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Special Edition]



영국의 SUV 전문 브랜드 랜드로버가 우주개발기업 버진갤럭틱(Virgin Galactic)과 공동 개발한 스페셜 에디션 차량을 공개했다. 


레인지로버 에스트로넛 에디션(Space Rover Astronaut Edition)이라 명명된 해당 차량은 개별 맞춤 제작을 전담하는 랜드로버 특별부서 'SVO'가 제작을 맡았으며, 우주 공간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내·외관 장식을 특징으로 한다. 



외장 컬러는 깊고 강렬한 밤하늘을 본 뜬 제로-그래비티블루(Zero-Gravity Blue) 색상으로 입혀졌고, 퍼들 램프는 맞춤형 디자인으로 새로 제작돼 우주비행선의 투톤 실루엣을 연상시킨다. 또 차량 측후면에 에스트로넛 에디션 배지를 부착해 스페셜 에디션임을 증명했다. 





실내 역시 우주비행선 콘셉트로 새롭게 꾸며졌다. 카본 소재로 맞춤 제작된 센터 콘솔, 암레스트 등 실내 곳곳에 우주비행선 심볼(DNA of Flight)이 그려졌으며, 알루미늄 도어 핸들, 헤드레스트, 글로브 박스 등에는 버진 갤럭틱의 미래 우주인 커뮤니티의 별자리 패턴이 새겨졌다. 또 원한다면 자신의 이니셜까지 새겨 넣을 수 있다. 



주목해볼 만한 가장 큰 특징은 컵 홀더 속 디스크다. 해당 디스크는 지난해 비행을 마친 버진 스페이스십 유니티호의 착륙 스키드로 제작됐으며, 우주선의 세부 사항과 'See you up there'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차내에는 P40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 5.0리터 V8 슈퍼차저 엔진 등 다양한 랜드로버의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랜드로버 디자인 총괄 디렉터 제리 맥러번(Gerry McGovern)은 "랜드로버 차량은 2014년 버진 갤럭틱과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버진 갤럭틱팀의 일부가 됐다"며, "에스트로넛 에디션이야말로 개척 정신과 진정한 모험 정신을 함께 공유하는 두 브랜드의 가치를 축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전했다. 레인지로버 에스트로넛의 정확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버진 갤럭틱은 상업 우주여행을 목표로 우주관광 서비스를 준비중이며, 현재까지 약 700여 명이 우주비행 여행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약자 중에는 버진 갤럭틱의 설립자인 리처드 브랜슨 회장과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방삭,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앤젤리나 졸리, 팝스타 레이디 가가, 저스틴 비버도 우주여행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려 주목을 받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토요타 수프라 GT4 컨셉트


토요타 수프라 기반의 하드코어 레이싱 머신 '수프라 GT4 컨셉트'가 공개됐다. 


수프라 GT4 컨셉트는 글로벌 GT4 레이싱 시리즈 출전을 위해 개발된 커스토머 레이싱카로, 더 강력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두고 새롭게 꾸며졌다. 



외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역시 후면부다. 다운포스를 이끌어내기 위한 커다란 고정형 리어윙이 장착돼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리어 디퓨저 역시 날카롭게 디자인됐다. 해당 부품들은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한 의도로 삼베 등의 천연 복합 소재로 제작됐으며, 동시에 카본 소재와 무게와 강성이 비슷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탈리아 명품 휠 브랜드로 잘 알려진 OZ사의 18인치 경주용 휠과 제동 성능 향상을 위한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됐다. 이 밖에도 노면 충격으로 인한 진동을 잡아주는 특수 쇼크업소버와 스프링, 주행 중 차체가 기울어지는 현상을 방지하는 안티롤바, 서킷에 적합한 서스펜션 등을 특징으로 한다. 



차내에는 3.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경주용 드라이브 샤프트, 스포츠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경주용 연료 탱크 및 급속 주유 시스템, 새로운 ECU 등이 추가 적용돼 경주에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한다. 또 FIA 규정에 맞추기 위한 롤케이지, 소화 안전 시스템, 레이싱 버킷 시트 등도 갖췄다. 




해당 차량은 오는 5일(현지시각)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19 제네바 모터쇼서 데뷔 무대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토요타 수프라는 지난 2002년 단종을 맞이한 이래 17년 만에 부활에 성공한 전설적인 스포츠카로, 2019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Auction]


토요타 수프라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서 전설적인 스포츠카로 잘 알려진 토요타 수프라가 17년 만에 부활했다. 


신형 수프라는 지난 2002년 단종을 맞이했던 4세대 모델의 뒤를 잇는 5세대 모델로, 얼마 전 2019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화려하게 베일을 벗었다. 



