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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람보르기니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Lamborghini)가 알프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승 행사인 에스페리엔자 네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에스페리엔자 네베(Esperienza Neve)는 이탈리아 리비뇨의 설원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의 성능과 드라이빙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다.

해당 시승 행사는 람보르기니 팩토리 드라이버인 '레오나르도 풀치니'를 비롯, 슈퍼 트로페오 드라이버들의 도움 아래 실시되며,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드라이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에스페리엔자 네베 프로그램은 기존에 시승이 가능했던 우라칸 에보뿐만 아니라 우라칸 테크니카와 우루스 퍼포만테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번 체험은 영하 18도라는 추위 속에서도 다이내믹 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람보르기니 차량의 성능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체험 고객은 윈터트랙에서 후륜 구동, 4륜 구동 등 각기 다른 구동 방식의 차량으로 트랙을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8년째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리비뇨의 윈터트랙에서 람보르기니 슈퍼 스포츠카의 성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체험 고객은 윈터트랙에서 드라이버들과 함께 트랙 운전을 연습하고 안전한 범위 내에서 주행을 하며 람보르기니의 뛰어난 성능과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에스페리엔자 네베 프로그램은 눈과 얼음 위에서의 색다른 운전 경험은 물론 인근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여정을 즐길 수 있다. 호텔 인근에는 스키장도 있어 다양한 레저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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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람보르기니가 슈퍼 SUV의 기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 차세대 우루스 퍼포만테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서울은 23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우루스 퍼포만테의 공식 출시행사를 열고 차량을 한국에 소개했다. 

우루스 퍼포만테(Urus Performante)의 국내 출시는 지난 8월 19일 글로벌 최초 공개 이후 불과 한 달 여 만으로, 우루스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한국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람보르기니서울의 의지와 본사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은 것이다.

새롭게 출시되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공도, 트랙, 고르지 않은 노면 등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으로 슈퍼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강력한 성능을 위한 공기역학적 특성에 따라 모든 각도에서 대담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다. 근육질이 돋보이는 두드러지는 날카로운 보닛과 범퍼 디자인은 우루스의 타고난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우루스 퍼포만테의 슈퍼 스포츠 DNA를 강조했다.

측면에서 보면, 전면 돌출부와 리어 윙, 리어 범퍼가 낮아진 차체를 더욱 강조한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후드 라인에서부터 프론트 범퍼까지 길게 뻗은 라인에는 공기 배출구가 추가됐다. 공기 배출구를 포함한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후면은 고성능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리어 스포일러에는 아벤타도르 SVJ에서 영감을 받은 탄소섬유 핀이 장착돼 있으며, 이를통해 다운포스를 증가시키는 데 기여했다. 또한 이전 우루스 대비 25mm 늘어난 전장, 20mm 낮은 섀시, 16mm 넓은 휠 트랙을 갖는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이전 모델 대비 16마력(CV) 상승한 666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공차중량을 47kg 줄여 3.2 kg/hp라는 동급 최상위의 중량대 출력비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3초 만에 주파하며, 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에 100km/h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2.9m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306km/h이며, 2,300rpm부터 4,500rpm까지 넓은 영역에서 86.7 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주행 모드의 경우, 운전자가 어떤 극한의 주행 조건에서도 강력해진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도록 총 4가지의 모드를 제공한다.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표준 주행 모드와 더불어 랠리 모드가 새롭게 도입됐다. 

랠리 모드는 더트 트랙 주행용 모드로 슈퍼SUV의 운전 재미를 스릴 넘치는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거칠고 극한의 노면에서 스틸 스프링에 최적화된 안티롤 및 댐핑 시스템으로 오버스티어 특성을 증폭시켜 슈퍼 SUV 성능에 대한 새로운 차원의 기준을 제시한다.

관련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결코 평범한 SUV가 아닌 슈퍼 SUV의 기준을 한 차원 높여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며, 우루스 퍼포만테는 강력한 성능으로 모든 주행 환경에서도 동급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라며, "우루스 퍼포만테가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 양산 SUV 부문에서 세운 신기록은 그 강력한 성능의 증거다. 그간 우루스는 람보르기니 고객들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아왔으며, 우루스 퍼포만테의 출시와 함께 앞으로도 우루스가 한국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람보르기니서울 김종복 대표는 "글로벌 출시 이후 빠르게 한국 시장에 소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람보르기니 서울만의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고객들이 우루스 퍼포만테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일상에서의 높은 실용성을 동시에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공식 판매 가격은 3억 원대(부가세 포함)부터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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