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혼다 CR-V

혼다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자사의 베스트셀링 SUV 'CR-V 풀체인지(6세대)'를 한국 시장에 새롭게 투입했다. 

6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인 '올 뉴 CR-V 터보'는 혼다 브랜드의 간판급 SUV 모델로, 한층 세련된 외관과 강화된 상품성을 두루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혼다는 신형 CR-V를 통해 지난 2019년 일본 불매 운동 이후 크게 위축됐던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 출시 소식을 알린 신형 CR-V는 국내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초도 물량이 소진됐다. 특히 블랙 등의 인기 컬러의 경우, 차량 출고까지 수개월의 대기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혼다코리아는 '신형 CR-V 1.5T'에 이어 연비와 친환경에 초점을 둔 '신형 CR-V 하이브리드' 모델도 오는 하반기 추가 투입, 분위기 반전을 꾀할 전망이다. 

신형 CR-V는 혼다의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하고, 한층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되는 등 강화된 상품성을 갖춰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역대 CR-V 중 가장 과감한 스타일 변화를 통해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채용하는 한편, 차체 크기는 커져 기존 모델 대비 더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구현했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 75mm, 휠베이스는 40mm 증가했으며, 2열 시트는 8단계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과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의 기본 적재 공간은 1,113L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용량을 자랑한다. 골프백 4개가 들어갈 정도로 넉넉하고, 카고 플로어 리드를 2단으로 조절 가능하다. 2열 시트를 접으면 2,166L까지 확장되어 캠핑, 차박, 짐이 많은 대가족 여행에도 무리 없이 넓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량의 비틀림 강성과 역동성을 크게 강화하는 등 승차감과 운동 성능도 크게 개선됐다. 

성능이 향상된 1.5L VTEC 터보 엔진과 CVT 조합의 파워트레인으로 고효율과 친환경성을 확보했으며,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 기능도 강화됐다.

혼다 센싱은 시야각 90도까지 확장된 광각 카메라를 적용하고, 레이더도 120도까지 인식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성능이 향상됐다. 

가격은 4190만원이며, 색상은 플래티넘 화이트 펄,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 크리스탈 블랙 펄 총 3가지로 판매된다.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의 경우 인테리어 컬러를 그레이, 블랙 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혼다(Honda)가 브랜드 베스트셀링 SUV 'CR-V 풀체인지(6세대)'를 국내 시장에 투입,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6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인 '올 뉴 CR-V 터보(All-New CR-V Turbo)'는 혼다 브랜드의 간판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로, 한층 세련된 외관과 강화된 상품성을 두루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혼다는 신형 CR-V를 통해 지난 2019년 일본 불매운동 이후 크게 위축됐던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며, 이와 함께 브랜드 대표 세단 어코드를 투입, 분위기 반전을 꾀할 전망이다. 

특히 신형 CR-V는 혼다의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하고,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되는 등 강화된 상품성을 갖춰 더욱 관심이 쏠린다. 

새롭게 출시된 신형 CR-V의 상품성을 확인해 보기 위해 실물을 직접 살폈다.

외관은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채용, 차체 크기가 업그레이드되어 기존 모델 대비 더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구현해 눈길을 끈다. 

실물로 마주한 신형 CR-V는 안정적이면서도 커보이는 차체와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젊은 감성의 포인트를 잘 살린 분위기다.  

실제로 차체 크기 역시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커졌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 75mm, 휠베이스는 40mm 증가했으며, 2열 시트는 8단계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과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의 기본 적재 공간은 1,113L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용량을 자랑한다. 골프백 4개가 들어갈 정도로 넉넉하고, 카고 플로어 리드를 2단으로 조절 가능하다. 2열 시트를 접으면 2,166L까지 확장되어 캠핑, 차박, 짐이 많은 대가족 여행에도 무리 없이 넓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량의 비틀림 강성과 역동성을 크게 강화하는 등 승차감과 운동 성능도 크게 개선됐다. 

성능이 향상된 1.5L VTEC 터보 엔진과 CVT 조합의 파워트레인으로 고효율과 친환경성을 양립했으며,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 기능도 강화되어 더 강력하고 안전한 올라운더 SUV 면모를 갖추게 됐다.

차내에는 효율과 응답성이 뛰어난 터보차져 및 배기 VTEC(Variable Valve Timing & Lift Electronic Control) 기술 등이 적용된 1.5L VTEC 터보 엔진과 CVT 조합으로 최고출력 190ps, 최대토크 24.5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CR-V 가솔린 모델 최초로 3종 저공해 자동차 인증을 받아 친환경성도 향상됐으며, CVT 벨트 소음 개선으로 가속 시 정숙성이 한층 개선됐다.

