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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


작년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토요타코리아가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를 새롭게 출시하며 재공습에 힘을 실었다. 



토요타코리아는 올해 첫 달부터 17년만에 부활한 일본 FR스포츠카 'GR수프라'를 출시, 본격 실적 회복에 나섰으며,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두 번째 신차인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을 출시했다.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급감했던 실적 회복에 나서겠다는 의도다. 이에따라 오는 3월 프리우스 4륜 구동 모델과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국내 30대 한정 판매됐던 토요타 GR 수프라와 마찬가지로,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 역시 국내 200대 한정 판매된다. 볼륨모델이 아닌 니치모델을 속속 출시해 특정 고객층을 공략하는 새로운 전략을 펼친 것으로 분석된다. 



캠리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캠리 가솔린 차량에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 모델이다. 전용 프런트 그릴과 한층 공격적인 범퍼,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 등을 통해 와이드 앤 로우(Wide&Low) 스탠스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블랙과 실버 투톤의 18인치 휠, 트윈 팁 머플러, 사이드 로커 패널과 리어 스포일러가 더해져 스포티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 리어 스포일러를 블랙컬러로 마감한 투톤(Two-Tone) 색상의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차내에는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07PS, 최대토크 24.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높은 강성의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롭게 적용한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는 스포츠 주행모드에서 더욱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또 헥사곤 패턴 시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메탈 패턴 트림은 운전 중 실내에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9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돼 운전의 즐거움을 더하며, 토요타의 예방 안전 기술인 TSS(Toyota Safety Sense), 10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가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캠리 스포트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캠리 스포츠 에디션과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는 국내 200대 한정 판매될 계획이며, 추가 판매 계획은 소비자 반응과 니즈 등을 고려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판매 가격은 모노톤(Mono-tone) 모델 3,710만 원, 투톤(Two-tone) 모델 3,810만 원이다. 


<캠리 스포츠 에디션(XSE) 디테일 컷 > 


































































































글. 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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