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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KG 모빌리티

KG 모빌리티가 올해 3분기 3만 1,254대 판매, 매출 9,047억 원, 영업이익 143억 원, 당기순이익 12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KG 모빌리티는 토레스와 렉스턴 스포츠&칸 등 상품성을 큰 폭으로 개선한 제품 개선 모델의 해외 론칭 확대 등 글로벌 판매 물량이 크게 증대한 것이 실적 상승에 주효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이후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3분기 판매는 내수 1만 2,015대, 수출 1만 9,239대 등 총 3만 1,254대로 내수 시장 소비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수출은 지난 2014년 2분기(21,126대) 이후 9년 만에 분기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9.6%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이러한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3분기 누계 전체 판매는 내수 5만 984대, 수출 4만 5,415대 등 총 9만 6,399대로 지난 2019년 3분기(10만 1,363대) 이후 4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특히 수출 물량 증가와 토레스 판매 호조 등 제품 믹스 변화에 따른 3분기 누계 매출 29,951억 원으로 지난 1분기와 상반기에 이은 KG 모빌리티 역대 최대 기록에 해당한다. 

3분기 손익 역시 판매 증가세와 함께 원가구조 개선과 내부체질 개선 등이 효과를 보이며 영업이익 143억 원, 당기순이익 125억 원 등 지난 1분기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13년 3분기 이후 10년 만이다.

KG 모빌리티는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지난 5월과 6월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에 이어 9월 토레스 밴 등 스페셜 모델과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 확대와 함께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강화 등 적극적으로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또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토레스 유럽시장 론칭과 아프리카와 중동, CIS 지역을 대상으로 한 시승 행사 등 글로벌 신제품 론칭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21일에는 중동경제사절단에 참가하며 신흥시장 진출 확대를 도모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관련해 KG 모빌리티는 "토레스와 상품 개선 모델 출시 등 제품 라인업 확대와 글로벌 판매 물량 증가로 지난 1분기 이후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라며, "특히 지난 9월 출시된 토레스 EVX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큰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확대와 함께 재무구조를 개선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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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국내 중견 완성차(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한국GM) 3사가 6월 실적을 발표했다. 

먼저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총 7,297대(수출 5,576대, 내수 1,72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9.2% 감소한 수치다.

수출은 전년비 24% 증가한 5,576대를 기록했으며, 상반기 누적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늘어난 52,577대로 나타났다.

XM3(현지명 : 르노 아르카나)는 6월 한 달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3% 늘어난 4,956대가 수출됐다. XM3는 지난해 같은 달 이후 일년 동안 97,652대를 수출하며, 지속적인 수출 성장을 기록 중이다. XM3는 누적 수출 10만대를 첫 수출 후 24개월만인 지난해 6월에 기록한 이래, 10만대 가까운 추가 수출 물량을 작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12개월만에 다시 채우며 누적 수출 19만 9,552대로 20만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현재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거진 자동차 전용선 부족 및 해상운임 급증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5월부터 XM3 수출 물량의 약 10%를 컨테이너선을 활용해 수출하고 있다.

QM6(현지명 : 르노 꼴레오스)도 올 상반기 누적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80.1% 증가한 9,739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멕시코,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이 1,726대에서 3,713대, 호주가 726대에서 2,043대로 각각 115% 및 181% 늘어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내수는 77.1% 감소한 1721대에 그쳤다. 중형 SUV 'QM6'는 6월에 전월보다 12.2% 증가한 928대가 판매됐다. 올 상반기 동안 판매된 총 5,973대의 QM6 중 LPG 모델은 4,121대로 69%, RE 이상 상위 트림 비중은 64%를 차지했다. 2인승 LPG SUV QM6 퀘스트는 989대가 판매됐다. 

중형 세단 SM6는 153대 판매됐다. 올 상반기 판매된 총 1,246대의 SM6 중 고객 선호 사양들로 상품을 새롭게 구성한 SM6 필 트림은 887대로 71%의 판매 비중을 차지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6월 1만 243대(내수 5,758대, 수출 4,485대)를 판매 했다. 이러한 실적은 제품개선 모델 출시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3.9%, 전년 동월 대비 27.9%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인기 SUV 토레스와 티볼리가 각각 전월 대비 18%, 124.1%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전월 대비 19.7% 증가 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도 25.6% 증가했다.  

