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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2024 미니 일렉트릭

미니(MINI)가 상품성을 끌어올린 '2024 미니 일렉트릭(MINI Electric)'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미니코리아는 17일 오후 3시,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상품성이 한층 강화된 2024년형 '미니 일렉트릭'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4 미니 일렉트릭은 올해 미니가 최초로 선보인 나누크 화이트와 감각적인 아일랜드 블루 등 신규 외장 컬러를 새롭게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 휠 열선, 내비게이션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으로 기본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내외부에는 미니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함과 동시에 순수전기 모델만의 디자인 요소들이 반영됐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에 미니 고유의 육각 형태 라인을 적용해 간결함을 더했으며, 이와 함께 17인치 미니 일렉트릭 파워 스포크 투톤 휠을 장착해 고유의 개성을 부각했다.

앞뒤 엠블럼과 사이드 미러 캡에는 브랜드의 순수전기 모델임을 상징하는 옐로우 컬러를 적용했고 옆면 사이드 스커틀과 유니언잭 디자인이 가미된 리어라이트는 미니 고유의 개성을 드러낸다.

실내는 간결한 디자인과 편의성이 강조됐다. 터치스크린 기능이 포함된 8.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는 배터리 표기량과 회생제동으로 구성된 새로운 UI를 통해 시인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인테리어는 미니 일렉트릭 전용 트림으로 마감됐으며 카본 블랙 색상의 크로스 펀치 가죽 시트가 적용돼 간결한 매력을 강조했다. 이 외 전용 로고와 전용 기어 노브 및 스타트/스톱 버튼을 장착해 순수전기 모델만의 특색을 배가했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kg·m를 발휘하는 최신 동기식 전기모터가 탑재, 정지 상태에서 60km/h까지 3.9초, 100km/h까지 7.3초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159km이며 급속충전 시 80%까지 약 35분 소요된다.

이 외에도 정면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접근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 등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내비게이션, 애플 카플레이, 스티어링 휠 열선, 헤드업 디스플레이, 주차 보조 어시스턴트,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2024 미니 일렉트릭의 가격은 5,21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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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가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BMW R&D 센터 건립사업을 이달 착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BMW R&D 센터 코리아는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에 이어 BMW 그룹 내에서 전 세계 5번째로 설립된 연구개발 시설이다. 

전기화, 자율주행, 디지털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등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2019년에 방한한 BMW 그룹 본사 주요 임원들이 한국 R&D센터 확장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하기도 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 보다 최적화된 솔루션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내 기업 및 대학, 정부 연구 기관들과 협력해 글로벌 파트너로서 BMW 그룹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BMW R&D 센터 코리아의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2021년 12월에 인천시 및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새로운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올해 초에는 토지임대차계약 체결과 건축허가를 완료한데 이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했다.

새 BMW R&D 센터 코리아는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5,295m2 부지에 자리를 잡고 독일 본사와 함께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기화 기술 등 독일과 한국의 기술 교류를 통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연구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연구소와 함께 건립되는 테스트 랩 시설에서는 차량 인증 및 전동화 기술 검증 등을 위한 별도의 공간과 장비를 갖출 예정이며, 인력 확대에 따른 국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해 BMW 그룹 코리아 R&D 총괄 디터 스트로블은 "청라국제도시에 첫 삽을 뜬 새 BMW R&D 센터 코리아는 앞으로 한국 고객에게 한층 최적화된 차량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BMW그룹은 자동차 문화 저변과 인프라 확대를 위해 한국 시장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인천 영종도에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 곳에 자리잡은 전 세계 유일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인 BMW 드라이빙 센터를 건립했으며, 오는 2017년에는 경기도 안성에 세계 최대 규모의 BMW 부품물류센터를 구축하는 등 국내 투자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한국 사회 투자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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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금주의 車 업계 소식

BMW 그룹

[▶ BMW 그룹]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17일부터 공식 AS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실시간 차량 정비 현황을 원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라이브’의 운영을 정식으로 개시한다.

BMW 및 MINI 서비스 라이브는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의 점검 및 수리 과정을 사진이나 영상 자료로 고객에게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차량 정비와 관련된 자료는 문자를 통해 전달되며, 이를 활용하여 차량 점검 결과 혹은 추가 수리가 필요한 항목을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다.

