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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메라 터보 존더분쉬

포르쉐가 파나메라 터보 존더분쉬 모델을 공개했다.

포르쉐는 개인적인 드림 카에 대한 더 높은 기대를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 제작의 최상위 단계인 존더분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컬러 및 소재에 대한 컨설팅부터 플래닝, 전문가 실행, 모델 제작 과정을 모두 포함한다.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는 체스트넛 컬러를 띠고 바이올렛 컬러 톤을 가진, 특수 제작된 레블론 바이올렛 메탈릭 중심의 투 톤 컬러로 차량을 마감, 새로운 차원의 특별함을 부여했다. 스타일 포르쉐 및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전문가들의 정교한 기술로 차량의 하단부는 자연스럽게 솔리드 블랙 컬러로 이어진다.

도어 실과 전후면 스포일러 립은 솔리드 블랙 컬러, 틴팅 처리된 헤드라이트와 테일 라이트 및 윈도우에도 동일한 컬러가 이어지며, 테일 파이프는 브론자이트 컬러로 마감했다. 파나메라 터보 존더분쉬의 클리어 코트에는 실제 기화된 금 조각이 함유되어 더 심도 깊은 프리미엄 외관을 연출한다.

외관의 존더분쉬 로고에는 새롭게 개발된 아비움 메탈릭 컬러의 핀 스트라이프 패턴이 적용되고, 중앙 잠금 장치가 장착된 21인치 휠과 사이드 윈도우 프레임 역시 동일한 컬러로 마감된다. 장인정신과 섬세한 디테일은 후면의 로고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관련해 포르쉐 AG 영업 및 마케팅 이사회 멤버 데틀레브 본 플라텐은 "포르쉐 고객들은 차량에 개인의 취향을 더하는 옵션을 중요하게 여긴다"라며,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기반의 파나메라 터보 존더분쉬는 고객의 꿈을 실현시키는 비전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파나메라 터보 존더분쉬는 특별한 컬러, 개인화된 디자인 요소, 정교한 디테일을 통해 진정한 원-오프 모델로 거듭났다. 외관은 스타일 포르쉐와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부서 전문가들이 디자인하고, 인테리어는 의도적으로 내년까지 미완성으로 남겨두었다"며, "이 차량은 특별한 파나메라를 향한 고객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영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와 포르쉐 클래식은 숙련된 장인정신과 디테일에 대한 관심으로 독특한 스포츠카를 향상시키고 복원한다. 

포르쉐는 공동창조 전략의 일환으로, 70년대 후반의 전설적인 존더분쉬 프로그램을 새롭게 재해석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공동으로 제작하고 포르쉐가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단 하나 뿐인 차량을 제작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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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볼보 EX30

스웨덴 볼보의 전기 SUV 'EX30'이 미국 파퓰러 사이언스의 '베스트 오브 왓츠 뉴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혁신 50가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지난 1988년에 시작해 올해로 36회를 맞는 '베스트 오브 왓츠 뉴 어워드'는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하는 새로운 혁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를 위해 파퓰러 사이언스의 편집자들은 매해 수천 개에 달하는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검토해 10개 카테고리에서 상위 50개 우승자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볼보 EX30은 접근 가능한 매력적인 가격을 갖춘 고품질의 전기차로 새 표준을 세운 것으로 인정받아 자동차 부문에 선정됐다. 특히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세워온 볼보의 명성과 더불어 재생 가능한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대를 결합해 전기차 확대에 있어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볼보 EX30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5인승 순수 전기 SUV다.

