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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GLA

메르세데스-벤츠가 3년 만의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GLA'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GLA'는 2020년 국내 출시된 2세대 GLA의 부분변경 모델로,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다시 한 번 업그레이드됐다.

높은 실용성을 갖춘 콤팩트 SUV '더 뉴 GLA'는 실내·외에 AMG 라인을 적용하고 19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탑재해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감각적인 파워 돔 라인을 갖춘 보닛과 새 디자인의 프론트 범퍼는 GLA 특유의 자신감과 역동성을 강조한다. 또한, LED 고성능 헤드램프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감성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실내는 독립형 더블 스크린 및 최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에 더해 새로운 트림이 적용됐다. 기본 적용되는 '스타 패턴 백 발광 트림'은 푸른 조명의 삼각별 패턴이 수놓아진 형태로, 마치 밤하늘의 별을 연상시키는 신비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 외에도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카본 스트럭쳐 트림'을 선택할 수 있다. 시트는 아티코 가죽과 입체적으로 엠보싱 처리된 마이크로컷 극세사 블랙 시트 조합이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새로 추가된 '바이아 브라운-블랙' 조합을 비롯해 '세이지 그레이-블랙', '투톤 레드 페퍼-블랙' 등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더 뉴 GLA 250 4매틱의 차내에는 4기통 M260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으며, 최대 출력 224 ps, 최대 35.7 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또한, 새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탑재한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48V 전기 시스템은 시동을 걸 때 최대 10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해 부드럽고 신속한 엔진 시동을 돕고, 글라이딩, 부스팅, 회생제동 등을 통해 뛰어난 효율성도 갖췄다.

 

이와 함께, 오프로드 패키지가 탑재돼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구동력과 주행 안전성을 갖췄다. 이를 통해 오프로드 주행모드 및 내리막길 속도 조절 기능이 탑재됐으며, 오프로드 스크린은 운전석 및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노면의 기울기, 경사도, 지형 고도, 지리 좌표 및 나침반, 스티어링 각도 등 오프로드 주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2 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보다 직관적인 조작을 가능케하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지능형 음성 컨트롤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돼 주행 환경에 알맞은 차량 기능을 적절한 시기에 제안하는 등 더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및 미러 패키지, 파노라믹 선루프, 톨 정산 시스템, 윈터 패키지, 공기 청정 패키지, 키레스 고 패키지, 핸즈 프리 엑세스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적용돼 편안하고 쾌적한 주행을 돕는다.

더 뉴 GLA 250 4매틱의 국내 가격은 6,79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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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더 뉴 랭글러

오프로더 명가 지프(Jeep)가 자유와 모험을 향한 모든 이들의 열망을 실현해 줄 '더 뉴 2024 랭글러'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지프 랭글러는 지프 브랜드의 살아있는 역사일 뿐만 아니라 SUV의 기준을 정립해 온 상징적인 모델이다.

특히 전설적인 4x4 주행 성능으로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오랜 기간 인기를 얻으며 '지상 최강의 SUV'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글로벌 공개 후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랭글러(The New 2024 Wrangler)'는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화된 편의 안전 품목으로 현대적인 변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지프는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주행 성능과 랭글러 특유의 감성으로 일상과 일탈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외관은 지난 1986년 1세대 출시 이후 37년간 쌓아온 '오프로드 DNA' 유산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해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룬다.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독특한 실루엣과 탈부착이 가능한 탑 및 도어, 접이식 윈드실드 등은 랭글러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제시한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더욱 당당해져 아이코닉 오프로더 SUV의 위용을 드러내는 세븐-슬롯 그릴과 LED 헤드램프가 꼽힌다.

지프를 상징하는 세븐-슬롯은 커진 반면 그릴 자체는 컴팩트해져 슬림한 디자인을 강조했고, 그릴의 냉각 효과를 향상시키는 수직 형태의 슬롯을 적용해 성능을 최적화하고 차량의 내구성을 높였다. 

