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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1.21 포드(Ford),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저탄소 재료'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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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포드

미국 포드(Ford)가 알루미늄 및 철강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세계경제포럼의 탄소 배출 감축 공약인 '퍼스트 무버스 연합' 중 저탄소 알루미늄에 대한 공약 부문의 창립 멤버인 포드는 오는 2030년까지 구매하는 1차 알루미늄 및 강철 자재의 탄소 강도를 '제로(0)'에 가깝게 줄일 것이라고 공약했다.

해당 발표의 일환으로 퍼스트 무버스 연합은 최근 포드 차량에 사용하기 위한 저탄소 재료 공급에 대한 진전도 언급했다.

관련해 포드의 글로벌 지속가능성 및 컴플라이언스 책임자인 신시아 윌리엄스는 "포드는 퍼스트 무버스 연합의 창립 멤버로서, 2030년까지 포드의 1차 알루미늄 및 철강 구매의 최소 10%가 제로 탄소로 구현될 것"라며, "이는 포드의 규모와 입증된 산업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전기차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인류와 지구는 물론 탄소 제로 기술의 미래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포드 자동차는 소프트웨어 주도 커넥티드 차량, 인공지능, 대학 연구 등과 같은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포드 애틀랜타 혁신 연구 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FARIC는 텔아비브와 팔로알토에 있는 포드 연구 개발 시설 네트워크에 통합해 자동화, 커넥티비티 및 전기차 관련 개발 과정을 주도한다.

어드밴스 엔지니어링 포드 리서치의 짐 부츠코우스키 전무이사는 "포드는 전통적인 자동차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혁신에 의해 구동되는 디지털 프로덕트 및 서비스 부문의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라며, "업계 전반에 걸쳐 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경쟁력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전문 인력을 꾸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FARIC 팀은 혁신 허브 역할을 하고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및 첨단 기술 경력 인재를 확보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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