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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건설기계그룹

볼보건설기계그룹이 고객 수요 증가와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국 창원공장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생산 기지 3곳에 대한 크롤러 굴착기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전략적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투자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생산 역량과 유연성을 강화함으로써, 현재는 물론 미래의 고객 수요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특히 주요 시장 인근에 생산 기지를 추가해 운영 효율성과 회복탄력성을 제고하고, 지역별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계획이다.

이는 현지 생산을 통해 장거리 물류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공급망 리스크를 완화하는 동시에 경제적·규제적 환경 변화에도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운송 거리 단축은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볼보건설기계그룹은 현지 공급업체 및 고객과의 협업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는 한편, 기존 역량과 신규 역량을 결합해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복잡한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갈 방침이다.

볼보건설기계그룹은 아시아 지역의 생산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창원공장을 첨단 스마트 공장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유럽 지역의 크롤러 굴착기 추가 생산은 스웨덴에서 추진되며, 구체적인 생산 위치와 범위, 시기는 2025년 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북미 시장을 위한 추가 생산은 미국 시펀즈버그 공장 내에 신규 조립 라인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략은 주요 지역과 시장 전반에서 볼보건설기계의 위상 강화와 운영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창원공장은 제조, 제품 개발, 구매 등 핵심 기능을 갖춘 볼보건설기계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내 핵심 생산기지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자는 창원공장의 글로벌 생산 물량과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공급망 역량을 적극 활용해 생산 효율성 제고, 비용 절감, 시장 수요에 대한 민첩한 대응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약 3,600억 원(25억 스웨덴 크로나) 규모의 이번 투자 중 가장 큰 비중이 창원공장에 배정됐다. 이번 투자는 향후 수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관련해 멜커 얀베리 볼보건설기계그룹 회장은 “우리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민첩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으며, 이번 생산기지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투자는 품질, 혁신, 역량에 대한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주요 시장과 고객에 더욱 가까운 곳에서 크롤러 굴착기 사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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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HD현대

[2025 서울 모빌리티쇼 = 모터로이드] HD현대가 2025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차세대 신모델 굴착기를 세계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차세대 신모델은 건설기계 부문 계열사 HD현대건설기계의 40톤급 'HYUNDAI' 굴착기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DEVELON' 24톤급 굴착기 2종으로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이 글로벌 톱티어 브랜드들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한 첫 제품이다.

차세대 신모델은 전자제어유압시스템 등의 첨단 기술이 탑재된 스마트 굴착기로 작업 효율을 높이는 스마트 어시스트, 작업장 내 안전을 확보하는 스마트 세이프티, 장비 가능 시간을 극대화하는 스마트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돼 생산 효율성, 장비 내구성,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HD현대는 이번 모빌리티쇼에 1,215㎡(367평) 크기의 전시관을 마련해 육상 모빌리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능케 하는 인프라 건설의 혁신 테마 'No Infrastructure, No Mobility'를 주제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HD현대관은 건설혁신 리더십, 건설혁신 기술, 건설혁신의 미래 등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신모델 전시를 비롯해 관람객들이 직접 4D 라이드, RC 건설기계, VR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건설기계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HD현대 전시관에는 HD현대건설기계의 40톤급 굴착기와 HD현대인프라코어 24톤급 굴착기가 좌·우측에 자리하고 있으며, 굴착기 앞의 마일스톤 테이블에서 터치패널을 조작해 차세대 신모델의 핵심기술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전시관 중앙에 위치한 길이 12m 규모의 메인 대형 LED 화면과 좌·우측의 루버 스크린을 통해 신제품 소개, 브랜딩, 무인·자율화 육상 비전 등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규모감 있게 소개한다.

HD현대는 차세대 신모델의 출시를 통해 육상 비전 ‘Xite Transformation’을 실현하는 시작을 알리고 미래 기술을 구현하고자 하는 의지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은 “차세대 신모델은 HD현대 건설기계 부문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한데 모아 완성한 주력상품이며, 차세대 신모델을 필두로 국가대표 건설기계 브랜드 현대와 디벨론을 글로벌 톱-메이커로도 성장시킬 것"이라 전했다.

 

 

< HD현대 차세대 굴착기 디테일 컷 >

HD HYUNDAI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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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EC300

볼보그룹코리아가 32톤급 대형 차세대 굴착기 신모델 'EC300'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EC300은 성능, 편의성, 디자인 등 전방위적인 개선을 통해 전작 대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운전 편의성으로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EC300은 강력한 엔진 및 새로운 쿨링 시스템 적용, 볼보 뉴 컨셉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 채택, 혁신적인 성능 개선, 연비 효율성 및 운전자 편의성 향상 등을 토대로 볼보건설기계의 차세대 대형 굴착기로서 뛰어난 작업성과 안정성을 갖췄다.

