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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한층 진화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동력과 효율의 완벽한 조화, 하이브리드 그 이상의 전동화 경험'이라는 콘셉트 아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전기차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차량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멀티 파워트레인 기반의 전략적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동화 전환기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 분야에서 더욱 우수한 상품성과 다채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하며, 다양한 전동화 특화 기술을 적용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차량 내 경험을 강화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변속기는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엔진 라인업과 결합돼 100마력 초반부터 300마력 중반까지 시스템 출력 커버리지를 갖춰 소형 차급부터 대형 차급까지 폭넓은 운영이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변속기에 구동 및 회생 제동을 담당하는 구동 모터(P2) 외에도 시동 및 발전, 구동력 보조 기능을 수행하는 시동 모터(P1)를 새롭게 추가해 ‘P1+P2 병렬형 구조’를 완성했다.

엔진에 직접 체결된 P1 모터는 기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엔진에 벨트로 연결된 P0 모터에 비해 마찰 손실이 없어 에너지 전달 효율이 높으며, 주행 상황에 따라 P2 모터와 함께 차량에 구동력을 보조해 연비와 동력 성능을 동시에 개선한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변속기의 허용 토크를 기존 37.4kgf·m에서 46.9kgf·m로 약 25% 상향해 고배기량 터보 엔진에 결합 시 최대 토크를 자연스럽고 강력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변속기는 P1 모터를 추가하고 변속기 허용 토크를 높였음에도 기존 수준의 크기를 유지해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차급에 탑재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P1·P2 모터의 냉각 구조 및 냉각 유량을 개선해 단위부피당 출력 밀도를 약 21%, 토크 밀도를 약 7% 높였으며, 댐퍼와 전동식 오일 펌프 등 주요 부품의 배치 및 크기 등을 최적화함으로써 전체적인 변속기 부피를 줄여 여러 차급에 대한 탑재 확장성을 확보했다.

현대차그룹은 ‘P1+P2 병렬형 구조’를 중심으로 한 변속기 및 엔진 개선을 통해 연비와 동력 성능을 개선하고, 부드러운 변속감과 향상된 정숙성을 구현했다.

특히 엔진에 직접 체결된 P1 모터를 통해 엔진 시동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고 연료 소모량을 줄였으며, 엔진의 부하와 P1·P2 모터의 구동력를 정밀하게 조절해 엔진이 고효율 영역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로드 레벨링’의 효율을 높였다.

대형 SUV에 탑재되는 가솔린 2.5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연비 14.1km/ℓ, 시스템 최고 출력 334마력, 최대 토크 46.9kgf·m의 성능을 갖춰 동급의 2.5 터보 가솔린 모델 대비 연비는 약 45%,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는 각각 약 19%, 9% 높다.

가솔린 1.6 터보 차세대 하이브리드는 중형 SUV 기준으로 연비가 기존 대비 약 4.3% 향상됐으며, 변속기 허용 토크가 37.4kgf·m에서 38.7kgf·m으로 증대돼 한층 우수한 가속 응답성을 자랑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변속 로직 ‘ASC’에 P1 모터를 추가로 활용해 기존보다 더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 성능을 구현했으며, 엔진 클러치 제어를 개선해 전기 모터만 작동되는 ‘EV 모드’로 주행 중 엔진 개입 시의 이질감을 줄여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현대차그룹은 정차 중 엔진 구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상황에서 P1 모터를 활용해 엔진의 진동과 부밍을 줄여주는 기술을 새롭게 적용해 실내 정숙성까지 강화했다.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첫 파워트레인으로 가솔린 2.5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개발하며, 기존 2.5 터보 엔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을 개선해 효율을 극대화했다.

2.5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은 변속기와 엔진 사이에 새롭게 추가된 P1 모터가 엔진의 시동·발전을 담당하게 되면서 불필요해진 메인 벨트, 알터네이터, 에어컨 컴프레서 등의 제거를 통해 차량 구동 외 분산되던 동력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고효율 사이클 도입과 실린더 내부 혼합기(연료와 공기의 혼합물)의 흐름 강화로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켰다.

