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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KG모빌리티(KGM)가 자율주행기술 분야 전문기업들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고도화 기술 개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다양한 자율주행 관련 선행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KG모빌리티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2026년 양산 차량 적용을 목표로 KGM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딥 컨트롤(DEEP CONTROL)'의 자동 차선 변경과 고속도로 합류 및 이탈 제어 보조 등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게 된다.

DEEP CONTROL은 차량의 가속과 감속 그리고 조향장치 등에 대한 동시 제어를 지원해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편의성과 안전성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KG모빌리티는 ADAS 고도화 기술을 통해 운전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보조함으로써 운전자의 주행 경험과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KG모빌리티는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해 HL클레무브의 최첨단 ADAS 시스템 통합 개발 노하우와 아이나비시스템즈의 '아이나비 레벨2 플러스 솔루션' 기술 그리고 라이드플럭스의 ADAS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에스오에스랩의 첨단 라이다 기술 등을 토대로 보다 진보한 ADAS 시스템 개발과 함께 자율주행기술 고도화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차량의 상품성 핵심요소인 ADAS는 소비자들의 신차 선택 시 중요 고려 항목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이에 대한 안전성과 중요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ADAS 기능에 있어 다양한 기술 구현의 자유도 부여와 함께 안전한 시스템 개발에 대한 요구와 법규 또한 강화되고 있다.

HL클레무브는 전후측방 레이더와 카메라 등 핵심 부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과 ADAS분야의 솔루션 전문기업이며,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자율주행 통합맵과 ADASIS 프로토콜 기반 통합맵 전송 기술인 "아이나비 레벨2 플러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에 필요한 Software 풀스택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라이드플럭스는 ADAS 소프트웨어 개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 전문기업으로 차량용 고정형 라이다 제품화를 통해 기존 회전형 라이다 대비 효율성과 내구도, 가격 등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

관련해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기술 협력을 통한 딥컨트롤 시스템 고도화로 운전자의 주행 경험과 편의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특히 ADAS 고도화 기술 등 다양한 자율주행 관련 선행 연구개발 및 기술 내재화는 물론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체계 구축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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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미국서 '최고 안전성'을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서 기아 'K4 2025년형'이 '2024 IIHS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에 새롭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IIHS는 충돌 평가에서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기며,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기아 K4는 기아가 북미 시장에 판매하고 있는 준중형 세단으로 최근 ‘2025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린데 이어 TSP에도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K4의 TSP 선정으로 올해 현대차그룹에서 TSP+ 또는 TSP를 받은 차종은 현대차 9개, 제네시스 8개, 기아 5개 등 총 22개로 늘었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선정으로 현대차그룹 차량의 우수한 안전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2위를 차지한 토요타는 18개, 3위 혼다는 11개를 기록했다. 

브랜드 기준으로도 현대차·기아는 대중 브랜드 중 각각 2위와 6위를 차지했으며,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올해 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6, 아이오닉 5, 코나, 투싼 등 현대차 4개 차종과 G90, G80, G80 전동화 모델 GV8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60 등 제네시스 7개 차종, 기아 텔루라이드 1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다.

TSP 등급에는 아반떼(엘란트라), 쏘나타, 팰리세이드 ,싼타페, 싼타크루즈 등 현대차 5개 차종과 제네시스 GV70 1개 차종, K4, EV9, 스포티지, 쏘렌토 등 기아 4개 차종이 선정됐다.

IIHS는 올해 뒷좌석 탑승객 보호와 보행자 충돌 방지 시스템에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우수 등급 획득의 문턱을 높였다.

