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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텔란티스

스텔란티스가 1일 '2024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신뢰 회복과 브랜드 강화에 중점을 둔 2024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미디어 간담회는 방실 신임 대표의 첫 공식 행사로, 새로운 수장을 맞아 변화를 꾀하고 있는 스텔란티스코리아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실 대표는 브랜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다양한 선택지에 대한 갈증을 충족하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국산 브랜드에서 넘어오는 고객의 비율을 더 확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스텔란티스코리아는 고객 신뢰 회복과 브랜드 강화를 핵심 목표로 판매부터 A/S, 제품 포트폴리오, 마케팅 전략 등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검토 및 강화해 단단한 기반을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 대표는 이날 우선 최우선 과제로 ‘가격 정책 안정화’를 꼽으며, 상시 할인 프로모션을 지양하고 가격 안정성을 유지해 딜러와의 상생은 물론, 고객들이 믿고 살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월 체결한 우리금융캐피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모델별 맞춤형 금융 상품을 제공, 고금리 시대에 고객 부담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가격 정책과 더불어 고객 신뢰를 얻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서비스 품질을 언급하며, 무조건적인 확장은 지양하고 스텔란티스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만들어 고객은 더 쉬운 접근이 가능하고, 딜러는 효율적인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지난해부터 도입한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략 하에 고객 접점을 늘리는데 집중, 올해 원주와 광주에 2개의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1개의 통합 서비스센터를 원주에 오픈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총 9개의 전시장과 10개 서비스센터를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로 전환한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전동화 전환에 대비해 전기차 A/S 인프라 확대 및 정비 전문성 확대에 나선다. 전기차 수리 센터를 레벨 1-3으로 구분, 전기차 전문 테크니션이 상주해 전기차 수리에 필요한 특수 공구까지 갖춘 레벨 2에 해당하는 E-엑스퍼트 센터부터 배터리 수명 관리까지 책임지는 레벨 3 E-리페어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최근 전기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서영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는 등 전기차 테크니션 양성에 지속 투자해 전기차 전용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방실 대표는 브랜드 강화에 최우선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제품’이라면서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지프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인 '어벤저'를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며, 푸조는 다양한 파워트레인 도입 요구에 부응하여 ‘308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다.

고객과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로열티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도 확대한다. 지프는 올해 다양한 고객 경험 마케팅으로 자유와 모험을 열망하는 고객과 정통 SUV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에 가장 먼저 진출한 수입차 브랜드 중 하나인 푸조의 저력을 강조, 올해 파리 올림픽이 예정돼 있는 만큼 브랜드 강화의 기회로 삼아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푸조만의 브랜드 컬처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관련해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올해 판매 확대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고객과의 만남을 기억에 남는 경험으로 만들기 위해 전념하겠다”며 “소비자들의 취향은 더욱 세분화, 다양화되고 있기에 기회는 있다고 생각하며, 스텔란티스의 매력적인 두 브랜드로 비단 수입차 고객뿐만이 아닌, 국산차 고객들에게도 한 발짝 더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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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푸조

스텔란티스가 한국서 '푸조 브랜드 데이'를 처음 개최하고, 푸조 브랜드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핵심 가치를 공유했다.

24일 열린 '푸조 브랜드 데이'에는 푸조 CEO '린다 잭슨'과 푸조 디자인 디렉터 '마티아스 호산'이 참석해 올해 한국에서의 적극적인 브랜드 강화 의지를 밝혔으며, 나아가 푸조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날에는 지난 2022년 스텔란티스 코리아로 푸조 브랜드가 통합된 이후 약 1년 반이 지난 현재까지의 여정을 함께 공유했다. 

지난해 푸조는 국내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3008과 5008 SUV에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추가했고,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장착한 첫 차량인 뉴 푸조 308을 통해 새 시대로의 변화를 선언했다. 더불어 스텔란티스 글로벌 표준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딜러 네트워크 재건에 힘썼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푸조는 새로운 딜러사 합류와 동시에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각 18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내달 대구에 신규 전시장을 개장하고, 현재의 강남 전시장 역시 6월 초 서초로 이전한다. 분당 서비스센터는 재운영에 돌입했으며, 서울에도 추가 서비스센터를 마련한다. 

