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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이달 1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에 위치한 '더 스테이지'에서 '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벤츠 한성자동차는 이달 중 오픈 예정인 청담전시장 리뉴얼을 기념해 이번 행사를 기획, 럭셔리 콘셉트의 청담전시장 분위기에 맞춰 국내 매출 규모 1위인 신세계 강남점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했다. 

팝업 장소인 '더 스테이지'는 2018년 개관한 팝업 전용 공간으로 주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때 활용하는 특별 공간이다.

한성자동차는 해당 공간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특별 에디션 차량을 비롯해 마이바흐 브랜드 헤리티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화 공간을 조성했다. 

특별 에디션 차량은 '수준 높은 럭셔리'를 추구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브랜드 정신에 하이엔드 패션 디자인 '오뜨 꾸뛰르'의 스타일을 반영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4매틱 오뜨 부아튀르 에디션'이 전시된다.

'달리는 예술작품'을 연상시키는 이 차량은 지난해 전 세계에 150대, 한국에서는 20대만 판매되었던 스페셜 한정판 모델로 가격은 6억원에 육박한다.

관련해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진화해온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고객들이 럭셔리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한정판 모델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럭셔리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 예정인 청담전시장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 가치가 더 의미 있게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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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2024 K9

기아(KIA)가 브랜드 대표 플래그십 세단 K9의 연식 변경 모델인 '더 2024 K9'을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더 2024 K9은 내·외장 디자인을 한층 고급화하고 신규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에는 수평형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다크 스퍼터링 휠을 새롭게 적용하고 신규 내·외장 색상을 도입해 플래그십 이미지를 더욱 높였다.

특히 수평형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테두리의 얇아진 크롬 베젤과 어우러져 안정적이고 넓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해 K9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형성한다.

외장 컬러는 신규 색상인 페블 그레이를 포함해 총 5종으로 운영되며, 내장 색상은 ‘마션 브라운’과 ‘미스티 그레이’ 색상이 새롭게 추가돼 총 4종으로 운영된다. 미스티 그레이는 프리미엄 팩 옵션 또는 베스트 셀렉션 Ⅱ 트림 선택 시 적용 가능하다. 

 

아울러 기본 트림부터 애프터 블로우, C타입 USB 단자(전/후석 콘솔 내부), 차량용 소화기 등 고객 선호 사양 및 안전 사양을 신규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동승석 에르고 모션 시트를 기아 차종 최초로 운영하고, 동승석 메모리 시트를 마스터즈 트림부터 기본화하는 등 플래그십 세단에 걸맞은 동승자 편의성을 확보했다. 

가격은 3.8 가솔린 모델 플래티넘 5,933만 원, 베스트 셀렉션 Ⅰ 6,665만 원, 마스터즈 7,395만 원, 베스트 셀렉션 Ⅱ 8,210만 원이며, 3.3 가솔린 터보 모델, 플래티넘 6,588만 원, 베스트 셀렉션 Ⅰ 7,241만 원, 마스터즈 7,870만 원, 베스트 셀렉션 Ⅱ 8,685만 원이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더 2024 K9은 동급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사양 신규 적용과 내·외장 색상 추가로 더욱 향상된 상품성을 갖추게 됐다"라며, "한층 고급스러워진 상품성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전달할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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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ech]

달이 딜리버리

현대차·기아가 사람이 있는 곳까지 알아서 찾아가는 똑똑한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를 공개했다. 

사람이 있는 곳까지 식음료 또는 물품을 빠르게 배달해 편의를 높여주는 배송 로봇 서비스가 일상생활로 들어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달이 딜리버리'는 사무실이나 쇼핑몰 등 복잡한 공간에서도 고객이 물건을 편리하게 수령할 수 있도록 배달하는 로봇으로, 지난 2022년 12월 현대차·기아가 공개했던 호텔배송로봇을 개선해 개발됐다.

