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BYD SEAL

BYD가 브랜드 주력 중형 전기 세단 'BYD 씰(BYD SEAL)'을 국내 시장에 투입한다. 

BYD가 국내에 두번째로 선보이는 BYD 씰은 스포티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 지능형 하이테크 DNA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며, BYD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는 모델이다.

BYD 씰은 낮은 차체, 유선형의 스타일링, 패스트백 스타일을 통해 전체적으로 매끄럽고 탄탄한 쿠페형 디자인을 구현했다. 

Cd 0.219의 공기저항계수는 BYD SEAL의 혁신적인 에어로다이나믹 설계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바다의 미학’에서 영감을 얻은 차량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고 유려한 외관으로 차량에 명확한 존재감을 부여한다. 실내 인테리어도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곳곳에 담아냈다. 

D컷 스티어링 휠과 헤드레스트 일체형 시트는 스포티한 감성을, 천연 나파 가죽 소재의 시트, 물방울에서 영감을 받은 정교한 디자인의 크리스탈 기어 레버, 은은한 엠비언트 조명 등은 실내 공간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BYD 씰의 가장 큰 특징은 혁신적 기술의 도입이다. BYD 전기차 라인업 중 최초로 '셀투바디' 기술이 적용돼 e-플랫폼 3.0의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CTB 기술의 핵심은 배터리팩의 상단 커버를 차체 바닥과 완전히 일체화하는 혁신적인 구조에 있다. 이 기술은 배터리를 단순한 에너지원에서 벗어나 구조적 요소로 기능하게 함으로써,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충돌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40,500 Nm/degree에 달하는 탁월한 비틀림 강성을 제공해 차량의 안전성과 주행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여기에 82.56kWh의 BYD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해 1회 충전 시 최대 520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20~80%까지 약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최대 150kW의 DC 충전을 지원한다.

듀얼모터가 장착된 BYD 씰 AWD의 경우, 지능형 토크 적응 제어 시스템도 적용됐다. iTAC은 토크 전환과 역방향 토크출력 등 다양한 제어 방식으로 휠 슬립과 언더스티어 같은 현상을 최소화하고, 구동 모터의 토크 출력을 즉각적으로 조정해 최적의 주행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차량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한다. 

파워트레인은 전면부 160kW, 후면부 230kW의 각각 다른 성능의 2개의 모터를 탑재해 최대 530PS(390kW)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AWD 기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8초만에 도달할 수 있다.

BYD의 최우선 고려 사항이 안전인 것처럼, BYD 씰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자랑하는 블레이드 배터리, 충돌 시 외부 충격을 분산시키는 e-플랫폼 3.0, 배터리를 바디에 통합한 CTB 기술 총 9개의 에어백 등 탁월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전∙후방 교차충돌 경고, 하차 주의 경고 등 레이더와 전방뷰 카메라를 활용한 다양한 안전 및 첨단 운전 보조 기능 패키지도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티맵 내비게이션, 클라우드 기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 음성 인식, 12.8인치 회전식 터치스크린, 덴마크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다인오디오의 12개 스피커 퍼포먼스 오디오 시스템, V2L 기능, HUD 등 운전자와 차량 간의 일체감과 편리함을 높이는 다양한 편의 사양도 함께 제공된다.

관련해 BYD코리아 승용 부문 조인철 대표는 “BYD 씰은 BYD 브랜드의 기술혁신과 미래를 향한 방향성이 여실히 녹아 있는 차량”이라며, “유려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성능, 프리미엄급 인테리어를 모두 갖춘 BYD 씰은 브랜드 강화를 위한 이미지 메이커 역할을 할 것’이라 전했다.

BYD 씰은 모터타입과 구동방식의 파워트레인과 전자식 차일드락 등 편의사양에 따라 RWD(후륜구동)와 AWD(사륜구동)의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4,750만 원에서 5,250만 원 사이로 결정될 예정이다.

차량 인도 시기와 최종 차량 가격은 인증이 완료되고, 전기차 보조금 산정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가 완료된 후 확정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BYD ATTO 3

BYD가 첫 번째 국내 승용 모델인 'BYD 아토 3(BYD ATTO 3)'의 국내 고객 인도를 본격 시작한다.