푸조 CEO 린다 잭슨은 "한국에서의 방향성은 확실히 다른 글로벌 시장에도 후광 효과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모델을 한국에 신속히 출시했다. 한국은 IAP(인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뉴 푸조 408을 가장 먼저 출시하는 시장"이라며 브랜드 수장으로서의 방한 소회와 함께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국 시장에서 푸조의 본격적인 성장을 견인할 '뉴 푸조 408'에 대한 자신감도 함께 내비쳤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408'은 사전 공개 이후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지난 23일 공식 출시됐다. 

기술력과 감성, 매력 등 모든 분야에서 만족감을 선사하는 뉴 408은 다방면에서 다재다능한 한국 소비자의 특성과도 부합한다고 린다 잭슨은 설명했다. 특히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뉴 408 인지도 강화 및 브랜드 경험 확대를 위해 MZ세대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젊은층이 선호하는 댄스 크루를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는 한편, 도심 속 시승센터를 운영해 누구나 친숙하게 뉴 408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이날 푸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인셉션 컨셉트'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푸조가 그리는 미래 비전과 새로운 경험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푸조는 전동화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대담한 시행을 이룩함으로써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전동화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를 대비하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으로 ‘E-라이언 프로젝트’를 가동, 미래차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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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프랑스 푸조(PEUGEOT)가 지난해 2022년 글로벌 판매 성과를 발표했다.

푸조는 지난해 글로벌 차량 등록 대수 총 105만 6,18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2.9% 감소한 수치지만, 전체 세계 시장 중 38개국에서는 브랜드 역대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EU30 지역 이외에서의 판매 비율이 27.4%를 차지하며 전년비 3.7%p 성장하는 등 브랜드 국제화 목표에 계속해서 다가서고 있다는 것이 푸조의 설명이다. 

지역별로는 유럽에서 총 77만 2,466대를 판매했다. 프랑스가 30만 5,065대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독일이 그 뒤를 이었다. 

남미지역에선 총 10만 8,065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 중 브라질이 4만 1,773대를 기록하며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가장 많은 푸조 차량을 판매한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9만 7,293대, 인도-아시아 태평양 지역서 총 7만148대가 판매됐다.

베스트셀링 모델에는 B세그먼트 해치백 모델인 '208'이 이름을 올렸다. 푸조 208은 총 29만 9,131대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가장 많이 판매된 푸조 모델로 기록됐다.

전동화 모델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푸조는 순수 전기차 모델인 'e-208'과 'e-2008 SUV' 모델이 유럽의 B 세그먼트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모델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특히 3008 SUV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은 스페인에서 '3년 연속 최고의 PHEV'라는 타이틀을 유지했다.

관련해 린다 잭슨 푸조 CEO는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푸조가 유럽지역 외에서 판매율을 4% 가까이 성장시키고 현재 유럽에 등록된 푸조 차량의 5대 중 1대는 전동화 모델이라는 점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e-208은 유럽의 B 세그먼트 전기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푸조는 지난 26일 브랜드 전동화 전략인 'E-라이언 프로젝트'를 통해 전기차 시장의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라이언 프로젝트(E-LION PROJECT)라 명명된 푸조의 전동화 전략은 상시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설계됐으며, 푸조는 오는 2023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동화를 적용하고 2025년에는 모든 차량의 전기차 버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푸조가 소속된 스텔란티스 그룹의 탄소중립 비전인 '데어 포워드 2030'에 발맞춰 2030년에는 유럽 내 판매되는 모든 푸조 차량을 전기차로만 판매한다는 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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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News]

푸조

프랑스 푸조 브랜드가 이달 17일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고객 참여형 시승 프로그램인 '카페 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조 전국 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카페 데이(Café Day)는 주력 모델인 3008 SUV, 5008 SUV, 뉴 308, 508을 직접 시승하며 각 차량의 특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푸조 3008과 5008 SUV는 한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1.2 퓨어테크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운전의 즐거움과 안전성은 향상하는 등 기술적 발전을 이뤄냈다.