새 서라운딩 링 라이트를 적용한 LED 헤드램프는 랭글러의 원형 헤드램프 디자인을 강조하며 총 6개의 전면부 주간주행등을 갖춰 주행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강철 안테나 대신 윈드실드 통합형 스텔스 안테나를 이번 모델에 최초로 적용, 랭글러의 외관을 단정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거친 환경을 주행하는 동안 나뭇가지 등 전방 장애물로부터 랭글러를 보호한다.

이 외 17~18인치의 4가지 휠 디자인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며 탑의 경우 블랙 및 바디 컬러 하드탑,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으로 구성되어 전혀 다른 개방감을 선사한다. 

외장 컬러는 새로 도입한 컬러인 앤빌을 비롯해 기존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에 적용한 얼, 하이 벨로시티, 사지 그린 등을 추가하여 눈길을 끄는 10가지의 다양한 컬러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더 뉴 랭글러는 최신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역대 랭글러 중 가장 큰 12.3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새 터치스크린을 수용할 수 있도록 재설계된 대시보드는 간결한 디자인으로 화면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의 연결성도 한층 발전했다. 이전 세대보다 5배 빨라진 유커넥트 5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두 개의 블루투스 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 내비게이션을 내장해 기능성을 높였다.

또한 앞좌석 열선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제공하며, 랭글러 최초로 운전석과 조수석에 전동 시트를 지원한다. 

사하라 트림의 경우 프리미엄 맥킨리 시트를, 루비콘 트림은 나파 가죽 버킷 시트를 적용해 보다 안락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디테일도 빼놓을 수 없다. 도어 탈거 후 주행 시 탑승자가 안전하게 손잡이를 잡고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앞좌석 옆에 그랩 핸들을 마련했으며, 글로브 박스와 잠금식 센터 콘솔 수납공간을 통해 루프를 떼고 주행해도 소지품을 분실 없이 보관할 수 있다. 

또한 탈부착식 카펫과 단일 방향 바닥 배수 밸브 덕분에 진흙길에서 온종일 주행한 후에도 실내를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더 뉴 랭글러에 탑재된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ESS)도 전 트림에 기본 장착했으며, 8단 자동 변속기와 저단 기어를 갖춰 일상 주행뿐 아니라 오프로드 모험 또한 거침없이 즐길 수 있다.

4x4 시스템은 트림에 따라 2.72:1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 또는 4:1 락-트랙 HD 풀타임 4WD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통해 눈길, 머드, 샌드 등 다양한 주행 환경을 돌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자식 전복 방지 시스템 및 트레일러 스웨이 댐핑 등을 포함한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 경사로 밀림 방지 기능, 셀렉-스피드 컨트롤을 기본 제공한다. 

루비콘 트림의 경우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 퍼포먼스 서스펜션,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등을 장착해 비교 불가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랭글러는 오프로드는 물론 온로드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65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사이드 커튼 에어백, Keyless Enter ‘n Go 스마트키 시스템, 원격 시동 시스템, 센트리 키 도난 방지 시스템, 어린이 전용 시트 앵커 시스템(LATCH), 시큐리티 알람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더 뉴 2024 랭글러는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코닉한 외관,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인테리어, 티맵 내비게이션 등 국내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 어떠한 길이든 헤쳐 나가는 지프의 전설적인 4x4 시스템 등 이전보다 한 차원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뉴 랭글러만의 자유로운 감성은 물론 독보적인 주행 능력으로 언제나 마음속 모험심 충만한 이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더 뉴 랭글러는 국내에서 스포츠 S, 루비콘, 사하라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스포츠 S가 6,970만 원, 사하라 4도어 하드탑 7,890만 원, 파워탑 8,240만 원, 루비콘 2도어 하드탑이 7,640만 원, 루비콘 4도어 하드탑 8,040만 원, 파워탑이 8,390만 원이다.