EC300은 안전성과 성능이 검증된 강력한 볼보 D8M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낮은 RPM에서도 높은 토크를 자랑하며, 저소음 및 저진동, 열 감소 신기술을 통해 보다 편리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35톤급의 이상에 적용되는 대형 쿨러 적용으로 강화된 유압 쿨링 성능과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인 뉴 EGR 시스템 장착을 통해 연료 효율성 역시 대폭 향상됐다.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 구성에 따라 볼보 뉴 컨셉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후방 높이가 100mm 줄어든 차체와 300kg 증가한 카운터웨이트 무게, 매립식 카메라 적용으로 작업 편의성 및 안정성이 강화됐다. 내부에는 HD 모니터 및 카메라, 디럭스 시트, 대형 열선 미러 적용을 포함해 시동 대기가 가능한 버튼식 시동 장치, 비상 정지 장치, 레버 조종 방식 변경 모드 등으로 운전 편의성까지 더했다.

이 밖에도 새로운 전자식 유압 시스템을 통해 부드럽고 탁월한 운전 조작성을 실현했으며, 10단계 작업모드, 오토 파워 부스트, 붐 ·암 충격감소, 붐 하강 속도 조절, 붐·스윙 우선 기능 등 혁신적인 기능 추가로 작업 생산성과 정비성을 높였다. 또한, 디그 어시스트, 볼보 액티브 컨트롤 등이 포함된 스마트 옵션 패키지와 사람사물 인식 경보 장치, 볼보 스마트 뷰 등의 기능이 포함된 안전 작업 옵션 패키지 등을 추가 선택 사양으로 지원해 혁신적인 차세대 스마트 굴착기로서의 기능까지 갖췄다.

관련해 볼보그룹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임재탁 부사장은 “차세대 EC300 대형 굴착기는 성능과 안전성뿐만 아니라 작업 편의성과 연료 효율성 등 모든 면에서 큰 도약을 이룬 혁신적인 모델로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볼보그룹코리아는 볼보만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한 차세대 굴착기 라인업을 중심으로 고객 만족과 신뢰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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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EC230

볼보그룹코리아가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결합한 차세대 굴착기 모델 ‘EC230’, ‘ECR145’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새로운 EC230과 ECR145는 볼보건설기계 라인업의 대표적인 중형 굴착기로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볼보건설기계의 다각적인 기술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가장 큰 변화는 볼보 뉴 컨셉 디자인 채택, 새로운 전자식 유압 시스템 적용에 따른 조작성 및 제어성 강화, 업그레이드된 HMI로 운전자 편의성 및 작업 능력 향상 등이며, 이번 출시를 통해 볼보그룹코리아는 글로벌 건설 기계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EC230과 ECR145는 차세대 굴착기에 걸맞은 새로운 볼보 아이덴티티를 갖췄다. 외관에는 새로운 볼보 아이언 엠블럼과 로고 디자인이 돋보이며, 슬림해진 상부 디자인과 견고한 차체 프레임으로 장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카운터웨이트 무게 증가, 내장형 카메라 및 라이트 적용, 측방을 통한 상부 접근 방식 설계를 통해 편리함과 작업 안정성이 증대됐다.

인테리어 역시 획기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운전 공간이 적용돼 운전자 편의성을 높이고 장비 조작의 신속성을 강화하며 최상의 작업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에어 서스펜션과 통풍·열선 기능을 갖춘 운전 시트, 그립감을 향상시킨 전기식 조이스틱 레버, 넓은 작업 시야를 제공하는 고화질 HD 기본 모니터, 고성능 HEPA 에어컨 필터, 다용도 보관함 등 운전자의 편의성과 피로도를 줄여줄 다양한 기능이 내재됐다.

새로운 EC230과 ECR145에 장착된 최첨단 볼보 엔진은 새로운 전자식 유압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동되어 기존 대비 15% 이상 연료 효율성을 개선하고 작업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오토파워 업 기능으로 자동 유압 승압을 통해 고부하 굴착작업도 무리 없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두 모델 모두 낮은 RPM에서도 높은 토크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전기식 쿨링팬 적용으로 최적의 냉각 성능을 유지함과 동시에 높은 엔진 내구성을 갖췄다. 5단계 속도 조정이 가능한 미속 주행 시스템은 중량물 적재 시 차체 흔들림 없이 저속으로 안정된 인양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 밖에도, CDC, LOTO 잠금 스위치, 운전자 설정 기능, 자동 승압, 붐 상승·하강·스윙 설정, 붐·암 충격 감소 설정, 자동 워밍업 등 차세대 굴착기를 선도할 혁신적인 성능 개선과 새로운 기능들이 대거 추가됐다.