KG 모빌리티는 내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5월 실내 디자인과 상품성 등을 큰 폭으로 개선한 렉스턴 뉴 아레나와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 달부터는 소형 SUV 티볼리의 상품성을 업그레이드 한 '더 뉴 티볼리'를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수출은 토레스가 벨기에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달 1,432대에 이어 이달에도 871대가 선적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했다.

나아가 KG 모빌리티는 지난 상반기 내수 38,969대, 수출 26,176대 등 총 65,14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6.5% 증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달 4만 9,831대(완성차 기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86.7% 증가세를 기록, 12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최근 5년 내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0.7% 증가한 총 4만 4,672대를 기록, 15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GM의 글로벌 전략 차종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뷰익 엔비스타 포함)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 GX 포함)가 각각 2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해외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6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2만 3,669대 판매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차량을 새롭게 정의하는 쉐보레의 엔트리 레벨 모델로 넓은 공간과 새로운 기능,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갖춰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고객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6월 한 달 동안 해외시장에서 총 2만 1,003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29.0% 증가세를 기록,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매력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지난 5월, 4개월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KAMA 집계 기준). 

또한, 트레일블레이저와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차종 뷰익 앙코르 GX는 최근, 미국 권위있는 기관의 2023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2년 연속 세그먼트별 최고 품질 모델에 선정되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해당 조사에서는 뷰익 앙코르 GX 외에도 쉐보레 타호, 이쿼녹스 등 GM의 7개 모델이 각각의 세그먼트에서 최고 품질 모델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GM은 세그먼트 내 1위 모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에 등극했다.

내수 판매는 총 5,159대로 전년 동월 대비 16.4% 증가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6월 한 달 동안 각각 3,842대, 849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실적을 리드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3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이후 폭발적인 고객 반응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6월부터는 새로운 컬러인 피스타치오 카키 모델의 고객 인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뜨거운 시장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GM 한국사업장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내수 총 18,984대, 수출 총 19만 5,322대를 판매하며 각각 전년 대비 8.2%, 85.7%의 증가세를 기록, 상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남은 하반기를 위한 긍정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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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티볼리

KG 모빌리티가 모던함에 강인한 스타일을 더하고 상품성을 끌어올린 '더 뉴 티볼리·더 뉴 티볼리 에어'를 새롭게 출시한다. 

티볼리는 지난 2015년 출시해 국내 SUV 영역을 확장하고 소형 SUV 시장을 성장 발전시키며 아이코닉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KG 모빌리티는 상품성을 높인 티볼리 부분변경 모델을 새롭게 투입, 국내 소형 SUV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뉴 티볼리'는 심플함 속에 강인함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며, 모던하고 볼륨감 있는 범퍼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포티한 형상의 인테이크 그릴을 통해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 비대칭 스노클의 기능적인 요소를 개성 있게 연출해 실용성과 독특한 매력을 완성했다. 

실내는 플로팅 타입 AVN과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를 새롭게 적용해 보다 모던한 감성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용성 있게 완성했다.

특히 천연가죽시트 인테리어는 새롭게 선보인 오렌지 인테리어 패키지와 그레이 투톤, 블랙인테리어 등 3가지를 준비해 선택폭을 넓혔다. 

새 디자인의 18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 및 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커팅 휠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트림에 따라 16인치 알로이 휠과 17인치 다이아몬드 커팅 휠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토레스에 적용하여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아이언 메탈 컬러를 추가하여 1톤 컬러 5가지, 2톤 컬러 5가지 등 총 10가지의 바디컬러를 운영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한층 새로워진 더 뉴 티볼리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파워트레인별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강력한 파워트레인이 선사하는 주행의 즐거움을 중시하면 1.5 가솔린 터보 모델을, 일상적인 주행과 1,800만원대의 가성비를 추구한다면 1.6 가솔린 모델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준중형 SUV 수준의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더 뉴 티볼리 에어는 2열폴딩시 1,440ℓ의 넓은 러기지 공간과 최대 1,879mm의 길이로 소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캠핑은 물론 차박 등 아웃도어활동을 중시하는 유저들에게 안성맞춤이다.