일반적으로 내연기관은 흡입, 압축, 폭발, 배기의 4행정을 통해 동력을 얻는데, 현대차그룹은 압축 행정 시 흡기 밸브를 의도적으로 늦게 닫아 실린더 내부로 들어온 혼합기의 유효 압축비는 낮추면서도 폭발 과정에서 높은 팽창비를 유지하는 ‘과팽창 사이클’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혼합기 압축 시 소모되는 동력은 줄이고, 연소 후 발생하는 에너지는 최대화해 엔진 성능과 효율을 더욱 높였다.

이 밖에도 현대차그룹은 피스톤 형상을 개선하고 연료의 3단 분사 영역을 대폭 확장해 연소 속도 향상. 연소 안정성 확보, 노킹 억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엔진 효율을 향상시켰다.

현대차그룹은 신규 하이브리드 변속기를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엔진에 조합해 100마력 초반부터 300마력 중반에 이르는 시스템 출력 커버리지를 구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소형부터 대형 및 럭셔리까지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스템 출력 커버지리 확대에 따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현재 3종에서 5종으로 늘어나며, 그중 2.5 터보 하이브리드는 이달 양산을 시작한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최초 탑재된 후 현대차·기아의 타차종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2026년 후륜구동용 2.5 터보 하이브리드를 선보이고 제네시스 주요 모델에 순차적으로 탑재해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럭셔리 브랜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출시할 하이브리드 신차에 대해 이날 공개한 신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다양한 전동화 특화 기술을 차급·차량 특성 및 지역별 시장 환경에 맞춰 최적의 조합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전동화개발담당 한동희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엔진·변속기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 경험과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에 적용된 전동화 기술력을 집약해 혁신적인 신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전기차 전환기에 전동화 기술력을 적극 활용한 혁신적인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환경친화적이고 우수한 성능의 차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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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클래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메르세데스-벤츠가 럭셔리 세단 E-클래스(W214)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E350 e 4매틱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를 국내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E350 e 4매틱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는 지난 1월 출시한 11세대 E-클래스(W214)의 신규 트림이다.

차내에는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함께 맞물리며, 강력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제공한다. 이와 함께 티맵 기반 차량용 내비게이션 '티맵 오토' 및 국내 고객 선호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들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E350 e 4매틱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는 메르세데스-벤츠 4세대 PHEV 시스템을 갖췄다. 95kW 출력의 전기 모터를 통해 내연기관 사용 없이 국내 인증 기준 최대77km까지 순수 전기만으로 주행 가능하며 WLTP기준으로는 최대 105km의 복합 순수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9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리며, 최대 440Nm의 전기 모터 토크를 차량 출발 시점부터 발휘한다. ‘일렉트릭’ 모드에서 최대 시속 140km까지 전기로 주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저공해차량 2종 인증 획득으로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E 350 e 4매틱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중 최초로 ‘티맵 오토[4]’가 탑재됐다. 티맵 오토는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맞춤 설계됐다.  이로 인해 운전자는 별도의 외부 애플리케이션 연동 없이 차량 자체 시스템에서 티맵 오토 및 이와 연동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모델 이전에 출시된 신형 E-클래스(W214) 전 차종과 CLE 쿠페 및 CLE 카브리올레 전 차종, 2025년식 GLC SUV 및 쿠페, 2025년식 C-클래스 고객들도 이 달부터 서비스센터에서 티맵 오토를 무상으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외관은 익스클루시브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라디에이터 그릴에 3개의 수평 트윈 루브르와 보닛 위에 수직형 엠블럼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한 차량은 주행 중 헤드램프로 도로 위에 차선 유지 등의 기호를 투사해 야간 주행 안전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젝션 기능이 더해진 디지털 라이트도 사용 가능하다. 고객은 해당 기능을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구매해 차량에 적용할 수 있다.

