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현대차는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에 해당하며,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견고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는 강인한 인상을 중심으로 더욱 과감해진 비율과 함께 한층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수직적인 DRL과 대담하게 자리잡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결합돼 압도적인 첫인상을 갖춰내고, 미래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높은 후드와 균형을 이루며 마치 웅장한 조형물을 보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측면부는 기존 대비 짧아진 프론트 오버항과 길어진 휠 베이스 및 리어 오버항으로 더욱 견고해진 비율을 구현했으며, 다이내믹한 감성을 살린 21인치 휠을 적용해 우아하면서도 깨끗한 측면 이미지와 조화를 이뤘다.

후드부터 이어지는 수평형 캐릭터라인은 벨트라인과 합쳐져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루프랙부터 마치 하나로 이어진 듯한 D필러가 한층 대담한 감성을 극대화한다. 후면부의 리어 램프는 프론트 램프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돼 차량의 넓은 스탠스를 부각시키고, 팰리세이드의 수직적 캐릭터에 통일감을 부여한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테마로 한층 넉넉해진 실내 공간에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수평적 레이아웃을 구현해 마치 내 집과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증대된 전장과 휠 베이스를 기반으로 확보한 넓은 실내공간은 가족 단위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시트와 콘솔, 대시보드 등 내장 구성요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부드러운 소재와 정교한 마감으로써 안락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면에 자리잡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하나로 연결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최첨단 감성을 더해준다.

또한 대시보드 전면과 분리된 형태의 아일랜드 타입 센터콘솔은 넓은 개방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100W까지 충전 가능한 USB 충전포트와 무선충전기, 2개의 대용량 컵홀더, 하단 수납공간, 양문으로 개방되는 콘솔박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신형 팰리세이드에는 현대차 최초로 1열 가운데 좌석으로 활용이 가능한 센터콘솔이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이로 인해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한 9인승 모델 선택이 가능해진다. 2열은 고객 선호도에 따라 7인승 용 독립 시트와 9인승 용 6:4 분할시트를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며, 3열의 경우 6:4 분할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넓어진 리어 쿼터 글래스를 적용해 넓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현대차는 플래그십 프리미엄 SUV에 걸맞은 차별화된 고급감을 구현하고자 섬세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신형 팰리세이드의 색상을 개발했다.

외장 색상은 어비스 블랙 펄, 크리미 화이트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 로버스트 에머랄드 펄 등의 기존 색상에,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캐스트 아이언 브라운 펄, 갤럭시 마룬 펄, 클래지 블루 펄 등 4개의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

내장 색상은 블랙 원톤, 그레이 투톤, 브라운 투톤, 네이비 투톤, 다크그레이 투톤 등 총 5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관련해 현대디자인센터장 사이먼 로스비 전무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세심한 디테일을 더해 존재감을 구현했다”라며, “프리미엄 가구를 연상시키는 정교한 디테일로 완성한 실내 디자인이 가족들을 위한 안락하면서도 활용성이 뛰어난 공간으로 팰리세이드를 재정의 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인 존재감 위에 탑승객을 섬세하게 배려한 신형 팰리세이드를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지배적인 입지를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벤틀리

세계 명차 벤틀리가 영국 크루에 프라이빗 비스포크 커미셔닝 공간 '더 뮤즈'를 오픈했다.

벤틀리 더 뮤즈는 벤틀리 고객들이 벤틀리의 역사와 가치를 느끼고 벤틀리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통적으로 벤틀리 CEO를 위한 개인 거주지로 사용돼 온 이 저택은 지난 1년 간의 리노베이션을 거쳐 첨단 시설을 갖춘 영국식 저택으로 탈바꿈했다.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연결된 더 뮤즈는 예약된 고객만이 입장 가능하며, 고객은 축구장 2개 면적에 달하는 4에이커의 울창한 정원에 둘러싸인 더 뮤즈의 스위트 룸에서 나만의 벤틀리를 주문, 제작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커미셔닝 스위트 외에도 더 뮤즈의 내부는 벤틀리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경험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지난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벤틀리의 홈퍼니싱 브랜드 ‘벤틀리 홈’의 가구 콜렉션이 더 뮤즈 내부 곳곳에 배치돼 있다. 