뉴 푸조 308은 푸조의 최신 엠블럼을 장착한 첫 번째 신차다. 뉴 308은 푸조의 새 시대를 열 '스타일리시한 해치백'으로, 자유분방하고 자신감 넘치며 본인만의 스타일대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한다. 

차내에는 1.5리터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며, 최고 131마력과 최대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기존 6단에서 8단 자동으로 변경, 소형화를 통해 연료 소비를 최대 7%까지 절감했으며, 출력 및 주행감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복합 효율은 17.2km/l이며, 도심에서는 15.6km/l, 고속 주행 시 19.6km/l의 높은 효율을 실현해 유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Km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8g다. 

508은 푸조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등 508만의 감성과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이번 카페 데이를 통해 고객은 푸조 딜러와 함께 희망 모델을 직접 시승하며 차량별 특장점에 대한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푸조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특별 고객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 이후 상담까지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조 우드 플레이트(도마) 제작 클래스'를 진행한다. 

내방 고객은 나무로 제작된 플레이트 위에 원하는 문구를 새겨 나만의 특별한 주방용 도마를 제작해볼 수 있다.

푸조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12월 출고 고객 대상 한정 최대 970만원의 특별한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구체적인 할인율은 모델별 상이다. 푸조 카페 데이는 전국 전시장에서 12월 17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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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푸조 308

프랑스 푸조의 스타일리시 해치백 '뉴 푸조 308'이 유럽 자동차 전문 언론인이 뽑은 '2023 오토베스트 어워드-유럽 최고의 가성비 자동차'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오토베스트 어워드는 매해 유럽 31개국의 대표 자동차 전문 언론인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안전, 편의 기술, 디자인, 효율성,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해 유럽 소비자들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 자동차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시상 중 하나로 꼽힌다.

뉴 308은 푸조의 새 시대를 열 스타일리시 해치백으로,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디자인 메시지가 녹아든 핵심 모델로서 큰 기대가 쏠리고 차종이다. 

2021년 대대적 변화를 통해 새롭게 출시된 '뉴 푸조 308'은 이미 글로벌 주요 시장서 크게 인정받고 있다. 뉴 308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22 레드닷 어워드에서 '자동차 부문'을 수상했으며, 여성 전문기자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차에서는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부문과 함께 최고상 격인 '올해의 차'를 거머쥐었다. 이 밖에도 독일 및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에서도 수차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처럼 뉴 푸조 308은 업마켓을 공략하려는 푸조의 새로운 의지를 집약적으로 나타내며 뉴 308만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디자인을 통해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뉴 308은 해치백 시장을 평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기반으로 혁신적 변화를 거쳤으며, 타협 없는 디자인을 통해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역동적이면서도 업마켓을 지향하는 외관 디자인은 긴 프론트 보닛을 통해 공기저항을 덜 받으면서도 균형 잡힌 차체 비율을 실현했다.

실내는 운전자와 탑승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최신 기술과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운전석에 착석하면 가장 먼저 운전석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이 눈에 띈다. 

또한 대시보드와 중앙 콘솔에 운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운전자를 향해 있으며, 나머지는 충전 구역과 수납공간으로 분리해 편의성에 집중했다.

또한 푸조 뉴 308은 고효율·고성능 엔진을 통해 더욱 향상된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다양한 주행 보조 장치와 새로운 기술적·미적 해석이 적용된 푸조 아이-콕핏은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2023 오토베스트 어워드에는 푸조 뉴 308 외에도 다치아 조거, 혼다 시빅, 오펠 아스트라, 르노 오스트랄, 토요타 아이고 등 6개의 모델이 최종 후보로 올랐다. 심사위원들은 12월 중순 이 중 한 대를 '2023 유럽 최고의 가성비 자동차'로 선정 및 발표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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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프랑스 감성이 녹아든 프리미엄 해치백 2종이 국내 출시됐다. 푸조의 '뉴 푸조308'과 DS오토모빌의 'DS 4'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두 차종은 브랜드의 새 시대를 여는 '스타일리시 해치백'으로, 세련되고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자유분방하고 자신감 넘치며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를 공략할 것으로 기대를 사고 있다. 

