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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디펜더

디펜더가 영국 적십자와의 인도주의적 파트너십 7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순간을 맞이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고 있는 자선 파트너십 중 하나다.

디펜더는 1948년 4월 암스테르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랜드로버 시리즈 I를 활용해 1954년 적십자와 협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디펜더가 두바이 사막에서 이동 진료 차량으로 임무에 투입된 지 70년이 되는 해다.

오늘날 위기에 빠진 지역사회를 지원하려는 디펜더의 헌신은 새로운 프로젝트 발표로 이어지고 있다. 그 시작은 160년 전 세계 최대의 인도주의 조직이 탄생한 이탈리아에서다.

국제적십자위원회 창시자 앙리 뒤낭이 160년 전 이탈리아 솔페리노에서 구상한 적십자 운동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특수 장비를 갖춘 디펜더 130 긴급 대응 차량이 이탈리아 적십자 측에 전달됐다. 첨단 위성 통신 하드웨어를 갖춘 디펜더 130은 도달하기 힘든 재난 지역에서도 지속적인 연결성과 접근성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차량은 이탈리아 적십자가 예상 밖의 비상 사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조됐다. 또한 홍수나 산사태 같은 자연재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무선 네트워크 연결 문제로 구호 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보장한다.

이 선구적인 프로젝트에서 디펜더는 차량 루프에 설치된 접시 모양 안테나를 통해 위성 기술을 발휘한다. 이 기술은 이미 이탈리아 적십자의 비이동식 응급팀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디펜더 130 아웃바운드를 통해 이동식으로 처음 사용될 예정이다. 디펜더 130 아웃바운드는 이미 가장 험난한 지형과 혹독한 환경을 헤쳐 나갈 준비가 돼 있다.

또한 이 차량은 윈치와 견인 고리가 장착돼 있어 3,000kg에 달하는 디펜더 130 아웃바운드의 견인능력을 완전히 활용할 수 있다. 디펜더는 영국 적십자 및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협력해 취약 계층이 전 세계 위기에 대응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70년간 이뤄진 이 파트너십은 50여개국에서 200만 명 이상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사회가 식량 불안정, 갈등, 기후 변화와 같은 위협 외에도 여러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파트너십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디펜더는 현재 전 세계 6개의 국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영국서 디펜더는 북웨일스를 포함해 영국 전역에서 적십자와 협업하고 있다. 디펜더는 극한 기후로 피해를 입은 북웨일스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개조된 디펜더 130 긴급 대응 차량을 기증하기도 했다. 또한 디펜더는 화재, 정전과 같은 긴급 상황에 필요한 필수 물자와 자원봉사자 교육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네팔은 자연 재해 다발 지역으로, 디펜더는 네팔 적십자와 함께 8개 위험 지역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에 재해에 대비할 지식과 자신감을 부여해 회복력을 높이고 충격을 줄이고자 한다. 2년간 15,000가구 이상이 도움을 받았다.

수색과 구조는 디펜더의 DNA다. 디펜더는 이탈리아서 자금을 지원해 자원봉사자 수백 명을 훈련하고 물자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 수색 및 구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훈련과 긴급 배치 훈련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적십자가 위기가 발생하는 곳에 즉각적으로 필수 지원을 제공하도록 보장한다.

디펜더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산불 및 홍수 취약계층을 위협하는 재난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펜더의 지원을 통해 호주 적십자는 재해 다발 지역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지역사회 대응 팀 설립을 돕고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4천 명이 넘는 사람들을 훈련시켰다. 또한 디펜더는 호주 적십자가 더 먼 지역으로도 출동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2023년 4월 이후 디펜더는 스위스 적십자 내 수색 및 구조 조직 ‘REDOG’를 지원해왔다. REDOG는 스위스 등지에서 신속 배치 수색견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디펜더의 자금 지원으로 400팀이 훈련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23개 팀이 실전 배치됐다.

디펜더는 모로코에서 IFRC와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구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2023년 모로코에서 발생한 20년 사이 가장 치명적이었던 지진 이후에 배치된 디펜더 차량으로 지금까지 재난 및 응급 구호 활동을 지원 중이다.

70년간 영국 적십자는 전 세계에서 분쟁과 자연 재해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지원해왔다. 1954년 첫 이동 진료소를 연 후 여러 대의 시리즈 I 랜드로버가 케냐로 파견돼 니에리 지역의 숲 마을에서 여성과 아동에게 의료 및 복지 지원을 제공했다.