차량 입고 후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서비스 테크니션이 차량에 대한 특이사항을 영상, 사진을 함께 첨부하여 서비스 라이브에 업로드하면, 서비스 어드바이저가 고객에게 문자로 전송하고 고객은 문자 내 URL 링크를 통해 업데이트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차량에 대한 추가 작업이 필요한 경우 고객은 관련 자료와 상담 내용을 토대로 작업 진행 여부를 결정해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만큼, 정비를 위해 소요되는 노력과 시간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폴스타

[▶ 폴스타] 폴스타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명품관에 수입 자동차 최초로 입점, 이달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차량 전시와 시승, 그리고 출고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팝업 스토어 '2 on Tour(투 온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 온 투어는 폴스타가 고객의 일상으로 찾아가 제품과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 해온 팝업 스토어이다. 이번 행사는 운영 기간을 한 달로 연장하고 차량 출고까지 지원하는 등 폴스타 스페이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부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기존과 차별화된다.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이현기 부장은 “명품 브랜드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백화점 1층 명품관 입점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럭셔리 디자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지난해 폴스타 2 구매 고객의 38%가 거주하는 서울 및 경기 남부권 고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만큼, 더 많은 고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폴스타 2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부는 폴스타 스페이스와 마찬가지로 갤러리 같이 고급스럽고 미니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폴스타 2 한 대가 전시되며 스페셜리스트의 설명을 통해 차량과 브랜드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다. 총 세 대의 시승차량도 마련, 예약 및 현장 시승도 지원한다. 폴스타는 해당 기간 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폴스타 2를 주문하거나 출고할 경우 백화점 상품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토요타

[▶ 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는 렉서스와 토요타 차량의 정비를 위한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센터는 AI 상담 시스템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서비스 예약을 돕는 음성봇 서비스로 고객들은 서비스 예약, 예약 변경 및 취소 등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고객의 음성 요청 사항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실시간 API 서버와 고객 정보를 연동해 인공지능으로 고객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장 빠른 예약 시간을 알려준다. 

기존 서비스 정비예약의 경우 전화를 통한 예약 비율이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번 서비스 예약전용 24시간 AI 콜센터를 새롭게 도입하게 되었으며 전국의 토요타, 렉서스 딜러의 서비스 센터 및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르노코리아

[▶ 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가 봄철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맞아 5월 15일까지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와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을 각각 최대 25% 및 15% 할인된 가격으로 교체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르노코리아자동차 직영 및 협력 AS 서비스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첫 구매 시 25% 할인 가격으로 교체가 가능하다. 기존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이용 고객의 경우도 르노코리아자동차 공식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MY르노코리아 앱 가입 고객은 20%, 비회원은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일반 규격 에어컨 필터 구매 시에도 MY르노코리아 앱 가입 고객은 15%, 비회원은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캐스트롤, 유로루브 등 프리미엄 합성 엔진오일을 행사 기간에 교환하는 모든 고객은 15% 부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는 PM 2.5 초미세먼지를 99%까지 걸러낼 수 있어 차량 실내 공기를 더욱 깨끗하고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독성가스를 배출하는 유해물질 옥틸이소티아졸린(OIT)을 함유하지 않고 활성탄이 추가된 4중 필터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안전하다.

프리미엄 합성엔진오일 제품들의 경우 불순물이 첨가되지 않아 고온은 물론 저온 환경에서도 차량 시동 시 엔진 보호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열 산화 안정성이 높아 오일의 변질이 적어 교체 주기가 길어 경제적이다.

이번 특별 할인 혜택은 공임을 제외한 부품에 한하며, 보험, 보증, 사고 수리 차량 및 단순 부품 구매 시에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엔진오일의 경우 전기차는 제외된다.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신영학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실력파 드라이버 요시다 히로키를 적격 영입하며 2023년 시즌 준비에 나섰다.

요시다 히로키는 지난 2005년 포뮬러 입문 클래스인 FJ1600(포뮬러 주니어, 1600cc급)에 출전하여 시리즈 챔피언을 차지하며 기본기를 닦았고, 이후 GT 레이스로 방향을 바꿔 현재까지 포르쉐 911 GT3, 페라리 488 GT3, 도요타 GR86, 슈퍼 다이큐 시리즈, 슈퍼 GT 등 굵직한 해외 정상급 레이스에서 활약해온 베티랑 드라이버이다.