ECR145

관련해 볼보그룹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임재탁 부사장은 “이번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EC230, ECR145 굴착기는 외관부터 인테리어, 성능까지 대폭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굴착기로 현장에서 고객들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만족시킬 것으로 자신한다"라며, "앞으로도 볼보의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로 건설 현장의 진정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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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750EHR

볼보그룹코리아가 철거 목적에 최적화된 전용 장비 'EC750EHR'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EC750EHR'은 최대 36m 높이까지 도달 가능하고 최대 3,600kg 워크툴을 장착할 수 있는 볼보건설기계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EC750EHR은 볼보건설기계의 노하우와 경험을 기반으로 설계된 최신 모델에 해당하며, 고층과 중층 철거 작업 및 지하 작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범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최대 지상 36m부터 지하 10m에 이르는 작업반경, 최대 3,600kg의 워크툴 중량, 볼보 특허 유압식 붐 연결장치, 넓고 안정적인 고강도 유압확장식 하부체, 30° 틸팅 캡으로 탁 트인 운전 시야성, 낙하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는 안전 가드, Stage IV/Tier 4 Final 환경 규제 준수 엔진 등 최신 사양이 적용된 EC750EHR을 출시, 국내 현장 여건에 맞게 고객 편의 및 생산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이리치용 장비 특성상 EC750EHR은 고층 건축물 철거 시 안전 반경을 유지하고 작업 목적 및 높이에 따라 장비를 유연하게 세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베이스붐에 3단 HR 붐/암 2가지, 미들리치 철거용 연장붐, 굴착용 붐·암을 연결해 4가지 타입의 작업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볼보의 특허받은 유압식 2-핀 실린더 붐 연결장치로 1인 작업자 단독으로 1~2시간 안에 신속하고 편리한 장비의 붐암 세팅이 가능하다. 

철거 현장에서 작업자의 안전 또한 최우선으로 고려했는데, 크기와 내구성을 강화한 100톤급 사이즈의 유압 확장식 하부체로 장비 안정성을 높였다. 상부에는 추가로 고중량 카운터웨이트를 장착했으며, 낙하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하는 프레임식 보호 가드를 탑재했다. 또한 높은 곳을 바라보며 작업하기 용이한 30° 틸팅 캡과 UHR 작업 카메라로 고층 건물 철거 시에 탁 트인 작업 시야를 제공한다.

관련해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총괄 임재탁 부사장은 "전세계에서 이미 검증된 볼보건설기계의 플래그십 철거용 굴착기 EC750EHR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에 현장에 투입된 EC750EHR 1호기를 비롯해 볼보의 하이리치 작업 장비들이 국내 현장에서 고객 성공 및 안전이라는 핵심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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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볼보그룹

볼보그룹이 차세대 전동화 장비 수요에 대비해 볼보건설기계 창원공장에 약 100억원(780만 달러)을 투자, 약 760평 규모의 전기 배터리팩 생산라인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창원공장은 볼보건설기계그룹 내 최대 규모의 굴착기 생산공장이자 전세계 볼보 굴착기의 55%를 생산하는 핵심 생산기지이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이번 투자로 오는 2024년 6월까지 창원공장에 배터리팩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전동화 장비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볼보건설기계와 볼보그룹코리아는 과학적 탄소감축 목표에 발맞춰 2040년까지 전 사업영역에서 탄소중립 가치 사슬을 형성하는 목표를 기반으로,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매출의 35%를 전동화 장비를 통해 달성한다는 중간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볼보그룹코리아는 작년 4월 전기 굴착기 양산 라인을 마련한 데 이어 전기 연료 솔루션을 국내에서 생산하게 됨으로써, 볼보건설기계 전동화 로드맵 이행을 가속화하고 전기 굴착기 핵심 생산기지로 도약하게 됐다.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에 신설되는 배터리팩 생산라인은 콤포넌트 생산시설 내 약 760평 규모 부지에 자리해 전기 배터리팩 및 그 밖에 다양한 전기 연료 솔루션을 생산 및 유통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올해 4월에 배터리팩 생산라인 공사에 착수하며, 이후 생산라인 완공 및 양산 시점은 2024년 6월로 예상하고 있다.

관련해 앤드류 나이트 볼보그룹코리아 대표이사 겸 볼보건설기계 굴착기 오퍼레이션 총괄은 "최근 전기 굴착기 양산 라인 준공에 이어 또 한 번 볼보건설기계 전동화 비전에 발맞춰 중요한 도약을 만들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볼보그룹코리아 창원공장은 볼보 굴착기의 핵심 생산 기지로서, 업계 최전선에서 지속가능한 건설기계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대응해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볼보건설기계는 지난해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한국 시장에 2.5톤급 100% 전기 굴착기 ECR25 일렉트릭을 출시하고, 국내에서 22톤급 대형 전기 굴착기 JEC230E 모델 양산에 성공해 노르웨이에 35대를 수출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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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ECR25

볼보그룹코리아가 28일 장충동 크레스트 72에서 2.5톤급 100% 일렉트릭 굴착기 'ECR25'를 국내서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ECR25 전기굴착기는 지속가능한 건설기계 솔루션에 대한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볼보건설기계의 핵심 전략 모델에 해당한다. 특히 차세대 전동화 장비에 요구되는 컨셉과 기능을 충실히 담아낸 제품이라는 평을 얻으며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바 있다.