이곳은 영국에서 벤틀리 홈 가구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기도 하다. 지속가능성을 극대화한 ‘페이퍼 마블’부터 베니어와 가죽에 이르기까지, 벤틀리 홈 콜렉션의 장인정신과 획기적인 소재들은 벤틀리의 디자인 미학을 반영한다.

또 다이닝 룸에서는 벤틀리와 영국 명품 위스키 ‘맥캘란’의 첫 협업을 통해 탄생한 ‘맥캘란 호라이즌’이 전시돼 있다. 지난 9월 한국에도 정식 출시된 맥캘란 호라이즌은 벤틀리 디자인 팀과 맥캘란의 협업으로 제작된 한정판 싱글 몰트 위스키로, 180도 비틀린 수평형 병에 담긴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다이닝 룸에서는 다채로운 맥캘란 위스키를 제공한다.

영국 명품 오디오 ‘네임’ 시스템은 건물 내외부에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더 뮤즈 곳곳에서 환상적인 사운드 경험을 선사한다. 네임 오디오는 지난 10년 이상 벤틀리와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오직 벤틀리 만을 위한 사운드 시스템을 제공해 왔다.

관련해 웨인 브루스 벤틀리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새롭게 탈바꿈한 더 뮤즈 저택은 기존의 고객 경험에 더해 벤틀리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몰입한 환경을 제공하는 궁극적인 ‘벤틀리의 집’”이라며, “벤틀리 고객들은 더 뮤즈의 평온하면서도 세련된 공기 속에서 헤리티지와 럭셔리, 프라이빗한 감각의 매끄러운 융합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브랜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더 뮤즈는 영국 체셔 주의 벤틀리 크루 드림 팩토리와 인접하며, 맨체스터 공항 및 피카딜리 기차역에서 자동차로 이동 시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전 세계 벤틀리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GranTurismo 110 Anniversario

마세라티가 브랜드 창립 110주년을 맞아 스페셜 에디션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를 선보였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GranTurismo 110 Anniversario)는 마세라티의 창립 1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 브랜드 아이콘 그란투리스모의 100% 전기 버전 '그란투리스모 폴고레'를 기반으로 한다. 

특히 마세라티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완성된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는 마세라티의 역사와 장인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마세라티는 창립 110주년 기념 로고를 특별 제작,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의 C필러에 적용했다.

숫자 '110'을 기울인 형태의 특별 로고는 브랜드의 역동성과 110년 역사 속 혁신을 이끌어온 역량을 상징한다. 

또한 전용 마감재, 블랙 및 구릿빛 디테일이 적용된 휠, 친환경 '에코닐' 소재의 데님 또는 블랙 인테리어, 구릿빛 또는 블루 컬러의 스티치로 꾸몄다.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는 '라메 폴고레', '블루 인키오스트로' 등 외관 컬러에 따라 각 55대씩 제작해 전 세계에서 110대, 국내에서는 외장 색상별로 단 1대씩 판매된다.

한편,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는 이탈리아 모데나 소재의 마세라티 본사에서 열린 110주년 기념행사 ‘트라이던트 익스피리언스’에서 공개됐다. 

트라이던트 익스피리언스는 소수의 마세라티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30일~12월 1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마세라티의 본질인 열정, 럭셔리 및 혁신에 몰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날에는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 공개, 로마 광장에서의 공식 행사 및 문화 탐방, 미슐랭 스타 셰프 마시모 보투라와의 석찬을 가졌다. 

특히 마세라티 창립자 에토레 마세라티의 후손, 이탈리아의 유명 배우이자 가수인 마틸다 데 안젤리스, 이탈리아 지역 마세라티 오너 커뮤니티인 ‘마세라티 이탈리아 클럽' 등이 자리해 축하를 전했다.