 

또한 지난 2008년 슈퍼 다이큐 시리즈 ST-1 클라스 시리즈 챔피언, 2022년 슈퍼 다이큐 시리즈 ST-3 클라스 시리즈 챔피언에 올랐다. 특히 일본 최대 레이싱 대회인 슈퍼 GT 2022시리즈에서 한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드라이버로서의 실력과 능력을 증명해냈다.

최근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으로 신영학 운영총괄 팀장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본 실력과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이찬준, 이창욱과 주니어 드라이버 송영광선수에 요시다 히로키를 추가 영입함으로써 ‘4인 체제’를 완비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차량 데이터 분석을 위해 윌리엄스 F1팀 엔지니어 출신인 스캇 비튼을 영입했다. 윌리엄스 F1팀은 통산 9회의 드라이버 챔피언과 7회의 컨스트럭터즈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바 있는 전통의 강호이다. 시속 300km를 넘나들며 0.01초의 승부가 펼쳐지는 레이싱 경기에서 서킷에 직접 닿는 타이어는 레이스 전체 판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은 완주 시간 단축을 위한 핵심요소로 꼽힌다.

만트럭

[▶ 만트럭] 만트럭버스그룹이 독일 뉘른베르크 공장에 신형 디젤 엔진 생산을 위한 신규 생산라인을 건설했다.

총 1억 7천만 유로(한화 약 2,378억)가 투자된 이번 신규 생산라인은 약 23,000m2 면적으로, 뉘른베르크 공장 내 가장 큰 규모의 건설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약 160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라인에서는 트라톤 그룹 내에서 공동으로 사용하게 될 신형 13L 디젤 엔진의 핵심 부품들이 생산될 예정이다. 고도의 기술을 갖춘 근로자들은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최첨단 제조 공장에서 근무하게 되며, 시설 및 설비는 에너지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돼 있다.

신형 13L 디젤 엔진은 2024년부터 뉘른베르크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이는 만트럭의 뮌헨 공장에서 장거리 전기트럭 생산이 양산되는 시기와 동일하다. 해당 전기 트럭의 주요 부품도 뉘른베르크 공장에서 생산되며, 이미 작년부터 고압 배터리 팩의 생산 개시가 이루어졌다. 

따라서 뉘른베르크 공장은 신규 생산라인의 구축으로 신형 디젤 엔진 생산과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 그룹 내 브랜드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개발된 신형 디젤 엔진은 내연 기간과 전동화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전 엔진 대비 상당히 낮은 연비로 새로운 기준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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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레솔루트 한정 에디션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미니 레솔루트 에디션' 5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니 레솔루트 에디션(Resolute Edition)'은 감성적인 외관 색상과 디테일을 더한 한정 에디션 모델이다.

특히 이달에는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순수 전기 한정 모델인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을 비롯, 미니 3-도어 쿠퍼, MINI 5-도어 쿠퍼 S의 레솔루트 에디션이 함께 출시된다.

먼저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은 나누크 화이트 또는 에니그매틱 블랙 컬러가 차체에 적용되며,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라이트 프레임, 보닛 스트라이프, 사이드 스커틀, 도어 및 트렁크 핸들 등을 레솔루트 컬러로 마감해 미니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감각과 활기찬 감성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체 앞, 뒤 및 옆면 사이드 스커틀에 부착된 ‘S’자 레터링과 휠 캡, MINI 일렉트릭 전용 엠블럼에는 에너제틱 옐로우 컬러를 적용해 순수 전기 모델임을 부각시킨다.

실내에는 노란빛의 격자무늬와 블랙 펄 색상의 가죽이 조합된 직물·가죽 혼합 시트와 레솔루트 에디션 전용 인테리어 트림이 적용돼 세련미와 고급감을 강조하며, 스티어링 휠에 적용된 레솔루트 레터링이 한정 에디션만의 특별함을 부여한다.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7.5kg·m를 발휘하는 최신 전기모터가 탑재되어 정지상태에서 60km/h까지 3.9초, 시속 100km까지 7.3초에 가속한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복합 159km이며 급속충전 시 80%까지 약 35분 소요된다.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은 나누크 화이트 및 에니그매틱 블랙 색상 각 50대씩 총 100대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5,260만 원이다.

이와 함께 미니 3-도어 쿠퍼 및 5-도어 쿠퍼 S의 레솔루트 에디션도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함께 판매된다. 50대 한정의 3-도어 쿠퍼 레솔루트 에디션은 에니그매틱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5-도어 쿠퍼 S는 42대 한정의 에니그매틱 블랙과 50대 한정의 나누크 화이트 2가지 컬러 출시된다. 나파가죽 스티어링 휠,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 블랙 알로이 휠 등이 기본 사양으로 추가 적용된다.