1968년에는 나이지리아 내전 동안 국제 적십자의 인도주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되기도 했다. 1977년 랜드로버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사이클론 이후 구호품을 배포하는데 사용됐다.

2008년과 2009년 사이에 디펜더는 영국의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와 케이맨 제도에서 허리케인 대응 작전에 참여했다. 2015년에는 타지키스탄에서 위생 프로젝트 및 훈련을 지원했다. 이 프로젝트는 42,000명의 성인과 4,000명의 아동에게 기본적인 건강과 위생 교육을 제공했다.

최근 적십자는 디펜더 최신 모델이 인도주의적인 활동에 적합한지 테스트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두바이 IFRC 차량 전문가들은 2019년에 디펜더 프로토타입의 전지형 능력과 온로드 주행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험한 모래 사막과 구불구불한 제벨 자이스 고속도로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후 디펜더는 코로나19 팬데믹 동안에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영국 적십자는 디펜더 27대로 영국 전역의 취약 계층에 식량과 의약품을 전달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267대의 디펜더가 적십자를 지원하고 있다.

관련해 디펜더 매니징 디렉터 마크 카메론은 “디펜더와 IFRC 간의 장기간 파트너십은 지속적인 협력으로 무엇을 성취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지금까지 영국 적십자 및 IFRC와의 파트너십은 전 세계 200만 명 이상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 1954년에 두바이 사막과 케냐 숲 마을에서 시작한 것이 우리 DNA의 일부가 됐다”며 “우리는 가장 혹독한 조건에서도 인류를 위한 필수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의 70년 동안에도 우리가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디펜더는 파트너십을 지원하고 진행중인 사업을 선보이기 위해 여러 축하 행사와 기금 마련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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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ulent Velocity

캐딜락이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혁신적 디자인과 명성에 어울리는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표현해낸 '오퓰런트 벨로시티 콘셉트'를 공개했다.

오퓰런트 벨로시티(Opulent Velocity)는 누구나 동경하는 화려함에 대한 캐딜락의 진화를 표현하는 동시에 '탄소 배출 제로'를 기반한 궁국의 퍼포먼스와 현대적 럭셔리 리더십에 대한 미래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오퓰런트 벨로시티 콘셉트에 적용된 첨단 테크놀로지와 사용자 맞춤형 비스포크 럭셔리 요소들의 조화는 캐딜락의 고성능 라인업 'V-시리즈'의 전동화 퍼포먼스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EV와 자율주행 테크놀로지의 개척자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캐딜락은 각 분야의 혁신을 활용할 수 있는 극한의 기술력을 '오퓰런트 벨로시티'에 담아내고 있다.

구체적으로 캐딜락은 완전한 자율 주행이 가져올 탑승자의 자유로움에 대한 상상을 ‘오퓰런트 벨로시티’에 담아냈다.

풀 와이드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오퓰런트 벨로시티’의 4단계 자율주행 모드는 더욱 편안한 휴식을 도와주는 다중 감각 모드가 더해져 완벽한 자율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캐딜락은 '오퓰런트 벨로시티' 개발 단계에서 함께 연구한 음파와 빛의 파동에 대한 과학적 인사이트를 실내 공간 디자인에 접목했다. 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및 예술적 요소와 앰비언트 라이트 등이 통합적으로 적용된 ‘오퓰런트 벨로시티’만의 특별한 실내 공간을 구성하면서도, 모든 탑승자들이 매우 정교하고 개인화된 자율주행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드라마틱하게 장식된 외관과 낮은 실루엣, 공격적인 프론트 페시아 등 ‘캐딜락 V-시리즈.R 하이브리드 레이싱카’의 미학적 요소가 반영돼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오퓰런트 벨로시티’에는 확장된 형태로 개방이 가능한 대형 버터플라이 도어가 적용돼 더 넓고 쾌적한 승차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외관의 미묘한 변화와 제어된 차체 디자인으로 대담한 그래픽과 비율을 완성했다.

캐딜락 특유의 수직형 라이팅 시그니처는 테일램프와 헤드램프에 각인됐으며, 그릴에 적용된 크리스탈 플루트 디테일과 함께 차량의 존재감을 더욱 과시한다. 또한 캐딜락 로고를 품은 3D 라이트 그릴은 예술 세공품과 같은 느낌을 강조하고,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의 글라이드 펄 컬러의 외관과 함께 볼드하고 럭셔리한 외관을 선보인다.