이어진 둘째날에는 110대의 마세라티 현행 및 과거 모델이 비알레 치로 메노티 공장에서 모데나 서킷으로 행진하는 축하 퍼레이드를 가졌다. 

모데나 서킷에서는 MC20와 그란투리스모의 성능 테스트, 그란투리스모와 ‘그레칼레 폴고레’의 짐카나, ‘GT2 스트라달레’와 ‘GT2’의 핫 랩이 펼쳐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모데나 언덕에서 마세라티 차량의 주행 성능을 직접 경험하고 ‘MCXtrema’와 ‘티포 폴고레’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해 마세라티 CEO 산토 피칠리는 "이탈리아 모데나는 마세라티의 심장부이자 이탈리안 럭셔리의 대명사인 성능, 디자인, 장인정신, 혁신에 대한 특별한 비전을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는 곳으로, 마세라티의 110년 역사를 모데나에서 기념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트라이던트 익스피리언스는 그란투리스모 110 애니버서리오를 포함해 마세라티의 가장 아름답고 상징적인 차량들을 선보임으로써 다시 한번 마세라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기아

기아(KIA)가 2025년 출시를 앞둔 'PV5가 영국의 LCV 전문지 '왓 밴?'이 발표한 '왓 밴? 어워즈 2025'에서 ‘주목해야 할 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왓 밴? 어워즈'는 영국의 저명한 LCV 전문 매거진 왓 밴?이 주관하고 LCV 부문 전반에서 독립적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주목해야 할 차 부문은 업계에 변화를 야기하거나 활력을 더하는, 심지어 영역을 파괴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이고 흥미로운 차량이 선정된다.

제임스 댈러스 왓 밴? 에디터는 다재다능한 모듈러 형식의 기아 PV5가 LCV 시장에 전동화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기아는 올해 1월 ‘CES 2024’에서 PBV를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로 재정의하고 자유로움과 유연성을 갖춘 맞춤형 설계로 새로운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 제공은 물론 혁신적인 공간 활용을 통한 효율적인 차량 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며, 내년에 첫 중형 PBV인 PV5를 출시하고 PBV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기아는 여객 운송, 화물 운송, 유틸리티 서비스 등의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라이프 모듈을 교체할 수 있는 컨버전 기능을 탑재하고, SDV 기반 이동경로, 비즈니스 특화 정보 등 외부 데이터와의 연결성을 강화해 다수의 차량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FMS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 최초의 전용 PBV 모델이자 PBV 라인업의 기반이 되는 PV5는 전용 EV 플랫폼과 확장된 휠베이스가 만들어낸 넓고 평평한 실내 공간이 특징이며 패신저, 카고 등 기본 모델 및 오픈베드, 내장·냉동탑차 등 다양한 컨버전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기아의 LCV 시장 진입은 브랜드 사업 영역을 넓히는 획기적인 순간이며 중요한 산업 변화의 시점"이라며, "기아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갖춘 차량을 기반으로 상용차 비즈니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차별화된 이점을 제공할 것이며, 이번 수상을 통해 이를 인정받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BMW가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이달의 온라인 한정 에디션 6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뉴 M2 쿠페 퍼스트 에디션’과 ‘뉴 M5 퍼스트 에디션’, ‘뉴 X3 20 xDrive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 및 ‘뉴 X3 M50 xDrive 프로 퍼스트 에디션’, ‘53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BMW 뉴 M2 쿠페 퍼스트 에디션