차량에는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자동화된 차량 설정을 지원하는 루틴 기능을 제공하며, 차량 내 데이터를 통해 유튜브, 줌, 앵그리버드, 틱톡 등 다양한 제3자 개발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한다. 특히 한국 소비자들을 고려한 에센셜, 플로, 멜론, 웨이브 등 국내의 다양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및 OTT도 제공한다.

그 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앞좌석 모바일 기기 무선 충전, 파노라믹 선루프,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뒷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핸즈 프리 액세스, 전동 트렁크, 톨 정산 시스템 등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량에는 가장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탑재됐다. 여기에는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360도 카메라를 통해 차선을 감지하는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가 더해져 측면 충돌 감지 시 사이드 볼스터를 부풀려 앞 좌석 탑승자를 보호한다.

벤츠 E350 e 4매틱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의 가격은 9,70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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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르노 그랑 콜레오스

금호타이어가 중형 SUV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그랑 콜레오스(Grand Koleos)는 모던한 디자인, 넉넉하고 조용한 실내 공간, 업그레이드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뛰어난 품질 경쟁력이 돋보이는 모델로, 최근 르노코리아의 실적을 견인하고 있는 베스트셀링 모델로 평가된다. 

특히 그랑 콜레오스는 강력한 주행 성능과 우수한 연비 효율을 갖춰 출시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km/l(테크노 트림 19 타이어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를 제공한다.

또한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다양한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도 기본 제공해 운행 편의성도 높였다.

차체에는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 부품을 동급 최대인 18% 비율로 적용하고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과 초고장력강판 등 고품질 소재를 다수 적용해 뛰어난 안전성을 갖췄다.

이 외에도 우아하고 모던한 외부 디자인과 함께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 길이로 넓은 실내 공간을 선사한다.

이번 그랑 콜레오스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 크루젠 HP71 제품은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타이어다. 해당 제품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소재와 차세대 컴파운드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마모 성능과 스노우 성능을 20% 이상 높였다.

금호타이어는 235/50R19, 245/45R20 2개 사이즈를 공급한다. 이 중 20인치 사이즈에는 폼(Foam)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가 적용되어 조용한 주행을 원하는 SUV 운전자들을 위해 정숙성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관련해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본부장은 "연비, 성능, 신기술이 어우러진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금호타이어는 꾸준히 주요 완성차 브랜드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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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신형 캠리

토요타가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를 국내 시장에 투입,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9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고객이 세단에 기대하는 본질적인 가치인 품질, 내구성 등에 초점을 둬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자인, 성능 및 상품성이 대폭 강화돼 기대를 모은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현대적인 감각의 실루엣을 강조한 '에너제틱 뷰티' 디자인 컨셉으로 더욱 강렬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재탄생했다. 

외관은 더욱 낮고 와이드 한 모습을 강조하는 해머 헤드 디자인의 형상과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은 전면 코너의 에어벤트를 적용해 더욱 날렵하고 스포티해졌다. 

또 실내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첨단 기술을 적용해 프리미엄 감성을 높였으며, 12.3인치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터치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첨단 이미지를 강조했다.

2025년형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5세대 THS가 탑재돼 엔진과 모터의 출력이 크게 개선됐다.

차내에는 2.5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9세대 캠리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 이를 통해 총 227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특히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17.1km/L(복합연비)의 뛰어난 연비는 유지하면서도 기존 모델 대비 가속 성능이 개선됐다. 

세단의 승차감을 결정하는 NVH의 요인인 엔진 소음과 진동, 풍절음 등은 여러 보강을 통해 크게 향상되었으며 서스펜션 개선을 통해 승차감도 강화되어 더욱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방 안전사양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토요타 커넥트',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전 트림에 기본 제공된다. 

또한 앞좌석 열선 및 통풍시트, 8개의 SRS의 에어백, 파노라믹 선루프(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HUD(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뒷좌석 열선시트(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전동식 리클라이닝 리어 시트(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리어 컨트롤 스위치(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여러 안전 및 편의사양들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XLE 그레이드와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총 2가지 그레이드로 출시되며, 모두 일본에서 생산된다.