넓게 펼쳐진 내부 공간은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감싸는 듯하게 장식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끊김 없이 이어지는 느낌을 주면서도 깔끔하고 유려한 느낌을 선사하며 탑승자를 한 단계 높은 럭셔리의 세계로 인도한다.

또한 ‘오퓰런트 벨로시티’에는 3D로 정보를 보여주는 와이드스크린 디스플레이, 완전하게 디지털화된 콕핏, 레이싱에서 영감을 얻은 Y자 형태의 스티어링 휠, 음성 명령 익스피리언스, 그리고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캐딜락이 차세대 기술력을 예술적으로 통합 적용하기 위한 연구의 결과물들이 대거 탑재됐다.

오퓰런트 벨로시티는 캐딜락 V-시리즈 특유의 럭셔리 감각을 유지하면서 하이퍼카만이 제공할 수 있는 극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운전자는 ‘오퓰런트 벨로시티’에 적용된 다기능 컨트롤러를 통해 ‘자율주행 모드’에서 ‘벨로시티 모드’로 전환할 수 있으며, ‘벨로시티 모드’가 활성화되면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을 직접 조작하도록 안내하는 메시지와 함께 숨겨져 있던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드러난다.

특히 ‘오퓰런트 벨로시티’의 앞좌석은 외팔 형태의 Y자 콘솔에 부착되어 있으며, 문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구성돼 고속 주행 시 운전자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또한 트랙에서 입증된 캐딜락 블랙윙의 엔지니어링 테크놀로지에서 영감을 받아 궁극의 럭셔리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실제 트랙에서의 경험이 집약된 ‘벨로시티 모드’는 운전의 가이드 역할을 하는 '고스트 카' 기능을 헤드 업 디스플레이 화면에 표시, 운전자가 랩 타임을 개선하거나 다양한 지정된 트랙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주행 코스를 제공한다.

벨로시티 모드는 주행력 향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도로의 장애물 정보와 주행 환경, 서스펜션 댐핑 세팅 및 액티브 애어로 시스템 설정 등의 정보 또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해준다.

나아가 최신 개발된 컬러, 소재 및 마감 등의 디자인 요소로 세심하게 제작된 ‘오퓰런트 벨로시티’는 캐딜락 고유의 디자인 헤리티지와 미래의 가능성이 공존하는 다채로움을 보여준다.

특히 인테리어 컬러 '셀레네'는 트랙에서의 퍼포먼스 능력을 표현하는 ‘메탈릭 다크 블루’를 반영해 ‘오퓰런트 벨로시티’만의 볼드한 개성을 표현했으며, 옴브레 톤의 컬러를 만들어 내는 하드 토치 페인팅 기법과 뛰어난 금속 가공 마감 기술 등을 통해 캐딜락만의 장인정신을 담아냈다.

또한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전반적인 인테리어 모티프는 각기둥 모양으로 장식된 선형적 투톤 자수와 라이팅 코레오그레피 및 V-시리즈만의 정밀함의 조화를 활용해 ‘오퓰런트 벨로시티’의 정확성과 속도감를 표현했다. 이외에도 차가운 톤의 아마 섬유를 틴티드 실버 펄 플레이크의 베일 아래에 두어 가벼운 기능성 소재의 진가와 호화로움의 정수를 담아냈다.

‘오퓰런트 벨로시티’는 전통적인 장인정신에 내재된 디테일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생생한 현대적 색조로 우아한 톤을 만들어 내는 디지털 방식 생산의 정밀함이 결합되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끝없는 가능성을 표현하고 있다.

관련해 캐딜락의 글로벌 디자인 부문을 담당하는 브라이언 네스빗 전무는 “오퓰런트 벨로시티는 자율주행과 우수한 성능의 전동화 기술력 등 캐딜락을 대표하는 테크놀로지를 모두 통합한 럭셔리 퍼포먼스의 미래 비전을 보여준다”며, “또한 럭셔리 감성과 테크놀로지 외에도 캐딜락 V-시리즈의 변화와 미래 전동화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을 가장 예술적으로 표현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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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커머셜

KGM커머셜(KGMC)이 창사 이래 해외 첫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 전기버스 판매 증대를 위한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GMC는 내수 중심의 기업에서 KG그룹 가족사 편입 후 수출하는 기업으로의 변모를 꾀하는 한편, 글로벌 시장 개척 및 판매 증대를 통한 조기 경영 정상화의 초석을 다지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해외 첫 수출 국가는 중국 브랜드가 독점하고 있는 중남미의 파라과이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협력하여 '친환경 전기 좌석버스(SMART 110E)' 5대를 수출하게 되었다.

