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카 람보르기니가 2025년 상반기 복잡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브랜드의 전략적 방향성과 경쟁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람보르기니(Lamborghini)는 상반기 동안 전 세계에 총 5,681대를 인도하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비 2% 증가한 수치로 지속적인 제품 경쟁력 강화와 전동화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총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16억 2,000만 유로(한화 약 2조 5,885억 원)를 기록, 영업이익은 4억 3,100만 유로(한화 약 6,887억 원)에 달했다. 환율 악화 등 외부 변수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대비 26.6%의 이익률을 유지하며 브랜드의 견고한 수익 구조를 또 한번 입증했다.
지역별로는 EMEA 지역이 2,708대로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했고 미주 1,732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1,241대를 기록하며 균형 잡힌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번 실적은 람보르기니가 2024년 완성한 전 라인업 하이브리드 전환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브랜드 최초의 V12 HPEV 슈퍼카인 레부엘토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SUV 우루스 SE는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 지속가능성을 모두 겸비한 차세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레부엘토는 자연흡기 V12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결합해 총 1,015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며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시대를 상징하는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잡았다. 우루스 SE는 베스트셀링 SUV 모델 우루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800마력의 최고 출력과 함께 주행 성능과 효율성은 물론 편의성까지 강화했다.
여기에 V8트윈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테메라리오의 고객 인도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포르투갈에 위치한 에스토릴 서킷에서의 다이내믹 데뷔를 통해 우수한 트랙 퍼포먼스를 입증한 테메라리오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전 라인업 하이브리드 전환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할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성과는 람보르기니의 전동화 전략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가 본격적인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람보르기니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주행 성능과 운전의 즐거움을 동시에 강화하며 퍼포먼스를 중심에 둔 전동화 전략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24년 전 라인업의 하이브리드화를 완료한 이후에도 람보르기니 고유의 감성과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탄소 배출 저감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10년 이상 탄소중립을 실현해온 산타가타 볼로냐 본사 생산시설은 지속가능성 전략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한 생산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람보르기니는 앞으로도 이탈리아 본사를 중심으로 브랜드 고유의 DNA를 이어가며, 글로벌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해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올해 상반기 실적은 불안정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도 람보르기니의 전략이 옳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전 라인업 하이브리드화라는 대담한 도전을 마친 만큼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모델로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올로 포마 람보르기니 CFO는 “전 세계적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에도 안정적인 재무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람보르기니는 강력한 브랜드 가치와 회복탄력성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며 고객과 시장에 변함없는 신뢰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G모빌리티는 지난 상반기에 5만 3,272대 판매,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9,432억 원, 영업이익 285억 원, 당기순이익 111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와 신시장 진출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생산성 향상 노력과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흑자는 2023년 상반기에 이어 3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지난 2002년-2004년 이후 21년 만이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CO₂페널티 환입 효과가 반영된 지난해 보다 증가한 것으로, 이는 지난 1분기에 이어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순수영업실적만으로 이익을 실현하며 신제품 출시 및 판매 증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으로 그 의미가 있다.
상반기 판매는 내수 18,321대, 수출 34,951대 등 총 53,272대로 내수 판매가 줄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감소했으나,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4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하며 2분기 판매가 1분기 대비 4.8% 증가했으며 매출 역시 지난 2023년 1분기 이후 9분기 만에 분기 1조를 돌파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증가한 상승세를 보이며 올해 전망을 밝게 했다. 상반기 수출은 2014년 상반기(41,000대) 이후 11년 만에 상반기 최대 기록이다.
KG모빌리티는 신차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출고가 본격 시작되면 판매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하반기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흑자 규모 확대 등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국내.외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내수 시장에서는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와 신뢰할 수 있는 구매 여정을 제공한다는 기본 방침 아래 구독서비스인 KGM 모빌링을 지난 달 새롭게 론칭, 이달 하순 ‘익스피리언스센터 부산’ 개관을 앞두고 다양한 시승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섰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랑스 푸조가 신차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출시에 발맞춰 국내 마케팅 활동에 본격 돌입,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완전변경을 통해 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푸조 올 뉴 3008'은 디자인과 주행 효율성, 감성 품질까지 고루 갖춘 도심형 준중형 SUV 모델이다.
푸조 올 뉴 3008은 푸조의 SUV 라인업 확장과 국내 시장 저변 확대를 이끌 핵심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스텔란티스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이 최초 적용, 디자인부터 공간, 파워트레인, 기술 전반에 혁신을 이뤘으며, 이미 유럽에서는 출시 6개월 만에 10만 대 이상 계약되는 등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유려한 패스트백 실루엣과 조형미 높은 비율, 디테일한 마감이 조화를 이루며 국내외 언론으로부터 감각적인 SUV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스포일러’와 양 끝을 감싸는 ‘캣츠 이어’를 통해 SUV로서는 드물게 0.28Cd의 뛰어난 공기저항계수를 구현, 아름다움과 효율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한층 진화한 차세대 ‘파노라믹 아이-콕핏’과 함께 GT 트림 한정 통풍, 마사지 기능과 급커브나 코너링 시 상체 쏠림을 줄여주는 ‘어댑티브 볼스터’가 시트에 적용, 즐겨찾기 설정이 가능한 ‘버추얼 아이-토글’로 여유롭고 직관적인 조작 환경을 갖췄다.