강화된 전면 충돌 평가는 뒷좌석에 추가 배치된 더미(인체 모형)로 전방 충돌 시 뒷좌석 승객의 상해 가능성을 점검하며, TSP+ 획득을 위해서는 해당 항목에서 ‘양호함’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측면 충돌 평가는 TSP 자격 요건이 한 단계 높아졌다. 기존에는 ‘양호함’ 등급 이상을 받으면 TSP를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TSP와 TSP+ 모두 ‘훌륭함(good)’ 등급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전방 스몰 오버랩 충돌 평가의 경우 기존에는 운전석과 조수석 부분의 평가 등급을 각각 부여했으나, 이번부터 IIHS는 운전석과 조수석 스몰 오버랩 평가를 하나로 통합해 둘 중 낮은 등급을 최종 등급으로 부여한다.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의 경우 기존에는 주/야간 테스트를 각각 진행해 주간만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으면 TSP 요건을 충족했으나, 이번부터는 주/야간을 통합한 복합 테스트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TSP+/TSP를 받을 수 있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전방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3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을 획득해야 한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TSP 등급은 총 3개의 충돌 안전 항목 평가 중 전방 스몰 오버랩과 측면 충돌평가에서 ‘훌륭함’을 획득해야 하며, 전면 충돌평가에서는 신설된 후석 승객 평가항목을 제외한 기존 평가항목에 대해 ‘훌륭함’ 등급을 받아야 한다.

이와 함께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에서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는 차량의 전체 트림이 ‘양호함’ 이상의 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층 강화된 2024 IIHS 충돌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의 다수 차종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 받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차량 탑승객과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IIHS는 11월까지 미국 시장에 출시된 자동차를 대상으로 TSP+ 등급 56개 차종, TSP 등급 48개 차종 등 총 104개 차종을 선정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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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US

로터스(LOTUS)가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에서 퍼포먼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디지털 광고산업의 혁신적인 성장과 디지털 광고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과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드'를 통합·개편해 2022년부터 개최되는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매년 200편 이상의 작품이 출품돼 국내 디지털 광고 분야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꼽힌다.

이번 시상은 올해의 디지털 광고인, 올해의 디지털 광고인 유니콘의 2개 개인 부문과 통합마케팅, 마케팅/캠페인 ,퍼포먼스, 크리에이티브, 테크/솔루션, 디지털 PR, 특별부문 등 7개의 대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로터스코리아가 수상한 ‘퍼포먼스 부문’은 광고를 활용한 기업의 목표 달성이 우수한 캠페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로터스코리아는 올 한 해 동안 전략적인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과열된 럭셔리카 시장 상황에서도 경량 스포츠카에서 럭셔리 전기차로 전환하는 로터스 브랜드를 적극 알렸다. 이와 함께 SBS 더매직스타 차량 지원과 수원, 부산 등의 팝업 전시장 운영, 트랙 시승 행사 등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데에도 주력했다.

관련해 로터스코리아 이수원 팀장은 "이번 수상은 로터스자동차코리아가 급변하는 디지털 광고 시장에 맞춰 유연히 대응한 결과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 여러분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터스코리아는 브랜드의 마지막 내연기관 미드십 스포츠카인 '에미라'와 브랜드 첫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 순수전기 하이퍼 GT '에메야'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지난달 7일 출시한 에메야는 동급 최고수준의 사양과 성능, 가격 경쟁력을 통해 럭셔리 GT 세그먼트의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했다. 또 한층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엘레트라 베이스 모델을 출시하며, 하이퍼 SUV를 원하는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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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0월 2만 1,249대보다 11.9% 증가, 전년도 11월 2만 4,740대보다 3.9% 감소한 2만 3,784대로 집계됐다. 11월까지 누적대수 23만 9,764대는 전년 동기 24만 3,811대보다 1.7% 감소했다.

특히 지난달 BMW는 간판모델 '5시리즈'를 모델Y 다음으로 많은 1,957대 판매해 벤츠를 제치고 1위 탈환에 성공했다. 

구체적으로 1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665대, 메르세데스-벤츠 5,086대, 테슬라 3,618대, 렉서스 1,370대, 볼보 1,319대, 폭스바겐 1,077대, 아우디 914대, 토요타 801대, 포르쉐 772대, 미니 616대,  랜드로버 416대, 포드 368대, 지프 168대, 쉐보레 113대, 링컨 105대, 푸조 65대, 람보르기니 61대, 혼다 54대, 폴스타 50대, 캐딜락 49대, 벤틀리 47대, GMC 24대, 롤스로이스 15대, 마세라티 11대였다.

