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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온라인 자동차 리서치 업체 카구루스(CarGurus)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출시되는 신차 중 수동식 핸드브레이크가 장착된 차량이 1/3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동식 핸드브레이크


아우디, 재규어, 랜드로버, 렉서스,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수많은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기존의 핸드브레이크 대신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나 풋파킹 브레이크 방식으로 대체됐으며, 다치아, 스즈키 등의 일부만 핸드브레이크를 제공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대부분의 차량에 적용되고 있는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는 스위치 버튼 하나만으로 편리하게 작동 가능한 전자식 제어 주차 브레이크 시스템을 말한다. 대부분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는 운전자가 페달을 밟으면 자동으로 해제되며, 비탈에서 출발할 때도 뒤로 밀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또 버튼 하나로 구성돼 내부 구성을 적게 차지하여 실내 디자인 측면에서도 이점을 갖는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카구르스 편집자 크리스 냅맨(Chris Knapman)은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를 대거 적용하며 핸드브레이크의 사용이 크게 줄고 있다"며, "향후 몇년 안에는 핸드브레이크의 적용 사례가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 특정 모델에서만 발견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어 크리스 냅맨은 "편리한 전자식 파킹브레이크의 이점을 무시할 수 없지만, 처음 사용해보는 운전자라면 기능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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