하지만 '뉴 푸조308'과 'DS 4' 모두 디젤 엔진 모델로 출시,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친환경 하이브리드나 PHEV, 전기 버전 등은 찾아볼 수 없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실제로 유럽뿐 아니라 국내 시장 내 디젤 수요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지만, DS와 푸조, 지프를 품고 있는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두 차종 모두 디젤 엔진 단일 모델로 신차를 출시했다.  

관련해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은 푸조 308의 국내 런칭 행사에서 "자동차 시장이 디젤에서 가솔린으로, 내연기관에서 전동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한국 시장에서 디젤의 수요는 여전히 많다.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디젤 단일 트림으로 출시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고객 수요에 맞는 파워트레인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향후 가솔린이나 하이브리드 버전 등이 새롭게 투입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 푸조308과 DS 4는 직결 4기통의 1.5리터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30.6kg.m의 주행성능을 낸다. 

변속기는 기존 6단에서 8단 자동으로 변경, 소형화를 통해 연료 소비를 최대 7%까지 절감했으며, 출력 및 주행감성을 개선했다. 복합 효율은 17.2km/l이며, 도심에서는 15.6km/l, 고속 주행 시 19.6km/l의 높은 효율을 실현해 유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Km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8g다.

또한 두 차종 모두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돼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을 갖춰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9년 만에 풀체인지를 통해 새로워진 뉴 308은 단순 세대 변경이 아닌, 완전히 달라진 푸조의 전략과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한다. 엠블럼도 새롭게 변경됐다. 뉴 308은 타임리스한 디자인 DNA와 현대성을 가미한 인테리어, 매력적인 주행감각을 통해 푸조의 새 시대 전환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관 디자인은 어떤 각도에서도 다이내믹한 비율을 자랑하도록 꾸며졌다. 긴 보닛 라인과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 등은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푸조의 최신 플랫폼인 'EMP2 V3'를 적용, 이전 대비 60mm 늘어난 휠베이스는 탑승자의 편의와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담보한다.

실내는 최신 기술과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운전자와 탑승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는데, 운전석에 착석하면 가장 먼저 운전석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이 눈길을 끈다. 대시보드와 중앙 콘솔에 운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운전자를 향해 있으며, 나머지는 충전 구역과 수납공간으로 분리해 편의성에 집중했다.

뉴 308은 편의 및 안전 품목에 따라 알뤼르와 GT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알뤼르가 3,680만 원, GT가 4,230만 원이다.

또 뉴 푸조 308과 함께 한국 시장에 투입된 DS4는 DS가 2014년 브랜드 독립 이후 글로벌 시장에 네 번째로 내놓은 신차에 해당한다. 해치백과 쿠페형 SUV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스타일의 차체를 지녔으며, DS E-토글 및 DS 에어, DS 스마트 터치 등 최신 DS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디자인은 프리미엄 C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하며, 특유의 수제 마감처리가 돋보이는 세련된 실내 공간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한 점의 예술작품을 연상케 한다.

실내는 프렌치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고급 소재와 고집스러운 장인정신이 만들어낸 오뜨꾸뛰르의 명품을 연상시킨다. 실내 곳곳에는 기요세 기법과 정교한 마감이 균형 있는 조화를 이뤄낸다. 기요세 기법은 시계 메이커에서 사용하는 정교한 음각 표면 장식으로, DS 4 실내 곳곳에 활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DS4는 편의 안전 품목에 따라 트로카데로, 리볼리 등 2가지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국내에는 상위 트림인 리볼리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5,16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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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뉴 푸조 308

프랑스 푸조가 9년 만에 풀체인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뉴 푸조 308'을 국내 출시했다. 

뉴 308은 국내 시장에서도 새로운 이정표가 될 유의미한 모델로, 올해 푸조가 스텔란티스 코리아로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차로서 한국 내에서 달라진 브랜드의 위상과 가치를 대변한다.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감각적인 실내도 돋보이지만,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푸조의 신규 엠블럼이다. 