1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Y(3,048대),  BMW 5시리즈(1957대) 2위,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가 1886대로 3위를 기록했다. 트림별 판매량으로는 테슬라 모델Y 3048대, BMW 520 1,164대, 메르세데스-벤츠 E300 4매틱 718대 순이었다.

모델 트림별 인기 상위권에 오른 수입 세단 'BMW 520i'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1만 422대가 판매되면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회원사가 판매하는 모델 중 가장 먼저 1만대를 넘어섰다.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총 1만 451대가 판매됐는데, 올해에는 전년도 전체 판매량에 육박하는 실적을 약 2개월 앞당겨 달성하며 8세대 5시리즈가 보유한 탁월한 상품성을 자연스럽게 입증했다.

앞서 BMW 5시리즈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이미 단일 모델 기준 누적 판매 1만대를 넘어서며 2024년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BMW 5시리즈는 우수한 상품성으로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특히 520i는 엔트리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상향등 보조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차량의 외관 디자인을 한층 스포티하게 가꾸는 19인치 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고급 사양들이 기본 탑재됐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이 장착되며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48볼트 스타터-제너레이터가 출발 가속이나 추월, 정속 주행 등 상황에 따라 11마력의 추가 출력을 발휘해 가속성능과 반응성, 연료 효율면에서 엔진을 보조한다.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나 탄력 주행 기능 사용 시에는 재시동 시의 진동을 최소화해 한층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도 최고 수준으로 갖췄다. BMW 520i에는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기능, 전후방 충돌 및 추돌 경고 시스템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주차 및 후진 보조 기능, 서라운드 뷰 등이 포함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역시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어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0,397대(43.7%), 2,000cc~3,000cc 미만 6,857대(28.8%), 3,000cc~4,000cc 미만 724대(3.0%), 4,000cc 이상 568대(2.4%), 기타(전기차) 5,238대(22.0%)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7,114대(72.0%), 미국 4,445대(18.7%), 일본 2,225대(9.4%)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2,027대(50.6%), 전기 5,238대(22.0%), 가솔린 4,821대(20.3%),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243대(5.2%), 디젤 455대(1.9%)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만 3,784대 중 개인구매가 1만 5,031대로 63.2%, 법인구매가 8,753대로 36.8%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765대(31.7%), 서울 2,999대(20.0%), 부산 918대(6.1%)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2,717대(31.0%), 인천 2,329대(26.6%), 경남 1,336대(15.3%) 순으로 집계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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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가 지난 11월 내수 7301대, 수출 7879대로 총 1만 5,180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35.6% 증가한 수치다. 

르노코리아의 지난달 판매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9.4% 늘어난 7,301대이며, 이중 6,582대를 차지한 그랑 콜레오스가 11월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세부 모델로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가 6082대로 그랑 콜레오스 월간 판매량의 약 92%를 차지, 10월말 추가 출시한 2.0 터보 가솔린이 500대(2WD 314대, 4WD 186대)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9월 9일 출고를 시작한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11월 말까지 영업일 기준 54일만에 누적 판매 1만5912대를 기록했다. 

이 중 하이브리드는 96.3%인 1만 5,323대를 차지했다. 르노 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을 비롯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km/l(테크노 트림 19 타이어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를 제공한다.

또한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다양한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도 기본 제공해 운행 편의성도 높였다.

차체에는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 부품을 동급 최대인 18% 비율로 적용하고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과 초고장력강판 등 고품질 소재를 다수 적용해 뛰어난 안전성을 갖췄다. 

이 외에도 우아하고 모던한 외부 디자인과 함께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 길이로 넓은 실내 공간을 선사한다.

11월 내수 시장에서 QM6는 350대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의 스테디셀러 SUV QM6는 정숙성, 경제성, 주행 안정성 등 충분히 검증 받은 기본기를 바탕으로 올해 4월 로장주 엠블럼과 디자인 디테일을 더한 새로운 모델로 거듭난 바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309대, 중형 세단 SM6 39대, 상용차 마스터 밴 21대 등도 르노코리아의 11월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르노코리아의 11월 수출은 아르카나 6743대, QM6 113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7.5% 늘어난 7879대가 선적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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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 Group

폭스바겐그룹(VW Group)이 e-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그룹 산하 모든 브랜드가 참여하는 첫 번째 '크로스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시작한다.