볼보 EX30은 '2024 유럽 올해의 차'와 2024 북미 올해의 차의 SUV 부문인 '올해의 유틸리티'와 2024 월드 카 어워즈 '세계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동시 선정되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인 3대 올해의 차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영국 일간지 '더 썬'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에도 등극하며 데뷔 이후 전 세계 시장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요소가 전기화 시대를 만나 완성된 새로운 패밀리룩과 다재다능한 5인승 SUV 의 혁신적인 공간 설계,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가 적용된 차세대 TMAP 인포테인먼트, 도시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안전한 공간 기술 등 플래그십 모델 수준의 사용자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국내에서는 1회 충전 시 최대 475km(WLTP기준) 주행이 가능한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파워트레인을 출시하면서도 내연기관 차량과 유사한 가격에 프리미엄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보조금 100%를 확보할 수 있는 파격적인 가격을 책정해 사전 예약 이틀 만에 1000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판매 트림은 투톤 바디 컬러 및 휠 사이즈 등 일부 외관 디자인 및 실내 옵션, 앞좌석 전동식 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의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코어 및 울트라 두 가지로 출시된다.

국내 가격은 코어 트림 4,945만 원, 울트라 트림 5,516만 원이며,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이 기본으로 포함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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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

JLR 코리아가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라인업의 정점에 자리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EDITION ONE)'은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 SUV 모델로, 최고의 퍼포먼스와 역동성에 레인지로버 특유의 성능, 세련미, 간결한 디자인이 결합돼 레인지로버의 모던 럭셔리 철학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특히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은 올 뉴 레인지로버 SV 생산 첫 해에만 한정 판매되며, 전용 컬러, 트림 피니시 및 전용 브랜딩 등으로 차별화된 특별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뛰어난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SV만의 공기역학적 설계는 더욱 강인한 인상을 주며, 새롭게 도입된 기능성 경량 기술 소재와 최첨단 소재가 차량의 성능을 한 차원 더 끌어올렸다. 

공기 흐름을 개선한 전용 프런트 엔드, 새롭게 개발한 차체 하단부 측면, 액티브 배기 시스템을 위한 기능성 카본 파이버 팁 쿼드 테일파이프 등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해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의 독보적인 성능을 표현했다.

한정된 고객에게만 판매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은 특별한 디자인 요소로 레인지로버의 모던 럭셔리 철학을 보여준다. 

레인지로버 레터링, 프런트 범퍼 블레이드, 그릴 서라운드, 보닛 중앙 부분 및 측면 통풍구에는 카본 파이버 소재가 기본 적용되어 다이내믹한 차량의 성격을 드러낸다. 바디 컬러는 에디션 원 전용으로 개발된 카본 브론즈 매트 컬러와 SV 비스포크 프리미엄 팔레트 색상인 옵시디언 블랙 및 플럭스 실버 총 세 가지로 출시된다.

실내는 모던 럭셔리를 유지하면서도 곳곳에 스포티한 성격을 분명히 드러낸다. 콕핏 구조의 실내에는 SV 전용 퍼포먼스 시트가 적용됐다. 새틴 카본 파이버로 마감된 일체형 헤드레스트, 등받이에 점등되는 SV로고, 그리고 앞좌석 탑승자를 더욱 안전하게 지탱해 주는 정교한 사이드 볼스터를 갖추고 있다.

한정 모델을 위해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스티어링 휠은 더욱 선명한 그립, 두꺼워진 핸들, 조명식 SV 모드 버튼을 갖추고 있다. SV 모드 버튼을 짧게 누르면 차량의 서스펜션, 파워트레인, 스티어링, 변속기 및 액티브 배기 시스템이 즉시 SV 모드로 전환되어 성능이 극대화된다. 더욱 커진 패들 기어 시프트에는 LED 엣지 라이팅 기술이 최초로 적용됐다.

