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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재규어 I-TYPE 6

재규어 TCS 레이싱이 현존 최고의 순수 전기 레이싱카 '재규어 I-TYPE 6'를 공개했다. 2023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을 위해 설계된 재규어 I-TYPE 6는 가장 진보적이고 효율적인 재규어의 순수 전기 레이싱카다. 

전후방에 파워트레인이 장착되는 최초의 FIA 포뮬러 E 레이싱카로, 전면 250kW, 후면 350kW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에너지 회생 능력이 두배 이상 높아졌으며, 덕분에 기존 리어 브레이크가 필요하지 않다.

2023년 1월 포문을 여는 포뮬러 E의 'Gen3' 시대에는 전 세계의 도심 서킷에서 더 빠르고 더 흥미로운 경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사고 있다. 최신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3세대 재규어 포뮬러 E 레이싱카는 기존 세대 대비 50kg 경량화된 차체 중량, 100kW 향상된 최대 출력, 약 322km/h에 달하는 최고 속도를 제공, 새로운 성능 벤치마크 제시한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새롭고 독특한 정체성을 가지고 새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본 블랙, 새틴 화이트, 골드 액센트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컬러와 비대칭 디자인이 돋보이는 재규어 I-TYPE 6 리버리로 드라이버 '미치 에반스'와 '샘 버드'를 위한 두 대의 특별한 레이싱카를 완성했다. 재규어 TCS 레이싱팀은 포뮬러 E에서는 드물게 세 시즌 모두 동일한 드라이버 라인업을 유지해 일관성의 이점을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포뮬러 E는 계속해서 재규어 TCS 팀은 물론 재규어 랜드로버를 위한 실질적인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이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위해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혁신함으로써 축적되는 전기 파워트레인, 지속가능성과 소프트웨어 기술을 양산차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재규어 I-TYPE 6의 혁신과 기술 이전을 통해 2025년부터 재규어는 모던 럭셔리를 대표하는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세계에서 가장 지속 가능한 레이싱카를 가지고 펼쳐지는 '제로 이미션' 모터스포츠 경주를 통해 리이매진 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2039년까지 테일파이프 탄소 배출 제로 실현과 공급망, 제품 및 운영 전반에서 탄소 순배출량 제로를 달성하려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헌신을 확인할 수 있다.

재규어 TCS 레이싱은 FIA가 부여하는 환경 보호 및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가장 높은 등급인 3스타 환경 인증을 획득하며 새 시즌에 돌입한다. 이는 팀이 기존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면서 환경 관리를 모범적으로 구현하고 헌신해 왔음을 입증한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2023년 챔피언십을 앞두고 울프스피드를 공식 전력 반도체 파트너로 확정했다. 해당 파트너십은 지난 2017년부터 지속해온 기존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울프스피드의 진보적인 탄화규소 기술을 트랙에서 효율성과 성능을 가속화하는 데 활용해왔다. 

최근 재규어 랜드로버는 울프스피드와 차세대 전기차 인버터용 탄화규소 반도체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 바 있다. 두 파트너십 모두 효율성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으며 레이스에서 얻은 기술과 지식을 실제 도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년간 성공적으로 함께 해온 마이크로 포커스와는 공식 기술 파트너로서 파트너십을 갱신한다. 마이크로 포커스의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IDOL과 버티카 분석 플랫폼과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는 팀 운영에 활용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한다. 이를 통해 경기 중 보다 정확한 예측과 타이밍이 중요한 결정을 내림으로써 더 많은 포인트, 포디움, 승리를 거둘 수 있다.

글로벌 IT 서비스, 컨설팅 및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인 타타 컨설턴시 서비스는 재규어 TCS 레이싱 팀과 다년간의 타이틀 스폰서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울프스피드와 마이크로 포커스는 이 세계적 수준의 파트너 포트폴리오에 합류하게 됐다. 또한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의 성능과 혁신을 위해 GKN 오토모티브, 다우, 캐스트롤, 알파인스타즈, 언커먼 등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과의 관계를 이어간다.

이번 시즌은 재규어가 성공적인 파워트레인 기술을 동료 영국 팀인 인비젼 레이싱에 제공하는 최초의 시즌으로 트랙 위에서 재규어 최첨단 파워트레인으로 구동되는 4대의 레이싱카를 만나 볼 수 있다.

관련해 재규어 TCS 레이싱 팀 감독인 제임스 바클레이는 "포뮬러 E 시즌 9은 완전히 새로운 순수 전기 레이싱 카인 I-TYPE 6와 함께하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스릴 넘치는 시즌이 될 것"이라며, "지난 시즌 우리 팀은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지만 우리가 더 잘해 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I-TYPE 6와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이 가진 강력한 강점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이번 시즌의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2023년 1월 14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2개 도시에서 총 17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인 시즌 9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지난 시즌 미치 에반스가 드라이버로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고 포인트를 획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향해 다시 질주를 시작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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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서울 e-프리

국내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적인 전기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E 챔피언십 '2022 서울 e-프리'가 8월13일~14일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2022 서울 E-프리는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이번 챔피언십에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등 11개 레이싱팀이 출전한 가운데, 현재 드라이버 순위 2위를 기록 중인 재규어 TCS 레이싱 팀 드라이버 마치 에반스는 이번 챔피언십의 드라이버 타이틀에 도전한다. 

또 리저브 드라이버 '노먼 나토'는 지난 런던에서 열린 14라운드 첫번째 랩에서 부상을 입은 샘 버드를 대신해 서울 E-프리 15, 16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서울 E-프리에서의 선전을 통해 진보된 기술력과 노하우가 응축된 전기 레이싱카 'I-TYPE 5'의 강력한 속도와 효율적인 성능을 입증할 계획을 밝혔으며, 본격적인 경기를 앞두고 대회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 포착됐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의 전기 레이스카 I-TYPE 5는 경량화된 파워트레인과 낮은 무게 중심이 특징이다. 또 새로운 서스펜션을 적용해 접지력과 안정성을 높이고, 전도성이 높은 24K 순금으로 만든 첨단 인버터를 적용해 스위칭 속도와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관련해 재규어 TCS 레이싱 팀 감독인 제임스 바클레이는 서울 E-프리를 앞두고 "서울에서 열리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마지막 두 라운드는 환상적인 볼거리가 있는 레이싱카 GEN2 시대를 위한 멋진 피날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난 14번의 경기에서 우리는 재규어 I-TYPE 5의 매우 강력한 스피드를 확인해왔다. 서울 E-프리에서도 가능한 많은 점수와 드라이버 타이틀을 얻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레이스 월드 챔피언십인 포뮬러-E는 재규어랜드로버의 미래 전동화 계획이 담긴 '리이매진'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시험대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한편 11개 팀이 참가한 이번 시즌은 22대의 레이싱카와 22명의 드라이버가 도심 서킷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2022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서울 E-프리는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 2.6km 규모의 서킷에서 진행되며, 2016년부터 참가해온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뛰어난 기량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왔으며 지난 시즌 7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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