해당 캠페인은 e-모빌리티에 관해 널리 퍼진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명확한 사실과 투명한 메시지를 다양한 형식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이 같은 인식 캠페인의 구체적은 사례 중 하나로는 폭스바겐 승용차의 제품 커뮤니케이션팀이 제작한 '폭스바겐 매거진'에 담긴 12페이지 분량의 특별판을 들 수 있다. 이는 11월에 주간지와 업계 매거진, 자동차 딜러를 통해 총 120만 부가 인쇄돼 배포되었으며, 고객의 일반적인 우려를 사실과 논거로 반박하고 있다.

여러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소개 중인 미니클립 시리즈 '배터리 ABC'는 폭스바겐그룹 테크놀로지와 파워코 SE가 제작한 것으로, 브랜드 전반에 걸쳐 사실에 기반한 기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폭스바겐그룹의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은 브랜드 통합 e-모빌리티 정보 허브도 마련했다. 배터리, 충전, 유지보수 및 지속가능성이라는 주제와 관련된 사실과 스토리, 인터뷰, 관련 자료가 준비되는 대로 이곳에서 순차적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미디어와 그룹 자체 채널을 통해 관련 편견을 없애고 구매 장벽을 허물기 위한 본 이니셔티브는 e-모빌리티에 대한 실제 경험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캠페인은 브랜드 차원의 시승 프로그램과 매력적인 엔트리 모델 가격, 특별 리스 조건, 그리고 세심한 딜러 교육을 통해 선별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관련해 세바스티안 루돌프 글로벌 그룹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폭스바겐그룹(VW Group)은 전기 모빌리티의 선구자 중 하나로, 수많은 수상경력을 지니고 테스트 결과에서 최상위에 오른 상징적 브랜드와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기술의 변화를 계속 설명하고 장점과 오해를 모두 명확히 알리는 것은 중요하다. 이는 특히 일상 사용의 적합성과 배터리, 충전 편의성, 지속가능성에 적용된다. 모든 브랜드가 함께하는 크로스 브랜드 이니셔티브를 통해 이러한 부분에 유익한 기여를 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폭스바겐그룹은 아우디, 폭스바겐 승용차, 포르쉐뿐 아니라 스코다, 쿠프라, 폭스바겐 상용차 브랜드를 통해 혁신적인 전기차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라인업은 2025년에는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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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국내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했다. 

지난 10월 말, 1만 번째 고객이 인도 받은 차량은 지난 7월 출시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로, 독보적 럭셔리함에 최신 순수 전기차 기술력이 결합된 마이바흐 브랜드의 첫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21일 열린 1만 대 달성 축하 기념 행사에는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 킬리안 텔렌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1만 번째 마이바흐 고객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04년 ‘마이바흐 57’과 ‘마이바흐 62’를 시작으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 최상위 럭셔리 세단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2015년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의 최신의 기술력과 마이바흐가 갖춘 최상의 고급스러움을 더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출시했고, 2021년에는 SUV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를 선보이며 최상위 럭셔리 세그먼트에 대한 기준을 세웠다. 올해 7월에는 1만 번째 고객 차량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EQS SUV’를 출시하며 전동화 모델까지 라인업을 확장했다.

마이바흐는 국내 고객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꾸준히 성장해 왔다. 지난 2022년에는 전년 대비 147% 판매 증가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2023년에는 이를 뛰어넘은 2,596대로 역대 최고 판매량을 달성했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 마티아스 바이틀은 “마이바흐 1만 대 달성이라는 이정표를 만들 수 있도록 메르세데스-벤츠에 끊임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준 한국 고객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고객들에게 ‘수준높은 럭셔리’라는 철학 아래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상위 럭셔리 마이바흐 차량과 이에 걸맞은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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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부산대학교와 지역인재 육성 및 지원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르노코리아와 부산대학교의 상호협력 협약식에서 르노코리아 이해진 제조본부장과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은 미래 기술 인재 양성 지원사업 프로그램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맡고 있는 이해진 제조본부장을 비롯해 레반트 엘도안 글로벌비즈니스개발본부장, 유창우 상무, 김수택 상무, 박동재 상무 등 기술 및 인사부문 임원진이 참석했다.

