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크로스오버액티브'에 해당되는 기사 1건

  1. 2023.04.17 '흥행 돌풍' 트랙스 크로스오버, 어떤 트림 인기 많나?...액티브·RS 선호도 높다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트랙스 크로스오버

쉐보레의 야심찬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폭발적인 초반 인기를 끌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계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급 사양이 적용된 '액티브(ACTIV)'와 'RS 트림'의 계약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다수 고객들이 액티브와 RS 트림을 선택했을 정도로 상위 트림의 선택 비율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두 트림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각기 다른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랠리 스포츠를 의미하는 'RS 트림'은 레이싱에 뿌리를 두고 있는 쉐보레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아 날렵한 디자인과 역동적인 퍼포먼스에 중점을 뒀으며, 액티브 트림은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한층 정제되고 근육질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관련해 GM 국내영업본부 서영득 전무는 "국내 크로스오버 시장의 지평을 넓힐 유려한 디자인, 뛰어난 안전성과 주행 성능, 합리적인 가격대로 국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기대를 뛰어넘는 계약이 계속되고 있다”라며,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ACTIV와 RS를 중심으로 내수 생산량 증대 등 보다 빠르게 제품이 인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4월 들어 고객 인도가 시작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뛰어난 주행성능과 SUV의 다목적성을 모두 갖춘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크로스오버 특유의 슬릭한 비율과 스포티함이 공존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크로스오버를 상징하는 알파벳 X 형상이 차체 디자인 전반에 디테일을 살리는 요소로 활용돼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또한 넓은 휠베이스와 근육질의 보디라인, 낮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 등 스포츠카에서나 볼 법한 디자인 요소를 통해 크로스오버 특유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의 차체를 통해 늘씬한 비율과 함께 넓고 낮은 차체 스탠스를 구현했으며, 차급을 뛰어넘는 넓은 실내공간까지 확보했다.

차내에는 신형 1.2리터 E-Turbo Prime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의 준수한 퍼포먼스는 물론, 오랜 시간 동안 뷰익 등 다양을 차종을 통해 검증을 거친 GENⅢ 6단 자동변속기와의 조합을 통해 리터당 12.7km(17인치 모델 기준)라는 우수한 연비를 실현했다. 

가격은 LS 2,052 만 원, LT 2,366 만 원, ACTIV 2,681 만 원, RS 2,739 만 원이다. 

한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 쉐보레 브랜드 제품 중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 대를 달성하며 고객들로부터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사전계약 시작 후 7일(영업일 기준) 만에 계약 건수 1만 3천 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크로스오버 시장의 지평을 넓히며 세그먼트의 인기를 리드하고 있다.

이에 더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달 1만 6천여 대가 선적되는 등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폭발적인 시장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쉐보레 브랜드는 글로벌 및 내수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GM 창원 공장의 생산량을 늘리는 등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