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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서울이 이창우 선수와 함께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레이스에 2년 연속으로 참가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 3개 대륙에서 열리는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레이싱 토너먼트 대회다.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지난해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재개된 ‘2023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레이스’는 한국에서도 개최되며 국내의 많은 람보르기니와 모터스포츠 팬들을 열광시켰다.

레이스에 출전하는 이창우 선수는 2023년, 태극마크를 달고 슈퍼 트로페오 전 시즌에 참가했으며,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제4라운드 인제 스피디움에서 AM 클래스 레이스 1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했다. 올해는 이창우 선수 단독으로 레이스에 참여하게 되며 지난 해 첫 출전으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최고의 성과를 이루기 위해 훈련과 개발에 열정을 쏟고 있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에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2 차량이 사용되며 이 차량은 5.2리터 V10 자연 흡기엔진을 장착해 최대출력 620마력을 뿜어내며 뛰어난 공기역학 자인을 통해 최고의 다운포스를 만들어 낸다. 원메이크 대회란, 동일 차종으로 진행되는 레이스로, 차량의 성능에 성적이 좌우되는 여타 레이스와 달리, 드라이버의 기량에 의해 성적이 좌우된다.

이창우 선수는 슈퍼레이스 GT클래스에 출전 중인 국내 프로 드라이버로 여러 번의 포디움을 장식했으며 지난해 최초로 슈퍼 트로페오 무대에 대한민국 대표 팀으로 출전해 시즌 준우승을 거둔 베테랑이다. 또한 그는 한국에서 진행된 람보르기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및 다양한 람보르기니 주관 행사에서 치프 인스트럭터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오고 있다.

관련해 람보르기니 서울 김종복 대표는 "람보르기니 서울은 이창우 선수와 함께 하는 이 두번째 도전으로 세계 무대에서 더 멋진 기량을 펼칠 준비가 됐다"라며, "슈퍼 트로페오와 같이 우리 고객들은 물론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사랑하는 많은 국내 팬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람보르기니 서울 만의 가치를 지속 공유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대륙 별로 6개의 라운드로 구성되며 프로, 프로-아마추어, 아마추어 및 람보르기니 컵의 4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 챔피언십이 모두 확정된 이후 진행되는 람보르기니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각 대륙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모여 최종 레이스를 벌인다. 

아시아 시리즈 제4 라운드는 7월 19일 금요일부터 21일 일요일까지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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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원 메이크 레이스 대회인 '슈퍼 트로페오 2023 시즌'이 지난 18일-19일 이탈리아 발레룽가 오토드롬 서킷에서 진행된 월드 파이널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원 메이크 레이스로 평가받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는 유럽, 북미, 아시아 3개 대륙에서 열리며 참가 선수들은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친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의 이번 시즌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 대륙에서 수 많은 프로 레이서들과 고객들이 참여했다. 각 선수들은 대륙 별로 프로, 프로암, 아마추어, 람보르기니컵 클래스 등 총 4개의 부문 별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했다.

3개 대륙에서 치러진 지역별 라운드에서 각 부문 별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82대의 차량(지난 시즌: 65대)과 프로·아마추어 레이서와 고객들, 그리고 1만여명의 관중들이 참여한 지난 월드 파이널 결과 총 4개 부문에서 월드 챔피언이 탄생했다.

먼저 프로 클래스는 BDR 컴피티션 바이 그루포 프럼의 '아마우리 봉듀엘'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아마우리 봉듀엘은 람보르기니가 어린 레이서들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영 드라이버’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프로암 클래스에서는 타깃 레이싱 소속  '알렉스 아우'와 프레데릭 샨도르프가,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PPM 소속 '앤서니 매킨토시'와 '글렌 맥기', 람보르기니컵 부문에서는 ART 라인의 '쇼타 압하지야바'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토요일 저녁 열린 챔피언십 시상식에서는 2024 시즌 월드 파이널 개최 장소로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서킷인 '헤레스 데 라 프론테라'가 발표됐다.

관련해 월드 파이널 프로 클래스 챔피언인 아마우리 봉듀엘은 "지난 주 다섯 번째 라운드 이후에는 월드 파이널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상상할 수 없었다"라며, "이 경험이 풍부한 많은 드라이버들과의 경쟁에서 월드 파이널을 우승하다니 정말 믿기 어려운 느낌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8월에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가 3년만에 개최된 바 있으며 한국 팀인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와 권형진 선수가 레이스 1에서 아마추어 클래스 1위와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하며 한국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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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주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제5라운드가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렸다.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유럽, 북미, 아시아 3개 대륙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의 원 메이크 레이스 대회로,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경주를 펼치는 원 메이크 레이스다.