뉴 308은 푸조가 최신 엠블럼을 장착한 첫 번째 신차다. 뉴 308에 브랜드 최초로 장착된 새 엠블럼은 212년의 역사 깊은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며 프리미엄 업마켓을 공략하려는 푸조의 새로운 의지가 담겼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브랜드 중 하나인 푸조는 1850년부터 사자 로고를 사용해 왔다. 푸조 최초의 공장이 설립된 프랑스 벨포르 지역의 상징적인 동물이었던 사자는 150여 년이 지난 현재, 자신감과 본능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푸조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처음 공개된 열한 번째 로고는 한층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변화했다. 사자가 앞 발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은 웅장한 사자의 얼굴로 바뀌었고, 입체적인 형태는 평면적으로 바뀌어 디지털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에서 유연하게 활용 가능해졌다.

특히 신규 로고는 브랜드의 영광스러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뉴 푸조 308에 첫 적용된 해당 신규 로고는 향후 출시될 예정인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사자 머리를 형상화한 신규 엠블럼은 최신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해 크롬의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살리면서도 레이더 전파를 방해하지 않는 희귀 초전도 금속인 인듐을 사용해 높은 내식성과 강성을 갖췄다.

푸조는 로고 외에도 전시장과 홈페이지, 온라인 채널,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 등 소비자가 푸조를 경험하는 모든 시간과 접점에서의 변화를 통해 푸조의 고급화 전략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푸조는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해치백 스타일의 뉴 308을 내세워 주관이 뚜렷하고 남들에게 주목받는 것을 즐기며 '나'를 위한 소비에 의미를 두는 스타일리시하고 트렌디한 MZ 세대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뉴 308은 편의 및 안전 품목에 따라 알뤼르와 GT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알뤼르가 3,680만 원, GT가 4,230만 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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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프랑스 푸조가 9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뉴 푸조 308(3세대)'의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308은 푸조의 새 시대를 열 스타일리시 해치백으로, 최신 엠블럼을 장착한 첫 번째 신차다. 특히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디자인 메시지가 녹아든 핵심 모델로서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푸조 308은 푸조를 대표하는 해치백 모델로 지난 2007년 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탄생했다. 이후 푸조의 최신 기술과 디자인 트렌드를 선 도입, 푸조를 대표하는 전략 차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국내 선보이는 '뉴 308'은 9년 만에 풀체인지를 통해 단순 세대 변경이 아닌,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푸조의 전략과 브랜드 정체성이 담겼으며, 푸조의 최신 엠블럼을 최초로 탑재해 눈길을 끈다. 

뉴 308은 지난 2013년 2세대 모델 이후 9년만에 출시된 완전 변경 모델이다. 뉴 308은 해치백 시장을 평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기반으로 혁신적 변화를 거쳤다. 특히 신형은 타협 없는 디자인을 통해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외관은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해치백 스타일을 갖췄다. 새로운 엠블럼과 조각한 듯 정교한 헤드램프 디자인, 사자의 송곳니 형상을 한 주간주행등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면서도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특히 사자 머리를 형상화한 엠블럼은 최신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해 크롬의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살리면서도 레이더 전파를 방해하지 않는 희귀 초전도 금속인 인듐을 사용해 높은 내식성과 강성을 갖췄다.

어떤 각도에서도 다이내믹한 비율을 자랑하는 디자인은 뉴 푸조 308의 강력한 무기로 꼽힌다. 긴 보닛 라인과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 등은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후면부의 풀 LED 리어램프는 푸조의 상징인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했으며, 스모크 글라스로 감싸 좌우 리어램프를 잇는 디테일은 시각적으로 차를 더 넓어 보이게 한다.

푸조의 최신 플랫폼인 EMP2 V3를 적용해 이전 대비 60mm 늘어난 휠베이스는 탑승자의 편의와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담보한다. 또한 낮은 루프 라인은 공기 저항과 소음을 저감시켜 공기저항계수가 0.28Cd에 불과하다.