먼저 'BMW 뉴 M2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과 향상된 상품성을 갖춘 뉴 M2 공식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온라인 한정 에디션로, 다양한 전용 옵션을 더해 더욱 특별한 가치를 부여한 모델로 뉴 M2만의 스포티한 매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인디비주얼 그리지오 텔레스토 색상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감각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트 블랙 색상의 M 더블 스포크 휠과 빨간색 캘리퍼를 조합한 M 컴파운드 브레이크를 추가해 BMW M 브랜드 특유의 역동적인 매력을 배가했다. 실내에는 카본 파이버 인테리어 트림, 검정과 빨강 조합의 바이 컬러 버네스카 가죽 내장재를 적용한 M 스포츠 시트 등을 더해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BMW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480마력, 최대토크 61.2kg·m를 발휘하며, 이전에 비해 각각 20마력, 5.1kg·m 향상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단 4초에 불과하다. 이와 함께 주행 모드에 따라 다채로운 음향을 선사하는 M 스포츠 가변 배기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어댑티브 M 서스펜션, M 스포츠 디퍼렌셜 등이 기본 장착돼 역동적인 동시에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다. BMW 뉴 M2 쿠페 퍼스트 에디션은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9,590만원이다.

BMW 뉴 M5 퍼스트 에디션

BMW 뉴 M5 퍼스트 에디션은 이달 중 출시 예정인 7세대 완전변경 뉴 M5의 출시를 기념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한정 모델이다. 내외관에는 전설적인 하이 퍼포먼스 세단 M5만의 압도적인 성능을 강조하는 한정 에디션 전용 요소를 적용해 희소성을 높였다.

차체에는 무광 특유의 개성이 돋보이는 프로즌 딥 그레이 색상과 더블 스포크 M 블랙 휠을 적용해 M 브랜드의 특색이 물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안전 최고속도 제한이 기존 시속 250km에서 시속 305km로 빨라지는 M 드라이버 패키지와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뉴 M5 퍼스트 에디션에는 BMW M의 하이 퍼포먼스 세단 최초로 전기 구동 시스템이 적용된다.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고회전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에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더해 시스템 최고출력 727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101.9kg·m라는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3.5초 만에 가속한다.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에는 전용 드라이브로직이 적용되며, M 스포츠 가변 배기 시스템은 주행 모드에 따른 다채로운 배기음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고조시킨다. 또한 섀시와 조향감, M xDrive, 회생 제동 강도 등을 제각각 선택할 수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의 주행 성향을 설정할 수 있으며, 엔진과 전기 모터 간의 지능적인 상호 작용으로 효율과 성능을 모두 향상시켰다. BMW 뉴 M5 퍼스트 에디션은 단 19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 7980만원이다.

BMW 뉴 X3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

BMW 뉴 X3 20 xDrive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 및 뉴 X3 M50 xDrive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지난 11월 국내에 공식 출시한 프리미엄 중형 SAV 뉴 X3의 출시를 기념하는 첫 번째 한정 에디션이다.

외관에는 BMW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메탈릭 색상과 함께 20인치 바이컬러 M 에어로다이내믹 휠을 장착했으며, 뉴 X3 M50 xDrive 프로 퍼스트 에디션에는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퓨어 그레이 메탈릭 색상을 적용해 스포티한 동시에 세련된 매력을 강조했다. 두 모델 모두 실내에 검은색 M 알칸타라 베간자 콤비네이션 가죽 내장재를 적용해 고급감이 더욱 도드라진다.

두 모델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뉴 X3 20 xDrive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31.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11마력을 발휘하는 스타터-제네레이터를 통해 엔진을 보조해 가속 성능과 연료 효율을 모두 개선했다.

BMW 뉴 X3 M50 xDrive 프로 퍼스트 에디션


고성능 모델인 뉴 X3 M50 xDrive에는 더욱 강력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되어 최고출력 18마력, 최대토크 20.4 kg.m를 내는 전기모터가 8단 자동변속기에 통합됐으며,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과 결합해 최고출력 398마력, 최대토크 59.1kg·m를 발휘한다.

BMW 뉴 X3 20 xDrive M 스포츠 프로 퍼스트 에디션은 7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8,130만원이다. BMW 뉴 X3 M50 xDrive 프로 퍼스트 에디션 역시 3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9,990만원이다.

BMW 53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고급스러운 감성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BMW는 물론 국내 수입차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한 BMW 530i에 특별한 전용 요소를 더한 모델이다.