이번 수출은 KATECH가 2024년도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주한 물량으로, 수출에 그치지 않고 KGMC와 함께 파라과이 현지에 자동차부품센터를 조성하여 전기버스 시범 보급과 운행을 통한 친환경 자동차 기술 지원 및 확산 등 국익을 위한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KATECH 주관하는 산업통상협력개발지원사업을 위해 방한한 파라과이의 하비에르 히메네스 산업부 장관 및 후스또 사까리아스 이타이푸발전소 사장, 미겔 앙헬 우발디노 로메로 알바레스 주한 대사, KATECH 양정직 본부장 등 관련 일행이 KGM 본사 및 KGMC 군산공장을 각각 20일과 21일 방문하여 국내 친환경 자동차산업의 발전 경험과 파라과이 자동차산업 정책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양국간의 신뢰 증대 및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더불어 KGMC는 파라과이 현지에 전기 좌석버스가 인도되는 오는 11월 파라과이 대통령 등 정부 고위급 인사들을 초청해 전기 좌석버스 론칭 및 1호차 인도식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KGMC는 이번 파라과이 수출을 발판으로 향후 RHD 주력시장인 아태지역에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과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 및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해 KGMC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친환경 버스 생산을 통해 내수 시장 확대와 더불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아세안 지역 등 글로벌 시장 확대로 판매 물량 증대를 추진하여 국내 친환경 버스회사에서 글로벌 친환경 종합 상용차 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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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더 뉴 랭글러 4xe_투스카데로 컬러

지프가 짙고 강렬한 색상이 돋보이는 '더 뉴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달 국내 선보인다.

투스카데로(Tuscadero)는 지프 브랜드의 생동감 넘치는 특별 한정판 색상 중 하나로, 깊고 강렬한 크로마틱 마젠타(고채도의 진한 핑크색) 컬러를 일컫는다. 

지난 2021년 첫 출시 당시 미국에서는 차량 가격에 895달러(한화 약 120만원)를 추가 지불해야만 주문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전용 색상임에도 불구, 3만건 이상의 높은 주문을 기록할 정도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4월 4일 4x4 데이를 기념해 미국에서는 랭글러 전용 컬러로 다시 선보였고, 국내 고객들로부터도 해당 컬러 도입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있었다.

이에 지프코리아는 오는 9월 올해 전 세계 6천대만 생산되는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 중 극소수 물량을 한국 고객을 위해 들여와 9월 초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더 뉴 랭글러 루비콘 하드탑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한정판 모델에 지프 순정 액세서리 패키지와 고유 번호를 부여해 소유욕을 고취시키고, 소장 가치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더 뉴 랭글러는 80년이 넘는 역사를 통해 축적된 4x4 시스템 기술력으로 독보적인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하는 지프의 ‘스타 모델’로, 슬림해진 세븐-슬롯 그릴과 통합형 스텔스 안테나, 새로운 휠 디자인을 선보이는 등 유채색과 더욱 어울리는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이에 지프는 지난 1월 더 뉴 랭글러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하면서 2024년 신규 컬러로 도입한 앤빌을 비롯해 기존 리미티드 에디션 컬러로 선보인 바 있는 얼, 하이 벨로시티, 사지 그린 등 다양한 컬러 선택지를 제공해온 바 있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지프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를 두려워하지 않는 고객들을 위해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판 컬러 도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대담한 선택을 마다하지 않는 열정적인 고객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프 랭글러 투스카데로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는 9월 초에 공식 출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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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Motorsport]

Cadillac

캐딜락(Cadillac)이 2025시즌 월드 내구레이스 챔피언십 하이퍼카 부문에 참가하는 팀 이름을 '캐딜락 허츠 팀 조타'로 확정하고 레이스카 두 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존 로스 글로벌 캐딜락 부사장은 "FIA WEC에 참가하는 캐딜락이 ‘허츠 팀 조타’를 포함한 세계 최고의 팀들과 경쟁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며, "2025 시즌부터 ‘허츠 팀 조타’를 캐딜락 레이싱 팀으로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캐딜락은 수십 년 간의 경주 경험과 기술적 전문성이 결합된 이 팀을 통해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것이며, 이를 계기로 캐딜락을 응원하는 새로운 팬 층을 만들어낼 것"이라 말했다.