혼다 센싱은 시야각 90도까지 확장된 광각 카메라를 적용하고, 레이더도 120도까지 인식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성능이 향상됐다.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하여 0km/h부터 작동하는 조향 보조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기능과 10km/h 이하의 저속 주행 시, 차량 앞·뒤에 있는 물체를 감지하여 구동력을 제어하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올 뉴 CR-V 터보에는 원격 차량 관리 서비스인 '혼다 커넥트'기능도 탑재된다. 앱 하나로 차량 원격 제어, 상태 관리, 긴급 상황 알림 등이 가능해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으며, 24시간 긴급 콜센터와 연계되어 보다 원활한 고객 대응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혼다 커넥트’는 차량 구입 후 5년간 무료 서비스로 제공된다.

내외장 컬러 선택은 다소 제한적이다. 국내 시장에는 '플래티넘 화이트 펄',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 '크리스탈 블랙 펄' 총 3가지로 판매된다.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의 경우 인테리어 컬러를 그레이, 블랙 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차량 구매에 있어 외장 컬러는 개성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수단으로 디자인만큼이나 큰 역할을 차지하며, 최근에는 톡톡 튀는 매력의 레드, 옐로우, 블루, 그린 등의 유채색 계열의 컬러를 선택하는 고객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블루, 레드 등이 빠진 3가지 컬러 구성의 제한적 컬러 선택폭은 소비자들에게 다소 아쉬운 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4,190만 원(VAT 포함)이며, 시승 신청, 견적, 계약, 결제 등 전 구매 과정을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다. 온라인 구매 과정을 위해 혼다코리아는 온·오프라인 옴니(Omni) 채널 비즈니스로 본격 전환,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했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은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원 프라이스(One Price)'로 혼다 자동차 국내 판매 전 모델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혼다코리아는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고 쉽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고객 니즈와 온라인 구매 패턴 분석을 통해 혼다만의 차별화된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시승신청, 견적산출, 계약금 및 잔금 결제 등 차량 구매 전 과정 100%를 온라인에서 진행 가능할 뿐 아니라 출고 예상 시점까지 조회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전국 혼다 자동차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납차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쇼룸’에서는 내외관 이미지를 360도로 확인할 수 있어 비대면으로 온라인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시승 예약의 경우 실시간으로 혼다 자동차 딜러 전시장과 연계된다. 전시장 방문 시 기존 세일즈 컨설턴트가 아닌 차량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상담 노하우를 갖춘 ‘혼다 큐레이터’가 고객을 맞이하게 되며, 차량 설명, 시승, 상담에 보다 집중하여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올 뉴 CR-V 터보

혼다(Honda)가 6세대로 거듭난 '올 뉴 CR-V 터보'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혼다 CR-V는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공간 활용성, 압도적인 안전성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월드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3년형 '올 뉴 CR-V 터보(All-New CR-V Turbo)'는 6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로, 역대 CR-V 중 가장 과감한 스타일 변화를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채용하고, 차체 크기가 업그레이드돼 기존 모델 대비 더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성능이 향상된 1.5L VTEC 터보 엔진과 CVT 조합의 파워트레인으로 고효율과 친환경성을 양립했으며,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 기능도 강화되어 더 강력하고 안전한 올라운더 SUV 면모를 갖추게 됐다.

외관은 한층 강인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진화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정통 SUV 실루엣에 완전히 새로워진 블랙 프런트 그릴과 롱 후드가 적용된 전면부 디자인으로 도심은 물론, 아웃도어 라이프에도 어울리는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후면부 역시 날렵한 루프 스포일러와 CR-V의 시그니처인 수직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조화를 이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실내는 사용성과 개방감을 양립하여 직선 위주의 수평적인 레이아웃을 구현했다. 전면부 허니콤 패턴과 심플한 버튼 구성으로 모던하면서 직관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하도록 꾸며졌다. 