또한, 올 뉴 3008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1.2L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듀얼 클러치, 48V 배터리로 구성되며, 엔진과 전기 모터 합산 최고 출력은 145마력이다.
엔진과 전기 모터가 조화를 이뤄 도심 환경에서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복합연비 14.6km/L, CO₂ 배출량 110g/km로 국내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 각종 공영 주차장 및 혼잡통행료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푸조는 올 뉴 3008의 전국 시승행사와 합리적 금융 상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고객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푸조는 올 뉴 3008 출시를 기념하여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오는 7월 31일까지 시승행사를 개최, 시승 고객 전원에게 커피 드립백 키트 ‘취향코드:3008’을 증정한다.
커피 전문 브랜드 ‘스테이로스트(STAY LOST)’와 협업 개발한 ‘취향코드:3008’ 커피 키트는 세 가지 감각의 시그니처 블렌드로 구성, 나만의 커피 취향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올 뉴 3008이 지닌 감각적 매력과 ‘취향을 완성하는 SUV’라는 메시지를 감성적으로 전달한다.
이와 함께 푸조는 국내 준중형 SUV 시장에서 올 뉴 3008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고객의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할부 및 유예 할부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올 뉴 3008의 유예 할부 상품을 이용 시, 선수율 40% 기준 60개월 할부로 알뤼르 트림 33만 원대, 상위 GT 트림 월 37만 원대에 차량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푸조만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탁월한 상품성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모델”이라 말했다.
이어 “디테일에 민감하고 실용성을 중시하는 국내 고객들의 높은 안목과 다양한 취향을 섬세하게 사로잡을 것”이라 전했다.
올 뉴 3008의 가격은 알뤼르 4,490만 원, GT 4,990만 원이다. 2025년 12월 말까지 적용되는 알뤼르는 4,425만 1천 원, GT는 4,916만 3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랑스 푸조(PEUGEOT)가 패스트백 SUV 신차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국내 시장에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8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쳐 선보이는 3세대 올 뉴 3008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스마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도심형 C-SUV로, 푸조 브랜드의 SUV 라인업 확장과 국내 시장 저변 확대를 이끌 전략 모델이다.
2008년 글로벌 데뷔 이후 대표 SUV로 자리 잡은 푸조 3008은 2016년 2세대 모델(P84) 기준 누적 140만 대 이상 판매됐으며, 국내서도 2010년 디젤 모델 출시 이래 푸조 전체 누적 판매의 약 27%를 차지하며 핵심 모델로 활약해왔다.
이번 3세대 올 뉴 3008(ALL NEW 3008 SMART HYBRID)은 스텔란티스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이 최초 적용된 모델로 디자인과 공간, 파워트레인, 기술 전반에서 푸조의 혁신을 집약했으며, 유럽 출시 6개월 만에 10만 대 이상 계약되며 시장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푸조는 프렌치 감성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디테일을 자랑하는 올 뉴 3008을 통해 다양한 한국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 수입 C-SUV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는 방침이다.
푸조는 408 크로스오버를 통해 선보인 유려한 패스트백 실루엣과 루프라인을 올 뉴 3008에도 적용, 디자인과 비율의 조화를 통해 가장 아름다운 패스트백 SUV를 완성했다.
푸조의 새로운 엠블럼을 중심으로, 바디 컬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그라데이션 그릴, 사자 발톱 형상의 주간주행등으로 이어지는 등 경계를 없앤 전면부는 미래지향적 인상을 강조한다.
그릴 위 헤드램프까지 우아하게 펼쳐진 수평 스트립 내에는 3008 레터링이 새겨져 존재감을 더한다.
전 트림에 LED 헤드램프가 기본 적용되며, GT 트림에는 주변 교통 상황에 따라 빛의 방향을 자동으로 조절하면서도 타 운전자에게 눈부심을 유발하지 않는 ‘픽셀 LED 헤드램프’를 비롯해 ‘3D LED 테일램프’ 등 새로운 기능을 적용,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은 물론 미학적 완성도도 높였다.
무엇보다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스포일러’, 그 양 끝에 위치한 ‘캣츠 이어’를 통해 SUV로서는 이례적인 0.28 Cd라는 공기저항계수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사이드 윈도우 실링을 숨기는 등 푸조 특유의 ‘프렌치 디테일’을 더해 심미성까지 동시에 만족시킨다.