지난 호텔배송 실증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달이 딜리버리는 복잡한 실내 공간에서도 빠르고 안정적으로 배달할 수 있도록 디자인 및 성능이 대폭 강화됐다. 특히 모서리가 둥근 사각 기둥 형태로 달이 딜리버리를 디자인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았으며, 최소한의 센서만 노출시키고 무게 중심을 하단에 두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달이 딜리버리는 4개의 PnD 모듈을 기반으로 최대 4.32km/h까지 속력을 낼 수 있어 성인 평균 걸음 속도와 유사한 수준으로 이동한다. 지난 CES2022에서 최초 공개한 PnD 모듈은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이 기술이 적용된 달이 딜리버리는 붐비는 공간에서도 장애물을 인식하고 빠른 회피 주행이 가능하다.

현대차·기아는 좁은 통로에서도 매끄럽게 주행 가능하도록 기존 호텔배송로봇 대비 달이 딜리버리의 크기를 줄였지만 내부 적재 공간은 확장했다. 10kg까지 물건을 적재할 수 있는 공간에는 박스 형태의 물품뿐만 아니라 커피를 최대 16잔까지 탑재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는 달이 딜리버리 적재함 내부에 은은한 조명을 설치해 수령자가 문이 열리기 전에도 배송 물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이 열리면 수납 트레이가 앞으로 나와 수령자가 손을 집어넣지 않고도 편리하게 물건을 꺼낼 수 있다.

특히 달이 딜리버리의 가장 큰 특징은 건물 엘리베이터 및 출입문 관제 시스템과 연동해 로봇 스스로 건물 전체 층을 오가며 배송을 한다는 점이다. 또 실시간 최적 경로 형성으로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달이 딜리버리는 배송 목적지에 도착하면 카메라로 수령 대상자를 인식해 자동으로 문을 연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안면인식 기술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로보틱스랩의 안면인식 기술은 99.9% 정확성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아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현대차·기아는 달이 딜리버리에 서비스 현황을 나타내는 11.6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화면에서는 목적지, 운영 현황 등이 표시돼 주변 사람들도 로봇의 상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고객에게 친근감을 주기 위해 다양한 표정이 표현되기도 한다.

관련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는 "달이 딜리버리는 주행 성능 및 자율주행 등 현대차·기아의 모빌리티 개발 역량을 집대성해 신속하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다”며 “앞으로 사무실, 쇼핑몰 등 다양한 공간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며 각 인프라와 연동해 공간 맞춤형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차·기아는 올해 2분기부터 이지스자산운용의 ‘팩토리얼 성수’에서 달이 딜리버리를 최초로 적용해 입주자들의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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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

포르쉐가 더 강력한 드라이브 시스템을 갖춘 럭셔리 스포츠 세단 '신형 파나메라(3세대)'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3세대 신형 파나메라는 더 광범위한 디지털 기능, 인상적인 디자인, 역동적인 성능과 주행 편의성 사이의 폭 넓은 스펙트럼이 특징이다. 모던한 작동 콘셉트와 혁신 기술로 더 강력해진 E-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고성능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 세그먼트 내 가장 다이내믹한 세단으로 포지셔닝 한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는 지속 가능한 최첨단 드라이브트레인과 효율성을 중점으로 엔진을 완전히 업그레이드했다.

신형 파나메라 4는 부스트 압력, 연료 분사 시기, 점화 타이밍을 최적화하기 위해 2.9 리터 V6 터보 엔진 성능을 개선해 최고출력 360 마력(PS), 최대토크는 51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5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70km/h다.

3세대 파나메라에 새롭게 추가된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파나메라에서 선보이는 네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에 완벽히 부합하는 고성능 모델이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핵심은 근본적으로 개선된 4 리터 V8 터보 엔진이다. 새롭게 개발된 190 마력 (PS)의 전기모터와 함께 총 680 마력(PS)의 시스템 출력, 94.9kg∙m의 인상적인 시스템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3.2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315km/h다. 25.9kWh로 늘어난 배터리 용량을 통해 복합 WLTP 사이클 기준 최대 91킬로미터 또는 도심 주행 시 83-93킬로미터의 순수 전기 주행이 가능하다. 최적의 충전 조건에서 새로운 11kW 온보드 AC 충전기는 충전 시간을 2시간 39분 이내로 줄인다.