가격은 XLE 그레이드 4,800만원,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5,360만원이다.

관련해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캠리는 국내 수입차 중형 세단의 대명사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모델" 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소개하는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완성도 높은 주행 성능과 편의사양 등 상품성이 대폭 강화된 모델로 친환경 하이브리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 전했다.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XLE 그레이드 4,800만원,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 5,360만원이다.

한편, 토요타는 이번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는 ‘어메이징 스위치 잔존가치 보장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월 40만원대 비용으로 캠리 하이브리드 XLE 그레이드를 구입할 수 있다.

어메이징 스위치 잔존가치 보장 할부 프로그램은 차량의 잔존가치를 보장해주는 금융상품으로, 만기 시점에 차량 매각 후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금융을 통해 재구매 시 36개월 기준, 유예금액 5% 면제혜택을 포함하여, 최대 60%를 보장해 준다.

예를 들어 캠리 XLE 그레이드의 경우 36개월 동안 잔존가치 55% 보장해주고, 초기 20% 선수금과 20% 보증금을 내면 월 40만원대(연 주행거리 20,000km 미만에 한함)로 이용할 수 있다. 

< 토요타 신형 캠리 디테일컷 >

2025 Toyota Camry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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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처음 한 달 판매를 온전히 채운 10월에 중형 하이브리드 SUV 점유율 30%를 넘어섰다.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10월 국내 시장에 판매된 중형 하이브리드 SUV 1만 7,229대 중 5,296대를 차지하며 점유율 30.7%를 기록했다. 아르카나까지 더한 르노코리아의 10월 하이브리드 전체 판매량은 5,468대로 같은 기간 출고된 하이브리드 자동차 3만 8,812대 중 약 14%를 점했다.

르노코리아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하이브리드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하이브리드 자동차 누적 판매량은 29만 7,54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만 4,231대와 비교해 2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르노코리아의 하이브리드 판매량은 1,376대에서 1만 110대로 634% 급상승하며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 상승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을 비롯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도 기본으로 제공해 운행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차체에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 부품을 동급 최대인 18% 비율로 적용하고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과 초고장력강판 등 고품질 소재를 다수 적용해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에, 19” 타이어 기준 15.7km/l(테크노 트림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로 동급 최고 수준 연비 효율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뛰어난 정숙성과 함께 첨단 안전∙편의 기본 사양,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한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로 최적의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르노코리아는 출시 이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관심에 보답하고자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차량 잔가보장율을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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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현대차가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를 새롭게 투입한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새롭게 추가된 모델로, 1.6 터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이는 '2024 스타리아'는 트림별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한층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켰다.

스타리아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MP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용해 경제성과 친환경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특화 사양과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함으로써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스타리아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13km/ℓ의 뛰어난 연비를 비롯해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대 토크 27.0kgf∙m)의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또한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는 특화 사양인 ‘정체구간 특화 제어’ 기능이 장착됐다. 정체구간 특화 제어는 내비게이션 도로 정보와 차량 주행 상태를 종합해 저속 정체구간에서 변속 패턴과 엔진 시동 시점을 전략적으로 변경함으로써 가속과 감속에 따른 불필요한 조작을 줄여주고 승차감을 향상시켜 준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스타리아 하이브리드에 전방 주차 거리 경고, 하이패스, 미세먼지 센서, 공기청정모드, 오토 디포그, 애프터 블로우 기능이 모두 포함된 풀오토 에어컨,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모니터 등 고급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함께 선보이는 '2024 스타리아'는 연식변경 모델로 C타입 USB 충전기, 현대차 로고 모양의 4세대 스마트키, 2D 알루미늄 소재의 엠블럼 등을 적용해 기본적인 상품성을 개선했다. 또한 전방 주차 거리 경고와 하이패스를 모던 트림부터 기본화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파워슬라이딩 도어 닫힘의 작동 속도를 줄이고 경고음을 추가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2024 스타리아의 고급 모델인 라운지는 휠 컬러를 블랙 하이그로시로 일원화해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빗물을 감지해 와이퍼 속도와 작동 시간 등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레인센서를 새롭게 추가하고 선바이저 램프를 LED로 변경했으며 7인승에 2열 워크인 스위치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개선했다.