가격은 3-도어 쿠퍼 레솔루트 에디션이 4,070만 원, 5-도어 쿠퍼 S 레솔루트 에디션이 4,80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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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BMW 그룹

BMW 그룹 코리아가 디지털 AS 서비스 확대를 위한 차량 통합 관리 솔루션 '인텔리전트 워크샵 시스템'을 전국 7개 공식 딜러사의 모든 서비스센터에 도입했다.

인텔리전트 워크샵 시스템(IWS)은 BMW 그룹 코리아의 고객 통합 관리 시스템 'MyDMS'와 연계한 디지털 차량 통합관리 솔루션이다.

BMW 그룹 코리아에서 직접 개발과 운영 기획을 총괄했으며,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은 자동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 기업인 에피카가 맡았다.

IWS(Intelligent Workshop System)는 차량의 서비스센터 입차부터 접수, 상담 및 정비 대기, 정비 진행 및 완료, 출고 대기 후 출차까지 모든 서비스 진행 내역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신속한 확인을 가능하게 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전국의 모든 BMW·미니 공식 서비스센터에 IWS를 도입하여 운영 효율을 높이고, 고객들의 서비스 대기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서비스 품질과 만족도를 한층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관련해 BMW 그룹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IWS 도입으로 BMW 및 MINI 공식 서비스센터는 차량별 서비스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 정비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라며, "BMW 그룹 코리아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의 핵심인 AS 분야에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도입하며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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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미니 비전 어바너트

미니(MINI)가 이달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미니 비전 어바너트'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니 비전 어바너트(MINI Vision Urbanaut)'는 공간에 대한 혁신적인 비전을 담아 모빌리티를 재해석한 가상 모델이다.

특히 미니는 '느긋함', '여행', '분위기' 등 세 가지 핵심 상황을 '미니의 순간(MINI moments)'으로 정의했으며, 미니 비전 어바너트의 내외부는 각 순간에 따라 변화하면서 최적의 공간과 탑승 환경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느긋한 순간(Chill moment)로 설정된 비전 어바너트는 휴식을 취하거나 온전히 집중하여 일할 수 있는 일종의 안식처가 된다.

다양한 자세로 뒷좌석의 아늑한 공간에 앉거나 누울 수 있으며, 실내 중앙의 원형 디스플레이는 아래를 향해 접혀 내려가 테이블 램프로 활용된다.

여행의 순간(Wanderlust moment)의 경우, 비전 어바너트가 달리고 있거나 혹은 자율주행 중인 상황을 위한 것으로, 실내가 운전 또는 탑승하고 있기에 가장 이상적인 공간으로 변화한다. 

원형 디스플레이는 여행의 순간과 어우러지도록 경로, 관심 장소, 도착 시간 등과 같은 정보을 제공하며, 직접 운전하고 싶다면 미니 로고를 손가락으로 터치해 스티어링 휠과 페달을 불러내면 된다.

분위기의 순간(Vibe moment)을 활성화하면 옆 도어가 열리고 앞유리가 위로 개방되어 차량 외부와 내부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장소가 구현된다. 

중앙 원형 디스플레이는 미디어 컨트롤 센터로 탈바꿈하며,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그래픽 이퀄라이저가 미니 어바너트의 앞면과 뒷면, 휠, 그리고 후방 루프에 재생되어 마치 즐거운 클럽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탑승객들이 원한다면 차량이 일종의 거대한 붐박스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아울러 미니 비전 어바너트는 다양한 활용 방법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도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핵심 콘셉트는 미니만의 영리한 공간 활용이다.

특히 미니 비전 어바너트는 높은 전고와 다방면으로 손쉽게 이동 가능한 실내 구성으로 여유로운 공간을 창출한다. 배출가스를 내뿜지 않는 순수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 또한 미니 비전 어바너트의 특징이다.

한편, 미니는 '취향을 사랑하는 미니에서 찾은 미래'를 주제로 미니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헤리티지를 담은 순수전기 한정 에디션 모델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과 미니 컨버터블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 고성능 브랜드 JCW 모델 등 총 6종을 전시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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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미니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

미니(MINI)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서 '취향을 사랑하는 미니에서 찾은 미래'를 주제로 미니 컨버터블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미니 컨버터블 씨사이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미니 씨사이드 에디션은 오픈탑 미니 4인승 모델의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에디션 모델로, 쿠퍼 또는 쿠퍼 S 컨버터블을 기반으로 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실차로 공개된 모델은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컨버터블 모델에 해당한다. 