그리고 지난 19일(현지시간), 수프라 1호차가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자동차 경매 '바렛-잭슨 옥션'에 매물로 올랐다. 해당 차량은 차대번호 'VIN20201'이 새겨진 수프라 생산 1호차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예상보다 비싼 가격에 낙찰돼 주목을 받고 있다.




수프라 1호차는 무광택 그레이 외장 컬러, 무광택 블랙휠, 레드 미러 캡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며, 3.0리터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ZF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력 335마력, 최대토크 51.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4.1초로, 현재 토요타가 생산하는 모델 중 가장 빠른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낙찰가는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210만 달러(한화 약 23억 6천만 원)를 기록했다. 수프라의 미국 내 예상 판매 가격이 5만 5250달러(한화 약 6,200만 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비싼 금액인 셈이다. 




경매 수익 전액은 미국심장협회(AHA), 밥 우드럽재단(BWF)에 전달되는 등 지역사회의 더 나은 삶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수프라는 토요타 셀리카의 개량형 모델로 1978년에 등장했지만, 2002년 일본 내 배기가스 규제가 강화되고 스포츠카 시장이 크게 축소되면서 단종을 맞이했다. 이후 토요타 아키오 사장이 스포츠카의 개발을 중시하면서 새롭게 탄생했으며, 토요타가 기획 및 설계를 맡고 BMW가 디자인 및 개발을 담당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포드 F-150


포드를 대표하는 픽업트럭 F-시리즈(F-Series)에 전기구동계가 얹힐 전망이다.


포드 F-시리즈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107만 5천 대가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는 무려 42년 연속 '베스트셀링 트럭' 타이틀을 굳건히 지켜내고 있는 간판 모델이다. 






포드 CEO 짐해켓(Jim Hackett)은 도이체뱅크 글로벌 자동차산업 컨퍼런스에서 열린 인터뷰서 "F-시리즈에 순수 전기 배터리 및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적용할 계획이며, 캠퍼밴 모델인 트랜짓도 전기 구동계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직 전기구동계가 적용될 구체적인 모델이나 시기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포드의 모델 라인업도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될 전망이다. 포드는 오는 2020년까지 기존 모델 중 75%를 교체하겠다는 입장을 앞서 밝힌바 있으며, 특히 4종의 트럭과 SUV를 새롭게 출시해 상용차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하1 티저 이미지


오는 2020년에는 순수 전기차 SUV '마하(Mach)1'을 출시해 라인업 확장에 나선다. 마하1은 포드의 최신 모듈식 플랫폼 중 하나인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이 적용, 1회 충전당 최대주행거리는 약 482km에 달한다. 


이 밖에도 포드는 2022년 말까지 총 16종의 전기차 모델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며, 이스케이프, 익스플로러, 머스탱 등의 주요 인기 모델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심을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폭스바겐 골프 


지난해 영국 온라인 마켓서 가장 많이 검색된 자동차 순위가 공개됐다. 


영국 최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인 오토 트레이더에 따르면, 폭스바겐 골프가 '가장 많이 검색된 모델' 타이틀을 새롭게 따냈다.





작년까지만 해도 BMW 3시리즈가 7년 연속으로 '가장 많이 검색된 모델' 타이틀을 유지해왔지만, 폭스바겐 골프가 3시리즈의 독주에 제동을 걸었다. 



골프는 2018년 한 해 동안 오토 트레이더에서 4200만회 이상 검색됐다. 반면 '8년 연속 1위' 타이틀 획득에 실패한 3시리즈는 그보다 적은 4천만 회에 그치며 2위에 이름을 올려다. 상위 목록에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 프리미엄 모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3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4위는 포드 포커스, 5위는 BMW 1시리즈가 차지했으며, 포드 피에스타, BMW 5시리즈, 아우디 A3,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A 클래스가 뒤를 이었다. 


한편, 오토트레이더 관계자는 향후 출시될 신차와 다양한 전기차의 등장이 검색 순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전기차 판매량 역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Tuning]



30년 이상의 튜닝 경력을 자랑하는 독일 전문 튜너 - AC 슈니처가 BMW X2를 튜닝해 선보였다. 



순정 고유의 멋을 해치지 않는 AC 슈니처 튜닝 특성상 화려한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기존 BMW X2가 갖던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AC 슈니처는 특수 서스펜션 스프링 키트를 장착해 차체를 1인치가량 낮췄고, 덕분에 주행 안정감을 높임은 물론 한층 날렵해보이는 드레스업 효과까지 이끌어냈다. 또 새로운 프론트 스플리터와 에이프런을 부착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기존 리어 스포일러를 더 큰 크기로 교체해 다운 포스를 개선했다.



