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슈퍼카 감성의 스페셜 요트! 테크노마르 포 람보르기니 101FT 공개...특징은?
[Motoroid / Column]

이탈리아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모나코 요트쇼에서 이탈리안 씨 그룹과 협업해 제작한 '테크노마르 포 람보르기니 101FT’ 모터 요트를 최초 공개했다.
약 30미터 길이(101피트)에서 이름을 딴 해당 요트는 이탈리안 씨 그룹의 엔지니어링과 람보르기니 특유의 미학, 혁신을 결합한 시너지의 결과물로 '메이드 인 이탈리'의 가치를 대표할 두 기업의 결합을 상징한다.

양사는 이번 협업의 핵심 키워드를 럭셔리, 디자인, 혁신으로 꼽았으며, 람보르기니 고객들이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고객에게 유일무이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됐다고 설명했다.
테크노마르 포 람보르기니 101FT(Tecnomar for Lamborghini 101FT)는 람보르기니 디자인의 가장 아이코닉한 요소들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외관은 한정판 29대 생산 페노메노 차량에서 영감을 얻었다. 런칭 리버리에 사용된 ‘지알로 크리우스’ 색상과 더불어 전·후면 라이트 역시 페노메노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전체 라인은 람보르기니 브랜드 특유의 아이코닉하고 본질적인 정체성을 드러내며 모든 디테일은 최고의 기능성과 미적 순수성을 동시에 구현한다.
조타석은 람보르기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테메라리오’에서 명확한 영감을 받았다. 101FT의 키를 잡는 순간 운전자는 마치 람보르기니 슈퍼카를 운전하는 것과 같은 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인테리어 역시 람보르기니 모델과 색상, 스티칭, 형태에서 강한 연관성을 지닌다.

내부에는 육각형, 직선, Y자 형태 등 아이코닉한 람보르기니 요소가 반영됐다. 최대 8-9명의 게스트를 수용할 수 있으며 3개의 승무원 전용 객실을 갖추어 장거리 항해에서도 넉넉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기술적 측면에서 101FT는 강력한 MTU 16V 2000 M96L 엔진 3기와 서페이스 프로펠러 3기를 탑재, 이를 통해 최고 45노트, 순항 속도 35노트를 달성할 수 있다. 총 출력은 7,600마력에 달하며 35kW 발전기 2기를 더해 모든 환경에서 효율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양산 모델은 오는 2027년 말 첫 항해에 나설 예정이다.

관련해 람보르기니 CEO 스테판 윙켈만은 “우리는 람보르기니의 DNA를 바다로 확장하며 럭셔리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자 한다. 퍼포먼스, 디자인, 혁신이 결합된 이 모델은 이탈리아적 우수성을 선언하는 작품이다”라며 “이탈리안 씨 그룹과 람보르기니는 아름다움, 기술, 극한의 성능에 열정을 가진 독점적인 고객층을 공유하며 바로 이러한 비전의 공감대가 양사의 협업을 자연스럽고도 의미있게 만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UTO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반파 충돌에도 탑승자 지킨다" 현대차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9', 패밀리카로 제격인 이유는? (1) | 2025.09.26 |
|---|---|
| [기대되는 신차] 벤츠, 고성능 쿠페 'AMG CLE53 4매틱+' 韓 투입...어떤 특징이? (0) | 2025.09.26 |
| 영국 로터스, 현재-미래 관통하는 브랜드 헤리티지 선봬..."디자인·창의성·실험성 강조" (0) | 2025.09.24 |
| "빨라도 너무 빨라" 중국 전기 하이퍼카 'BYD 양왕 U9X', 최고속도가 무려 496km/h (1) | 2025.09.24 |
| "육아용품에서 슈퍼카의 향기가.." 애스턴마틴, 디자인 철학 반영한 '울트라 럭셔리 유모차' 선봬 (0) | 2025.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