차내에는 4.4L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가솔린 V8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635PS, 최대 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다이내믹 런치 작동 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8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290km/h에 달한다. 첨단 MHEV 기술은 브레이크 및 감속 시 손실될 수 있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저장했다가 크랭크가 통합된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통해 최대 20kw/175Nm의 전력으로 엔진을 지원한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기존 V8 엔진에 비해 CO2 배출량이 15% 낮아졌으며, 더욱 강력한 출력과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탁월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탑재된 6D 다이내믹 서스펜션 시스템은 유압식 인터링크 댐퍼, 높이 조절식 에어 스프링, 피칭 제어를 결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혁신적인 세미-액티브 시스템은 피칭과 롤링을 현저히 감소시켜 극한의 코너링, 가속, 제동 시에도 차체를 수평에 가까운 상태로 유지하고, 접지력을 높여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 및 최상의 승차감을 구현한다.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은 선택한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기본 모델 대비 10mm에서 25mm까지 낮은 지상고를 제공해 궁극의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만들어 낸다. 특히, 운전자가 선택할 수 있는 SV 모드에서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의 업그레이드된 다이내믹 하드웨어의 이점이 극대화된다. SV 모드는 스티어링, 8단 자동 변속기, 스로틀 반응, 배기음,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시스템을 최적화해 다이내믹하고 본능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브레이크 기술의 세계적 선두주자인 브렘보와 협력하여 개발된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은 듀얼 캐스트 아이언 브레이크 디스크 대비 높은 고온 저항성과 내구성이 특징이다. 또한, 스프링 하중량을 34kg 줄임으로써 궁극의 제동 성능과 민첩한 핸들링, 빠른 가속 성능과 향상된 승차감을 완성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에는 레인지로버 모델에 장착된 것 중 가장 큰 크기인 8-피스톤 브렘보 옥티마 프론트 캘리퍼가 장착되어 제동 효율을 극대화해 주는 동시에 스포티한 감성을 배가했다.

카본 브론즈 매트 바디 컬러 차량에는 양산차 최초로 초경량 23인치 카본 파이버 휠이 장착된다. 이 혁신적인 5 스플릿 스포크 휠은 단조 알로이 휠에 비해 중량이 총 35.6kg 가벼워져 압도적인 퍼포먼스, 핸들링,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글로벌 뮤직 아티스트들이 사용하는 업계 선두주자 서브팩의 촉각 오디오 시스템을 양산차 최초로 도입했다. 사운드를 물리적인 베이스로 변환해 주는 촉각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된 바디 & 소울 시트는 차원이 다른 사운드 경험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웰니스 프로그램이 적용되어 음악에 몰입하는 것을 넘어 심박변이도에 영향을 줌으로써 탑승자의 스트레스를 낮춰주고 정신 및 신체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관련해 JLR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스포츠 럭셔리의 정점을 보여주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은 기술의 진보와 모던 럭셔리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진정한 퍼포먼스 럭셔리 SUV가 무엇인지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의 국내 출시 가격은 플럭스 실버 트림 2억 6,210만 원, 옵시디언 블랙 트림 2억 6,210만 원, 카본 브론즈 트림 2억 8,52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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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ari

이탈리아 페라리(Ferrari)가 4일 마라넬로 공장에서 라이트 쇼를 개최했다. 

페라리는 본 라이트 쇼에 대해 페라리의 본질을 반영하고 그 동안 이룬 성공을 축하하며 더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빛과 소리, 이미지를 통한 여정이라 설명했다.

페라리는 5,000명 이상의 직원으로 이뤄진 페라리만의 고유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마라넬로 공장에 있는 가장 상징적인 건물들을 라이트 프로젝션의 배경으로 사용했다. 

비알레 엔초 페라리를 따라 1km가 넘는 공간에서 펼쳐진 라이트 쇼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연출하며 장관을 이뤘다. 3차원 이미지와 빛은 최신 저에너지 기술을 사용해 프로젝트, LED바, 레이저 효과 등 400개 이상의 요소로 만들어졌다.

마라넬로 공장의 역사적인 출입구를 둘러싼 벽돌 아치에는 이 문을 지나간 수많은 자동차의 영상이 투영되었다. 아치 영상엔 1947년 마라넬로에서 출시돼 모델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125 S와 지난 6월 르망 24시 레이스에 복귀해 화려한 우승을 거둔 두 대의 499P도 포함돼 있다. 