1.5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63ps/5,000~5,500rpm, 최대토크 26.5kg·m/1,500~4,00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고, 1.6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26ps/6,000rpm, 최대토크 15.8kg·m/4,600rpm를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각각 12.0km/ℓ, 11.6km/ℓ이다. 두 엔진 모두 아이신사의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국내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은 또 다른 만족감을 선사하며 올인원 서비스의 무료 사용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인포콘이 고객들의 앱 사용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앱의 UI를 변경하였으며, 기존 제공하고 있는 원격제어, 안전 및 보안, 차량관리, 정보, 엔터테인먼트 등의 서비스와 더불어 새롭게 시작한 '마이카 알람'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는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는 능동형 안전기술 딥컨트롤이 적용됐다.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을 시작으로 전방 추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차선 유지 보조, 부주의 운전 경고, 안전거리 경고, 앞차 출발 경고, 중앙 차선 유지 보조 등 총 14개의 안전운전 보조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안전에 집중해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개 에어백이 적용됐으며, 차체의 79% 고장력 강판을 사용하여 안전성 확보는 물론 어떠한 도로 환경에서도 최고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4WD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어떠한 지형의 도로에서도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관련해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티볼리는 2015년 출시해 지난 2023년 5월까지 29만대에 육박하는 누적판매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하고 성장시켜 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더 뉴 티볼리는 고객의 니즈는 물론 갓성비를 더한 만큼 정체기에 접어든 소형 SUV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새롭게 선보인 더 뉴 티볼리 및 더 뉴 티볼리 에어의 가격은 엔진 및 트림 별로 1.6 가솔린 모델은 V1 1,883만 원, V3 2,244만 원으로 그동안 가격 부담으로 SUV 구입을 망설여 왔던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1.5 가솔린 터보는 V5 2,209만 원, V7 2,598만 원이다. 더 뉴 티볼리 에어는 A5 2,294만원, A7 2,698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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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쌍용차

쌍용차가 유럽 시장 진출 공략 확대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럽의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 CSMS(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취득했다.

유럽경제위원회는 지난 2020년 7월 관련 법규 'UNR155'를 제정하고 CSMS 인증을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CSMS 체계에 따라 차량이 개발됐는지 형식승인 또한 받아야 한다.

CSMS는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품 등 그 시스템에 대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의 개발과 생산, 생산 이후 단계 등 해당 차량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관리 시스템 구축을 요구한다.

또한, CSMS 인증은 3년 마다 받아야 되며, 2022년 7월부터 유럽에서 판매되는 신차와 2024년 7월부터 현지에서 팔리는 모든 양산차는 사이버 보안 법규를 충족해야 한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CSMS 인증을 취득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SUMS와 VTA 인증도 취득할 예정이다.

특히 쌍용차는 보안기술 전문업체와의 기술협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보안기술과 시스템을 갖춘 CSMS 구축을 통해 안전한 주행환경 확보는 물론 탑승자와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개인 정보 및 중요 데이터 보호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해 쌍용차는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등 자동차 기술의 고도화로 해킹이나 개인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CSMS 등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 구축은 이제는 유럽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필수 기술이 되었다"라며, "특히 CSMS는 3년 마다 갱신을 요구하고 있고, VTA 또한 차종마다 인증이 필요한 만큼 쌍용자동차 만의 체계적인 보안 관리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해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토레스 글로벌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독일과 벨기에 등 중부유럽 우수 딜러 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한 바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코란도 이모션 등 5개 모델을 전시하며 유럽시장 공략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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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쌍용차는 아랍에미레이트(UAE) NGT 고위 임원진 등의 일행이 한국을 방문, 평택공장 라인 투어와 함께 곽재선회장과 간담회를 갖는 등 UAE 지역을 기반으로 한 중동 지역 수출 확대에 대한 상호 협력을 공고히 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쌍용차를 방문한 NGT(NEWEAST GENERAL TRADING JAFZA) 임원진 일행은 토레스와 코란도가 생산되는 평택공장 조립 1라인과 샤시 라인을 둘러보고 토레스 등 시승을 통해 우수한 제품력과 상품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곽재선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수출전략과 제품 개발 계획, 회사의 중장기 비전 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앞서 쌍용차와 NGT는 지난 1월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7천대를 시작으로 향후 1만대 수준까지 물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쌍용차는 지난해 4만 5,294대를 수출해 지난 2016년(5만 2,290대)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라크, 이스라엘 등 중동 지역으로는 3,819대를 수출한 바 있다.

