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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Video]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가 뿜어내는 배기음은 어떨까. 그리고 이런 배기음을 눈으로도 살펴볼 수 있다면? 재규어가 소설같은 이야기를 현실로 풀어냈다. 재규어 F-타입 SVR이 뿜어내는 배기음 사운드를 시각 예술로 승화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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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에 놓인 재규어 F-타입 SVR 주변으로 28개의 정사각형 철판이 마련됐다. 철판 위에는 매우 작은 구슬 한 줌이 놓였으며, 이 구슬들은 5.0 V8 엔진의 울림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시시각각 모양이 변한다. 이는 소리와 진동의 시각효과를 연구하는 '사이매틱(Cymatics)'에 근거하며, 소리 진동으로 예술을 표현했다고 볼 수 있다. 



재규어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 기획 매니저 앤디 파커(Andy Parker)는 '재규어의 차량은 외관 디자인에 국한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해당 영상이 재규어가 자동차에 불어넣는 열정과 에너지는 보여지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음을 시사했다. 



한편, 재규어는 사이매틱에 근거한 해당 예술 영상을 통해 자사의 브랜드 슬로건 '아트 오브 퍼포먼스(The art of Performance)'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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