실내는 운전자와 탑승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최신 기술과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 운전석에 착석하면 가장 먼저 운전석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이 눈에 띈다. 

또한 대시보드와 중앙 콘솔에 운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운전자를 향해 있으며, 나머지는 충전 구역과 수납 공간으로 분리해 편의성에 집중했다.

기능적 아름다움을 위해 기존 7인치에서 10인치로 더 커진 10인치 고해상도 중앙 스크린을 장착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트렁크 공간을 통해 해치백다운 실용성을 살렸으며, 푸조의 최신 안전 및 편의 품목을 두루 반영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확보했다.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푸조만의 아이-콕핏(i-Cockpit)은 컴팩트한 D컷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한 계기판을 통해 운전자의 직관적인 드라이빙을 돕는다.

터치스크린 하단에 위치한 터치식 i-토글 디스플레이(GT 트림 제공)는 필요에 따라 공조, 전화,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등을 전환하여 제어 버튼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운전자 기호에 맞게 중앙 스크린 뒤쪽부터 도어패널까지 이어진 앰비언트 LED 라이팅은 8개 색상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2대의 전화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휠베이스를 늘려 널찍한 탑승 공간과 해치백의 강점인 트렁크 용량도 동급 최대 수준이다. 적재 용량은 기본 412리터에서 최대 1,323리터까지 확장 가능하다. 2열 시트는 60:40으로 폴딩, 등받이 중앙에 장착된 패스-스루를 통해 시트를 접지 않고도 스키나 낚싯대 등 긴 물건을 적재할 수 있다.  

뉴 푸조 308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대거 탑재돼 탑승자가 진보된 안전 기능을 누릴 수 있다.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알람 시스템, 사각 지대 충돌 알람 시스템,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후방 카메라가 기본 적용됐다.

여기에 GT 트림은 차선 유지 보조 기능까지 준비돼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한다. 또한 풀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장착해 마주 오는 차량이나 전방 차량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최적의 조사각을 유지해 운전자뿐 아니라 상대 운전자의 안전까지 책임진다.

차내에는 1.5L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함께 탑재되며, 최고출력 131마력과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기존 6단에서 8단 자동으로 변경, 소형화를 통해 연료 소비를 최대 7%까지 절감했으며 출력과 주행감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복합 효율은 17.2km/l이며, 도심에서는 15.6km/l, 고속 주행시 19.6km/l의 높은 효율을 실현해 유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Km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8g에 불과하다.

뉴 푸조 308의 한국 출시를 기념한 영상을 통해 푸조 브랜드 린다 잭슨 CEO는 "중요한 시기에 한국 시장에 뉴 푸조 308을 선보이게 되어 너무나도 기쁘다"라며, "뉴 푸조 308은 매혹적이고 강렬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고객에게 완벽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제품에 대해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고,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추구한다는 것을 익히 잘 알고 있다"며 "뉴 푸조 308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뉴 푸조 308은 강렬한 첫인상과 압도적인 주행 성능, 실용적인 고급스러움 등을 고루 갖춘 영리한 해치백”이라며, "뉴 푸조 308을 통해 스텔란티스 그룹의 일원으로서 첫 발을 뗀 푸조 브랜드의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푸조 뉴 308은 편의 및 안전 품목에 따라 알뤼르와 GT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알뤼르가 3,680만원, GT가 4,230만원이다.

한편 뉴 308의 뛰어난 상품성은 출시 이후 이미 글로벌 주요 시장서 크게 인정받고 있다. 뉴 308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22 레드닷 어워드에서 '자동차 부문'을 수상했으며, 여성 전문기자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차에서는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부문과 함께 최고상 격인 '올해의 차'를 거머쥐었다. 이 밖에도 독일 및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에서도 수 차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외 언론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 프로그레스는 뉴 308을 통해 "푸조가 업마켓으로 올라서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는 "푸조의 디자인 부서가 승승장구하고 있다"며 발전적인 디자인에 대해 호평했다.