올 뉴 3008에는 한 단계 진화한 ‘파노라믹 아이-콕핏’을 최초로 적용해 운전자의 몰입감과 사용성을 극대화한다. GT 트림에는 대시보드 위에 떠 있는 듯한 플로팅 형태의 ‘21인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미래적인 감성과 시각적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알뤼르 트림에는 2개의 10인치 스크린을 하나의 패널에 통합 설치한 ‘듀얼 10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직관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버추얼 아이-토글’, 터치 센서가 적용된 콤팩트 스티어링 휠, 스티어링 휠 옆으로 배치된 일체형 기어 셀렉터까지 더해져 운전자는 더 여유롭고 직관적인 조작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기능성과 실용성 또한 한층 강화됐다. C, D 세그먼트와 하이브리드 및 순수전기차를 폭넓게 아우르는 ‘STLA 미디엄’을 기반으로 설계된 올 뉴 3008은 더욱 넓어진 차체(전장 4,545mm, 전폭 1,895mm, 전고 1,650mm, 휠베이스 2,730mm)를 통해 진일보한 공간성을 자랑한다.
트렁크는 기본 588리터, 40:20:40으로 분할 가능한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663리터의 넉넉한 적재 공간이 확보, 총 17개의 수납공간 및 에어컨 연동으로 쿨링이 가능한 암레스트 보관함을 포함해 총 34리터의 수납 용량을 제공한다. GT 트림에는 핸즈프리 전동식 트렁크 기능도 적용된다.
시트는 트림에 따라 직물과 가죽(알뤼르), 고급 블랙 나파 가죽(GT)이 적용되며, GT 트림에는 앞좌석 통풍·마사지 기능, 뒷좌석 열선이 제공된다.
급커브 시 상체 쏠림을 줄여주는 ‘어댑티브 볼스터’ 기능도 새롭게 탑재됐다. 8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클린 캐빈 시스템 등 감성적인 요소도 놓치지 않았다.
이 외에도 기타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알람,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킹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의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갖췄다.
또 GT 트림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지대 충돌 알람 시스템,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 기능 등이 추가된다.
신규 탑재된 360도 파노라믹 카메라는 좁은 골목이나 복잡한 도심에서도 탁월한 시야 확보와 주차 편의성을 제공하며, 무선 미러링 기능(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과 모바일 무선 충전 트레이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올 뉴 3008은 48V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 도심 환경에서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차내 탑재된 1.2L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듀얼 클러치(e-DCS6), 48V 배터리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변속기 내 전기모터 통합 설계를 통해 시동·출발·저속 주행 시 전기 모드로 작동하며, 회생 제동과 가속 보조 기능으로 높은 연료 효율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여기에 정밀한 스티어링 반응과 고속 안정성까지 더해져 푸조 특유의 경쾌하고 민첩한 주행 감성을 완성했다.
구체적으로 엔진과 전기 모터 합산 최고 145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각각 엔진 136ps, 전기 모터 15.6kW의 출력과, 23.5kg·m, 5.2kg·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한다.
복합연비 14.6km/L, CO₂ 배출량 110g/km로 국내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 각종 공영 주차장 및 혼잡통행료 감면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가격은 알뤼르 4,490만 원, GT 4,990만 원이다. 2025년 12월 말까지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적용 시 알뤼르는 4,425만 1천 원, GT는 4,916만 3천 원에 구매 가능하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감각적인 디자인, 뛰어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고급스러움과 실용성 모두를 중시하는 까다로운 안목의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루 만족시킬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 뉴 3008을 통해 국내 수입 준중형 SUV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전했다.
한편, 푸조 올 뉴 3008에도 전국 전시장 어디서든 동일한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위탁판매 모델로 판매되며, 푸조 프라미스도 동일 적용된다.
<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디테일 컷 >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슈퍼카 맥라렌 아투라가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가 주관한 2025 신차 어워즈 시상식에서 '2025 퍼포먼스 카 오브 더 이어'로 선정, 또 하나의 권위 있는 자동차 상을 수상했다.
오토 익스프레스 심사위원단은 아투라가 탑재한 3.0리터 V6 고성능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강력한 퍼포먼스와 완전 전기 주행이 가능한 E-모드의 정숙한 주행 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아투라의 완벽한 밸런스를 갖춘 섀시와 부드러운 승차감, 맥라렌 고유의 전자유압식 스티어링 시스템이 전달하는 탁월한 피드백을 강조했으며, 인테리어는 인체공학의 교과서라고 극찬했다.
맥라렌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감성과 짜릿한 성능이 조화를 이루는 아투라는, 맥라렌이라는 브랜드를 정의하는 모든 요소를 고스란히 담아낸 모델이다.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맞춤형 옵션을 통해 고객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완벽히 부합하는 나만의 슈퍼카로 완성할 수 있다.
오토 익스프레스는 “아투라(Artura)는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드라이버의 슈퍼카이며, 지금껏 출시된 모델 중에서 가장 실용적인 모델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맥라렌 아투라는 앞서 2025 오토카 어워즈에서 ‘영국 최고의 드라이버스카’로 선정됐으며, 아투라 스파이더는 2024 선데이 타임즈 드라이빙 어워즈에서 ‘올해의 스포츠카’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맥라렌(McLaren)은 초고성능 경량 슈퍼카를 제작하는 브랜드다. 2010년에 설립됐으며 맥라렌 그룹 홀딩스의 계열사이다.
