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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현대차 아이오닉 V

현대차가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과 현지 전략형 모델을 앞세워 중국 시장에서의 전동화 전략을 본격 가동, 첫 번째 중국 전략형 모델인 '아이오닉 V'를 공개했다.

아이오닉 V는 '비너스 콘셉트(VENUS Concept)'의 양산형 모델로, 중국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춘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 중국 전략형 모델이다.

아이오닉 V는 현대차의 전동화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급스럽고 정숙한 주행 감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현지 업체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현지에 최적화된 플랫폼과 배터리가 적용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아이오닉 V는 새로운 디자인 언어 '디 오리진'에 따라 '최고의 첫인상'을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 전면부에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라인이 돋보이는 후드 디자인을 적용하고, 차량의 좌우 끝에 날카로운 형상의 엣지 라이팅을 배치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는 물론, 차체가 더욱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동시 구현했다.

측면부는 하나의 곡선으로 이루어진 독특한 실루엣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프레임리스 도어와 다이아몬드 커팅으로 완성된 기하학적인 디자인의 공력 휠이 세련된 느낌을 준다.

후면부 리어 램프는 차량의 좌우 끝에 각각 가로로 배치돼 날렵한 인상을 주며, 스포티한 디자인의 스키드 플레이트를 더해 역동적인 느낌을 극대화했다.

실내는 넉넉한 공간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장 4,900mm, 전폭 1,890mm, 전고 1,470mm, 축간거리 2,900mm의 제원을 갖췄으며, 1열 1,078mm, 2열 1,019mm의 레그룸과 1열 1,502mm, 2열 1,473mm의 숄더룸을 확보해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과 거주성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호라이즌 헤드업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295 칩셋, 27인치 4K 대형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사양이 대거 탑재돼 한층 편리하고 쾌적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대형 디스플레이 하단에는 탈착식 물리 버튼을 장착할 수 있어 고객의 니즈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돼 총 8개의 스피커에서 공간 음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차량 내 모든 좌석에서 균형 잡힌 사운드를 구현함으로써 음악,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층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V에 공조, 속도, 드라이브 모드 등과 연동되는 크리스탈 형상의 무드램프를 크래시패드 좌우로 길게 적용해 고급감을 극대화했으며, 현대차 최초로 전동식 에어벤트를 탑재해 깔끔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실내 디자인을 구현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V는 지금까지 축적한 현대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수한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현대차는 세밀한 샤시 튜닝을 통해 정확하고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구현했으며, 후륜 서스펜션의 부싱 구조를 최적화해 노면 요철에서 오는 충격을 최소화했다.

또 타이어 성능을 개선하고 차체 강성을 강화해 노면으로부터 올라오는 소음을 저감하고, 차음 유리 적용 및 사이드 미러 형상 최적화, 흡차음재 최적화 등을 통해 고속 주행 시 바람으로 인한 소음도 줄였다.

이 외에도 페달 오인 조작 시 긴급 제동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주는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9 에어백 시스템,부드러운 가속과 감속으로 멀미를 최소화하는 스무스 모드, LLM 기반 스마트 AI, 워크 어웨이 락 등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아이오닉 V는 현지 파트너사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현지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확보했다. 아이오닉 V는 합자 파트너인 베이징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플랫폼이 적용됐으며, 중국 대표 배터리 제조사 CATL과 협업한 배터리가 탑재돼 CLTC 기준 1회 충전 시 6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국 자율주행 기술 전문 기업 모멘타와 협업해 한층 진보된 ADAS 기능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V를 시작으로 제품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차량 구매부터 소유까지의 모든 과정을 혁신해 고객 중심적인 전동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중 신규 전동화 SUV 모델을 추가로 선보이고, EREV를 포함한 전동화 라인업을 중·대형급까지 지속 확대해 향후 5년간 중국 시장에 20종의 신차를 투입한다. 또한 CATL과의 배터리 기술 협력, 모멘타와의 ADAS 기능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지 업체와의 협업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과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이날 지속적인 투자,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 등 중국 시장을 위한 종합적인 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합자 파트너인 베이징자동차그룹과 함께 베이징현대에 80억 위안(한화 약 1조 5,500억 원)을 공동 투자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중국의 혁신적인 산업 생태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나선다.

우선 베이징현대의 연간 5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향후 5년간 20종의 신규 모델을 중국 시장에 투입해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EV 판매·서비스 혁신 및 현지 기술 파트너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중국을 핵심 판매 시장이자 장기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심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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