특히 쌍용차는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와의 KD 협력사업에 이어 이번 UAE 수출을 통해 중동 지역으로의 수출 물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NAM사는 지난해 1월 현지 조립공장 착공식을 가진 바 있으며, 올해부터 1단계 현지 조립 생산을 시작해 향후 2단계 사업을 위한 공장건설을 통해 연간 3만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해 쌍용차 관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SNAM사에 이어 이번 UAE 수출을 기반으로 중동지역으로 물량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지난해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한 만큼 특히 올해는 토레스 글로벌 론칭 확대는 물론 신흥 시장 진출과 수출 지역 다변화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수출 증가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해 KG그룹의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토레스 글로벌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독일과 벨기에 등 중부유럽 우수 딜러 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한 바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를 통해 코란도 이모션 등 5개 모델을 전시하며 유럽시장 공략도 본격 나서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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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쌍용차가 2023 브뤼셀 유러피안 모터쇼에 참가,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밝혔다.  
 
1월 14일~1월 22일까지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리는 브뤼셀 모터쇼는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며 올해로 100회를 맞는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240㎡ 규모의 전시장에 코란도 이모션, 올 뉴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 등 5개 모델을 전시,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 선언했다. 
 
특히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재 생산을 시작한 쌍용차의 첫 순수 전기 모델인 코란도 이모션을 벨기에 시장에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코란도 플랫폼을 활용한 '코란도 이모션'은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로, 최대 출력 190ps(140kW), 최대 토크 36.7kg.m(360Nm) 모터를 탑재,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며, 1회 완충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39 km(WLTP 기준)이다.

디자인은 대담한 양감을 기본으로 공기역학을 고려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 어번 드라이빙 스타일링을 추구했다.

실내는 하이테크 감성이 조화를 이룬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은 12.3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인포콘 AVN, 인피니티 무드램프의 조합을 통해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차량 키 및 스마트폰 없이 차량 외부에서 헤드램프 ON-OFF, 도어개폐, 공조기능 컨트롤 등은 물론 고전압 배터리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터치 패널을 적용해 편리성을 더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551리터(VDA 기준)의 적재공간을 갖춰 국내 전기 SUV 중 가장 넓은 공간을 갖췄다. 특히, 골프백 4개(유모차 2개)와 보스턴백 4개를 실을 수가 있다. 준중형 SUV 코란도 플랫폼을 사용했기 때문에 실내 공간활용성은 세단형보다 훨씬 뛰어나다. 
 
쌍용차는 지난해 유럽시장 등에서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수출 총 4만 5,294대를 기록해 지난 2016년(5만 2,290대)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칠레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미디어를 초청한 토레스 글로벌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별 주요 시장에서 토레스 인지도를 제고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뉴 렉스터 스포츠(수출명 무쏘)는 지난해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왓 카'와 '카바이어'로 부터 최고의 픽업 부문 등에 선정 된데 이어,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서도 '최우수 유틸리티 4x4'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관련해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해 유럽시장 등에서 꾸준히 제품력을 인정 받으며 2016년 이후 6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올해는 브뤼셀 모터쇼를 통한 유럽시장 공략을 시작으로 기존 시장에 대한 판매 네트워크 재정비는 물론, 신흥시장 개척과 시장 다변화 전략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지난해 판매 성장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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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쌍용차

쌍용차가 크리에이터 '쌍크ME 2기'의 본격 활동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

쌍용차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될 쌍크ME는 '쌍큼 발랄한 쌍용차의 크리에이터는 바로 ME'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2020년 1기 활동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쌍크ME 2기 활동을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쌍크ME 2기 발대식은 지난 11일 서울프린스호텔 별관 컨벤션홀에서 노영식 쌍용차 마케팅팀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총 12개팀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쌍용차 홍보대사로서 회사에 대한 응원과 활약을 다짐했다.