먼저 외관은 BMW 키드니 그릴과 헤드라이트 내부를 검은색으로 마감하고,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 M 리어 스포일러, M 시트벨트 등 BMW M 전용 디자인 요소를 더해 스포티한 감각을 강조했다. 더불어 생생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바워스 앤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도 기본 적용했다.

외장 색상은 알파인 화이트와 옥사이드 그레이 등 총 5가지를 제공하며, 실내 색상은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 블랙&아틀라스 그레이 조합 혹은 코퍼 브라운&아틀라스 그레이 조합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53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에는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BMW 트윈파워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6.1초다. 더불어 정규 모델에는 없는 론치 컨트롤, 최대 2.5도까지 뒷바퀴를 조향하는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포함된 어댑티브 서스펜션 프로페셔널을 제공해 보다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BMW 53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은 60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9250만원이다.

BMW 53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은 내외장에 검은색을 적용해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만의 중후한 매력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더했다. 

차체에는 무광 고유의 독특한 질감을 자랑하는 BMW 인디비주얼 스페셜 페인트 프로즌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여기에 검은색 키드니 그릴을 장착해 그릴 테두리를 따라 은은한 빛을 발산하는 BMW 아이코닉 글로우와 매력적인 조화를 이룬다. 실내에는 검은색 BMW 인디비주얼 익스텐디드 메리노 가죽 내장재를 적용해 외관과의 통일감은 물론 고급스러운 감각을 함께 강조했다.

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에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발휘하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와 조합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1초만에 가속한다. BMW 740i xDrive M 스포츠 프로 인디비주얼 올 블랙 에디션은 15대 한정 출시되며, 가격은 1억878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Motorsport]

Genesis Magma Racing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GENESIS)가 고성능 프로그램 '제네시스 마그마'를 기반으로 모터스포츠에 진출한다.

제네시스는 4일 UAE 두바이에 위치한 아르마니 호텔에서 '제네시스 모터스포츠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 모터스포츠 참여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네시스는 내구 레이스 중심의 모터스포츠 참가 계획을 발표하고,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을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

GMR-001

이와 함께 제네시스만의 고성능 기술력과 미학적 정체성을 집약한 'GMR-001 하이퍼카'의 디자인도 첫 선을 보였다.

제네시스가 참여할 예정인 내구 레이스는 완주를 위해 속도와 내구성 등 우수한 차량 성능은 물론 드라이버의 유연한 주행 실력, 고도의 전략을 함께 요구하기 때문에 모터스포츠 중에서 가장 권위있고 도전적인 경기로 알려져 있다.

현재 내구 레이스는 FIA 주관의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과 IMSA 주관의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이 대표적이다. 제네시스는 2026년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 2027년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 등 양대 내구 레이스 선수권에 각각 차량 2대로 참가해, 우수한 고성능 차량 개발 기술력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최고 등급 하이퍼카 클래스인 ‘르망 데이토나 하이브리드' 기반의 프로토타입을 개발해 출전할 예정이다. 르망 데이토나 하이브리드는 FIA와 IMSA가 공동으로 만든 레이스카 제작 규정으로, 해당 차량은 WEC 및 WTSCC에 모두 참여 가능하다.

제네시스는 LMDh 기반의 프로토타입 제작 시 세계적인 레이스카 제조사 오레카(Oreca)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보다 경쟁력 있는 차량 제작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도 함께 공개했다. 팀명인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은 레이싱을 대하는 제네시스만의 강력한 신념과 의지를 담았으며, 특히 공식 로고의 경우 한글 단어인 마그마 초성에서 착안해 한국의 정서를 기하학적인 형태로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소속 드라이버 '안드레 로테러'와 '루이스 펠리페 데라니'를 소개했다. 안드레 로테러는 지금까지 출전한 대회에서 총 84회 우승과 166회 포디움에 올라간 이력이 있으며, 루이스 펠리페 데라니는 2016년 데이토나 24시, 세브링 12시 대회를 동시에 석권해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제네시스 ‘GMR-001 하이퍼카’는 고성능 기술력과 미학적 정체성의 결합을 통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제네시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고성능 럭셔리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보여준다.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에서 영감을 얻은 GMR-001 하이퍼카는 독특한 블랙 컬러 마감과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통해 민첩한 차량 성능을 강조한다.