영국 서리주 워킹에 위치한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에 본사를 둔 맥라렌은 세계에서 가장 짜릿하고, 몰입감 있으며, 기준을 제시하는 차량을 만들어내기 위한 도전에 끊임없이 나서고 있다. 60년이 넘는 진정한 레이싱 퍼포먼스 역사를 바탕으로, 맥라렌은 지금까지 가장 눈부신 슈퍼카들을 세상에 선보여 왔다.
맥라렌은 GTS, 슈퍼카, 모터스포츠, 얼티밋 시리즈로 구성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 세계 40개 이상의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모든 차량은 맥라렌 레이싱 본사가 위치한 MTC 캠퍼스 내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에서 수작업으로 조립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G모빌리티(KGM)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세련된 스타일로 완성한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KG모빌리티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인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 모델로,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도 3,600만 원대의 단일 트림으로 운영한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KG모빌리티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충전하지 않는 전기차’를 콘셉트로 한다. 직병렬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 전기 구동과 배터리 충전을 동시에 수행하는 듀얼 모터를 중심으로 전기차와 유사한 주행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 e-DHT는 EV, HEV, 엔진 구동 등 총 9가지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전환,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CVS-75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해 정숙성과 효율성을 겸비했다.
또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큰 1.83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주행 중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시스템 효율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130kW급 대용량 모터를 적용해 전기차에 가까운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으며, 저전압 배터리는 BMS 일체형 LFP 배터리 적용으로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경제성과 편의성을 동시 확보했다.
하이브리드 듀얼 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연비 효율도 대폭 향상했다. 복합 연비와 도심 연비는 20인치 휠 기준 각각 15.0km/ℓ 및 15.6km/ℓ이다. 특히, 미쉐린 타이어를 선택할 경우 도심 주행 연비는 15.8km/ℓ에 달해 도심형 SUV로서 실용적 가치를 극대화했다.
외관은 KG모빌리티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도심형 SUV에 어울리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다이내믹한 익스텐션 플로팅 루프라인과 전후면 LED 주간주행등에 태극기의 건곤감리에서 영감을 받은 시그니처 디자인을 조화롭게 적용해 전통미와 세련미를 더했다. 낮고 길게 뻗은 차체와 와이드한 비율, 20인치 휠은 강인하고 안정감 있는 실루엣을 강조한다.
외장 컬러는 라떼 그레이지, 그랜드 화이트, 아이언 메탈, 포레스트 그린, 댄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원톤 컬러 6가지 및 댄디 블루와 스페이스 블랙을 제외한 4가지의 투톤 컬러를 운영한다. 인테리어 컬러는 블랙, 블랙 스웨이드 퀼팅, 카멜&베이지 투톤 인테리어 등 3종이다.
실내 공간은 일상 주행에 적합한 실용적인 공간 구성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1열 1,050mm, 2열 939mm의 넉넉한 레그룸은 물론, 2열 시트 언폴딩 시 최대 652ℓ의 러기지 공간을 확보해 가족 단위 이동에도 여유로운 거주성과 적재 공간을 갖췄다.
KG모빌리티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고급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한 단일 트림(S8)으로 운영, 가격은 3,695만 원이다. 가솔린 모델 대비 약 270만 원 수준의 인상으로 가격 부담을 낮추는 한편, 고객 선호 사양을 대폭 기본화해 높은 상품성과 합리적인 구성을 동시에 갖췄다.
기본 사양으로는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245/45R20, 1열 이중접합 솔라 컨트롤 차음 글래스, 천연가죽 퀼팅 시트 패키지,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12.3인치 LINK 내비게이션 패키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등을 비롯해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긴급 제동 보조, 차선 유지 보조 등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선택 사양으로는 파노라마 선루프,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딥 컨트롤 패키지, 20인치 미쉐린 흡음형 타이어,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 등을 적용할 수 있다.
관련해 KG모빌리티 관계자는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세련된 디자인, 탁월한 연비, 승차감 등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동시에 갖춘 모델”이라며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SUV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KG모빌리티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출시에 맞춰 액티언 모델의 트림 구성도 재편했다. 하이브리드 모델과 동일한 단일트림(S8)으로 운영하며 판매 가격은 3,417만 원(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패키지, OTA 등 인기 사양이 기본 탑재되어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볼보(VOLVO)가 현대적인 스칸디나비아 스타일과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라인업 '신형 S90'을 출시했다.
5인승 E-세그먼트 세단 'S90'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과 자동차 안전의 역사를 선도해온 첨단 기술, 인간 중심(Human-Centric) 철학이 반영된 볼보의 최상위 라인업이다.
볼보 S90은 2세대 XC90으로 시작된 볼보의 안전한 변화를 상징하는 스웨디시 럭셔리 세단으로 2016년 디트로이트 국제 오토쇼를 통해 데뷔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S90은 전동화 시대에 맞춰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한 디자인 업데이트,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사용자 경험, 새로운 프리미엄 소재 사용, 최상의 안락함을 위해 재구성된 실내 등 고객이 원하는 플래그십의 가치를 반영해 역사상 가장 완벽한 형태로 진화했다.
먼저 외관은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자아낸다. 매끄러운 실루엣은 깔끔한 라인과 새로운 전면 그릴로 강조되며,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독특하고 슬림한 새로운 형태의 매트릭스 LED헤드라이트가 자리 잡고 있다.
