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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QM6 LPe

국내 인기 중형 LPG SUV 모델인 'QM6 LPe 모델'의 누적 10만대 판매를 앞두고 있다.

르노코리아 QM6는 LPG 모델을 앞세워 '조용한 SUV'라는 평가를 받음과 동시에, 넓은 공간의 뛰어난 실내 거주성, 가성비를 겸비한 합리적인 차량 유지비에서 오는 심리적 편안함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LPG 모델인 QM6 LPe는 공간활용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모델로 꼽힌다. 해당 모델은 기존 LPG 연료통 대신 도넛형 탱크를 차량 하부에 숨겨 넓은 트렁크 공간과 안전성을 둘 다 잡았다. 총 트렁크 용량은 676리터로 2열 시트를 접으면 2천리터까지 확장된다. 이에따라 넉넉한 2열 공간을 갖춰 차박, 캠핑 전용 SUV의 수요도 함께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를 통해 QM6 LPe 역시 가솔린 모델 GDe와 같은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소음과 진동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이런 세심한 기술 덕에 QM6는 SUV 시장에도 정숙성과 안락함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도록 만들었다.

르노코리아는 LPG SUV 시대를 연 QM6 LPe의 누적 10만 대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7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7월 QM6 구매 시 최대 26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7월에 QM6 LPe 승용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10만 대 카운트다운 기념 40만 원 특별 할인에 더해 재구매 고객 대상 20만 원부터 100만 원 사이의 할인 혜택과 20만 원 휴가비 추가 지원,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차량 20만 원 할인 등 1회 재구매 고객 기준으로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국내 유일의 다재다능한 2인승 LPG SUV 'QM6 퀘스트'는 여기에 160만 원 상당의 매직 테일게이트 및 통풍∙파워시트 옵션이 무상 제공돼 1회 재구매 고객의 최대 구매 혜택은 260만원까지 확대된다. 이와 함께 QM6 퀘스트 SE 및 LE 트림 구매 고객 중 100명에게는 아이나비 V10 내비게이션과 분리형 무선 하이패스 및 디지털 룸미러가 포함된 액세서리 패키지를 5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경쟁사 택시 전용 모델 단종으로 택시 출고 대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QM6와 SM6 LPe를 택시 차량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택시 미운영에 따른 영업 손실 최소화를 위해 계약 이후 신속 인도 프로그램과 택시 고객 전용 특별 할부 상품을 운영한다. QM6 LPe는 택시 전용 모델이 없음에도 넉넉하고 실용성 높은 공간 활용성과 뛰어난 정숙성, 60L 충전 시 약 534km를 주행할 수 있는 경제성 등이 입소문을 타며 택시 모델로 선택하는 고객들이 계속 늘고 있다. 

추가적으로 QM6, SM6, XM3 등 르노코리아 차량을 지난달 계약하고 7월에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출고 대기에 대한 감사를 담아 지원금 20만 원이 별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재구매 고객 가족 범위 확대 혜택은 7월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재구매 혜택은 본래 고객 본인과 배우자에게만 혜택이 제공됐으나, 이번 확대 적용으로 부모, 배우자의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혜택 가족 범위가 늘어난다.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재구매 이력 횟수에 따라 2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추가 할인 규모가 결정된다.

여기에 르노코리아 차량을 과거 모빌라이즈파이낸셜 할부 상품으로 구매한 이력이 있는 고객은 할부 재구매 혜택으로 30만원 또는 최대 1.1% 금리 인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잔가보장 SMART(스마트) 상품 재구매 고객은 20만원 추가 혜택이 더해져 총 50만원의 할부 재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관련해 르노코리아 영업조직을 총괄하는 황재섭 전무는 "QM6 LPG 모델은 한번 주유로 서울-부산 주행이 가능한 탁월한 연비, 비교할수록 합리적인 유지비를 강점으로 10만 고객들께 선택 받은 대한민국 대표 LPG SUV 모델"이라며, "올 여름 넉넉하고 경제적인 휴가를 준비 중인 분들께도 빠른 인도가 가능한 QM6 LPG 모델을 가까운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 전시장에서 풍성한 판매 혜택과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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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QM6 LPe