ECR25는 2.5톤급 100% 전기 굴착기로, 기존 내연기관 엔진을 리튬이온 전기 배터리와 유압식 시스템으로 대체해 동급의 디젤 장비와 동일한 작업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동화를 반영한 친환경 모델로 배출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저소음이라는 전기 굴착기의 장점과 더불어 소선회형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로운 작업이 가능해 도심이나 인구가 밀집된 환경 속에서 활용성이 높다.

또한 저소음 전기 굴착기인 ECR25는 도심의 교통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야간 작업 시에도 정숙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작업자들은 동료들과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 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전기 굴착기 ECR25는 실내 철거 작업이나 농업 및 식품 가공 등 소음, 배출가스, 진동이 문제가 되는 환경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ECR25는 총 세 개의 배터리를 사용해 20kWh의 배터리 용량을 제공한다. 1회 충전으로 4시간 작동이 가능하며,장비와 함께 제공되는 표준 충전기를 사용하는 경우 완전 충전까지 6시간이 소요된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고속 충전 장치의 경우 1시간만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차세대 전기 굴착기에 걸맞게 작업편의성도 개선됐다. ECR25 Electric 은 볼보 텔레메틱스 기반의 전기 장비 관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하며, 고객들은 모바일 디바이스로 충전 상태, 배터리 수준, 장비 위치 등 정보를 받아보며 장비 작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다.

관련해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사장은 "ECR25전기굴착기는 새로운 기술과 혁신적인 업무 수행에 대한 관심이 높고, 충전 인프라 구축이 용이한 국내 건설기계 시장의 트렌드와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해 출시된 전략 모델"이라며, "탄소배출 제로, 저소음, 저진동 등 전기 굴착기가 지닌 강점들로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높은 활용성을 지닌 ECR25는 향후 국내 건설기계 시장에서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국내 건설기계 시장의 전동화, 자동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의지와 함께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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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최첨단 플래그십 모델 'EC950F'

볼보그룹코리아가 최첨단 플래그십 모델인 초대형 100톤급 크롤러 굴착기 'EC950F'를 국내 출시한다. 

EC950F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굴착기 제품 라인업 가운데 가장 큰 초대형 모델에 해당하며, 기존에 검증된 제품 사양에 한국 고객의 요구사항을 대거 반영하고 국내 다양한 현장에서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탁월한 생산성과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EC950F는 기존의 초대형 굴착기 라인업에서 가장 큰 모델이었던 80톤급 굴착기 'EC750E'의 최대 버켓용량(5.5m3) 보다 약 1.3배 크며, 가장 많이 판매되는 5톤급 굴착기 EC60E PRO(0.176m3)보다는 40배 큰 7.0m3의 버킷을 갖췄다.

또 첨단 전자식 유압 제어 시스템과 낮은 RPM에서도 고출력을 실현할 수 있는 연비 최적화 시스템을 통해 연비 향상은 물론 석·광산 같은 가혹한 작업환경에서도 손실 없는 파워와 속도로 최적화된 작업성능을 발휘한다. 

차내에는 EU Stage 5 기준의 친환경 엔진을 장착하여 배기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기술을 적용해 국내 모든 대형건설기계 중 가장 앞선 환경 기준을 충족시킨다.

또한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내구설계와 옵션으로 운전자 편의를 대폭 향상시켰다. 첨단 내구설계 기법을 도입해 장비에 가해지는 작업 충격을 최소화하고 장비 수명을 극대화했다. 또 360° 시야를 제공하는 '볼보 스마트 뷰'를 장착해 장비 주변 가시성을 높일 수 있고, 낙하물로부터 캡 전면과 상부를 보호하는 낙하물 보호 장치(FOG)로 내구성 및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GPS 기반의 첨단 텔레매틱스 기반의 장비관리통합 솔루션인 '볼보 케어트랙' 표준 장착해 고객들은 장비의 위치 정보와 가동 현황, 주요부품 상태 등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볼보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해 효율적인 장비 유지보수가 가능하다.

관련해 볼보건설기계 국내영업서비스 부문 임재탁 사장은 "국내 새롭게 출시하는 초대형 100톤 크롤러 굴착기 EC950F는 플래그십 모델답게 향상된 작업 성능과 내구성으로 대형건설기계 현장에서 고객의 기대치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자신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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