긴 휠베이스와 낮은 차체는 도로 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조각처럼 다듬어진 측면과 밝은 크롬(브라이트) 또는 블랙 하이글로시(다크)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테일라이트가 전체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조화로운 외관을 완성한다.
특히 새로운 테일라이트는 토르의 망치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일치하며 내부 크롬 부품을 검은색으로 변경하고 어두운 디자인으로 처리해 보다 현대적인 이미지를 선사한다.
여기에 차량 잠금 또는 해제 시 순차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연출되는 독창적인 웰컴 및 페어웰 라이트 시퀀스도 제공한다.
볼보 S90은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외장 컬러는 현대적인 패션에서 영감을 받은 멀버리 레드의 신규 컬러와 함께 기존 5가지 색상(크리스탈 화이트, 오닉스 블랙, 데님 블루, 베이퍼 그레이, 브라이트 더스크)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의 다크 테마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의 브라이트 테마는 윈도우 프레임, 전면 그릴, 범퍼 인서트, 사이드 실 인서트 등에 밝은 크롬을 적용해 S90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지만 다크 테마는 크롬 디테일이 적용된 부분을 블랙 하이글로시로 마감해 S90의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두 가지의 새로운 알로이 휠 디자인은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캐릭터를 돋보이게 한다. 폴리싱 처리된 알루미늄, 블랙 하이글로시가 대조를 이루는 다이어몬드 컷 디자인은 독창적이고 기술적인 이미지를 더한다.
플러스, 울트라 트림에 따라 19 인치 5-멀티 스포크 및 20 인치 10-스포크 글로시 블랙 다이아몬드 컷 휠 디자인이 적용된다.
실내는 새로운 고품질 소재를 혁신적인 방식으로 결합해 최상의 안락함을 구현했다. 특히 3,060mm에 달하는 휠베이스는 동급 최고 수준으로 실내 거주성을 극대화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는 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 전동식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기능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여기에 최상의 착좌감을 제공하는 고급 나파 레더 소재의 시트는 새로운 표준으로 제공되는 카다멈을 비롯해 차콜, 블론드 컬러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수평적인 형태를 지닌 대시보드는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텍스타일과 질감을 강조하는 조명이 포함된 우드 데코가 조합됐다.
우드 데코는 인테리어 컬러에 따라 따뜻한 느낌의 브라운 애쉬와 심플한 느낌의 그레이 애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야간 주행 시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향상된 앰비언트 라이트와 함께 센터 콘솔에 추가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위치를 조정해 편의성을 높였다.
새로운 아이언 마크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 새로운 크롬 인서트가 적용된 도어 패널, 새로운 2+1 컵홀더가 적용된 맞춤형 터널 콘솔 상단 등 스웨디시 럭셔리의 새로운 실내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해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과 전 좌석 탑승객을 위한 USB C-타입 포트를 갖춰 실용성을 더했다.
S90 실내의 또다른 하이라이트는 인간 중심의 철학이 반영된 공간 구성에 있다. 특히 ‘안전한 공간’에 대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 시스템이 탑재됐다.
세계 최초의 공기질 시스템이 적용된 공기 청정 시스템은 유해한 초미세먼지(PM2.5)를 최대 95%까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해 외부 환경과 상관없이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 깨끗하고 건강한 공기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모든 실내 소재들은 접촉성 알레르기 질환 및 천식을 방지할 수 있는 알러지 프리 소재를 사용했다.
이와 함께 영국의 하이엔드 스피커 Bowers & Wilkins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하이 피델리티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실내의 음향 특성에 맞게 정교하게 정되고 스피커는 차량 구조에 최적화되어 어디에 앉아 있든 모든 탑승자에게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한 상징적인 트위터 센터 스피커, 정밀하게 세팅된 루프 스피커, 서브 우퍼 등 1,410W급의 19개의 독립적인 하이파이 스피커는 차량 인테리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입체적이고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여기에 250년의 역사를 지닌 스웨덴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노브를 동일하게 적용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이 보여줄 수 있는 우아함과 아름다움의 정수를 보여준다.
특히 울트라 트림에는 뒷좌석 탑승객을 위한 럭셔리 암레스트와 전동식 측면 윈도우 선 블라인드, 리어 윈도우 선 커튼이 적용돼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 S90에서 가장 혁신적인 변화 중 하나로 한국 시장을 위해 티맵 모빌리티와 개발한 커넥티비티는 차세대 사용자 경험인 Volvo Car UX가 새롭게 적용됐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더 많은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픽셀 밀도를 21% 높여 더욱 선명한 해상도를 구현한 11.2인치 독립형 고해상도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표시해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12.3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필요한 모든 필수 정보를 표시해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에게 중요한 정보를 시야 내 편안한 거리에서 표시해준다.
여기에 국내 최고 수준의 지도 데이터를 갖춘 티맵 오토, 평균 96%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을 자랑하는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누구 오토, 다양한 써드파티 앱을 지원하는 티맵 스토어와 함께 네이버의 차량용 웨일(Whale) 브라우저가 새롭게 탑재된다.
