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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과거 SUV는 오프로드나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차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다양한 편의사양과 세련된 스타일을 겸비하며 그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그렇다면, 지난 11월 미국서 어떤 SUV 모델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을까? 



지난달 미국 SUV 시장의 선두는 SUV 전문 브랜드인 지프가 차지했다. 지프 브랜드는 크게 체로키 계열과 랭글러 계열로 구성되는데, 1위는 체로키, 2위는 랭글러가 이름을 올렸다. 지프 체로키는 전년 동기 대비 22.6%나 증가한 20,296대가 판매되어 당당히 1위를 차지했고, 지프 랭글러는 20.1% 증가한 15,963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스바루 포레스터 SUV가 차지했다. 스바루 포레스터는 전년 동기 대비 9.6% 상승한 16,066대가 판매됐으며, 외관 및 편의 개선이 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차 코나는 월간 최다 판매고인 5,976대를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 코나는 올해 하반기 미국 도로안전보혐협회(IIHS)가 실시한 안전도 평가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하며 최고 수준인 안전성을 입증했다. 






5위는 링컨의 럭셔리 대형 SUV인 네비게이터가 차지했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미국 마케팅 정보 회사 J.D 파워의 차량 부문 소비자 만족도 결과서 역대 가장 높은 점수인 915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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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푸조의 준중형 해치백 308이 글로벌 누적 생산 100만 대를 돌파하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 






푸조 308은 307의 후속 모델로 지난 2007년 처음 출시됐으며, 개성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연효 효율로 시장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다. 현재 프랑스의 소쇼(Sochaux) 공장서 생산되고 있으며, 소쇼 공장은 전 세계적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일주일 내내 가동, 하루 평균 860대 이상 생산하고 있다. 



지난 2016년 10월 글로벌 출시된 308모델 역시 누적 생산 50만 대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푸조 3008 모델은 올해 자국인 프랑스서 세 번째로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카로 등극했으며, 하루 평균 1000대 이상 생산되고 있다. 





한편, 푸조 3008 모델은 뛰어난 상품성을 갖춰 국내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판매대수는 1,835대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6%나 급증했다. 또 신형 엔진 및 EAT8 8단 자동변속기를 갖추고 편의사양이 대폭 강화된 2019 푸조 3008이 시일 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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