‘허츠 팀 조타’의 디렉터 겸 창립자 샘 히그넷은 “우리는 항상 제조사 팀으로 합류하는 것을 갈망했는데, 이번에 캐딜락과의 협력을 통해 그 목표를 이뤘다. 지난 두 시즌 동안 캐딜락의 레이스카 ‘V-시리즈.R’을 경험하면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인했는데, 2025년부터 그 차량을 직접 운영하게 되어 영광이다. 우리는 FIA WEC, 특히 르망에서 신기록을 경신해 나갈 수 있을 정도로 고무되어 있다. 캐딜락과 허츠가 함께 만들어 나갈 성공적인 시즌이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캐딜락이 새로운 시즌을 위해 특별하게 제작한 ‘캐딜락 허츠 팀 조타 V-시리즈.R’ 레이스카에는 5.5리터 DOHC V8 엔진이 탑재되며, 두 대의 레이스카(No.12, No.38)를 직접 운전할 두 명의 드라이버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영국에 본사를 둔 ‘허츠 팀 조타’는 나이트헤드 캐피탈 매니지먼트사의 계열사가 일부 소유하고 있다. ‘허츠 팀 조타’는 글로벌 자동차 렌탈 회사 허츠(Hertz)와 슈퍼볼 챔피언십에서 7 번 우승한 전설적인 쿼터백 출신 기업가 톰 브래디의 후원을 받아 2023년부터 WEC 하이퍼카 클래스에 프라이빗 팀으로 합류했다.

이번 WEC 시즌에 다른 제조사와 함께 두 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는 ‘허츠 팀 조타’는 지난 5월 11일 열린 토탈에너지 스파-프랑코르샴 6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프라이빗 팀으로는 역사상 처음으로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시즌 개막전인 ‘카타르 에어웨이즈 카타르 1812Km’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FIA 월드컵 하이퍼카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캐딜락은 지난해 WEC 및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레이스 대회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2023 WEC 시즌에서 캐딜락은 ‘No.2 캐딜락 V-시리즈.R’을 통해  세브링, 포르티망, 스파-프랑코샹 등에서 모두 톱5에 오르며 주목 받는 시즌을 시작했으며, 100주년을 맞은 르망 24에서는 3위로 포디움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복귀 시즌을 보냈다.

또한 캐딜락은 지난해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에서도 두 대의 그랜드 투어링 프로토타입을 운영하며, 액션 익스프레스 레이싱 팀과 ‘No.31 웰런 캐딜락 V-시리즈.R’을 통해 IMSA 미쉐린 내구 컵 제조사, 팀 및 드라이버 챔피언십과 2023시즌 GTP 클래스 전체를 휩쓸었다.

캐딜락은 2017년부터 30번의 IMSA 프로토타입 경쟁 부문 우승을 포함해 총 69번의 스포츠카 우승, 5번의 IMSA 미쉐린 내구 컵 제조사 챔피언십, 9번의 제조사 챔피언십 우승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레이싱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캐딜락은 향후 2025시즌 IMSA 웨더테크 스포츠카 챔피언십에 대한 계획 또한 발표할 예정이다.

캐딜락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주력 레이스카인 3세대 ‘캐딜락 V-시리즈.R’은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경주용 차량으로, 캐딜락 전담 디자인 팀과 레이싱 팀, 섀시 제작 업체 달라라가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수직형 라이팅 및 플로팅 블레이드와 같이 양산형 V-시리즈에 적용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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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Ford Bronco Sport

최근 미국의 시장조사기업 J.D. 파워(J.D. Power)에서 발표한 ‘2024 신차 초기 품질 조사'에서 포드와 링컨의 차량 품질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포드는 이전 조사와 비교해 순위가 14단계 상승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였고, 링컨 또한 순위가 상승했다.

