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세계 최초로 저온 도장 공정 도입
WORLD NEWS 2018. 8. 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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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업체 페라리가 세계 최초로 저온 도장 공정을 도입했다.
새롭게 도입한 도장 공정에는 글로벌 코팅 재료 공급업체 'PPG 인더스트리(PPGIndustries)'와 협력 개발한 특별한 도장 마감재가 사용된다.
로우 큐어 클리어 코팅(Low Cure)라 불리는 새로운 마감재는 150도가 아닌, 100도에서도 구워 낼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클리어 코팅이다. 여기서 클리어 코팅이란, 제품 표면에 투명한 액상의 코팅액을 발라서 건조하는 과정을 의미하며, 도장의 광택과 평활성을 부여하고 탈색을 방지하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중요한 단계다.
상대적으로 더 낮은 온도에서도 처리 가능한 저온 도장 공정의 도입은 한층 개선된 도장 수준을 제공하고, 환경오염도까지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진다. 또 차체 도장 공정과 동시에 카본 파츠 및 합성 바디 파츠를 동시에 구워낼 수 있어 서로 다른 재질임에도 불구하고 이질감 없는 색상 연속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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