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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e센트로케이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이 튀르키예 최대 버스제조사 오토카르의 7m급 전기저상버스 'e센트로케이'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토카르(Otokar)는 1963년 설립된 튀르키예 최대 버스 제조업체로, 2022년 매출기준 6,720억원, 2,500대의 버스를 제조 및 판매했다. 버스를 비롯한 방산분야 제품을 생산해 내수판매 및 유럽지역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선보이는 전기저상버스 'e센트로케이(e-CENTRO-K)'는 교통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초저상형구조로 설계됐다. 기존의 일반 버스 대비 실내 바닥 높이가 낮아 휠체어나 유모차를 동반한 교통약자 탑승이 용이하며, 휠체어와 유모차를 보관하고 고정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석을 포함하여 최대 32인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한번주행 시 최대 2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차폭은 2.2m로 좁은 도로에서도 민첩한 이동이 가능한 중형 전기저상버스로 국내 마을버스 시장에서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리텍은 이번 e센트로케이 출시를 위해 지난해부터 오토카르와 지속적으로 기술 검토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국내 인증 기준과 도로조건이 적용되고 23년 변경된 환경부 보조금 지급기준에도 충족한 버스이며 이미 오토카르가 유럽 지역에 수출하며 유럽의 기준을 충족한 버스이다.

리텍은 국토부제작자인증 및 전기버스의 국내 운행이 가능한 절차를 마치고 2023년 하반기부터 국내시장에 공식적인 판매를 시작하며 e센트로케이는 5월 2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서 국내에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리텍은 지난 1994년 설립해 노면 및 터널청소차, 제설차, 하수구준설차 등 각종 도로관리 특수차량을 생산해 오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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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리텍 노면청소차

국내 최대 특장차 제조기업 리텍이 홍콩에 터널 내부를 청소할 수 있는 친환경 5톤 '미세먼지 저감 노면청소차'를 수출한다. 

이번 수출 건은 신제품 공급의 필요성과 시장확대를 위하여 홍콩 현지 조사와 수요를 진행하는 등 현지화 전략에 맞춰 작년 10월 홍콩정부 입찰에 리텍이 참여하여 이뤄낸 성과다.

수출용 차량의 경우, 국내와 다르게 우핸들을 사용하는 국가 기준에 맞춘 현지화 전략에 따라 제작됐다. 이에 향후 우핸들을 사용하는 국가로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리텍의 우핸들 미세먼지 저감 노면청소차는 4m3 호퍼용량을 보유한 5톤 중형급 청소차량으로 홍콩정부에서 요구하는 도로교통법규를 준수해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보다 배출가스 기준이 까다로운 홍콩의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배출가스저감장치 및 전자제어장비를 장착했으며, 보조엔진과 청소장치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기 위해 특수 필터장치 및 집진장치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진공과정에서 배출되는 공기의 미세먼지가 PM2.5급 수준으로 여과될 수 있도록 미세먼지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요소를 고려한 노면청소차이다.

리텍은 2007년부터 터널청소차 16대, 활주로청소차 5대, 활주로고무바퀴자국제거차 1대를 홍콩 현지 트럭에 적용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홍콩에 수출한 5톤 미세먼지 저감 노면청소차 모델을 해외 우핸들 노면청소차의 표준모델로 삼아 홍콩 및 우핸들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물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향후 대량 수주 건에는 상부장치를 수출하여 현지에서 추가작업을 진행하는 부분조립생산이나 반조립 생산 방식도 계획하고 있다.

관련해 채경선 리텍 대표는 "이번 미세먼지 저감 노면청소차의 홍콩 수출을 통해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우핸들 국가로 해외수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전 세계적인 친환경 차량 도입 추세에 맞춰 중대형 전기 및 수소 노면청소차로 수출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리텍은 2000년도 초반부터 지속적으로 홍콩시장에 활주로청소차와 터널청소차를 공급해 오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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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친환경 1톤 전기노면청소차

국내 특장차 전문 제조사 리텍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1톤 전기노면청소차를 새롭게 선보였다. 

1톤 전기노면청소차는 우수한 친환경 청소성능은 물론 주요 작동 부품의 전동화를 통해 에너지효율 향상 및 정밀제어가 가능하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리텍의 1톤 전기노면청소차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으로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배기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1회 충전으로 최대 6시간 작업이 가능한 소형모델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좁은 골목길, 상가지역, 주거지역의 미세먼지와 분진을 청소하는데 효과적이다. 

기존의 청소차들과 달리, 주행소음과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이 적어 민원 해결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배출되는 공기를 흡입구로 재순환 시키는 시스템을 적용해 흡입력을 더욱 상승시켜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도로 상태에 따라 습식 및 건식으로 작업을 선택할 수 있다. 

리텍의 1톤 전기노면청소차는 경유 노면청소차 대비 연료비가 1/10 수준이며, 흡입브러시 등 기본 소모품 외에는 엔진오일, 각종 연료필터와 같은 별도의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공기 재순환시스템이 적용되어 타사대비 청소폭이 넓은 특징을 갖고 있으며, 흡입성능 및 적재함, 물탱크 용량 또한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이번 리텍 1톤 전기노면청소차는 지난 7월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K마크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았으며, 연간 내수판매 100대, 해외판매 5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해 채경선 리텍 대표는 "이번에 출시하게된 친환경 1톤 전기노면청소차는 그동안 디젤이나 CNG 엔진 등의 내연기관으로 구동되는 노면청소 차량을 대신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차량을 개발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특장차량 분야 친환경 모빌리티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회사의 미래 전동화 로드맵에 따라 앞으로 다양한 중대형 전기 및 수소노면청소차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 전했다.

리텍은 향후 기업들의 산업현장이나 놀이공원, 동물원 등의 민수시장 판매는 물론 동남아와 러시아 등 해외시장 수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리텍은 지난 1994년 설립해 노면 및 터널청소차, 제설차, 하수구준설차 등 각종 도로관리 특수차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도로 미세먼지 흡입차량 부문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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