씨사이드 에디션은 '씨사이드(Seaside)'란 차명에 걸맞은 외장 컬러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잔잔한 파도가 펼쳐진 바다를 연상시키는 '캐리비안 아쿠아(Caribbean Aqua)' 또는 눈부신 해변에서 영감을 받은 '나누크(Nanuq White)' 바디 컬러가 적용돼 눈길을 끈다. 

또한 에디션 모델에서만 누려볼 수 있는 독특한 내외장 스타일링으로 차별화된 매력을 완성했다. 

전면부 에이프런은 독특한 그래픽을 새롭게 적용, 측면부 추가된 흰색의 더블 스트라이프 데칼은 차량의 도어에서 후면부까지 끊김 없이 이어진다.

또한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숫자 '30'을 새긴 배지와 그래픽 장식을 차량 곳곳에 부착했다. 

이 외에도 씨사이드 레터링이 새겨진 사이드 스커틀, 펄스 스포크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실내는 카본 블랙 레더 시트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안락한 실내를 구현했으며, 이는 소프트탑 오픈 시 2가지의 스페셜 익스테리어 컬러와 대조돼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대시보드에는 독특한 패턴의 트림 장식으로 개성을 더했고, 내부의 바닥 매트나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등에 에디션 레터링을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이 외 내비게이션과 커넥티드 시스템을 포함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2.0L 터보 엔진이 탑재된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78마력(hp)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7.2초가 소요된다. 

미니 씨사이드 에디션은 올해 상반기 세계 주요 시장에 공식 출시, 한국 시장에도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국내서 미니 씨사이드 에디션은 내달 미니 샵 온라인을 통해 99대 선착순 한정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며, 가격은 5,230만원이다. 

미니는 이번 서울 모빌리티쇼를 통해 브랜드 아이코닉한 디자인 헤리티지를 담은 순수전기 한정 에디션 모델인 '미니 일렉트릭 레솔루트 에디션', 미니의 고성능 브랜드 JCW의 모터스포츠 DNA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담은 ‘MINI JCW 클럽맨’,’ MINI JCW 컨트리맨’ 등을 전시해 역동적인 매력과 톡톡 튀는 개성으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4월 9일까지 총 11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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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車 업계 소식 

미니코리아

[▶ 미니 코리아] 미니코리아가 NHN벅스의 에센셜과 협업해 'MINI X essential;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ssential;은 벅스 플레이리스트 공식 채널로, 고유의 감성을 담은 테마별 음악 선곡과 감각적인 배경화면으로 MZ 세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업은 MINI 코리아가 음악이라는 신선한 접근을 통해 MINI 브랜드와 각각의 모델이 가진 개성과 감성을 전달하고, MINI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MINI 코리아는 NHN벅스와 함께 총 4종의 MINI X essential;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먼저, 23일 essential; 채널을 통해, MINI가 ‘다양성을 포용한다’라는 의미로 전개하고 있는 브랜드 캠페인 ‘BIG LOVE’를 담은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BIG LOVE의 주요 테마인 ‘취향을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MINI만의 톡톡 튀는 감성과 다채로운 컬러,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잘 표현된 음악 15곡을 선곡해 구성했다.

이와 함께 도심형 순수전기차 MINI 일렉트릭,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MINI 컨버터블, 고성능 MINI JCW에 이르기까지 MINI 모델 특유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플레이리스트는 essential; 채널을 통해 6월까지 매달 공개된다.

볼보차코리아

[▶ 볼보차코리아] 볼보차코리아가 오는 25일,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발자국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 아워'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어스 아워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이벤트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40년 기후 중립 달성을 목표로 지구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어스 아워’는 25일 2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오피스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1시간 동안 필수적인 전등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이 소등될 예정이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매년 최소 1대의 전기차 출시를 목표로 탄소발자국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는 2019년 업계 최초로 전사 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제한'을 선언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자연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 '헤이, 플로깅'의 국내 캠페인 실시 등 적극적인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렉서스코리아