스마트폰의 사용자 경험을 완벽하게 차에 통합한 웹 기반 서비스로 유튜브를 비롯해 OTT, SNS,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웹툰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하드웨어나 OS와 상관 없이 웹 표준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지원해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볼보 카스 앱’, ‘볼보 어시스턴스’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고객과 차량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서비스로 보다 강화된 커넥티드 카 경험이 가능하다. ‘볼보 카스 앱'은 스마트폰으로 차량 잠금 및 해제, 주행 전 온도 설정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차량 내 탑재되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 ‘볼보 어시스턴스’를 통해 주행 중 비상 상황 발생 시 버튼 하나만으로 24시간 사고 접수 및 긴급 출동 신청, 서비스센터 안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1959년 3점식 안전벨트, 1978년 어린이 부스터 쿠션, 1991년 측면 충격 보호 시스템을 비롯해 20개 이상의 세계 최초 기술을 선보여온 볼보의 중심에는 항상 사람과 안전이 있다.
안전 리더십을 바탕으로 설계된 첨단 안전 케이지와 사고의 위험에서 운전자를 지원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 안전 공간 기술’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S90은 모든 상황에서 최대한의 보호를 제공한다. 차량 내 모든 탑승자는 매우 견고한 안전 케이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에너지 흡수형 전·후방 변형 존과 안전벨트, 에어백 등은 충돌 시 차량 내 모든 사람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첨단 안전벨트 시스템은 운전자와 탑승자을 보호하고 전면 에어백과 함께 작동하며 접히는 스티어링 칼럼이 운전자 보호를 한층 강화한다.
모든 좌석에 위치한 안전벨트에는 충돌 시 탑승자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하중 제한기가 있으며 앞좌석 및 뒷좌석 외측 탑승자의 안전벨트에는 보호 효과를 최적화하기 위한 프리텐셔너가 장착되어 있다.
측면 충돌 시에는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가 차량의 넓은 영역에 충격을 분산시켜 부상 위험을 줄이고, 커튼형 에어백과 앞좌석 측면 에어백은 차량 차체 및 도어 구조와 상호작용해 앞좌석 탑승자를 추가로 보호한다.
후면 충격 시에는 세심한 앞좌석 설계가 탑승자의 움직임을 제어해 목 부상의 위험을 줄이고 모든 좌석에는 안전에 최적화된 헤드레스트가 제공된다. 전복 사고 시에는 견고한 루프 구조가 탑승자를 보호하며 커튼형 에어백은 오랜 시간 팽창 상태를 유지한다.
다양한 충돌 회피, 충돌 완화, 운전자 지원 기술을 통합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은 저속뿐만 아니라 고속에서도 작동하는 예방적이고 능동적인 안전 기술로 레이더, 초음파 센서, 카메라 등 첨단 외부 감지 기술을 활용한다.
또한 파일럿 어시스트, 차선유지보조, 반대차선 접근차량 충돌 회피, 사각지대 경보 및 조향 어시스트, 후측방 경보 및 후방 추돌 경고, 교차로 경보 및 긴급제동 서포트 등도 지원한다.
새로워진 360° 카메라는 전방, 후방, 측면 카메라로 구성돼 시야가 제한된 공간에서 차량 주변을 보여준다.
차량과 주변 환경을 360° 화각의 고해상도 화면으로 센터 디스플레이에 표시할 수 있으며, 모든 카메라 뷰에는 차량의 예상 주행 경로를 나타내는 그래픽이 나타난다.
새로운 분할 화면 기술은 360° 화각과 거의 180°에 가까운 후방 또는 전방 카메라 뷰를 동시에 보여줘 운전자가 차량을 조작할 때 더 이상 화면을 전환할 필요 없이 한눈에 전체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B5, MHEV) S90에 탑재된 B5 엔진은 글로벌 전동화 전략에 따라 설계된 가솔린 기반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다.
전륜구동(FWD)과 8단 자동변속기를 갖춘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강력한 출력, 높은 효율성,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연료 소비와 CO2 배출 저감을 위해 가변식 터보차저와 최적화된 연소 사이클을 적용했으며, 48V 리튬이온 배터리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를 통해 제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회수해 연료 효율을 높였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PHEV) S90에 탑재된 T8 엔진은 순수 전기차(BEV)와 함께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전략을 완성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이다.
전자식 AWD 시스템과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 일상적인 전기 주행의 부드러움과 강력한 성능을 모두 제공한다.
18.8kWh의 3중 구조 리튬이온 400V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최대 65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언제나 사륜구동을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도로 조건에서 안정성과 접지력을 높여주며, 순수 전기(Pure), 하이브리드(Hybrid), 파워(Power), 상시 사륜구동(Constant all-wheel drive) 등 4가지 주행 모드로 운전자 취향과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게 차량을 설정할 수 있다.
