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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르노 트래픽 스페이스 노마드

최근 자동차의 전력을 활용해 차박이나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늘고 있다.

오토캠핑 시 필수적인 기능으로는 차량의 전력을 외부로 공급할 수 있는 기능이 꼽힌다. 차량에 내장된 USB 포트나 파워 아울렛 등을 활용하면 외부에서도 노트북이나 소형 냉장고 등 여러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하지만 차량의 배터리 잔량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장시간 사용할 경우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어 신경이 쓸일 수 밖에 없다.

이에 프랑스 르노는 레저용 배터리의 사용 시간을 연장해주는 솔라 루프 패널을 탑재한 캠핑카를 새롭게 선보였다.

르노 캠핑카 '트래픽 스페이스 노마드(Trafic Spacenomad)'를 위해 마련된 해당 옵션은 냉장고, 워터펌프, 조명 등에 전원을 공급해주는 보조 배터리를 충전해주며, 메인 배터리 동력을 보조해 기존 48시간이었던 배터리 사용 시간을 72시간까지 크게 늘려준다.

태양광 패널은 차량의 팝업식 루프에 설치되며, 업그레이드된 사양을 통해 편리한 캠핑 라이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래픽 스페이스 노마드의 내부에는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주방은 물론, 테이블과 침대도 마련돼 있으며, 49리터 용량의 냉장고와 버너 등도 준비됐다. 또한 야외 서 활용도가 높은 LED 조명도 탑재됐다. 

차내에는 110마력(82kW)~170마력(127kW)의 엔진이 탑재되며, 150마력(112kW) 및 170마력(170hp) 모델에는 수동 변속기가 아닌 자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이 외에도 비상 제동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기능 등의 운전자 보조 기능도 탑재됐다. 

태양광 패널이 추가된 트래픽 스페이스 노마드는 캠핑과 차박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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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르노가 '제70회 칸트 국제 영화제'를 통해 최고급 럭셔리 밴 '트래픽 스페이스클래스(Traffic SpaceClass)'를 선보였다. 



트래픽 스페이스클래스는 르노의 밴 '트래픽'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2열과 3열에 장착된 모듈러 시트로 50가지가 넘는 좌석 배열을 구상할 수 있으며, 개별 LED 독서 램프, 에어 컨디셔닝, 220V 파워 아웃렛, USB 포트 등이 추가로 장착됐다. 



내·외관도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코멧 그레이 런치(Comet Grey Launch)'라는 진회색 외장 컬러가 적용됐고, 르노의 최신 패밀리룩이 반영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실내는 크롬 및 유광 블랙 장식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을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됐다. 



르노는 해당 차량에 대해 '기차역과 공항에서 셔틀을 운행하는 회사나 호텔에 가장 적합한 차량'이라고 설명했으며, 다가오는 9월부터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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