독특한 별 모양 디자인의 19인치 또는 21인치 휠도 눈길을 끌며, 배기팁은 블랙 또는 크롬 도금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아쉽게도 엔진 성능 업그레이드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전반적인 외관 튜닝은 순정이라 해도 믿을 만큼 차량 본연의 멋을 해치지 않는 수준에서 스타일을 잘 살렸다. 


한편, 독일 튜너 AC 슈니처는 BMW·미니 차량의 튜닝 솔루션으로 높은 명성을 떨치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i30 패스트백 N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에 세 번째 모델이 추가됐다. 해치백의 실용성과 패스트백의 멋스러운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고성능 모델 'i30 패스트백 N'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유럽시장을 정조준한 i30 패스트백 N은 고성능 N 브랜드의 범위와 존재감을 더 넓혀나가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갖고 탄생했다. 나날이 높아져만 가는 현대차 N에 대한 기대감 속에 등장한 탓인지, i30 패스트백N의 외관과 성능은 N 브랜드의 순항만큼이나 뜨겁고 화끈하다. 





외관은 고성능 모델이라는 사실을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 몇 가지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녹아냈다. N 모델 전용 그릴과 커다란 공기 흡기구를 적용한 범퍼로 한층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시켰고, 뒷모습은 날렵한 패스트백의 외형에 날카로운 디퓨저와 듀얼 머플러로 멋을 더했다. 또 N 전용 휠과 사이드 스커트, 강렬한 레드 포인트로 역동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성능은 또 어떤가. 최고출력 250마력(퍼포먼스 패키지 적용 시 270마력), 최대토크 35.9kg.m(오버부스트 기능 사용 시 38.5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2.0리터 터보 엔진이 탑재돼 민첩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N 그립 컨트롤로 날렵한 핸들링을 선사한다. 이쯤 되면 외모로 보나 성능으로 보나 한 번쯤은 눈길이 갈만한 스펙을 갖췄음이 분명하다. 





사람이나 자동차나 첫인상이 중요한 건 매한가지일 터. i30 N 패스트백을 처음 접한 해외 네티즌 반응을 살펴봤다. 얼마 전 혹평으로 가득 찼던 아반떼 페이스리프트와 달리, 이번 반응은 호평이 주를 이뤘다. 


i30N 패스트백을 접한 해외 반응


Shaun H - "뒤태가 해치백보다 훨~~~~~~~씬 나은 거 같아" 


Alex - "와우. 진짜 대박. 정말 멋져 보인다"


CameronOnCars - "정말 놀랍다. 당황스러울 정도로 멋져 보여. 실제 구입을 심각하게 고려하게 될 것 같아. 홈런 현대!'


Matt S - "와우! 정말 그뤠잇 머신이야! 그리고 이에 걸맞은 성능도 갖췄네. 뒷부분이 해치백보다 잘 나온 것 같아"


Barron - "이미 해치백을 구입한 사람들이 안쓰럽게 느껴져...정말 멋지네!" 


John B - "제 생각에는 다소 저렴하게 보이는 해치백보다 훨씬 멋지고 고급스러운 것 같아요. 저는 해치백을 타고 있는 운전자이긴 하지만 i30 N 만큼은 패스트백 모델이 훨씬 더 좋아 보이네요. 현대차를 내 돈 주고 사고 싶은 날이 올 줄은 몰랐지만, 신차 구입 시 분명 고려해볼 것 같아요"


Aaron - "나는 패스트백을 기다릴 수 없어서 해치백을 샀지만, 패스트백은 분명 좋은 대안이 될 것 같다" 


Smoothcall - "고성능이라는 특성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출시되면 분명 고려해볼 것 같다" 


Horatio - "좋아, 이거 구미가 당기네?"


Anuj - "신차 구입을 앞두고 있는 나의 희망 차종 1순위로 이동" 


Mikka - "스팅어의 아들 같아" 


Katarina L - "후면부가 해치보다 훨씬 더 좋아" 


ARCTICFOX - "이런, 너무너무 멋지잖아!!!(God damn that ting looks frikken SEXY!!!)"





이밖에도 "YES!!!", "I LOVE IT", Look Fantastic", "Good Looking Car!" 등 간단하게 긍정적 평가를 남긴 댓글들도 많이 살펴볼 수 있었다. 


반면, 외관에 대한 아쉬움을 표한 댓글도 일부 존재했다. "다 좋은데 C-필러 처리를 비롯한 옆모습은 조금 아쉽다", "측면부가 조금 어색하다", "후면부가 CLA와 닮았다", "조금 더 큰 스포일러를 달아줬으면...", "별반 차이 없는 실내는 조금 아쉽다" 등의 의견이 주를 이뤘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call]


기아 스팅어  


기아차의 스포츠 세단 스팅어가 견인장치인 토우바(Tow-Bar)의 리콜을 실시한다.