BYD 아토 3는 소형 전기 SUV로, 출시 3년 만에 100만 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전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은 BYD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B세그먼트 순수 전기 SUV 'BYD 아토 3'는 헤드램프에서 테일램프까지 차체를 가로지르는 인상적인 캐릭터라인과 18인치 알로이휠은 스포티하고 공기역학적 외관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BYD 아토 3는 BYD의 기술이 집약된 블레이드 배터리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을 적용해 탁월한 안전성, 공간 활용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파노라믹 선루프, V2L, 12.8인치 회전형 디스플레이,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기본 제공한다. 

동급 모델 대비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출시 후 1주일 만에 사전 계약 1,000대를 달성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차체크기는 4,455mm, 전폭 1,875mm, 전고 1,615mm다.

BYD 아토 3는 4월 초 환경부의 전기차 보조금 평가가 완료되며 국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이 확정됐다.

BYD 아토 3의 가격은 BYD 아토 3 3,150만 원,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 원이다.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천만 원 후반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관련해 BYD 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기다려 주신 많은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리며, BYD코리아는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와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BYD코리아는 BYD 아토 3의 고객 인도와 함께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애프터세일즈서비스(AS)도 철저히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전국 주요 12개 도시에 BYD 승용차 공식 서비스센터를 오픈했으며, 연말까지 서비스센터 수를 25곳 이상으로 늘려 고객들이 차량 구매 후에도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DENZA Z9GT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중국 BYD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친환경 기술에 있어 첨단 기술 리더십을 갖춘 BYD의 주요 브랜드 대표 모델 8종을 선보였다.

구체적으로 소형 전기 SUV 'BYD 아토 3'와 올해 출시 예정인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 BYD 씰과 스타일리시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과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플래그십 대형 SUV 'U8'과 전기 슈퍼 스포츠카 'U9', 고급 브랜드 덴자의 럭셔리 7인승 플러그인하이브리드 'MPV D9', 'Z9GT', 전문 개성화 브랜드 포뮬러 바오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BAO 5' 등을 국내에 처음으로 전시해 BYD의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특히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세단 'Z9GT'는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덴자 Z9GT(DENZA Z9GT)는 '엘레강스 인 모션'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이 결합된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5,195mm, 전폭 1,990mm, 전고 1,480mm이며, 휠베이스는 3,125mm다.

PHEV 모델은 2.0T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 3.6초의 제로백을 구현했다. 하이브리드 모드에서는 최대 1,101km(CLTC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다.

또 3개 모터 독립 구동(전방 1개, 후방 2개)과 후방 듀얼 모터 독립 조향 기술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차량 지능형 제어 기술 플랫폼인 'e³ Platform'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로 140km/h의 고속 주행 중 한쪽 타이어가 떨어지더라도 세 바퀴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단 3.6초만에 100km/h에 도달할 수 있다.

BYD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BYD Tech Wave' 컨셉의 부스 디자인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로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파도를 헤쳐나가는 BYD의 도전 의지를 표현하고자 혁신,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최첨단 기술 등을 강조한 각 브랜드 존의 공간 구성을 통해 브랜드의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관련해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류쉐량 총경리는 “BYD는 탑승자의 안전과 주행 성능 그리고 친환경성까지 모두 아우르는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라며 “첨단 기술을 모두에게 공유함으로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고, 재미있는 e모빌리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 전했다.

< 덴자 Z9GT 디테일 컷 >

Z9GT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YANGWANG U8

중국 BYD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 친환경 기술에 있어 첨단 기술 리더십을 갖춘 BYD의 주요 브랜드 대표 모델 8종을 선보인다.

YANGWANG U9

현재 사전 계약 중인 소형 전기 SUV 'BYD 아토 3'와 올해 출시 예정인 퍼포먼스 중형 전기 세단 BYD 씰과 스타일리시 중형 전기 SUV '씨라이언 7'과 함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플래그십 대형 SUV 'U8'과 전기 슈퍼 스포츠카 'U9', 고급 브랜드 덴자의 럭셔리 7인승 플러그인하이브리드 MPV 'D9'과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 세단 'Z9GT', 전문 개성화 브랜드 포뮬러 바오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 BAO 5 등을 국내에 처음으로 전시해 BYD의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BYD SEAL

특히, BYD는 이번 모빌리티쇼에서 'BYD Tech Wave' 컨셉의 부스 디자인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로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파도를 헤쳐나가는 BYD의 도전 의지를 표현하고자 혁신,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최첨단 기술 등을 강조한 각 브랜드 존의 공간 구성을 통해 브랜드의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ATTO 3

'BYD' 존에서는 BYD 아토 3의 내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노래방 기능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음성 제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DENZA D9

럭셔리 브랜드 '덴자' 존은 Z9GT와 D9을 통해 '인간과 기술의 완벽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포뮬러 바오' 존에서는 험준한 산악 지형을 재현한 전시 공간에서 DMO 슈퍼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반의 강인하고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BAO 5를 소개한다.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 존에서는 '기술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융합'을 보여주며, DiSus-X 차체 제어 시스템으로 춤을 추듯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양왕 U9을 통해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기술 혁신 존에서는 BYD의 핵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와 e-플랫폼 3.0 도 전시한다.