신형 파나메라는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가 포함된 듀얼 챔버 2밸브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한다. 2밸브 테크놀로지는 댐퍼 컨트롤을 리바운드와 컴프레션 스테이지로 분리해 안락한 승차감과 스포티한 성능을 모두 갖췄다.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옵션 선택 가능한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 시스템은 그 어떤 서스펜션 콘셉트보다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며, 안락한 주행 특성과 역동성 사이의 전례 없는 범위를 제공한다. 이는 2 밸브 테크놀로지와 함께 전기 유압식 펌프에 각각 연결된 새로운 액티브 쇽업소버를 기반으로 한다.

섀시는 다이내믹 브레이킹이나 스티어링 및 가속 시에도 파나메라의 차체를 항상 수평으로 유지한다.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서스펜션 시스템은 부드러운 승차감은 물론, 요철로 인한 충격을 거의 완벽하게 흡수하고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휠 하중을 균형적으로 배분하며 노면과 완벽히 연결된다.

신형 파나메라는 전장5,050 mm, 전폭 1,935 mm, 전고 1,425 mm로 파나메라 라인 특유의 라인과 비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 인상적이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으로 스포츠 세단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추가 에어 인테이크는 드라이브 시스템에 필요한 공기량을 확보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측면 윈도우 라인은 4도어 스포츠카의 세단 특성을 강화한다. 리어 윈도우의 바깥 쪽 가장자리는 차체 윤곽과 일치해 차량의 후면과 조화로운 라인을 완성한다.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 콕핏 콘셉트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제어 요소 간의 이상적인 균형과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주행 필수 기능을 특징으로 한다. 기어 셀렉터 레버는 스티어링 휠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고, 노멀,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를 선택할 수 있는 모드 스위치와 운전자 보조 시스템 장치 역시 바로 접근 가능해 주행 시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 주행 모드와 운전자 보조 시스템 조정이 가능하다.

옵션 사양의 조수석 디스플레이는 더욱 풍부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10.9 인치 화면은 차량의 성능 데이터 표시는 물론, 주행 중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작동 및 비디오 스트리밍 기능도 지원한다. 운전석에서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볼 수 없도록 디자인되어 운전자를 방해하지 않는다.

개인의 디지털 환경을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매니지먼트에 통합해 사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으로 PCM에 표시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개인 포르쉐 ID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애플 카플레이 또는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스마트폰과 차량 데이터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마이 포르쉐 앱의 차량 기능을 애플 카플레이에 통합해 디지털 기능을 최적화하고 메뉴 카테고리를 구성할 수도 있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 사양으로 적용하며 32,000개 이상의 픽셀을 갖춘 고해상도 HD 매트릭스 LED 조명 시스템은 옵션 선택 가능하다. 차선 밝기 조절 등 완전히 새로운 라이트 기능을 제공하며 최대 가시거리는 600m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광범위하게 개선됐다. 옵션 사양의 새로운 원격 파크 어시스트 기능으로 스마트폰에서 주차 과정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아도 자동 주차 조작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이전 세대보다 대폭 확장된 기본 사양으로 2밸브 듀얼 챔버 에어 서스펜션,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파크 어시스트, 스티어링 휠의 주행 모드 스위치, 15W 급속 무선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폰 거치 공간, 새로운 공기 정화 시스템 등이 탑재된다. 국내 출시 모델에는 센서가 선택적으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 입자 농도를 감지하고, 필요시 미세 먼지 필터를 여러 번 통과시키는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관련해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스포츠카의 성능과 세단의 편의성이라는 상반된 요소가 만들어 낸 독특한 조화를 이루는 파나메라는 럭셔리 스포츠 세단의 정수이자 브랜드의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제품”이라며, “광범위하게 개선된 엔진, 매력적인 디자인, 최적화된 디지털 환경까지 한층 더 새로워진 3세대 신형 파나메라는 국내 럭셔리 클래스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 전했다.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4와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7,670만 원, 3억 910만 원이다. 