< 더 뉴 랭글러 디테일 컷 >

New WRANGLER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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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캐딜락

캐딜락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주력 SUV 라인업의 구매 혜택을 강화, 적극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캐딜락은 새해에도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대형 3열 럭셔리 SUV 'XT6', 어반 럭셔리 SUV 'XT5', 엔트리급 럭셔리 SUV 'XT4', 하이 퍼포먼스 머신 'CT5-V 블랙윙', 럭셔리 미드사이즈 세단 'CT5' 등 전체 라인업 대상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캐딜락은 SUV 시장의 대형화 추세에 맞춰 고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에스컬레이드와 XT6에 대한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에스컬레이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현금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40%), 60개월 1.9% 저금리 리스 중 한 가지 구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최근 캐딜락은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모델에 배우 현빈을 발탁,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에스컬레이드는 브랜드 주력 플래그십 SUV로, 5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디자인적 존재감과 성능, 공간 활용성, 차세대 테크놀로지 옵션 등을 통해 초대형 럭셔리 SUV 시장에서 독보적인 포지셔닝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XT6 구매 고객은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1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등 구매 옵션에 더불어 보증연장(1년/2만km)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받는다.

또 XT5 및 XT4 구매 고객은 현금할인,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등 구매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캐딜락은 세단 라인업에 대한 프로모션 내용도 확정했다. 캐딜락은 CT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할인,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CT5-V 블랙윙 고객에는 현금할인, 60 개월 무이자 할부, 60개월 무이자 리스 등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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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차 아이오닉 5가 싱가포르에서 '2023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됐다.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상'은 현지 최대 일간지인 스트레이츠 타임즈가 지난 200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새롭게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라운드에 걸친 비밀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한다. 

특히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상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오직 1차종만을 선정,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수상에는 2022년 11월 중순부터 2023년 11월 중순까지 싱가포르에 출시된 40대의 신차가 후보에 올랐으며, 최종적으로 아이오닉 5를 비롯해 BMW i7, 토요타 벨파이어 등 9대가 결선에 올랐다.

스트레이츠 타임즈는 결선에 오른 차량을 대상으로 실용성과 경제성, 성능, 핸들링, 효율성, 디자인, 승차감, 조립 품질, 무형적 품질 등 9가지 항목을 엄격하게 평가했다.

현대차 아이오닉 5는 실용성과 경제성, 디자인을 포함한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총점 399점을 기록, 2위를 차지한 토요타 벨파이어를 40.5점차로 압도하며 최고의 차량으로 뽑혔다. 이어 BYD 씰, 로터스 엘렉트라, MG MG4, BMW i7, 닛산 엑스-트레일, 푸조 408, 시트로엥 e-C4 등이 뒤를 이었다. 

스트레이츠 타임즈의 심사위원 린 탄은 아이오닉 5를 '다재다능한 자동차'라고 묘사하며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면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놀랍도록 실용적인 공간이 인상적"이라 평가했다. 

현대차의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며, 현대차는 이번 수상으로 최근 준공된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와 함께 현지에서 전기차 선도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생산 및 기술 혁신의 거점인 싱가포르에서 생산되는 아이오닉 5가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돼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전기차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차 아이오닉 5는 싱가포르 최대 자동차 포털 '에스지 카마트'가 시행하는 '2023 올해의 차'도 석권해 최고 전기차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에스지 카마트는 차량 형태, 크기, 구동방식 등에 따라 차급을 총 26개로 구분해 차급별 수상작을 가린 다음 1개 차종을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하며, 아이오닉 5는 '올해의 전기 SUV'와 '올해의 차'를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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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2024 랭글러

지프가 '더 뉴 2024 랭글러'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랭글러는 지프(JEEP) 브랜드의 살아있는 역사일 뿐만 아니라 SUV의 기준을 정립해 온 상징적인 모델이란 평가를 받는다. 특히 전설적인 4x4 주행 성능으로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오랜 기간 인기를 얻으며 '지상 최강의 SUV'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랭글러'는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화된 편의 안전 품목으로 현대적인 변화를 꾀했다. 