DENZA D9

관련해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류쉐량 총경리는 “BYD는 탑승자의 안전과 주행 성능 그리고 친환경성까지 모두 아우르는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해 정진하고 있다”라며 “첨단 기술을 모두에게 공유함으로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고, 재미있는 e모빌리티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D SEALION 7

BYD코리아 승용부문 조인철 대표는 “BYD 브랜드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한국 자동차 산업의 일원으로서 참가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아직 BYD가 생소한 국내 고객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서울모빌리티쇼 참가를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내 친환경차 시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AO 5

아울러 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BYD 부스에서는 BYD 아토 3 시승체험, BYD 한소절 노래방, SNS 팔로우 이벤트, 양왕 브랜드 기술 퍼포먼스 시연 등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BYD

도이치오토모빌 그룹 DT 네트웍스가 BYD 분당 전시장 오픈을 앞두고 판교 파미어스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 BYD 신차 '아토 3'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17일 BYD 분당 전시장 오픈을 앞두고 열리는 이벤트로, 16일까지 판교 파미어스몰 P1 1층 중앙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캠핑 컨셉으로 전시된 BYD 아토3를 직접 만나보고 경험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승과 사전계약 상담도 가능하다. 

오픈 첫 날인 3일부터 판교 파미어스몰 인근에 재직중인 직장인들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는 다양한 연령대들의 고른 관심을 이끌어내며 최근의 열기와 관심을 증명했다.

BYD 아토3(ATTO 3)는 전세계 친환경차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델로, 지난 2022년 출시 이래 전세계 시장에서 1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성이 검증된 차량이다. 

BYD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 첫 번째 모델에 해당하며, 국내 출시 일주일만인 지난 1월 23일 사전계약 대수 1000대를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아토 3은 BYD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e-플랫폼 3.0'을 기반으로 안전성, 공간성, 효율성, 인텔리전스 및 미학적 등 차량 전반적 측면에서 탁월한 장점을 제공한다.

또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하는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채용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21km 주행이 가능하다.

특히 배터리에 대한 직접 냉난방을 제공하는 BYD의 히트 펌프 시스템은 동절기 주변 잔열을 활용하며 저온에서의 열 효율을 최대 20%까지 증가시켜 동절기에도 우수한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토대로 아토 3는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21km(상온 복합 기준)이며 저온에서도 상온 수준의 96% 수치인 308km를 실현했다.

파노라믹 선루프, V2L 등 편의사양과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안전 보조 기능도 갖추고 있다.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BYD 아토 3의 국내 가격은  BYD 아토 3 3,150만 원,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 원이다.

한편, BYD의 국내 최대 딜러로 선정된 ‘DT 네트웍스’는 1월 17일 서울 서초와 수원 전시장을 오픈한데 이어, 분당 전시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분당 전시장은 분당 수입차 거리 중심인 대왕판교로 322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7일 지하 1층, 지상 3층 1,206m2(약 364.82평) 규모로 최대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더불어 차량으로 1분거리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함께 오픈해 출고 고객들의 사후 관리도 완벽하게 준비했다. 

DT 네트웍스는 일산과 부산 수영에서도 전시장 정식 오픈에 앞서 빠르게 고객과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일산에서는 풍동 수입차 거리에 임시 전시장을 오픈하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으며, 부산에서는 오시리아 롯데아울렛 동부산 인근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관련해 DT 네트웍스 관계자는 “BYD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좀 더 빠르게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이 BYD 브랜드와 첫 번째 출시 모델 BYD ATTO 3를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장 공식 오픈 전 사전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BYD를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최고의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되고 합리적인 고객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Photo]