파나메라 4는 오는 5월부터,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하반기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포르쉐 코리아는 파나메라4와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연내 국내 시장에 파나메라 4E-하이브리드도 출시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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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4

폭스바겐(VW)을 대표하는 순수 전기 SUV 'ID.4'가 3월 한 달간 351대를 판매, 보조금 확정 이후 본격화된 올해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 책정 기준이 2월 말 확정되면서 3월부터 전기차 시장이 실질적으로 시작된 점을 고려할 때, ID.4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인 351대를 기록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폭스바겐 ID.4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비틀, 골프를 잇는 전동화 시대의 폭스바겐 대표 차종으로 개발, 폭스바겐 브랜드의 'e-테크놀로지'가 집약된 모델이다.

전기차 구매 시 최대 고려 사항인 긴 주행거리와 높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해 차량 운영 및 충전 비용 절감 측면에서 탁월한 경제성을 자랑한다. 1회 충전 시 복합 421km(도심 451km, 고속 384km)의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에너지 소비효율 역시 4.9km/kWh(도심 5.3km/kWh, 고속 4.5km/kWh, 3등급)으로 뛰어나다.

여기에 수입 승용 전기차 중 최대인 492만원의 보조금이 책정되어 4천만원 대로 구매가 가능해 탁월한 상품성에 매력적인 가격까지 더해졌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 고유의 장점은 극대화하면서 동시에 이질감이 없는 주행 질감을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국내 고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 기능 역시 국내 고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요소다.

운전자가 반응이 없을 시 경고 알림 및 차량을 정지시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머전시 어시스트’를 포함한 폭스바겐의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IQ. 드라이브’가 탑재됐으며,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는 어두운 밤길에서도 최상의 시야를 확보한다.

이 외에도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독립 공조 3 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히트펌프, 에어리버 뷰(360° 뷰 카메라) 등 한국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도 아낌없이 탑재돼 ID.4의 인기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관련해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신동협 상무는 "전기차 판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3월, 이 같은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것은 폭스바겐 ID.4의 뛰어난 상품성이 입증된 것"이라며, "탁월한 성능과 이질감 없는 주행 질감, 거기에 매력적인 가격까지 더해지면서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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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슈퍼카 람보르기니가 20여 년 만에 브랜드 로고를 새롭게 변경했다. 

람보르기니는 이번 로고 개편에 대해 브랜드의 시각적 표현을 새로운 전략에 맞추기 위한 것으로, 끊임없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람보르기니의 '용감한', '예상하지 못한', '진정한'이라는 3가지 핵심 가치를 더 잘 반영하기 위함이라 설명했다. 

이는 언제나 한계, 표준 및 관행을 넘어서겠다는 람보르기니의 의지를 나타내는 '인간을 뛰어넘는 드라이빙 경험'을 상징한다. 이번 로고 리뉴얼은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국면을 알리는 전동화 전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람보르기니의 미래를 위한 전략적 변화를 의미한다.

가장 눈에 띄게 바뀐 점은 명암을 없애 더욱 간결해진 평면 디자인과 뚜렷한 선으로 탈바꿈한 중앙의 상징적인 황소와 방패 모양이다. 또한 람보르기니 서체는 이전보다 더 넓어져 강렬한 인상을 주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 색상으로 사용했다.

여기에 포인트 컬러로 새로운 옐로우와 골드 컬러를 사용해 람보르기니 특유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리뉴얼 된 로고는 향후 출시하는 모든 람보르기니 차량에 적용된다. 또한 디지털 접점에서 중앙의 황소는 클래식한 방패 문양에서 분리되어 개별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고유의 스타일과 디자인을 담은 공식 람보르기니 서체는 자동차의 뚜렷한 선과 각을 반영해 강렬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또한,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센트로 스틸레와 협업해 개발한 새로운 아이콘 세트를 처음으로 일괄 사용할 예정이다.

이 전략은 미래 세대와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모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지 산타가타 볼로냐 하우스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기업 정체성 전반에 걸친 변화를 구현하여 회사의 문화와 가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모든 시각적 측면에서도 새로운 표현을 보게 될 것이다.