부산대학교에서는 최재원 총장과 강정은 산학협력단장, 정주철 공과대학장, 안석영 기계공학부장, 박석희 기계공학부 기획부 학부장 등 관련학과 교수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르노코리아와 부산대학교는 캠퍼스 리크루팅, 인턴 연계형 채용 등 인재 양성에 필요한 상호 교육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관련해 르노코리아 이해진 제조본부장은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르노코리아와 부산지역 최고 명문인 부산대학교 간의 이번 협약이 기업과 대학의 훌륭한 협업 성공 사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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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기아 PBV

기아(KIA)가 DHL코리아와 PBV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친환경 물류 생태계 확산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기아는 DHL 코리아와 친환경 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물류 분야에서 친환경 패러다임, IT 기술 기반 물류 혁신 및 디지털 전환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양사가 뜻을 모아 이뤄졌다.

기아는 개별 고객에게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PBV 관련 다양한 협업을 전개, 글로벌 물류 기업 DHL 코리아는 2030년까지 물류차량 100% 전동화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적인 친환경 차량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기아는 2026년부터 첫 중형 PBV인 ‘PV5’를 DHL 코리아에 공급, 추후 DHL 코리아의 물류 현장 및 차량 운영 관련 특성을 파악해 DHL 코리아 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PBV 모델도 제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아는 충전, A/S 등 PBV 연계 솔루션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DHL 코리아와 친환경 차량 전환을 위해 지속 노력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 시장에 친환경 차량 도입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기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 대상 협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또 향후에는 PV5 뿐만 아니라 2027년 출시 예정인 대형급 PBV 'PV7' 등으로 협업 모델도 확대 추진한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기아는 DHL 코리아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모델 공급을 통해 고객의 사업 생산성을 제고하고, 전동화를 적극 지원하는 파트너사로서 협업하는 등 PBV를 활용한 친환경 물류 운송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아는 'CES 2024 미디어 데이'에서 이동수단의 혁신을 이끌 미래 핵심사업으로 PBV를 제시하고, 차별화된 PBV를 선보여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기아는 2025년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첫 PBV 모델을 출시한 뒤, 중형에서 대형까지 아우르는 PBV 라인업을 갖추고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하는 특화 솔루션 패키지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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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중국 BYD가 한국 승용차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BYD는 국내 시장에 승용차 브랜드 출시를 위한 검토를 완료하고 승용차 브랜드의 국내 출시를 공식화했다. 

BYD는 세계 친환경차와 배터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딥테크 기업이다. 전 세계 시장에서 자동차, 경전철, 재생에너지, 전자 등 4개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BYD코리아는 2016년에 한국 시장에 진출해 전기지게차, 전기버스 그리고 전기트럭 등의 상용차 사업 중심의 친환경 차량과 부품,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BYD코리아는 지난 수개월간 승용차 브랜드에 대한 국내 사업성에 대한 검토를 다각도로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현재는 초기 승용차 판매 및 서비스를 위한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과 함께, 인력 채용, 차량 인증, 마케팅 계획, 직원 교육 등 2025년 초를 목표로 BYD 브랜드의 국내 공식 출범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관련해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사업부문 대표는 “국내 소비자의 높은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갖춘 임직원들 및 파트너사와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해 왔다”며, “글로벌 성공 경험과 함께 뛰어난 기술력으로 한국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출시 일정 등 그 외 승용차 사업에 대한 상세 내용은 추후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안내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BYD는 현재까지 194억 달러(약 27조 원)의 누적 R&D 투자액과 10만 명 이상의 연구개발(R&D)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배터리, 모터, 전자 제어장치 등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배터리 및 기타 부품 생산부터 완성차 제조까지 자체 생산 가능한 수직계열화 구조를 갖춘 글로벌 친환경 자동차 업체다. 

BYD 자동차는 2023년 친환경차의 글로벌 판매량 302만 대 달성에 이어 올해 3분기까지 전년동기 대비 18.94% 성장한 693억 달러(약 97조 원)의 매출을 올리며 글로벌 친환경차 선두 업체로 부상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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