BYD 씨라이언 7

BYD가 BYD 승용 브랜드 공식 출범을 알리고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BYD는 세계 친환경차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딥테크 기업이다. 전 세계 100개 시장 및 지역에서 자동차, 경전철, 재생에너지, 전자 등 4개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친환경차 427만 대 이상 판매하며 3년 연속 전세계 친환경차 판매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BYD코리아는 2016년 한국 시장에 진출해 전기지게차, 전기버스 그리고 전기트럭 등의 상용차 사업 중심의 친환경 차량과 부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BYD코리아는 상용차 부문에 이어 승용차 부문을 추가하며 국내 친환경 e-모빌리티로의 전환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판매 차량은 소형 전기 SUV '아토 3'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중형 전기세단 BYD 씰(SEAL), 중형 전기SUV BYD 씨라이언 7등 총 3개 전기차 모델을 올해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연내 출격을 예고한 'BYD 씨라이언 7(SEALION 7)'은 BYD OCEAN 시리즈 최초의 SUV 모델로, 뛰어난 안전, 핸들링 및 효율성을 갖춰 기대를 모은다. 

BYD 씨라이언 7은 향상된 셀투바디(CTB) 통합 기술을 특징으로 해 향상된 안전성과 주행 안정성이 탁월하다. 

최대 23,000 RPM의 속도를 내는 고성능의 모터를 통해 0~100km/h 가속시간은 4.5초(AWD 기준)에 불과하는 강력하고 짜릿한 주행감과 함께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과 실용성을 겸비해 스포티한 패밀리카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30mm, 전폭 1,925mm, 전고 1,620mm이며, 승차 정원은 5명이다.

차내에는 블레이드 배터리(LFP, 용량 82.5kWh)가 탑재되며, 최고출력은 싱글(후륜) 230kW, 듀얼(AWD) 390kW)다. 10%→ 80% 충전시간은 약 32분이 소요된다.  또 최대 482km(WLTP, 싱글 기준)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한편, BYD는 6개 공식 딜러사와 함께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주요 지역 및 도시에 15개 전시장과 11개 서비스센터를 1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최상의 판매 및 AS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나아가 고객 편의 및 딜러 파트너사들의 건강한 성장에 가치를 두고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 BYD 씨라이언 7 디테일 컷 >

BYD SEALION 7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아토 3

중국 BYD의 소형 전기 SUV 'BYD 아토 3'의 사전 계약 건 수가 1,000대로 집계됐다.

BYD 코리아는 지난달 16일 브랜드 런칭과 함께 'BYD 아토 3(BYD ATTO 3)'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1주일(1월 23일 오후 기준) 만에  사전 계약 대수 1천 대를 돌파했다. 

BYD 아토 3의 사전 계약의 99%는 통풍시트, 공기 정화 시스템, 전동 테일게이트, 스웨덴 오디오 기술 브랜드 ‘디락' 사운드 시스템 등의 편의 사양이 적용된 상위 트림 '아토 3 플러스'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분포로는 서울 지역 29%, 경기 지역 34% 그 외 지역들이 37%으로 집계됐다. 

상담 과정에서 고객들이 BYD 아토 3를 선택한 주요 이유로는 고급 편의 사양 및 다양한 주행 안전 보조 기능의 기본 제공된 우수한 상품성, 전국 주요 지역을 아우르는 네트워크, 차량 기본 보증 6년/15만 km 로 구성된 업계 최장 수준의 보증 정책 그리고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적용한 안전성 순으로 분석됐다.

BYD 아토 3는 2022년 출시 이래 전세계 시장에서 1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상품성이 검증된 모델이다.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하는 BYD 블레이드 배터리를 적용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321km 주행이 가능하며 파노라믹 선루프, V2L 등 편의사양과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안전 보조 기능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특히, 한국 티맵모빌리티 서비스, 국내 음악 플랫폼 플로 등 한국 특화형 서비스도 적용했다.

관련해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 BYD 승용 브랜드가 이제 시작했음에도 예상보다 많은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 평가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BYD를 선택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차량 인도 전까지 최고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 준비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BYD 아토 3는 세계 친환경차(NEV) 및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BYD의 대표적인 B-세그먼트(소형) 순수 전기 SUV 모델이다. 