[▶ 렉서스코리아] 렉서스코리아는 렉서스 홍보대사로 KLPGA 이소미, 허다빈과 KPGA 박상현, 함정우 총 4명의 프로골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4명의 선수들은 '팀 렉서스' 홍보대사로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훈련이나 경기 참가 시 사용할 수 있도록 렉서스의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제공받는다. 이와 더불어 골프 원포인트 레슨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렉서스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지난 2022년에는 KLPGA 시즌에서 이소미 선수가 2승, KPGA 시즌에서 박상현 선수가 1승을 거두는 등 '팀 렉서스'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이뤄내 의미가 깊은 한해였다”라며, “올 시즌에도 새롭게 출시될 전동화 모델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혼다코리아

[▶ 혼다코리아] 혼다코리아는 지난 21일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장애인 가족 80여 명을 초청해 무료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고 혼다의 기본 이념 중 하나인 인간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협업하여 장애인의 물리적∙심리적 제약을 해소하는 맞춤형 영화 관람을 지원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장애가 있는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일이다.  혼다코리아의 지원으로 이렇게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영화 관람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푸르메소셜팜 발달장애직원 이동차량 지원, 집중호우 수해 및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등 지역 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미쉐린코리아

[▶ 미쉐린코리아] 미쉐린코리아가 미쉐린의 레져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태백 서킷 스포츠 주행’ 프로모션을 3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레져 타이어를 구매하는 스포츠 바이크 소비자들의 가장 큰 니즈가 ‘서킷 주행’이나, 비용과 시간 문제로 이를 경험하기 어렵다는 것에 착안됐다. 미쉐린코리아는 미쉐린 레져 타이어를 장착한 고객들이 안전하게 서킷을 즐길 수 있도록 태백 스피드웨이와 손잡고 ‘태백 서킷 스포츠 주행’ 경험 기회를 마련했다.

고객들은 올바른 타이어 서비스 수준과 안전 지식을 갖춘 미쉐린 공식 인증 취급점을 통해 미쉐린 파워 슬릭 2, 미쉐린 파워 컵 2, 미쉐린 파워 GP, 미쉐린 파워 5, 미쉐린 파일롯 파워 2CT 등 미쉐린 파워 제품군 1세트 구매 시 ‘태백 서킷 스포츠 주행 무료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1인 1일, 주중 사용이 가능하며, 공식 인증 취급점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킷 주행 전에는 서킷에서 제공하는 기본 교육을 이수하고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한다. 

미쉐린의 레져 타이어인 미쉐린 파워 제품군은 전/후륜 듀얼 컴파운드 기술이 적용돼 최고의 직진 주행성과 코너링 시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또한, 트레드에 사용된 카본블랙 화합물은 더 많은 시간을 주행해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지속할 수 있게 해 트랙에서 최고의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22년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은 3조 5592억 원, 영업이익은 23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36.8%, 영업이익은 2.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금호타이어는 원자재, 물류 운반비 상승, 글로벌 경기침체 등 불확실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글로벌 주요 시장 가격 인상 효과와 고수익 제품 비중 확대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특히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주요 지역의 차량 생산 증가에 따른 신차용 타이어 판매 증대 뿐 아니라 교체용 타이어(이하 RE) 모두 안정적인 판매를 통해 3조 559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영업이익은 231억으로 전년대비 2.3%포인트 증가하며 3년 만에 흑자전환 했다. 원재료, 물류비 상승등 다발적인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판매 단가 인상 및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늘리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올해 금호타이어는 국내 및 Fed 금리인상, 글로벌 경기둔화 등 불확실한 글로벌 타이어 시장 속에서도 주요 시장 타이어 판매 확대, 고인치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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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BMW그룹

BMW그룹은 지난 15일 독일 뮌헨 본사에서 열린 연례 기자회견을 통해 2022년 실적 및 미래를 위한 기업 전략을 발표했다.

BMW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 모델들과 7시리즈, X7, 롤스로이스 패밀리를 중심으로 한 하이엔드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큰 성장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으며, 특히 전기차 모델들은 올 한 해 BMW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강조했다.

BMW 그룹은 지난해 전년비 2배 이상 늘어난 약 21만 5,000대의 순수전기 모델을 판매하면서 앞으로도 e-모빌리티 분야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특히 올 한 해는 전체 판매량의 15%가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오는 2026년에는 전체 판매량의 3대 중 1대가 전기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에는 완전히 새로워진 BMW 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 및 순수 전기차 버전인 BMW i5가 출시되며 BMW는 거의 모든 주요 세그먼트에서 순수 전기 모델을 갖추게 된다. 