현대차는 이번 2024 스타리아 카고 모델의 선택 품목에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선정된 슬라이딩 베드를 추가했다. 슬라이딩 베드는 슬라이딩 레일을 활용해 화물을 편리하게 싣고 내릴 수 있게 해주는 장치로, 최대 300kg의 화물을 실을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또는 LPI 엔진 선택 시 적용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고객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로, 슬라이딩 베드는 실제 고객들의 니즈를 양산차에 직접 반영한 상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스타리아 판매 가격은 카고 1.6 터보 하이브리드 3인승 모던 3,433만원, 5인승 모던 3,513만원, 2.2 디젤, 3인승 스마트 2,847만 원, 3인승 모던 3,028만 원, 5인승 스마트 2,916만 원, 5인승 모던 3,108만 원, 3.5 LPI, 3인승 모던 2,998만 원, 5인승 모던 3,078만 원이다.

투어러는 1.6 터보 하이브리드 9인승 모던 3,653만원, 11인승 모던 3,653만원, 2.2 디젤 9인승 모던 3,238만 원, 11인승 스마트 3,051만 원, 11인승 모던 3,238만 원, 3.5 LPI, 9인승 모던 3,208만 원, 11인승 모던 3,208만 원이다.

라운지는 1.6 터보 하이브리드 7인승 인스퍼레이션 4,614만원, 9인승 프레스티지 4,110만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497만원, 2.2 디젤 7인승 인스퍼레이션 4,284만원, 9인승 프레스티지 3,780만 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167만원, 3.5 LPI 7인승 인스퍼레이션 4,254만 원, 9인승 프레스티지 3,750만 원, 9인승 인스퍼레이션 4,137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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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XM3 E-Tech 하이브리드

르노코리아는 쿠페형 SUV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최근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에 선정된 것에 대해 풍성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최근 쟁쟁한 경쟁 모델들과의 비교 평가에서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에 아름을 올렸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가 접목돼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성능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며, 국내보다 앞서 출시되었던 유럽 시장에서도 전문가와 실구매자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소비자들의 일상 운행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50km/h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EV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 선택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가 제공되는 점도 전기차와 유사하다. 

이를 통해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도심구간에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선사한다. 공인 복합 연비는 17.4km/l(17인치 모델 기준)이며, 이중 도심구간 연비는 17.5km/l, 고속도로 연비는 17.3km/l다. 18인치 모델 기준으로는 복합 17.0km/l, 도심 17.4km/l, 고속도로 16.6km/l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선정에 대한 고객 감사 의미를 담아 이달에 차량을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15명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권 5명, 30만원권 10명, 10만원권 100명이며, 추첨 결과는 2월 8일 발표 예정이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고객이 직접 본인, 가족, 친구, 연인 사진 등 캘린더에 들어갈 여러 사진들을 직접 골라 제작할 수 있는 ‘나를 닮은 캘린더’를 새해 선물로 제공한다. 

이에 더불어 설연휴 기간을 포함해 이달 20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영업 전시장의 전시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전시차에 장착된 액세서리를 최대 50% 할인해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추가로 진행 한다.

이와함께 르노코리아는 새해 들어 QM6, SM6, XM3 등 전 차종에 대한 2.9% 할부 상품(최대 12개월 및 할부원금 1천만원 이상)을 새롭게 선보이며, 고금리 시대 소비자의 신차 구매 부담 완화를 위해 합리적 이율의 할부 상품 운용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개별소비세 인하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반영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실구매 가격은 RE 3,094만 원, INSPIRE 3,308만 원, INSPIRE e-시프터 3,337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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