아토 3는 BYD 전기차 전용 플랫폼 e-Platform 3.0과 모든 전기 제어 장치 및 관리 시스템을 연결하는 양산형 8-in-1 전기 파워트레인, 극도로 안전한 블레이드 LFP 배터리가 장착돼 있다. 뛰어난 공기역학적 설계는 항력 계수를 0.29Cd까지 낮췄으며, 0→100km/h 가속에 소요되는 시간은 7.3초다.

e-Platform 3.0은 차량 충돌 시 차량에 가해지는 충격을 한 곳에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시키는 '다중 부하 경로' 구조를 갖추고 있어 승객 충격을 최소화한다. 높은 비틀림 강성의 차체 구조와 7개의 에어백으로 승객 보호를 위한 안전 지향적인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에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앤캡(Euro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안전성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온도 조건에서 높은 열 효율도 달성했다. 공조용 히트 펌프 시스템과 배터리 온도 관리 시스템이 통합된 고효율 히트펌프 시스템은 배터리의 열 분배를 최적화해 열대 지역이나 추운 지역에서도 배터리의 성능을 극대화했다. 

특히 배터리에 대한 직접 냉난방을 제공하는 BYD의 히트 펌프 시스템은 동절기 주변 잔열을 활용하며 저온에서의 열 효율을 최대 20%까지 증가시켜 동절기에도 우수한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토대로 아토 3는 환경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21km(상온 복합 기준)이며 저온에서도 상온 수준의 96% 수치인 308km를 실현했다.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BYD 아토 3의 가격은  BYD 아토 3 3,150만 원,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Latest News]

BYD

도이치오토모빌 그룹 DT 네트웍스가 BYD 서초 및 수원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

서울 강남권역에 유일한 전시장으로 자리잡은 서초 전시장은 BMW, 벤츠, 볼보 등의 수입차 전시장이 다수 위치한 강남 반포대로 수입차 거리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약 548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최대 5대의 차량 전시 및 같은 건물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를 통해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같은 날 오픈한 수원 전시장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복합 매매단지 ‘수원 도이치오토월드’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약 251평 규모로 최대 6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고, 지하 1층에는 사고차 수리까지 가능한 약 568평 규모의 공식 서비스센터도 함께 구성했다.

국내 런칭한 BYD의 최대 딜러로 선정된 'DT 네트웍스'는 17일 수원 전시장에서 BYD 본사 및 BYD 코리아 임직원 및 딜러사 대표단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시장 중 첫번째로 전시장 오픈식을 진행했다.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 축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BYD의 대표 모델인 소형 전기 SUV '아토3(ATTO3)'가 전시, 이목을 끌었다. 아토3는 1회 충전으로 상온에서 복합 기준 321km의 주행 거리에 안전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BYD가 국내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모델이다.

DT 네트웍스는 모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프리미엄 수입차부터 하이엔드 슈퍼카까지 아우르는 멀티 딜러십 노하우를 기반으로 BYD코리아 최대 규모 딜러사로 선정됐다. 이 날 오픈한 서초 및 수원 전시장 외에도 경기 성남시 분당, 경기 고양시 일산, 부산 수영 등 지역에서도 전시장을 순차적으로 오픈 할 예정이며, 오픈에 앞서 각 지역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DT 네트웍스의 BYD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그리고 오는 2월 진행 예정인 팝업스토어의 정보는 DT 네트웍스 공식 인스타그램과 BYD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해 DT 네트웍스 권혁민 대표는 “전 세계 친환경차 판매량 1위 브랜드 BYD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서초와 수원 전시장 오픈은 DT 네트웍스가 BYD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전달하기 위한 첫걸음이며, 단순한 차량 판매 공간을 넘어 고객분들이 BYD의 기술력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경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DT 네트웍스는 전국 주요 거점에 전략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은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BMW, 미니, 포르쉐, 재규어랜드로버, 아우디 등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에 애스턴마틴과 람보르기니 등 럭셔리 슈퍼카 딜러십을 확보하고, BYD 딜러십을 추가해 진정한 멀티 딜러십 기업으로 거듭나는 한편, 중고차와 친환경 자동차 산업까지 포괄하는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으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방침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BYD

중국 BYD가 한국 승용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BYD는 국내 시장에 승용차 브랜드 출시를 위한 검토를 완료하고 승용차 브랜드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했다. 