르노코리아가 청각장애인 드라이버를 고용하는 사회적 모빌리티 기업 '코액터스'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코액터스는 르노코리아의 QM6 LPe 차량을 중심으로 서울지역에서 호출형 차량 공유 서비스인 카헤일링 형태로 일반 승객에게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요한M'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들은 고요한M을 통해 청각장애인 드라이버가 운행하는 조용하고 편안한 QM6를 고요한 택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QM6의 넉넉한 2열 및 트렁크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운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비즈니스 운송 서비스의 경우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제품이나 서비스 이용 시 장애인고용부담금의 최대 50%가 감면되는 장애인연계고용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요한M 서비스 차량 내에는 승객들과 청각장애인 운전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태블릿이 설치되어 있다. 태블릿에 행선지를 직접 말하거나 입력하면 청각장애인 드라이버의 모니터로 목적지가 전달돼 원하는 곳까지 도착 가능하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제휴 협약을 통해 서울지역 르노코리아자동차 직영 사업소 내 고요한M 드라이버 쉼터 및 전용 주차 공간 제공, 르노코리아자동차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 고요한M 광고 노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청각장애인 드라이버 일자리 확대와 고요한M 활성화를 위해 코액터스에 안정적인 차량 공급 및 운영 지원, 르노코리아 임직원 업무용 운송 서비스에 고요한M 비즈니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코액터스도 르노코리아 QM6를 고요한M의 주요 운영차량으로 선정하고, 고요한M 모바일 및 차량 내 태블릿을 통해 QM6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코액터스는 2020년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로 사업을 시작한 뒤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2021년 국내 1호 여객자동차플랫폼 사업자로서 운송사업 고요한M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코액터스는 총 95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며, 이중 QM6 LPe가 73대로 전체의 약 77%를 점하고 있다.

한편 QM6 LPe는 2019년 국내에 LPG SUV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고객에게 제안하며 지난해 말까지 누적 판매 총 9만742대로 시장에서 상품성을 검증받아 왔다. QM6 LPe는 3세대 LPI 방식의 엔진을 적용해 편안하고 조용한 주행 감각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QM6 LPe는 트렁크 플로어 하단에 LPG 도넛 탱크를 탑재해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또한 특허 받은 마운팅 시스템으로 후방 추돌 사고 시 탑승객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연료 효율은 복합 기준 8.6km/l로 연료를 가득 채우면 최장 534km까지 달릴 수 있어 서울부터 부산까지 추가 충전 없이 주행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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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QM6 vs 스포티지

최근 고유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LPG 차량의 관심과 수요가 부쩍 늘고 있다.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되자 상대적으로 유지비가 저렴한 LPG 차량이 고유가 시대 대안으로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고유가 여파에 '인기 역주행'이란 평가를 받으며 가장 많은 수혜를 받았던 차는 르노코리아차의 중형 SUV 'QM6 LPe'가 꼽힌다.

그간 QM6 LPe는 '국내 유일의 LPG SUV'라는 타이틀을 내세워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르노코리아차는 QM6 LPe가 LPG 연료통 대신 도넛형 탱크를 차량 하부에 숨겨 넓은 트렁크 공간과 안전성을 둘 다 잡았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고, 넉넉한 공간을 갖춘 덕분에 차박과 캠핑의 수요를 잡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기아가 인기 SUV 스포티지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3 스포티지'에 LPi모델을 새롭게 추가, QM6 LPe가 자랑하던 '국내 유일 LPG SUV'란 타이틀이 깨질 전망이다. 

특히 스포티지는 지난해 7월 출시된 이후 1년 만에 국내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하며 준중형 SUV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주력 모델에 해당하는 만큼, QM6 LPe 판매에 직격탄이 예상된다. 

기아는 고유가 시대에 LPG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판단해 경제성이 뛰어난 LPi 모델을 새롭게 추가했다. 

기아는 국내 휘발유 가격이 최근 리터당 2000원을 돌파하는 등 급격하게 상승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유지비가 저렴한 LPi 모델을 베스트셀링 SUV 스포티지에 추가, 고객 선택의 폭을 한층 더 넓혔다고 설명했다.

LPi 모델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 복합연비 9.2㎞/ℓ의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해당 수치는 17인치 휠을 기준으로 한다. 

이로써 기아 스포티지는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에 이어 LPi 엔진까지 탑재하며 전체 엔진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LPi 엔진 탑재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2023년형 스포티지 출시를 통해 스포티지 열풍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 전했다.

두 차종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부가세를 포함하고 개별소비세율 3.5%를 적용한 QM6 LPe 가격은 SE 2,489만 원, LE 시그니처 2,779만 원, RE 시그니처 3,157만 원, 프리미에르 3,505만 원 등에 달한다.

반면 기아 스포티지 2.0 LPi 모델은 트렌디 2,538만 원, 프레스티지 2,714만 원, 노블레스 2,965만 원, 시그니처 3,284만 원이다. 하위트림 기준으로는 기아 LPi 모델이, 최상위 트림 기준으로는 QM6가 더 비싸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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