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The new Audi RS 3

아우디가 초고성능 컴팩트 세단 '더 뉴 아우디 RS 3'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오는 27일부터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아우디 RS 3(The new Audi RS 3)'는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로, 초고성능 라인업인 RS 모델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세단의 실용성이 결합된 모델이다. 여기에 정교함뿐 아니라 아우디 특유의 우아하면서 스포티한 디자인까지 고루 갖췄다.

외관은 RS만의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감성과 세단의 우아함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전면부 그릴 및 차량 후면에 부착된 RS 3 뱃지와 아우디 링, 큼직한 공기 유입구가 달린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방 범퍼, 타원형 리어 디퓨저, 윈도우 몰딩 등에 블랙 패키지를 적용해 RS 3만의 개성을 표현했다.

또한 전동 사이드 미러에 카본 패키지를 적용하고 19인치 5스포크 Y-스타일 그래픽 디자인 휠과 RS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해 RS 모델의 강렬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조했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하며, LED조명으로 시각화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해 아우디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우아함을 한층 강조해준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 역시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높은 시인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실내에는 앞좌석 시트 레드 디나미카 사이드 트림, 레드 에어 벤트 스트립, 알칸타라 소재의 스티어링 휠을 포함한 RS 디자인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뿐만 아니라 벌집 패턴에 RS로고가 새겨진 나파 가죽 RS 스포츠 시트, 매트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 등은 RS의 감성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운전석의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3-스포크 다기능 D-컷 스티어링 휠과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 엠비언트 라이트(30 컬러), 앞좌석 RS 도어 엔트리 라이트, 블랙 헤드라이닝 등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았다.

차내에는 2.5L 5 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07마력, 최대토크 50.9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3.8초, 최고 속도는 280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9.2km/l(도심연비: 8.0km/l, 고속도로 연비 11.2km/l)이다. 

이와 함께,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시스템의 각 드라이브 모드 별 차이를 극대화 해주는 RS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해 민첩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동시에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켰다. 더 뉴 아우디 RS 3는 RS 스포츠 배기 시스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3가지 RS 모드),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등이 탑재되어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레이싱 스포츠카 다운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해 상품성을 높였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파크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홀드 어시스트 등이 탑재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 및 차량 운행을 도와주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프리센스 베이직, 프리센스 프론트’ 등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RS 모드 전용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터치 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기본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통해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무선 충전, 2존 자동 에어컨, 앞∙뒷좌석 USB 포트, 보이스 컨트롤, 뱅앤올룹슨 3D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춰 최상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을 탑재해,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7,695만 9,000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만하트 S400

아우디 S3는 고성능 컴팩트 클래스 상위에 포지셔닝하고 있는 모델이다. 

크기는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뿜어내는 컴팩트 스포츠카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40.7kg.m의 파워를 낸다.

300마력 이상의 출력은 컴팩트한 차체를 움직이기에 이미 충분한 수치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독일의 하드코어 전문 튜너인 만하트(MANHART)를 만족시키긴 역부족이었던 모양이다. 

만하트는 S3의 내외관과 핵심 부품을 완전히 손봐 경쟁 모델을 압도할 만한 울트라-컴팩트 세단으로 재탄생시켰다.

만하트가 선보인 새로운 튜닝카에는 '만하트 S400(Manhart S400)'이란 새로운 차명이 부여됐다.

S400이라는 차명에서도 알 수 있듯, 해당 모델은 40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내도록 재설계됐다. 이는 최상인 모델인 '아우디 RS3'에 근접한 성능이다. 

만하트는 자체적인 ECU 맵핑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새로운 플랩 컨트롤과 스틸 배기 시스템, 섀시 최적화 작업 등 대대적인 성능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리터 4기통 EA888 엔진이 탑재된 S400은 최고출력 405마력(hp), 최대토크 52.5kg.m(515Nm)까지 출력이 크게 향상됐다. 

성능뿐 아니라 외관의 변화도 이뤄졌다. 만하트는 카본 소재로 제작된 전용 경량 바디킷을 차체 곳곳에 적용해 한층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은 완성했다. 

외장 컬러는 짙은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고, 프론트 립과 범퍼, 사이트 스커트, 리어 디퓨저, 캘리퍼 등에 고성능을 암시하는 빨간색으로 컬러 포인트를 줬다.

또한 보닛 후드는 블랙과 레드로 구성된 스트라이프 데칼로 꾸며 한층 강렬한 외관을 완성했다.

측면의 휠은 만하트 모델 전용의 19인치 스포츠휠이 장착됐으며, 자체적인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지상고를 기존보다 30mm 가량 낮췄다. 

만하트가 제공하는 아우디 S3 기반의 튜닝카는 한층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