BYD는 세계 친환경차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딥테크 기업이다. 전 세계 시장에서 자동차, 경전철, 재생에너지, 전자 등 4개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BYD코리아는 2016년에 한국 시장에 진출해 전기지게차, 전기버스 그리고 전기트럭 등의 상용차 사업 중심의 친환경 차량과 부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BYD코리아는 지난 수개월간 승용차 브랜드에 대한 국내 사업성에 대한 검토를 다각도로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현재는 초기 승용차 판매 및 서비스를 위한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인력 채용, 차량 인증, 마케팅 계획, 직원 교육 등 2025년 초를 목표로 BYD 브랜드의 국내 공식 출범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관련해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사업부문 대표는 “국내 소비자의 높은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갖춘 임직원들 및 파트너사와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해 왔다”며, “글로벌 성공 경험과 함께 뛰어난 기술력으로 한국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출시 일정 등 그 외 승용차 사업에 대한 상세 내용은 추후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BYD는 현재까지 194억 달러(약 27조 원)의 누적 R&D 투자액과 10만 명 이상의 연구개발(R&D)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배터리, 모터, 전자 제어장치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배터리 및 기타 부품 생산부터 완성차 제조까지 자체 생산 가능한 수직계열화 구조를 갖춘 글로벌 친환경 자동차 업체다. 

BYD 자동차는 2023년 친환경차의 글로벌 판매량 302만 대 달성에 이어 올해 3분기까지 전년동기 대비 18.94% 성장한 693억 달러(약 97조 원)의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친환경차 선두 업체로 부상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기아

중국 전동화 시장 진출을 본격 선언한 기아가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 참가, 중국 시장 대상의 전기차 비전을 공개하고 다양한 신차를 선보인다. 

기아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과 성공적인 전동화 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소개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전기차 시장 리더로의 강력한 재도약 의지를 밝혔다.

기아는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아 글로벌 전략의 핵심 요소라고 내다봤으며, 오는 2030년까지 중국 시장에서 연간 45만대 판매를 목표, 이 중 40%를 전기차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아는 올해 EV6를 시작으로 매년 최소 1종의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고 2027년까지 총 6종의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말에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준중형 전동화 SUV인 EV5를 론칭하고, 내년에는 기아의 플래그십 전동화 SUV 모델인 EV9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엔트리급 SUV, 2026년 프리미엄 세단, 2027년 중형 SUV 등 전동화 모델을 계속 출시해 중국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를 빠르게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아는 전기차 모델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모빌리티,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 분야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과 협업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국 현지 충전 회사와의 제휴를 통해 충전 네트워크 확장도 추진한다.

올해 말에는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 인포테인먼트 등을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고 효율적인 차량 관리도 도울 예정이다.

기아는 고성능 전기차 EV6 GT, 대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9, 준중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5 등 경쟁력 높은 EV 라인업을 공개해 모터쇼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EV6 GT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고성능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조합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한 EV6의 고성능 버전이다.

최고출력 270kW, 최대토크 390Nm의 후륜 모터와 최고출력 160kW, 최대토크 350Nm의 전륜 모터를 더해 합산 430kW(585마력)의 최고출력과 740Nm(75.5kgf·m)의 최대토크를 갖췄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3.5초만에 100km/h까지 도달할 수 있는 폭발적인 가속성능과 최고속도 260km/h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함께 공개된 '콘셉트 EV9'은 기아의 첫 대형 전동화 SUV EV9의 콘셉트 모델로 EV9의 주요 특징들이 담겨있다. 기아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기아 전동화 모델의 새로운 상징인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주행/정차 상황에 따라 시트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스위블링 시트, 폐어망, 플라스틱 병 등 지속가능한 자원을 활용한 소재 등이 대표적이다.

준중형 전동화 SUV 콘셉트 EV5는 과감한 미래지향적인 스타일과 경계를 허무는 실내 공간을 통해 혁신적인 모빌리티 라이프의 비전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콘셉트 EV5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다섯 가지 방향성 중 하나인 ‘볼드 포 네이처(Bold for Nature,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를 반영한 외관 자연과 사람의 공존을 테마로 현대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분위기로 구현한 실내 공간, 10가지 친환경 소재, 동물 가죽을 사용하지 않는 레더 프리(Leather-Free) 디자인 등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기아는 준중형 SUV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도 함께 선보였다. 셀토스 상품성 개선 모델은 역동적이고 모던한 외장과 최첨단 편의사양이 적용된 미래지향적 감성의 실내 공간을 갖췄다.

여기에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서라운드 뷰 모니터, 10.25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적용해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셀토스 상품성 개선 모델은 기존 1.5 가솔린 모델에 1.4 가솔린 터보 모델이 추가돼 총 2개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기아는 이달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2,025㎡(약 613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콘셉트카와 양산차 등 여러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