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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베스파

베스파(Vespa)가 완전히 새로워진 플래그십 모델 '올 뉴 GTS(ALL NEW GTS)'를 국내서 공개했다.

베스파의 새로운 GTS 제품군은 클래식하고 우아한 'GTS 클래식', 스포티한 'GTS 슈퍼 스포츠', 최첨단 'GTS 슈퍼 테크'의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된다. 

베스파의 유일한 빅바디 모델인 GTS는 베스파만의 감각적이고 특별한 스타일에 최첨단 기술을 적용하며 모든 면에서 진화를 거듭해 왔으며, 이번 '올 뉴 GTS'는 베스파 고유의 클래식함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을 고려한 최첨단 엔진과 베스파 최초의 스마트키,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MIA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더욱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스마트한 모델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또한 앞 서스펜션 구조와 브레이크 시스템을 개선해 주행 안전성과 제동 성능을 향상시켜 디자인, 기능, 성능의 삼박자를 고루 갖췄다. 

독특하고 다양한 색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이번 GTS 제품군은 현대적 디자인의 아이콘인 베스파만의 스타일을 강조한다. 우아함은 GTS 라인에서 나오는 전통과 현대 사이에서 절묘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다듬어 전례 없는 수준으로 향상된 품질을 보인다.

또한 신형 GTS는 베스파가 추구해온 강력한 투어링 성능과 경험을 더욱 강화했다. 새 시트로 동승자에게도 최고의 안락함을 제공하고 정지 상태에서 지상에 발을 쉽게 디딜 수 있도록 인체공학에 최적화된 설계를 자랑한다.

새롭게 적용된 계기판은 그 스타일과 우아함은 그대로 유지하며 '베스파 MIA 연결 시스템'으로 스마트폰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슈퍼 테크의 경우 최신 TFT 컬러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한편, 슈퍼 테크와 슈퍼 스포츠의 기본 장비는 다른 패키지의 옵션 액세서리로 사용할 수 있다.

신형 GTS의 모든 버전은 두 개의 최첨단 엔진을 장착했다. 피아지오 그룹의 최신 결과물인 125 i-get 단기통 엔진과 300 hpe는 이산화탄소 배출과 연료 소비를 제한하는 측면에서 기술적으로 더욱 진보한 최첨단 엔진이다.

차체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강철로 제작됐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의 강도를 지녀 뛰어난 차체 안전성과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장한다. 베스파가 전 세계 독점적으로 선보이는 이 차체는 새로운 앞 서스펜션과 짝을 이룬다. 기존의 싱글 암 레이아웃을 유지하면서 고속에서 더욱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새로운 서스펜션 조정 기능을 장착했으며, 승차감과 핸들링을 개선하기 위해 기능 측면에서 재설계됐다.

 

이 외에도 신형 GTS는 뛰어난 실용성과 사용 편의성을 자랑한다. 키를 꽂지 않고도 시동을 걸 수 있는 키리스 시스템이 베스파 최초로 적용됐고, 엔진 시동, 시트 오픈, 스티어링 칼럼 잠금 등의 조작을 간소화했다. 이 모든 걸 주머니 속에 있는 리모컨으로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관련해 베스파의 아시아태평양 대표이사 니콜라이 시모네는 "한국 시장은 아시아 태평양의 다른 시장에 비해 프리미엄 세그먼트 제품이 각광받는다"라며, "GTS와 GTV 판매 비중이 전체 베스파 판매의 40%에 육박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풀 체인지된 GTS 모델이 한국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탈로모토 홍성인 대표이사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올 뉴 GTS는 기술, 디자인, 친환경 등 모든 면에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GTS 제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슈퍼 스포츠를 125cc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동안 더욱 세련되고 스포티한 색상을 갈망하던 125cc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베스파 올 뉴 GTS는 GTS 클래식, GTS 슈퍼 스포츠, GTS 슈퍼 테크의 세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GTS 슈퍼 스포츠의 경우 125cc로 출시돼 다양한 컬러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GTS 클래식이 719만원부터 시작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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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lassic]

 


이탈리아 하면, 페라리나 람보르기니가 쉽게 떠오르지만, 스쿠터 브랜드 '베스파(Vespa)'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브랜드다. 긴 세월 간 단순 스쿠터 제조업체가 아닌, 트렌드를 이끄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고, 두터운 매니아층이 생겨났다. 


그런 베스파의 시작을 함께한 모델이 카타 위키(CataWiKi) 경매에 올랐다. 현존하는 베스파 중 가장 오래된 베스파로 여겨지는 '0 시리즈'는 1946년에 지어졌으며, 당시 단 60대만 제작되었다. 경매에 오른 스쿠터는 60대 중 3번째로 등록된 것이며, 1,2번째로 등록된 스쿠터는 말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베스파 전문가 '다비드 마렐리(Davide Marelli)'는 '수년에 걸쳐, 베스파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제1의 상징'이라 언급하며, "우리는 이 베스파가 미래 세대를 위해 이탈리아 역사 속 작품을 보관하는 박물관에 낙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매를 주최하는 카타위키는 해당 스쿠터가 $268,150~348,600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더 비싼 가격에 낙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글 : 모터로이드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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