쌍크ME 2기에게는 앞으로 6개월(1월~6월)의 활동기간 동안 콘텐츠 제작용 시승차량 제공과 함께 쌍크ME 활동에 알차게 쓰일 아이템들로 채워진 쌍용어드벤처 굿즈와 콘텐츠 제작비 등을 지원된다.

쌍용차의 공식 행사에 우선 초청과 함께 공식 SNS 계정을 통한 개별 활동팀의 채널 홍보기회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활동기간 동안 쌍크ME 2기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감각을 담아 제작된 콘텐츠는 쌍용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며, 활동 기간 종료 후 뛰어난 활동을 펼친 3팀을 선정해 총 500만원 규모의 우수 활동 상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2월 28일까지 2주간 진행된 쌍크ME 2기 모집에는 최초 10팀 선발에 400여 명이 지원해 4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쌍용차는 지원자 개개인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경험 등을 고려하여 당초 선발계획 인원보다 2팀을 추가한 총 12팀의 대상자를 1월 4일 최종 선발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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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쌍용차

쌍용차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과 '뉴 티볼리·에어'를 새롭게 선보였다. 

쌍용차는 고객 선호사양과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는 등 차종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 차종별 보증서비스 기간을 대폭 연장한다고 밝혔다. 

먼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고객 선호도를 적극 반영해 트림을 통합하고 재조정해 선택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생산 효율성을 높여 고객 차량인도 기간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뉴 렉스턴 스포츠의 경우 기존 5개 트림에서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3개 트림으로 새롭게 운영하고, 최상위 모델인 노블레스는 9인치 내비게이션, 인포콘 커넥티비티 패키지,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등 고객 선호 및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익스페디션 사양의 경우 고객이 필요에 따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 칸도 기존 5개 트림을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개 트림으로 운영하며, 노블레스와 익스페디션 모델의 경우 9인치 내비게이션과 인포콘 커넥티비티 패키지 등을 기본 확대 적용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연간 자동차세 28,500원 및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 경제성 역시 우수할 뿐만 아니라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공간 활용 등 용도성이 뛰어나 일상생활에서의 업무와 레저활동에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 렉스턴 스포츠의 가격은 와일드 2,594만원, 프레스티지 3,200만원, 노블레스 3,666만원이며,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와일드 3,065만원, 프레스티지 3,431만원, 노블레스 3,881만원, 익스페디션 4,151만원이다.

뉴 티볼리·에어는 9인치 내비게이션 및 후측방 경고, 차선 변경 경고, 후측방 접근 경고, 후측방 접근 충돌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 안전사양으로 구성된 딥컨트롤 패키지를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티볼리의 가격은 2,134~2,543만원, 티볼리 에어 2,194~2,673만원, 코란도 2,371~2,791만원, 토레스 2,800~3,08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국내 업계 최초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서비스 기간을 엔진 및 동력전달부품 보증기간과 동일하게 5년/10만km로 보증기간 연장을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한다. 

관련해 쌍용차는 기업회생절차룰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고객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보증기간 연장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경우 차체 및 일반부품은 기존 2년/4만km에서 5년/10만km로 3년/6만km가 늘어나며,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도 기존 3년/6만km에서 2년/4만km가 늘어난 5년/10만km로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은 기존과 동일하게 5년/10만km를 유지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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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쌍용차

쌍용차가 차종별 보증서비스 기간을 대폭 연장하고 고객 선호사양과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하는 등 차종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상품성 강화에 나섰다. 

쌍용차는 국내 업계 최초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서비스 기간을 엔진 및 동력전달부품 보증기간과 동일하게 5년/10만km로 보증기간 연장을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경우 차체 및 일반부품은 기존 2년/4만km에서 5년/10만km로 3년/6만km가 늘어나며,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도 기존 3년/6만km에서 2년/4만km가 늘어난 5년/10만km로 운영한다. 올 뉴 렉스턴은 기존과 동일하게 5년/10만km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고객 선호사양 및 안전사양 등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차종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업그레이드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고객의 선호사양을 바탕으로 트림을 통합하고 재조정하여 고객 선택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생산 효율성을 높여 고객 차량인도 기간을 최소화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는 기존 5개 트림에서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3개 트림으로 운영하고 최상위 모델인 노블레스는 9인치 내비게이션, 인포콘 커넥티비티 패키지,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등 고객 선호 및 안전 사양을 중심으로 기본적용 했다. 익스페디션 사양의 경우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 칸도 기존 5개 트림을 와일드,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익스페디션 등 4개 트림으로 운영하고, 노블레스와 익스페디션 모델의 경우 9인치 내비게이션, 인포콘 커넥티비티 패키지 등을 기본 확대 적용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연간 자동차세 28,500원 및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 경제성 역시 우수할 뿐만 아니라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공간 활용 등 용도성이 뛰어나 일상 생활에서의 업무와 레저활동에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한다.