새로운 패키지 설계로 압도적인 안전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직관적인 다이내믹 뷰 프레임을 완성했다는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 75mm, 휠 베이스는 40mm 증가해 차체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2열 시트는 8단계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됐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을 확보했다. 전면에는 직사각형 형태의 글라스 디자인을 적용하고 A필러와 후드 형상을 최적화해 전면 시야가 넓어져 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트렁크의 기본 적재 공간은 1,113L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용량을 자랑한다. 골프백 4개가 들어갈 정도로 넉넉하고, 카고 플로어 리드를 2단으로 조절 가능하다. 2열 시트를 접으면 2,166L까지 확장되어 캠핑, 차박, 짐이 많은 대가족 여행에도 무리 없이 넓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 시스템이 탑재됐다. 효율과 응답성이 뛰어난 터보차져 및 배기 VTEC기술 등이 적용된 1.5L VTEC 터보 엔진과 CVT 조합으로 최고출력 190마력(ps), 최대토크 24.5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CR-V 가솔린 모델 최초로 ‘3종 저공해 자동차’ 인증을 받아 친환경성도 향상됐으며, CVT 벨트 소음 개선으로 가속 시 정숙성이 한층 개선됐다.

혼다 센싱은 시야각 90도까지 확장된 광각 카메라를 적용하고, 레이더도 120도까지 인식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성능이 향상됐다.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하여 0km/h부터 작동하는 조향 보조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기능과 10km/h 이하의 저속 주행 시, 차량 앞·뒤에 있는 물체를 감지하여 구동력을 제어하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혼다의 독자적인 안전 차체 설계 기술인 ACE 차체 구조와 리어 사이드 에어백 및 프런트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10 에어백 시스템으로 다양한 환경에서의 충돌 안전성도 확보했다.

올 뉴 CR-V 터보에는 원격 차량 관리 서비스인 '혼다 커넥트'기능도 탑재된다. 앱 하나로 차량 원격 제어, 상태 관리, 긴급 상황 알림 등이 가능해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으며, 24시간 긴급 콜센터와 연계되어 보다 원활한 고객 대응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혼다 커넥트’는 차량 구입 후 5년간 무료 서비스로 제공된다.

관련해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이번에 선보이는 6세대 CR-V는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최근 SUV 트렌드가 적극 반영되어 재탄생했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는 안전하고 여유로운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해 올 뉴 CR-V 터보가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격은 4,190만 원이며, 색상은 플래티넘 화이트 펄,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 크리스탈 블랙 펄 총 3가지로 판매된다.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의 경우 인테리어 컬러를 그레이, 블랙 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이달 11일부터는 전국 공식 혼다 자동차 딜러 전시장에서 신차를 경험하고 시승해볼 수 있으며, 4월 20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혼다

혼다코리아가 10일 신년 언론 간담회를 열고 2023년 신차 출시 계획과 브랜드 전략을 발표했다. 

혼다코리아는 올해 상반기부터 모든 차량을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이날 행사에서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혼다가 오랜 기간 준비한 새로운 비즈니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에서 혼다 차량을 구매할 수 있게될 예정"이라며, "구매 패턴의 변화와 고객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준비한 결과물로, 차량 결제는 물론 시승 신청까지 모두 온라인에서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플랫폼이 도입될 경우 혼다코리아의 가격 정책은 '원프라이스'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혼다코리아는 딜러사 또는 영업사원별 상이한 가격 등 고객 불만을 일으켰던 전통적 판매 방식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혼다가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도입한 국가는 호주에 이어 한국이 두번째가 될 전망이며, 고객 편의성을 향상하고 투명성과 신뢰성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해 이지홍 대표는 "2년간에 걸친 준비 기간 동안 내부적으로 구체적인 플랜을 구상했고, 딜러사분들과도 향후 비즈니스에 대해 논의했다"라며, "국내 차량 판매와 관련해 판촉과 할인 등을 모두 혼다코리아가 담당하게 될 것이며,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 구매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딜러사의 수익 감소 우려에 대해서는 "딜러사와 영업사원의 역할이 바뀔 것"이라며, "세일즈 컨설턴트는 혼다 큐레이터로 변신해 고객분들에게 상품을 위주로 설명, 시승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혼다코리아는 올해 신형 어코드와 신형 CR-V 신차 5종을 국내 출시, 분위기 반전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혼다코리아는 상반기 베스트셀링 모델인 'CR-V 풀체인지(6세대)'를 한국 시장에 투입한다. 간판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CR-V 풀체인지를 새롭게 투입, 지난 2019년 일본 불매운동 이후 크게 위축됐던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대표 세단인 신형 어코드(11세대)도 함께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혼다코리아는 신형 어코드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 작업에 돌입, 성공적인 국내 출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출시 시기는 올해 4분기 중으로 점쳐진다. 

실적 부진에 빠졌던 혼다코리아가 올해 니즈니스 구조의 혁신과 신차 투입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