이번 라운드에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친 앱솔루트 레이싱 팀의 마르코 길트랩과 크리스 밴 더 드리프트 듀오는 레이스 1, 2에서 모두 우승을 하며 파이널 라운드와 상관없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됐다.

SQDA-그릿모터스포츠의 이창우 선수와 권형진 선수는 Race 1, 2에서 모두 AM 클래스 2위 성적을 거뒀다. 지난 라운드를 마치며 시즌 2위인 앤왓 롬마하타이와 파사릿 프롬섬바트에 시즌 총점 4을 앞섰지만 이번 라운드에서 모두 우승을 내어주며 3점 차 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클래스 중 가장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의 운명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지난 인제 레이스에서도 폭발적인 기량을 과시한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의 프로 클래스는 앱솔루트 레이싱 팀의 마르코 길트랩과 크리스 밴 더 드리프트 듀오는 제3라운드인 후지에서도 레이스 1, 2 모두 종합 1위로 라운드를 마쳤다.

PRO-AM 클래스에서는 레이스 1은 치앙 리와 조나단 세코토가 1위, 레이스 2에서는 오스카 리와 댄 웰스가 번갈아 가며 우승을 차지했다. 오스카 리와 댄 웰스는 이번 라운드 우승을 바탕으로 2위와 차이를 벌리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 지었다.

람보르기니컵 클래스는 수파차이가 시즌 총점 12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뒤이어 쿠마 프라바카랜이 12점 뒤쳐진 2위, Dr. Ma 가 22점 뒤진 3위를 기록하며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을 기대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아시아 시리즈의 마지막 라운드와 그랜드 파이널을 앞두고 있다. 마지막 라운드인 제6라운드는 다음달 16일과 17일 양일간 이탈리아 벨라룽가에서 열린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그랜드 파이널 레이스가 18일부터 19일에 열리며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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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레이스

람보르기니 서울이 국내 레이서이자, 람보르기니 서울 치프 인스트럭터인 이창우 선수를 공식 드라이버로 기용해 '2023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레이스'에 참가한다.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팀인 스콰드라 코르세 주관의 2023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아시아 시리즈를 비롯하여 4개 대륙 3개 시리즈로 3년만에 개최된다. 

참가 선수들은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모델로 경주를 펼치게 되며, 전 시리즈는 6개의 라운드로 구성, Pro, Pro-Am, Am 및 Lamborghini Cup의 4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 챔피언십이 모두 확정 이후 진행되는 람보르기니 그랜드 파이널에서는 각 대륙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모여 최종 레이스를 벌인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레이스는 23년 시즌 일정에 대한민국을 개최 장소로 포함시키며 모터스포츠 팬들을 열광시킨 바 있다. 여기에 더해 한국인 드라이버가 전 시즌 출전함을 밝히며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에 한국인 드라이버가 이벤트성으로 출전한 적은 있지만, 전시즌을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관심을 모은다. 

이창우 선수는 슈퍼레이스 GT클래스에 출전중인 국내 프로 드라이버이며 여러 번의 포디움을 장식한 베테랑이다. 그는 한국에서 진행된 람보르기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및 다양한 람보르기니 주관 행사에서 치프 인스트럭터로 람보르기니와 호흡을 맞춰왔다.

관련해 람보르기니 서울의 김종복 대표는 "그동안 람보르기니 서울의 치프 인스트럭터로 활동하며 람보르기니의 특성을 잘 이해한 이창우 선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3년 만에 개최되는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에 출전하는 것에 대해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이창우 선수가 람보르기니 서울과 함께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문화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스로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 2 차량이 사용되며 이 차량은 5.2리터 V10 자연 흡기 엔진을 장착해 최대출력 620마력을 뿜어내며 뛰어난 공기역학 자인을 통해 최고의 다운 포스를 만들어 낸다. 

원메이크 대회란, 동일 차종으로 진행되는 레이스로, 차량의 성능에 성적이 좌우되는 여타 레이스와 달리, 드라이버의 기량에 의해 성적이 좌우된다.

이번 슈퍼 트로페오 경기는 한국 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업체로 선정되며 한국 시장에 더욱 특별함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를 위해 특별 설계된 이 타이어는 4개 대륙 3개 시리즈 모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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