또한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는 9인치 내비게이션 및 후측방 경고, 차선 변경 경고, 후측방 접근 경고, 후측방 접근 충돌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 안전사양으로 구성된 딥컨트롤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관련해 쌍용차 관계자는 "쌍용자동차 전 차종에 대해 보증서비스 기간을 연장한 것은 품질 및 내구성, 안전성에 대한 고객 신뢰가 있어 가능했다"라며, "기업회생절차룰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고객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보증기간 연장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의 가격은 와일드 2,594만 원, 프레스티지 3,200만 원, 노블레스 3,666만 원이며,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은 와일드 3,065만 원, 프레스티지 3,431만 원, 노블레스 3,881만 원, 익스페디션 4,151만 원이다.

또 티볼리의 가격은 2,134~2,543만 원, 티볼리 에어 2,194~2,673만 원, 코란도 2,371~2,791만 원, 토레스 2,800~3,08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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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쌍용차

쌍용차는 11월 글로벌 시장서 총11,222대(내수 6,421대, 수출 4,801대)를 판매했다.

쌍용차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 따른 생산 중단 등으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주력 SUV 토레스의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며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27.8%, 누계 대비로도 38.5% 증가했다. 

내수는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 했으나,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토레스가 3,677대 판매되는 등 누적 판매 19,510대로 내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또 수출은 헝가리와 호주 등 현지 판매가 늘며 코란도가 전년 동월 대비 124.6%, 렉스턴 스포츠가 123.4%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었다. 전년 동월 대비 2배 가까운 92% 증가세를 보였으며, 누계 대비로도 65.8% 증가했다.

쌍용차는 지난 달 토레스 차명의 기원이 된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의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가 지역 기자단과 딜러 들이 참가한 가운데 토레스 론칭 및 해외 기자 시승회를 가진데 이어, 기업회생절차 종결 후 처음으로 중부 유럽 딜러 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하는 등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 협력을 다지며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통한 판매 확대에 돌입했다. 

관련해 쌍용차는 "부품 수급 제약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토레스 내수 시장 판매 증가와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 등 판매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부품 협력사와의 긴밀한 부품 공급 협력과 안정적인 생산체제 구축 등을 통해 판매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 전했다.

아울러 쌍용차는 고금리 시대 고객부담 최소화를 위해 고객 감사 바우처 제공은 물론 5.9% 할부 프로그램 등 모델 별로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12월 한 달간 운영, 실적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쌍용차는 12월 한달 간 올 뉴 렉스턴 및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5년 동안 소모품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130만원 상당의 고객감사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선수금(0%~50%)에 따라 5.9%~7.9%(36~72개월)를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지난 달에 이어 렉스턴 브랜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겨울 여행 상품권을 지급하며, 토레스 및 코란도, 티볼리, 티볼리 에어도 선수금(0%~50%)에 따라 5.9%(36개월)~7.9%(60개월)의 스마트 할부를 운영한다.

차종별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10~20만원을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KG그룹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함에 따라 믿고 기다려준 고객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동절기 대비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동절기 고객감사 리멤버서비스'는 겨울철 차량 고장 및 사고예방을 돕기 위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310여개 개소에서 시행된다.

차량점검서비스 내용은 히터·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부동액 보충, 브레이크, 파워스티어링 오일량 점검,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브레이크패드 점검 등 동절기 주행에 필요한 10개의 기본 항목으로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특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점검을 완료한 고객들에게는 엔진룸 크리닝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고, 사은 이벤트로 할리스 커피쿠폰을 한정수량 제공한다. 대상차종은 쌍용차 판매 전 차종(대형상용차 제외)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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