국내에는 1회 충전 시 최대 65km까지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와 주행 시 CO2 배출과 연비를 최대 15%까지 개선할 수 있도록 설계된 250마력 마일드 하이브리드(B5) 두 가지로 출시된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는 초당 500회씩 차와 도로, 운전자를 모니터링하는 액티브 섀시와 함께 탁월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특히 기존 울트라 트림에만 적용됐던 스웨덴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노브,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를 사용한 텍스타일과 질감을 강조하는 조명이 포함된 우드 데코 등이 플러스 트림에도 확대 적용되며 고급스러운 감성을 한층 더했다.
판매 트림은 휠 사이즈, 바워스&윌킨스 하이 피델리티 사운드 시스템, 앞 좌석 전동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통풍 시트, 뒷좌석 럭셔리 암레스트, 전동식 뒷좌석 사이드 선블라인드 및 리어 선 커튼 등 일부 편의사양의 차이에 따라 플러스 및 최상위 울트라로 출시된다.
B5 울트라 트림은 브라이트, 다크 외관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역사상 가장 완벽한 형태의 상품성을 갖췄지만 이전 모델 대비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B5 Plus 트림의 판매가는 6,530만원, Ultra 트림의 판매가는 7,130만원이며, T8 Ultra 트림의 판매가는 9,140만원으로 책정했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 볼보 신형 S90 디테일 컷 >
VOLVO S90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G모빌리티(KGM)가 차량 구독 서비스 'KGM 모빌링'을 공식 론칭,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KGM 모빌링(KGM MOBILING)은 KG모빌리티의 차량을 월 단위로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보험∙세금∙정비 등 부가 비용과 보증금∙선수금 등 초기 부담금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GM 모빌링은 서비스 운영의 전문성과 고객 만족도 강화를 위해 국내 차량관리 아웃소싱 1위 기업인 카일이삼제스퍼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루어진다.
구체적으로 KGM 모빌링은 '모빌리티(Mobility)'와 현재진행형을 의미하는 '-ing'를 결합한 것으로, 끊임없이 움직이는 삶과 지속되는 모험을 나타낸다.
초기에는 토레스, 토레스 하이브리드, 액티언을 비롯해, 7월 출시를 앞둔 액티언을 하이브리드 등 차종을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친환경 모델 및 신차를 포함한 라인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차량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월 탄력적으로 변경해 이용할 수 있다.
월 구독료는 약 70~80만 원대 수준이며, 월 2,500km까지 주행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 여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차량 소모품 교체 및 정비 점검 등의 차량 유지 관리도 무상 제공된다. 특히, 차량 안전 관련 20여 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차량의 상태를 모니터링해 이상 감지를 관리하며, 전국 1,350여 개의 정비 네트워크와 연계한 체계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가입 신청은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경과하고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소지한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관련해 KG모빌리티 관계자는 “KGM 모빌링은 단순한 차량 대여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이 자유롭고 자신감 있게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역동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며, “향후 신차종 도입과 캠핑 패키지 운영 등 다양한 구성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랑스 푸조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압도적인 디자인, 높은 실용성을 고루 갖춘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국내 시장에 투입, 본격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4월 푸조 308을 통해 국내 처음 소개된 스마트 하이브리드 기술은 48V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결합하여 연비 효율성과 주행 응답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장점을 가진 신개념 파워트레인이다.
푸조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모두 가진 자사의 크로스오버 모델인 408에도 스마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확대 적용,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년 국내 시장에 데뷔한 푸조 408은 역동적인 디자인과 민첩한 주행감으로 강한 존재감을 발휘했으며, 2024년부터 현재까지 누적된 푸조 전체 판매량의 35.5%를 차지하며 ‘스타모델’로 자리매김했다.
1,500mm의 낮은 전고가 만들어내는 날렵한 실루엣과 이에 대비되는 전장 4,700mm 및 휠베이스 2,790mm의 여유로운 실내 공간, 공기저항계수 0.28cd를 달성한 루프 후면 ‘캣츠 이어’의 조합으로 도로 위 강렬한 존재감을 자랑한다. 세련되고 대담한 인상을 자랑하는 그릴 디자인과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으로 푸조만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완성한다.
항공기에서 영감받은 푸조 전통의 인테리어 또한 직관적이고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강화해준다. 콤팩트 D컷 스티어링 휠, 헤드업 3D 클러스터 등 인체공학적 설계로 구성된 ‘아이-콕핏’은 직관적인 조작을 돕는다.
응답성과 사용성이 뛰어난 10인치 고해상도 스크린 사양의 아이-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및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등 각종 편의 사양도 탑재했다.
여기에 기본 536리터, 뒷좌석 폴딩 시 최대 1,611리터까지 확장되는 트렁크 공간을 통해 SUV 급의 높은 실용성도 제공한다.
여기에 최근 자동차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비롯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하여 한 차원 높은 경제성과 주행의 즐거움, 안전성으로 눈높이가 높은 국내 소비자를 공략한다.
푸조의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1.2리터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 48V 리튬이온배터리, 하이브리드 전용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로 구성되며, 전기모터를 변속기 내부에 통합한 구조로 시동 및 출발 시 전기모터 구동, 회생 제동이 가능해 효율을 극대화한다.