모델별 평가에서도 포드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포드 브롱코 스포트(Ford Bronco Sport)는 소형 SUV 부문에서 최고의 초기 품질을 인정받아, 미국 J.D. 파워 신차 초기 품질 조사에서 18개의 다른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익스플로러

포드는 익스플로러, 매버릭, 슈퍼 듀티 모델도 각 부문 2위를 기록하며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관련해 포드의 제품 개발 및 품질 부사장인 짐 바움빅은 "우리는 품질 면에서 많은 진전을 이루었으며, 고객들이 우리 최신 차량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최고 수준의 품질을 달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J.D. 파워 신차 초기 품질 조사는 1987년 시작되어 올해로 38년째를 맞이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품질 조사이다. 이 조사는 신차 구매자들이 3개월간 겪은 품질 불만 사례를 수집해 100대당 불만 건수로 점수를 산출하며,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2024년도 조사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신차를 구매한 약 10만 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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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BMW그룹

BMW그룹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 위치한 BMW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인간형 로봇의 시험 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인간형 로봇 시험 운영은 BMW 그룹이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와 협력하여 2주에 걸쳐 진행했다. 피규어가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최신 인간형 로봇 '피규어 02'는 BMW 그룹 스파르탄버그 공장의 차체 제작 공정에 투입되어 차체용 금속 부품들을 설비 내 정위치로 옮기는 역할을 수행했다.

피규어 02는 사람과 유사한 수준의 양손 협응력과 효율적인 설계를 통해 밀리미터 단위의 정확도로 부품을 위치시키고 두 다리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했으며, BMW 그룹은 추후 차량 생산에 인간형 로봇의 투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로봇을 활용하면 인체공학적으로 불편한 동작이나 피로감 높은 작업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BMW 그룹은 시험 운영을 마친 현재 생산 공정에서 인간형 로봇을 철수했으며,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피규어 사와 함께 향후 적용을 위한 개선 작업을 협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관련해 밀란 네델코비치 BMW 그룹 생산 총괄 보드멤버는 “BMW 그룹은 이번 초기 시험 운영을 통해 생산 분야에서 어떠한 영역에 인간형 로봇을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며 “많은 발전 가능성을 지닌 로봇 분야의 기술이 개발부터 산업화에 이르는 과정을 BMW 그룹이 함께 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BMW 그룹은 미래의 차량 생산에 대한 비전을 담은 ‘BMW i팩토리’ 전략하에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탐색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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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24 A6

아우디(AUDI)가 연식변경 '2024 A6'를 출시했다. 

아우디 A6는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24년식 모델은 기존 ‘아우디 A6’ 모델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새로운 디자인의 싱글프레임, 고급스러운 인레이와 가죽 소재가 기본으로 적용, 운전자의 편의 사양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24년식 ‘아우디 A6’는 40 TDI와 45 TFSI의 기본형, 프리미엄 및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을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외관은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과 S라인 외장 패키지를 적용해 프런트범퍼, 리어범퍼, 디퓨저, 프런트그릴이 세련되고 우아한 차체 디자인에 한층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아우디 A6 40 TDI’와 ‘아우디 A6 45 TFSI’ 프리미엄과 콰트로 프리미엄은 앞, 뒤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뱃지는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그릴과 윈도우, 리어 가니쉬는 크롬 몰딩으로 마무리했다.

실내는 보다 여유로운 앞, 뒷좌석, 헤드룸으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4년식 ‘아우디 A6 40 TDI’와 ‘아우디 45 TFSI’ 프리미엄과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의 실내에는 내츄럴 리니어 버치 인레이와 블랙 헤드라이닝이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와 조화를 이루며,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 외에도 ‘아우디 A6 40 TDI’와 ‘아우디 45 TFSI’의 기본형 트림에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프리미엄과 콰트로 프리미엄 모델에 적용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하며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한층 강조해준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 역시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높은 시인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아우디 A6 40 TDI’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변속기(듀얼클러치)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40.79kg.m, 최고 속도는 246km/h(안전 제한 속도)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7.9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두 복합 연비 기준 15.0km/l(도심13.7km/l, 고속도로 17.0km/l) 이다.

‘아우디 A6 45 TFSI’의 기본형과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변속기(듀얼클러치)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 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기본형과 프리미엄은6.8초, 콰트로 프리미엄은 6.0초가 소요된다. 연비는 기본형과 프리미엄의 경우, 복합 연비 기준 11.0km/l (도심 9.7km/l, 고속도로 13.1km/l), 콰트로 프리미엄의 경우, 복합 연비 기준 10.7km/l (도심 9.5km/l, 고속도로 12.8km/l)이다.