붉은색 조명으로 물든 길을 따라가다 보면, 기존 페인트 숍 타워에 이르게 된다. 이 건물은 ‘개인과 팀, 전통과 혁신, 열정과 성취’라는 페라리의 가치가 새겨진 대형 스크린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올해의 하이라이트를 기념하는 요소에서는 페라리의 정체성인 ‘레이싱, 스포츠카, 라이프스타일’을 구성하는 각 분야의 직원 얼굴이 등장했다. 이는 최근 몇 달 동안 발표된 페라리 이니셔티브의 핵심으로, 모든 직원이 주주가 되는 광범위한 주식보유제도도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이탈리아 건축가 렌초 피아노가 설계한 윈드 터널도 회사 생활의 모든 영역에 스며든 기술 혁신을 상징하기 위한 라이트 쇼 공간으로 변신했다. 터널 내부에서 생성되는 공기 역학적 흐름은 컬러 빔으로 윈드 터널 표면에 재현되었다. 이를 통해 마라넬로 공장에서 가장 접근하기 어려운 건물 중 한 곳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작업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쇼는 페라리 역사의 다음 챕터인 ‘e-빌딩’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e-빌딩’은 내년 6월 완공 예정이기 때문에 현재 공사 중인 10만 평방미터 부지의 중심에 조명이 밝혀졌다.

관련해 존 엘칸은 "전통과 혁신은 늘 페라리의 핵심 가치였으며, 페라리는 대담하게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그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라며, "이 특별한 라이트 쇼는 비범함을 가능케 하는 페라리의 모든 직원들 그리고 페라리를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전 세계 페라리 가족들에게 헌정하는 것"이라 소감을 전했다. 본 라이트 쇼는 연말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며 페라리 직원은 물론 고객들도 관람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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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MINI)가 오는 18일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인 '미니 메이필드 에디션'을 국내 선보인다. 

뉴 미니 3도어 쿠퍼 S와 5도어 쿠퍼 S를 기반으로 한 이번 한정 에디션은 보랏빛 라벤더가 끝없이 펼쳐진 풍경으로 유명한 영국 런던 근교 메이필드 라벤더 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특히 방문객들이 긍정적인 에너지와 심신의 평온함을 얻는 이 지역에서 착안해 MINI가 보여주는 지구, 사람 그리고 미래에 대한 사랑을 차량에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외장은 3도어 쿠퍼 S 모델이 나누크 화이트, 5도어 쿠퍼 S 모델의 경우 멜팅 실버 색상으로 제공되는데, 라벤더 및 딥퍼플, 터키옥 색상 사이드 데칼을 적용해 보랏빛 향기가 가득한 라벤더 팜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차량 전면부와 사이드 스커틀, 후면부 데칼, 도어 실, 휠캡 및 키캡 등에는 에디션 명 및 라벤더를 형상화한 심볼이 반영됐다.

실내에는 미니 메이필드 에디션 로고가 새겨진 스티어링 휠 캡과 전용 대시보드 패널이 장착되며, 카본 블랙 색상 미니 유어스 레더 라운지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다. 특히 MINI 최초로 에디션을 향기로 구현한 '릴렉싱 트와일라이트' 향 실내용 방향제를 제공해 한정 모델만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규 모델 대비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블랙 알로이 휠 등이 기본 사양으로 추가 적용되며 3도어 쿠퍼 S 모델의 경우 하만 카돈 스피커가 장착된다. 이외에도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티어링 휠 열선 기능, 애플 카 플레이,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컴포트 액세스 등의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해 안락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6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도어 쿠퍼 S 모델이 6.7초, 5-도어 쿠퍼 S 모델이 6.8초다.

미니 메이필드 에디션은 전세계 1,245대 한정으로 선보이며, 국내에는 총 150대, 두 모델 각각 75대씩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3-도어 쿠퍼 S 모델이 4,850만원, 5-도어 쿠퍼 S 모델이 4,99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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