기아 호주에 따르면 토우바 라벨에 명시된 하중 등급이 실제와 차이가 있으며, 잘못된 정보로 인해 자칫 토우바의 한계를 초과하는 물체를 견인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토우바에 실제 최대 중량을 초과하는 물체를 견인할 경우, 과부하 걸린 토우바가 차량과 분리돼 주행중인 다른 차량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어 사고 위험이 있다는 것이 리콜 사유다. 


리콜 차량 대수는 13,727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아차는 리콜 안내와 무상 수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호주서 실시된 옐로우 스팅어 도색 리콜이 미국으로 확대 실시됐던 사례로 미루어보아, 이번 리콜도 전세계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온라인 자동차 리서치 업체 카구루스(CarGurus)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출시되는 신차 중 수동식 핸드브레이크가 장착된 차량이 1/3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동식 핸드브레이크


아우디, 재규어, 랜드로버, 렉서스,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수많은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기존의 핸드브레이크 대신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나 풋파킹 브레이크 방식으로 대체됐으며, 다치아, 스즈키 등의 일부만 핸드브레이크를 제공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대부분의 차량에 적용되고 있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는 스위치 버튼 하나만으로 편리하게 작동 가능한 전자식 제어 주차 브레이크 시스템을 말한다. 대부분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는 운전자가 페달을 밟으면 자동으로 해제되며, 비탈에서 출발할 때도 뒤로 밀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 버튼 하나로 구성돼 내부 구성을 적게 차지하여 실내 디자인 측면에서도 이점을 갖는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카구르스 편집자 크리스 냅맨(Chris Knapman)은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를 대거 적용하며 핸드브레이크의 사용이 크게 줄고 있다"며, "향후 몇년 안에는 핸드브레이크의 적용 사례가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 특정 모델에서만 발견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크리스 냅맨은 "편리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의 이점을 무시할 수 없지만, 처음 사용해보는 운전자라면 기능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Report]


Photo : 왓 카


바야흐로 반려견 1000만 시대에 들어섰다. 반려견은 이제 단순 키운다는 개념을 넘어 '가족'으로 생각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됐고, 어디를 가든 반려견과 함께하는 견주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카라이프에 있어서도 반려견을 빼놓을 수 없게 됐다. 이따금씩 자동차 창문 밖으로 고개를 빼꼼 내밀고 있는 반려견들이 도로에서 포착되기도 하고, 과거에는 살펴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자동차 애견 용품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왓 카 베스트 카 포 도그 어워드(Best Car for Award)


그만큼 반려견들이 우리 삶에서 중요한 존재로 자리 잡고 있는 지금, 다소 재밌는 어워드 결과가 공개돼 주목된다.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왓 카(What Car?)'가 반려견들에게 인기 있는 차종을 조사해 평가·선정한 '베스트 카 포 도그 어워드(Best Car for Award)' 결과를 발표한 것. 




Photo : 왓 카 


왓 카는 지난 1860년에 설립된 영국의 동물보호소 'Battersea Dogs & Cats Hom'의 도움을 받아 제작된 애견 친화적 평가 기준표를 바탕으로 가격대별 반려견에게 최고인 자동차 6대를 선정했다. 해당 기준표는 공간과 접근성, 실내 공기 흐름도, 실내 장식의 내구성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반려견들과 주인들도 평가에 함께 참여했다. 


마쯔다 CX-5


그 결과 16,000파운드(한화 약 2,300만 원) 이하 차종에서는 스즈키의 소형 SUV '비타라'가 우승을 차지했고, 16,000~19,999파운드(한화 2,300~3,000만 원) 가격대에서는 '스코다 옥타비아 에스테이트', 20,000~24,999파운드(한화 3,000~3,600만 원)서 '마쯔다 CX-5', 25,000~29,999파운드(한화 3,600~4,400만 원)에서는 '스코다 수퍼브 에스테이트'가 선정됐다. 




3만 파운드 이상(한화 약 4,500만 원 이상)의 고급 차량 중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에스테이트, 랜드로버 디스커버리가 선정됐다. 


Photo : 왓 카


왓 카 편집장 스티브 헌팅포드(Steve Huntingford)는 "영국에는 85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견을 키우고 있고, 99.9%는 반려견을 그들의 가족으로 생각한다"라며, "그러므로 차를 선택할 때 가족의 일원으로 여겨지는 반려견들을 생각해야만 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