특히, 도심 주행 환경에서는 전체 주행 시간의 약 50%를 전기로 운행이 가능하며, 정체 구간, 주차, 정차 후 재출발 등의 상황에서 전기차 수준의 정숙성과 부드러운 주행감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모터스포츠 노하우가 바탕이 된 정밀한 스티어링 휠 반응과 고속 안정성으로 푸조만의 경쾌하고 날렵한 드라이빙 감성을 완성한다.
푸조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는 엔진과 전기 모터를 합산해 최고 145마력의 힘을 자랑하며, 각각 엔진 136ps, 전기 모터 15.6kW의 출력과, 23.5kg.m, 5.2kg·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한다. 복합연비는 14.1km/l이며, 도심 주행 시 13.7km/l, 고속 주행 시 14.7km/l의 효율을 기록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4g/km로 국내 2종 저공해차 인증을 획득해 각종 공영 주차장 및 혼잡통행료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위 GT 트림에는 i-토글 디스플레이, 클린 캐빈 공기 정화 시스템, 마사지 시트, 모바일 무선 충전 트레이를 적용하고, 8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안전 사양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고루 갖췄다.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알람 시스템,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사양을 기본 제공한다. 여기에 GT 트림에는 사각지대 충돌 알람 시스템, 풀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오토 하이빔 컨트롤, 360도 파노라믹 카메라 등 주행 보조 기능들이 대거 적용됐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가 효율성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확장된 하이브리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르게 성장하는 하이브리드 시장 흐름 속에서 개성 강한 푸조가 매력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공식 가격은 알뤼르 4,390만 원, GT 4,890만 원이며, 개별 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하면 GT는 4,817만 4천 원에 구매 가능하다. 알뤼르 트림은 추후 출시 예정이다.
푸조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에 이어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에도 정찰제 기반의 위탁판매 시스템을 적용한다. 전국 전시장 어디서든 동일한 가격과 혜택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는 딜러사 간 가격 비교나 협상 없이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한 구매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공식 판매가 대비 더 낮은 가격에 판매된 사례가 확인됐을 경우 차액을 보상해 주는 푸조 안심 가격 보장 제도, ‘푸조 프라미스’도 동일하게 실시한다.
푸조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정하고 일관된 유통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G모빌리티(KGM)가 액티언 하이브리드의 주요 사양과 가격 범위를 공개, 사전 계약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액티언 하이브리드(ACTYON HYBRID)'는 지난 3월 출시한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이은 KG모빌리티의 두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실용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의 세련된 디자인과 고효율 연비, 주행 안정성 등 상품성은 물론 경쟁모델보다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액티언 하이브리드에는 직병렬 듀얼 모터가 장착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이미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과 뛰어난 주행 성능뿐만 아니라 국내 모델 중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로 호평을 받고 있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이다.
또 도로 여건 및 차량 상태에 따라 EV 모드, 시리얼 모드, 직병렬(HEV) 모드, 패러럴 모드 등 9가지 주행 모드를 적절히 변환해 주는 하이브리드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 e-DHT를 적용한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전기 주행 모드로 94%(CVS-75 시험)까지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의 효율성과 정숙성을 경험할 수 있다.
그 결과, 액티언 가솔린 모델 대비 36.4% 향상된 복합 연비 15km/ℓ(20인치휠/넥센타이어기준)를 달성했으며, 도심 연비는 15.8km/ℓ(20인치휠/미쉐린타이어기준)로 무려 58% 향상됐다. 이는 20인치휠을 장착한 동급 경쟁 모델의 30% 수준보다 월등히 높아 도심형 SUV로 실용적 가치를 극대화했다.
이에 더해 액티언 하이브리드에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큰 용량의 1.83kWh 배터리와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LFP 저전압 배터리를 적용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130kw(177마력)의 대용량 모터는 전기차다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한다.
더불어 엔진룸, 엔진커버, 휠하우스 등에 흡차음재 적용으로 정숙성을, 흡음형 20인치 타이어 적용으로 로드 노이즈 및 타이어 공명음 차단을, 쇽업소버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하이브리드에 걸맞는 최고 수준의 정숙성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쿠페의 아름다운 스타일에 SUV 본연의 용도성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실용적인 실내공간과 652ℓ의 넉넉한 러기지(트렁크) 공간을 갖춰 일상에서 부족함이 없다.
이 밖에도 20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245/45R20넥센타이어, 천연가죽 퀼팅 시트 패키지,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8개 에어백,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각종 편의∙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
가격은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 및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하고도 가솔린 모델 대비 200여만 원 인상한 S8 3,650~3,750만 원 범위 내에서 최종 가격을 책정할 예정이다. 이는 경쟁 모델의 최대 400여만 원 인상한 것과 대조적으로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딥 컨트롤 패키지Ⅱ(65만원) 및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110만원)을 추가하면 3,800만 원대로 더욱 안전하고 편의성까지 갖춘 합리적인 가격에 중형급 하이브리드 SUV의 오너가 될 수 있다. 추가 선택 사양은 알파인 오디오 시스템(62만 원), 파노라마 선루프(120만 원), 미쉐린 흡음형 타이어(60만 원), 투톤 익스테리어 패키지(41만 원) 등 스타일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