< 푸조 뉴 308 디테일 컷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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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프랑스 푸조가 최신 엠블럼을 장착한 첫 번째 신차 '뉴 푸조 308'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뉴 308은 푸조의 새 시대를 열 '스타일리시한 해치백'으로, 자유분방하고 자신감 넘치며 본인만의 스타일대로 삶의 가치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하는 핵심 차종이다. 

9년 만에 풀체인지를 통해 새로워진 뉴 308은 단순 세대 변경이 아닌, 완전히 달라진 푸조의 전략과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결정체이다. 뉴 308에 최초 장착된 새 엠블럼은 지난 212년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며 프리미엄 업마켓을 공략하려는 푸조의 새로운 의지를 집약적으로 나타낸다. 또한 뉴 308은 타임리스한 디자인 DNA와 현대성을 가미한 인테리어, 매력적인 주행감각을 통해 푸조의 새 시대 전환을 촉진한다.

뉴 308은 국내 시장에서도 새로운 이정표가 될 유의미한 모델이다. 올해 푸조가 스텔란티스 코리아로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차로서, 한국 내에서 달라진 브랜드의 위상과 가치를 대변한다. 

뉴 푸조 308은 푸조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함께 차세대 디자인 메시지가 담겼다. 사자 머리를 형상화한 엠블럼은 최신 디자인과 기술을 접목해 크롬의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살리면서도 레이더 전파를 방해하지 않는 희귀 초전도 금속인 인듐을 사용해 높은 내식성과 강성을 갖췄다.

특히 외관 디자인은 어떤 각도에서도 다이내믹한 비율을 자랑하도록 꾸며졌다. 긴 보닛 라인과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라인 등은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푸조의 최신 플랫폼인 'EMP2 V3'를 적용, 이전 대비 60mm 늘어난 휠베이스는 탑승자의 편의와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담보한다.

전면부는 날카로운 칼로 조각한 듯 정교한 헤드램프 디자인, 사자의 송곳니 형상을 한 주간주행등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면서도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또 후면부 적용된 LED 테일램프는 푸조의 상징인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했으며, 스모크 글라스로 감싸 좌우 리어램프를 잇는 디테일은 시각적으로 차를 더 넓어 보이게 한다. 낮은 루프 라인은 공기 저항과 소음을 저감시켜 공기저항계수가 0.28Cd에 불과하다.

실내는 최신 기술과 다양한 인테리어 소재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특히 운전자와 탑승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인포테인먼트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운전석에 착석하면 가장 먼저 운전석에 최적화된 레이아웃이 눈길을 끈다. 대시보드와 중앙 콘솔에 운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운전자를 향해 있으며, 나머지는 충전 구역과 수납 공간으로 분리해 편의성에 집중했다.

비행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푸조만의 '아이-콕핏'은 컴팩트한 D컷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한 계기판을 통해 운전자의 직관적인 드라이빙을 돕는다. 기존 7인치에서 10인치로 커진 고해상도 중앙 터치스크린은 사용하기 쉽고 응답성이 빠르다. 

하단부 위치한 터치식 i-토글 디스플레이(GT 트림)는 필요에 따라 공조, 전화, 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등을 전환하여 제어 버튼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운전자 기호에 맞게 중앙 스크린 뒤쪽부터 도어패널까지 이어진 앰비언트 LED 라이팅은 8개 색상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2대의 전화를 동시에 연결 가능하다.

휠베이스를 늘려 널찍한 탑승 공간과 해치백의 강점인 트렁크 용량도 동급 최대 수준이다. 적재 용량은 기본 412리터에서 최대 1,323리터까지 확장 가능하다. 2열 시트는 60:40으로 폴딩되며, 등받이 중앙에 장착된 패스-스루를 통해 시트를 접지 않고도 스키나 낚싯대 등 긴 물건을 적재할 수 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거 탑재됐다. 스톱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알람 시스템, 사각지대 충돌 알람 시스템,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후방 카메라를 기본으로 갖췄다.
 