연말에는 순수 전기 SAV인 BMW iX2가, 내년에는 BMW 5시리즈에 최초의 순수 전기차 투어링 버전이 출시되어 전기차 모델들은 더욱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미니(MINI) 브랜드는 오는 2030년대 초부터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밟고 있다. 지난여름 공개된 미니 콘셉트 에이스맨은 미래의 미니 전기차 제품군의 윤곽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모델이다. 프리미엄 소형차 세그먼트를 위한 새로운 콘셉트카인 미니 콘셉트 에이스맨은 크롬과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했다. 

또한, 올해에는 BMW 그룹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뉴 미니 컨트리맨의 생산이 시작된다. 뉴 미니 컨트리맨은 순수 전기 드라이브트레인과 내연기관 엔진이 모두 제공될 계획이다.더불어 전 세계 유일의 순수전기 오픈-탑 모델인 미니 쿠퍼 SE 컨버터블도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오는 2025년부터는 '노이어 클라쎄(NEUE KLASSE)' 생산을 개시, 최소 6개 모델을 새롭게 출시할 전망이다. 

순수전기 드라이브트레인만을 위해 설계된 차량 아키텍처와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갖춘 BMW의 새로운 플랫폼인 노이어 클라쎄는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와이어링 하네스와 새로운 UX/UI 콘셉트, 효율성이 대폭 개선된 고성능 전기 드라이브트레인과 배터리, 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새로운 차원의 지속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가 특징이다. 이러한 기술력은 향후 출시될 모든 BMW 라인업의 기반이 될 예정이다. 

BMW 그룹은 올가을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노이어 클라쎄에 대한 세부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노이어 클라쎄는 2025년 하반기 헝가리 데브레첸에 위치한 새로운 전용 공장에서 정규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며, 2026년부터는 독일 뮌헨 공장에서도 노이어 클라쎄 모델이 생산된다. 뮌헨 공장은 현재 노이어 클라쎄 양산을 위한 전면적인 현대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노이어 클라쎄는 스포츠 액티비티 SAV 모델들과 3시리즈 세단 등 BMW 브랜드의 핵심 인기 모델에서부터 시작되며, 양산 개시 시점부터 2년에 걸쳐 BMW 그룹의 전 세계 생산 네트워크에서 총 6종 이상의 노이어 클라쎄 모델이 생산될 예정이다.

BMW 그룹은 올해 초 CES에서 콘셉트 카인 BMW i 비전 디를 통해 앞 유리 전체에 걸쳐 다양한 정보를 표시하는 첨단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바 있는데, BMW는 이 기술을 2025년부터 생산되는 노이어 클라쎄 모델에 'BMW 파노라믹 비전'이라는 이름으로 최초 탑재할 예정이다.

BMW그룹은 미래의 모빌리티 분야에서 이산화탄소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대 후반기부터는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드라이브트레인을 점차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BMW 그룹은 올해 2월, 파일럿 모델인 BMW iX5 하이드로젠을 처음 공개했다. 고성능 연료전지와 최적화된 배터리를 탑재한 BMW iX5 하이드로젠은 전 세계에서 독보적인 드라이브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BMW iX5 하이드로젠은 수소 1회 충전으로 504km(WLTP 기준)를 주행 가능하며 수소를 재충전하는 데에는 3~4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현재 BMW 그룹은 지속가능한 차세대 모빌리티 시장을 위해 추가적인 선택지로서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며 2020년대 후반부터는 양산 차량에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도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BMW 그룹은 지난해 어려운 비즈니스 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 순이익 등이 고루 상승하며 지난해를 성공적인 회계년도로 마무리했다. 구체적인 판매량은 전년대비 4.8% 감소한 239만 9,632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기화 모델의 판매 비중은 18.1%(총 43만3792대, 전년 대비 32.1% 증가)를 기록했다. 그룹 매출은 1,426억1,0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28.2% 상승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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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車 업계 소식 