아우디만의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시스템 역시 돋보인다. A6 전 모델에는 후방에 장착된 가진 2개의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는 물체 혹은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탑승자의 안전을 돕는다. 

또한, 운전석 전면유리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설치돼 차량의 주행정보 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의 차량 진행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은 운전자의 장거리 운전 부담을 덜어주고 동승자들에게는 편안한 승차감을 더해준다. 이 밖에도,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사이드 어시스트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를 높이고 진일보한 주행의 경험을 선사한다.

그 밖에도 버츄얼 콕핏과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를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독립적으로 애플 카 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승인된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가 탑재되어 편의를 한층 더했다. 이 외에도 음성인식 보이스 컨트롤, 무선충전, 그리고 아우디가 자랑하는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AMI)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추고 있으며, 시각화 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가 적용되어 보다 쾌적한 차량 실내를 유지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A6 40 TDI의 가격은 7,100만원, A6 40 TDI 프리미엄 7,810만 원이다. A6 45 TFSI의 가격은 7,240만원이며, A6 45 TFSI 프리미엄은 7,950만원,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8,25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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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3

스웨덴 폴스타(Polestar)가 대형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3'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폴스타 3는 아시아와 아메리카 두 대륙에서 생산되는 첫 번째 폴스타 모델이 됐다.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은 미국과 유럽 고객을 위한 차량을 생산하며, 기존의 중국 청두에서의 생산을 보완한다.

폴스타 3는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퍼포먼스 SUV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 뛰어난 주행 역학을 결합한 차량이다. 

폴스타 3는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편안함을 유지하면서 폴스타 특유의 다이나믹한 주행 질감을 제공한다.

듀얼모터 파워트레인을 기반으로 최대 517마력(hp/380kW) 및 910Nm의 강력한 성능을 갖췄으며, 111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며 1회 충전 시 WLTP 기준으로 최대 610km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엔비디아 중앙 집중식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까지 지원한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미국에 폴스타 3의 생산 거점을 마련하게 된 것은 폴스타에 있어 매우 중요한 단계다. 미국 고객에게 제품을 순조롭게 출고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유럽으로도 수출해 더 넓은 범위에 있어 비즈니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폴스타 3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아름답고, 최고의 주행 성능을 갖춘 SUV다. 전 세계 자동차 미디어로부터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시승에 대한 고객 관심도 높은 우수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는 2025년 하반기부터 한국에서 폴스타 4의 생산을 시작할 예정으로, 제조 기반 다양화를 위한 추가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 

폴스타는 개발 및 제조 과정에 있어서 자체 시설 투자가 아닌 협력사와 주요 주주들의 역량, 유연성과 확장성을 활용하는 자산 경량화 운영 방식을 펼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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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스텔란티스가 19일부터 9월 14일까지 4주간 전국 지프·푸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보증 기간이 만료된 차량에 대한 A/S 부담을 낮춰주는 '2024 체크 마이 지프·푸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증 기간 혹은 보증 마일리지가 만료된 스텔란티스 산하 브랜드(지프·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시트로엥·DS오토모빌)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폭우와 폭염의 반복으로 지친 차량을 점검하고, 장거리 운행이 많은 추석 연휴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 보증이 만료된 고객들도 안심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의 정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모파 순정부품, 액세서리 및 머천다이즈 아이템, 공임비 등 다양한 항목을 10~30% 할인한다. 엔진오일과 타이어를 제외한 모파 순정부품의 경우 ‘출고 후 기간’에 따라 할인율을 차등 적용해 출고 후 3~5년이 지난 경우 15%, 5~7년은 20%, 7년 이상은 30% 할인한다. 모파 순정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 아이템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공임비* 또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보증이 만료된 후 1년 이상 장기간 공식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특별히 부품 및 액세서리 총 20만원(권장소비자가 기준)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만원 할인쿠폰을 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 대상은 일반 수리에 한하며, 보험 및 보증, 리콜 수리는 제외된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저희 차량들과 오랜 기간 함께해 주시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사후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텔란티스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략 아래,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효율성 제고 및 수익성 강화를 위한 재정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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