추가적으로 GT 트림은 차선 유지 보조 기능까지 적용돼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운전자를 보호한다. 또한 풀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장착해 마주 오는 차량이나 전방 차량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최적의 조사각을 유지해 운전자뿐 아니라 상대 운전자의 안전까지 책임진다.

차내에는 1.5리터 블루HDi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며, 최고 131마력과 최대 30.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기존 6단에서 8단 자동으로 변경, 소형화를 통해 연료 소비를 최대 7%까지 절감했으며, 출력 및 주행감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복합 효율은 17.2km/l이며, 도심에서는 15.6km/l, 고속 주행 시 19.6km/l의 높은 효율을 실현해 유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준다. Km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8g다. 

푸조는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쉽게 만나보기 어려운 해치백 스타일의 뉴 308을 내세워 주관이 뚜렷하고 남들에게 주목받는 것을 즐기며 '나'를 위한 소비에 의미를 두는 스타일리쉬하고 트렌디한 MZ 세대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뉴 308은 편의 및 안전 품목에 따라 알뤼르와 GT 등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알뤼르가 3,680만 원, GT가 4,230만 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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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프랑스 푸조가 9년 만에 풀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워진 '뉴 푸조 308(3세대)'의 국내 사전 계약에 본격 돌입했다.

뉴 308은 푸조의 최신 엠블럼을 장착한 첫 번째 신차로,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디자인 메시지가 녹아든 핵심 모델로 꼽힌다. 

푸조 308은 브랜드 대표 해치백 모델로 지난 2007년 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해 탄생했다. 이후 푸조의 최신 기술과 디자인 트렌드를 선 도입, 푸조를 대표하는 전략 차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국내 선보이는 '뉴 308' 역시 푸조의 최신 엠블럼을 최초로 탑재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푸조의 전략과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겼다. 

뉴 308은 2013년 2세대 모델 이후 9년만에 출시된 완전 변경 모델이다. 뉴 308은 해치백 시장을 평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거쳤다. 특히 신형은 타협 없는 디자인을 통해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전면부의 새로운 엠블럼과 조각한 듯 정교한 헤드램프 디자인, 사자의 송곳니 형상을 한 주간주행등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면서도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상을 준다. 특히 긴 보닛 라인과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 그리고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루프 라인은 차량이 정지한 상황에서도 달리는 듯한 날렵한 실루엣을 만들어 낸다. 

후면부의 풀 LED 리어램프는 푸조의 상징인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했으며, 스모크 글라스로 감싸 좌우 리어램프를 잇는 디테일은 시각적으로 차를 더 넓어 보이게 한다.

실내는 기능적 아름다움을 위해 10인치 고해상도 중앙 스크린을 장착했다. 동급 최고 수준의 트렁크 공간을 통해 해치백다운 실용성을 살렸으며, 푸조의 최신 안전 및 편의 품목을 두루 반영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확보했다. 푸조 특유의 핸들링이 주는 압도적인 주행감각은 컴팩트한 D컷 스티어링 휠을 통해 고스란히 느껴진다.

뉴 308의 뛰어난 상품성은 출시 이후 이미 글로벌 주요 시장서 크게 인정받고 있다. 뉴 308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2022 레드닷 어워드에서 '자동차 부문'을 수상했으며, 여성 전문기자가 선정한 2022 올해의 차에서는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부문과 함께 최고상 격인 '올해의 차'를 거머쥐었다. 이 밖에도 독일 및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에서도 수 차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해외 언론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 프로그레스는 뉴 308을 통해 "푸조가 업마켓으로 올라서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는 "푸조의 디자인 부서가 승승장구하고 있다"며 발전적인 디자인에 대해 호평했다.

뉴 308은 알뤼르와 GT 등 두 가지 트림으로 7월 초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3,000만원대 중반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뉴 308은 프랑스만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외관 디자인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특유의 날카로운 주행 감각을 고루 갖춘 ‘스타일리시 해치백’의 정석과도 같은 차량"이라며 "스텔란티스 브랜드 국내 통합 이후 처음 출시되는 푸조의 완전 변경 신차이자, 새 엠블럼을 얹은 첫 차인 만큼 달라진 푸조의 위상과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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