KAMA

[▶ 한국자동차산업] 국내 자동차업계는 정부의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발표를 환영, 글로벌 전기차 생산허브 구축과 수출경쟁력 향상의 기회로 삼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의 자동차산업은 전기차, 자율차, 수소차 등 미래차로 전환이 가속화되며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변하고 있다. 미국 등 주요 수출국의 전기차 산업에 대한 자국 보호주의와 파격적인 투자지원을 통한 주도권 확보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업계는 2026년까지 95조원의 투자를 통해 미래차 시대에도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에는 미래차가 포함되고, 경쟁력의 핵심인 SW인력 등 미래차 융합인력 3만명 양성, 천안·광주·대구의 미래차 첨단산업특구 지정, 기술개발에 대한 ‘27년까지 2조원이상의 지원과 세제지원 확대, 부품업계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미래차전환특별법 제정 등 국내업계 의견이 반영돼 있어, 경쟁력 있고 튼튼한 미래차 산업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래차 경쟁력의 핵심인 전기차 생산시설에 대한 투자지원이 미국 등 경쟁국 수준으로 확대 된다면, 전기차 생산규모 5배 확대와 미래차 글로벌 3강도 조기에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드자동차

[▶ 포드자동차] 미국 포드는 2023년 포드 트랜짓 및 E-트랜짓에서 제공되는 '디지털 백미러'에 도입될 기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고객에게 보다 나은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백미러는 밴 뒤쪽 지역의 전경을 보여주는 고화질 모니터를 갖추고 있어 벌크헤드, 화물, 승객 또는 창문이 없는 차량문이 시야에 방해가 되는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자전거 운전자, 보행자 및 기타 차량을 감지할 수 있다.

토요타코리아

[▶ 토요타코리아] 한국토요타가 1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천만 원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토요타 콘야마 마나부 사장과 양사의 임직원 15여명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며 안나의 집을 찾은 약 500명의 노숙인을 위해 저녁식사를 배식하고 정리했다. 같은 날 전달된 기부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숙인들과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 및 생활필수품 지급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나의 집의 장기 후원 파트너인 한국토요타는 지난 2005년 처음 임직원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는 배식활동 대신 방역을 고려한 도시락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 및 기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친환경 농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토요타 주말 농부’를 통해 수확한 배추로 연말에 김장을 담가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안나의 집 후원과 사랑의 김장 나누기 외에도 소아청소년암 환자를 위한 국립암센터 기부, 수해복구 수재민 돕기 및 태풍피해 농가 지원과 같은 여러 기부 활동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텔란티스 푸조

[▶ 스텔란티스 푸조] 프랑스 푸조가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친환경 전기차 e-208 및 e-2008 SUV 대상 시승 이벤트인 '카페 데이(Café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푸조 카페 데이는 매달 다른 테마와 컨셉으로 진행되는 고객 체험행사로, 이달은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발표됨에 따라 특별히 e-208과 e-2008 SUV를 직접 시승하며 푸조 전기차의 우수한 주행감을 체험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푸조 전기차만의 ‘제로(ZERO)’ 라이프를 테마로, 소음과 떨림이 없고(ZERO), 보조금 100% 지원받아 비용 부담도 없으며(ZERO),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아이-콕핏이 주는 주행 경험에도 한계가 없다(ZERO)는 점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e-2008 SUV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도심형 소형 전기 SUV로 주목받고 있다. 1회 충전 시 260km를 달릴 수 있으며, 복합 전비는 4.9km/kWh이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 약 30분만에 80%의 배터리를 충전한다. 2022년형 e-2008 SUV 가격은 알뤼르 5,290만원 GT 5,490만원이지만, 여기에 보조금 혜택을 더하면 4천만원 초반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해치백 전기 모델인 e-208은 2022년 유럽 베스트셀링 전기차로 이름을 올릴 만큼 상품성을 인정받은 모델이다. 1회 충전 시 280km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복합 전비는 5.4km/kWh이다. 가격은 22년형 알뤼르 트림 4,900만원, GT 트림 5,300만원이며, 보조금 혜택을 더하면 3천만원 중반대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푸조 카페 데이는 3월 18일(토) 오후 1시부터 전국 9개 푸조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모빌리티쇼

[▶ 서울모빌리티쇼]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가 3월 30일(목)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31일(금)부터 4월 9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한 주요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남훈 조직위원장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하드웨어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모빌리티 서비스 등 산업생태계 전반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출품되며, 이를 통해 융·복합 전시회로 탈바꿈한 모습을 체감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모빌리티쇼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우리나라 모빌리티 산업은 물론,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서울모빌리티쇼는 킨텍스 제1전시장 1~5홀에서 열린다. 총 전시규모는 53,541m2로 지난 행사(26,310m2)보다 약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전 세계 10개국 16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하여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2021년 대비 약 60% 증가한 수치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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