우선 차량 전면에서 측면까지 이어진 제네시스의 시그니처의 두 줄 디자인을 바탕으로 공기역학적인 구조와 볼륨감을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어떤 장소와 각도에서든지 누구나 쉽게 차별화 된 제네시스만의 정체성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면부터 후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아치형의 '파라볼릭 라인'이 적용돼 차량에 강인함과 안정감을 선사하며, 후면에는 액티브 스포일러가 장착돼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고속 주행 안정성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제네시스는 이번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이 향후 고성능 차량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해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제네시스의 모터스포츠 진출은 브랜드의 자연스러운 진화 과정 중 하나"라며 "매 순간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모터스포츠는 우리에게 하이퍼스피드 정신을 가지게 해주면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를 추구하는 제네시스의 가치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기에 앞으로 함께 그려 나갈 미래가 상당히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네시스의 고성능을 향한 열망과 디자인 DNA를 GMR-001 하이퍼카 디자인에 고스란히 녹여내고자 했다"며 마그마 오렌지 컬러부터 부품 하나하나에 대한 섬세한 엔지니어링까지 한국인의 열정과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긴 GMR-001 하이퍼카가 레이싱과 만나 브랜드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2026년 WEC 본격 진출에 앞서 세계적인 레이싱팀 IDEC 스포츠와 협업해 2025년 유러피안 르망 시리즈 LMP2에 시범 출전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AMG G63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메르세데스-벤츠가 고성능 브랜드인 AMG 차량에 흰색 외장 컬러와 붉은색 인테리어 포인트를 적용한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7종을 각 17대씩 출시한다.

AMG GLC 43 4MATIC 쿠페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구체적으로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Great White)을 'AMG GLC 43 4매틱 SUV및 쿠페', 'AMG GT 43 4매틱+’, 12월 출시 예정인 ‘AMG G63’ 모델로 이 달 먼저 선보인다.

이후 ‘CLA 45 S 4매틱+’와 더불어, 추후 출시 예정인 ‘AMG CLE 53 4매틱 카브리올레’, ‘AMG SL 43’에서도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AMG GT 43 4MATIC+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이번 한정판은 샤크 노즈라 불리는 AMG의 전면부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백상아리'의 역동적이고 강인한 이미지를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내·외관 디자인 옵션을 통해 차량에 표현했다. 이를 통해 AMG의 핵심 가치인 ‘퍼포먼스 럭셔리’를 세련된 방식으로 선보였다.

외관은 ‘마누팍투어 오팔라이트 화이트 브라이트’및 ‘폴라 화이트’ 컬러가 적용돼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미러, 테일 파이프 트림 등 외관 디자인 요소를 블랙 컬러로 마감한 ‘AMG 나이트 패키지’가 적용돼 스타일리쉬하고 역동적인 인상이 한층 강화됐다.

내부는 전체적으로 블랙과 레드 컬러가 조화롭게 사용돼 AMG의 스포티함이 강조됐다. ‘GLC 43 4매틱 SUV 및 쿠페’는 블랙 AMG 가죽 시트에 강렬한 붉은 색의 안전벨트로 포인트를 주었고, ‘GT 43 4매틱+’는 레드 페퍼 및 블랙 조합의 투톤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G 63’은 트러플 브라운 및 블랙 조합의 나파 가죽 시트와 붉은 색 마누팍투어 안전벨트가 탑재됐다.

AMG GLC 43 4MATIC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의 가격은 'AMG GLC 43 4매틱 SUV및 쿠페'가 1억 500만원-1억 930만원, 'AMG GT 43 4매틱+’ 1억 7,130만원, 'AMG CLA 45 S 4매틱+' 9,350만원, '‘AMG G63'과 'AMG CLE 53 4매틱 카브리올레'의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