람보르기니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혁신과 결단력을 담은 새 로고와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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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erati GT2

이탈리아 마세라티가 이달 5-6일,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리는 '2024년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개막전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로운 시즌의 참가 모델은 '마세라티 GT2(Maserati GT2)'다. 마세라티는 총 3대의 차량과 함께 GT2 클래스 전용 유러피언 챔피언십의 새 시즌에 돌입한다. 이번 출전은 프랑스에서 열렸던 2023년 시즌 마지막 레이스 이후, 마세라티의 첫 트랙 복귀를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다.

마세라티 GT2는 LP 레이싱의 대표 드라이버 레오나르도 고리니와 루카 피리와 함께 이 시리즈에 공식 데뷔했으며,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오랜만에 마세라티를 GT 레이싱에 복귀시킨 이 이탈리아 팀은 폴 포지션과 포디움 피니시라는 놀라운 결과를 달성하며 단번에 두각을 나타냈다.

마세라티 GT2는 일반 도로 주행이 불가능한 GT2 클래스 레이싱카다. 기존 마세라티의 슈퍼 스포츠카 ‘MC20’의 핵심인 네튜노 V6 트윈 터보 엔진을 이미 탑재하고 있었지만, 트랙에서 더욱 강력하고 놀라운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마세라티 GT2’는 마세라티를 다시 한 번 서킷으로 복귀시키고, 마세라티 DNA의 핵심인 레이싱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탄생했다.

마세라티 GT2는 레이싱에 대한 깊은 열정을 가진 고객들을 위해 마세라티가 설계 및 개발한 차량이다. 뛰어난 핸들링, 주행 성능, 그리고 아드레날린 넘치는 성능을 제공하며, 고성능 경쟁에서 자신을 시험하고 싶은 젠틀맨 드라이버들에게 최고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

GT2는 디자인 단계부터 성능과 공기 역학 최적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마세라티 동적 시뮬레이터를 통해 개발된 혁신적인 기술과 정교하게 다듬어진 메카닉 팀의 숙련된 손길이 더해져, 트랙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완성됐다.

GT2는 스포티한 성격과 레이싱에 대한 열정을 지닌 모델로, 전설적인 ‘마세라티 MC12’의 뒤를 잇는 차량이다. 이 모델은 이번 GT 레이싱을 통해 팬들의 기억 속 영광스러운 순간들을 되살리고 모터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이다.

관련해 조반니 스그로 마세라티 코르세 대표는 "마세라티에게 3대의 새로운 차량이 GT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것은 일종의 귀향과도 같다. 앞으로 더 많은 팀들이 ‘마세라티 GT2’를 구매하여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전 세계 GT 챔피언십 그리드에서 다시 ‘마세라티 GT2’가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 마세라티는 트랙에서 탄생했으며, 레이싱은 브랜드의 역사와 함께하는 핵심 DNA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마세라티는 트라이던트 로고를 다시 레이싱 세계로 복귀시키기 위한 전략을 세워왔다. 이 차량은 모터스포츠 소비자와 개인 팀, 그리고 젠틀맨 드라이버 등 주요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이 시리즈는 우리와 ‘마세라티 GT2’ 모두에게 완벽한 선택이며, 이는 마세라티의 목표와도 일치한다. 즉, 뛰어난 성능을 지닌 양산 스포츠카 ‘MC20’와 같은 차량을 레이싱 트랙에 적합한 완벽한 레이싱 머신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마세라티 GT2’가 레이싱 트랙에서 멋지게 활약하는 모습을 하루 빨리 보고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세라티 GT2는 ‘2024 파나텍 GT2 유러피언 시리즈’ 시즌 전체에 걸쳐 참가할 예정이다. 유러피언 시리즈는 이 외에도 이탈리아 미사노(5월 17일~19일), 벨기에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스파24시(6월 27일~29일), 독일 호켄하임(7월 19일~21일), 이탈리아 몬차(9월 20일~22일), 최종전인 스페인 바르셀로나(10월11일~13일) 등을 포함하여 총 6개의 라운드로 진행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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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AMG GLC

벤츠가 중형 SUV 'GLC'의 퍼포먼스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를 국내 출시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는 중형 SUV ‘GLC’에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 및 강력한 AMG 드라이빙 퍼포먼스가 결합돼, 일상에서도 강렬한 존재감과 뛰어난 주행 감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전 세대보다 더욱 확장된 차체, 향상된 출력의 엔진 및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으로 더욱 강력해진 주행 성능,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 등 다방면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퍼포먼스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MG의 '원맨 원엔진' 철학이 적용된 AMG 2.0리터 4기통 엔진(M139)과 AMG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 출력 421ps 및 최대 토크 51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M139엔진은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TM 팀의 기술을 차용해 전자식 모터가 장착된 배출가스 터보차저를 탑재했다. 이는 저속에서도 최대의 파워를 낼 수 있으며, 더욱 역동적이면서 효율성을 높인 주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내연기관 엔진에 최대 14ps(10 kW)의 추가적인 전기 모터 출력을 지원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돕는다.

이를 통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SUV 및 쿠페의 출력은 이전 세대보다 31ps 향상됐으며, 정지상태부터 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4.8초, 최고 속도는 250km/h로 한층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주행 모드 및 노면 상황에 맞게 댐핑 시스템을 3가지 설정으로 조절할 수 있는 AMG 라이드 컨트롤 서스펜션과 최대 2.5°의 후륜 조향각을 지원해 민첩한 조향 및 편리한 주차를 돕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적용돼 보다 즐겁고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버튼을 눌러 스포티한 사운드 혹은 모터스포츠의 감성이 느껴지는 사운드 중 원하는 배기음을 선택할 수 있는 AMG 퍼포먼스 사운드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먼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SUV는 이전 세대 대비 전장 및 휠베이스가 각각 80mm, 15mm 길어져, 더욱 커진 차체로 강력한 존재감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외장 및 실내에 AMG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더욱 역동적이고 세련된 외관을 갖췄다. 수직 스트럿이 적용된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해, 크롬 소재의 AMG 프론트 에이프런, AMG 퍼포먼스 룩 디퓨저가 적용된 리어 에이프런, 두 개의 트윈 테일파이프 트림, 20인치 AMG 10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및 차량 컬러와 통일된 AMG 휠 아치, AMG 전용 브레이크 시스템, AMG 스포일러 립 등이 적용되어 강렬하고 스포티한 인상을 전한다.

 

동일한 외장 사양을 갖춘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쿠페 또한 이전 세대 대비 전장 및 휠베이스가 각각 40mm, 15mm 길어졌으며, 마치 흐르는 듯한 실루엣이 더해져 SUV의 역동성과 쿠페의 감성을 동시에 갖추었다.

인테리어는 기본으로 적용된 블랙 AMG 가죽 내장재, 메탈 스트럭쳐 트림으로 절제된 스포티함을 전하며, 나파 가죽 소재의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AMG 플로어 매트에서는 AMG 특유의 감성이 돋보인다. 운전석에는 12.3인치의 와이드스크린 콕핏이, 중앙에는 11.9인치의 LCD 센트럴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고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의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어 '슈퍼스포츠'를 비롯한 AMG 전용 디스플레이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SUV 및 쿠페에는 최신 주행 보조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기술의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 조성을 돕는다.

먼저, 가장 최신 버전의 주행 보조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 탑재된다. 이는 설정된 속도로 앞차와의 간격 유지,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차선 및 앞 차량을 감지해 차로 중앙 유지를 돕는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 등을 포함한다.

또한, 마이크로 미러를 통해 차량당 130만 픽셀 이상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디지털 라이트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다른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고, 카메라와 센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 헤드램프의 픽셀 밝기를 주행에 최적화되도록 조절한다.

이 밖에도 15개의 고성능 스피커와 총 710W 출력의 DSP 앰프를 갖춘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차량 전면부의 카메라와 내비게이션의 연동으로 미디어 디스플레이를 통해 길안내를 표시하는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360° 카메라가 포함된 주차 패키지, 메르세데스 미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친구 및 가족들과 차량을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키 전달,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공기 청정 패키지,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 다채로운 기본 사양으로 운전의 재미를 더하고 쾌적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는 SUV 모델인 3세대 완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과 쿠페형 SUV 모델인 2세대 완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C 43 4매틱 쿠페’로 제공된다. 가격은 차주부터 인도되는 SUV 모델이 9,960만원이며, 쿠페형 SUV 모델 가격은 5월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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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30

스웨덴 볼보의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이 세계적인 권위의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2024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에 선정됐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월드카 어워즈는 전 세계 32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가장 공신력이 높은 상으로 평가받는다. 올해에는 세계 각국의 38개 차종을 대상으로 총 6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다.

볼보 EX30은 경쟁이 치열한 후보들을 제치고 '2024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2024 World Urban Car)'를 수상했다. 또한 EX30은 38개의 후보 중 기아 EV9, BYD 씰과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모델임을 입증했다.

관련해 볼보 짐 로완 CEO는 "볼보 EX30으로 이 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이번 수상을 통해 볼보자동차의 전기화 전략에 대해 확실한 검증을 받았다"라며, "완전한 전기차 시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EX30은 올해를 포함해 앞으로도 볼보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 EX30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순수 전기 SUV이다. 자동차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탄소 배출량을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EX30은 싱글 모터와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트윈 모터 퍼포먼스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최대 주행 거리는 476km(WLTP 기준)이며, 배터리는 초고속 충전을 통해 25분 만에 10~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국내 가격은 코어 트림 4,945만 원, 울트라 트림 5,516만 원으로, 공격적인 가격 책정을 통해 출시 이틀만에 사전 예약 1천대를 달성하는 등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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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 택시

현대차가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인 '쏘나타 택시'를 새롭게 출시했다.

현대차 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갖췄다. 

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일반 타이어 대비 약 20% 내구성이 강화된 타이어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대비 휠베이스를 70mm 늘려 더 넓은 2열 공간을 바탕으로 승객에게 보다 쾌적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쏘나타 택시의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최신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구체적으로 1열 에어백과 운전석 무릎 에어백, 1열/2열 사이드 에어백, 전복 대응 커튼 에어백 등이 포함된 9 에어백 시스템과 차로 유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를 탑재하고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적용해 더욱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쏘나타 택시는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선택 사양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와 1열 통풍시트 두 가지로 단순화되어 구성된다. 외장 색상은 아이스 화이트, 큐레이티드 실버 메탈릭, 팬텀 블랙 중 선택할 수 있다.

쏘나타 택시의 판매 가격은 법인 및 개인(일반과세자) 택시 기준 2,480만 원, 개인택시(간이과세자, 면세) 기준 2,254만 원부터 시작하며, 플랫폼 운송 사업자 및 영업용 택시 사업자에 한해 판매한다.

쏘나타 택시는 북경현대기차유한공사가 중국에서 제작한 차량으로 계약-출고 과정, A/S 등 구매 제반 사항은 내수 생산 차량과 동일하다.

현대차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택시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용품 업계와 협업해 기존 택시 표시등과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의 ‘스마트 택시 표시등’을 함께 선보인다.

스마트 택시 표시등은 기존의 택시 표시등과 빈차등을 하나로 통합시킨 제품으로 루프 중앙에 장착되는 기존 택시 표시등과 달리 조수석 B필러 위쪽의 루프 몰딩에 장착돼 세련된 느낌을 주며, 기존 택시 표시등 장착 시 루프 중앙에 구멍을 뚫어 생기는 차량의 잔존가치 훼손도 최소화했다.

또한 전∙후면에 LED 표시창을 적용해 시인성을 개선했으며 사고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표시등 측면부에 탑재된 프로젝터가 지면에 멈춤 신호를 투사함으로써 승객 하차 시 후방에서 오는 자전거, 오토바이 및 보행자가 하차를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택시 표시등은 기존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현대차가 디자인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기존 택시 표시등 업체가 개발과 제조, 판매를 담당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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