먼저 외관은 지난 1986년 1세대 출시 이후 37년간 쌓아온 '오프로드 DNA' 유산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해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룬다.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독특한 실루엣과 탈부착이 가능한 탑 및 도어, 접이식 윈드실드 등은 랭글러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제시한다.

특히 더욱 당당해져 아이코닉 오프로더 SUV의 위용을 드러내는 세븐-슬롯 그릴과 LED 헤드램프가 눈길을 끈다. 

지프 브랜드를 상징하는 세븐-슬롯은 커진 반면 그릴 자체는 컴팩트해져 슬림한 디자인을 강조했고, 그릴의 냉각 효과를 향상시키는 수직 형태의 슬롯을 적용해 성능을 최적화하고 차량의 내구성을 높였다. 

완전히 새로운 서라운딩 링 라이트를 적용한 LED 헤드램프는 랭글러의 원형 헤드램프 디자인을 강조하며 총 6개의 전면부 주간주행등을 갖춰 주행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강철 안테나 대신 윈드실드 통합형 스텔스 안테나를 이번 모델에 최초로 적용, 랭글러의 외관을 단정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거친 환경을 주행하는 동안 나뭇가지 등 전방 장애물로부터 랭글러를 보호한다.

이 외 17-18인치의 4가지 휠 디자인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며 탑의 경우 블랙 및 바디 컬러 하드탑,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으로 구성되어 전혀 다른 개방감을 선사한다. 외장 컬러는 새로 도입한 컬러인 앤빌을 비롯해 기존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에 적용한 얼, 하이 벨로시티, 사지 그린 등을 추가하여 눈길을 끄는 10가지의 다양한 컬러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최신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을 함께 높였다. 역대 랭글러 중 가장 큰 12.3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새 터치스크린을 수용할 수 있도록 재설계된 대시보드는 간결한 디자인으로 화면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의 연결성도 한층 발전했다. 이전 세대보다 5배 빨라진 유커넥트 5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두 개의 블루투스 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 내비게이션을 내장해 기능성을 높였다.

또한 앞좌석 열선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제공, 랭글러 최초로 운전석과 조수석에 전동 시트를 지원한다. 사하라 트림의 경우 프리미엄 맥킨리 시트를, 루비콘 트림은 나파 가죽 버킷 시트를 적용해 보다 안락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디테일도 챙겼다. 도어 탈거 후 주행 시 탑승자가 안전하게 손잡이를 잡고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앞좌석 옆에 그랩 핸들을 마련, 글로브 박스와 잠금식 센터 콘솔 수납공간을 통해 루프를 떼고 주행해도 소지품을 분실 없이 보관할 수 있다. 또한 탈부착식 카펫과 단일 방향 바닥 배수 밸브 덕분에 진흙길에서 온종일 주행한 후에도 실내를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차내 탑재된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도 전 트림에 기본 장착했다. 또한 8단 자동 변속기와 저단 기어를 갖춰 일상 주행뿐 아니라 오프로드 모험 또한 거침없이 즐길 수 있다.

4x4 시스템은 트림에 따라 2.72:1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 또는 4:1 락-트랙 HD 풀타임 4WD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통해 눈길, 머드, 샌드 등 다양한 주행 환경을 돌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자식 전복 방지 시스템 및 트레일러 스웨이 댐핑 등을 포함한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 경사로 밀림 방지 기능, 셀렉-스피드 컨트롤을 기본 제공한다. 루비콘 트림의 경우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 퍼포먼스 서스펜션,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등을 장착해 비교 불가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온로드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65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사이드 커튼 에어백, Keyless Enter ‘n Go 스마트키 시스템, 원격 시동 시스템, 센트리 키 도난 방지 시스템, 어린이 전용 시트 앵커 시스템, 시큐리티 알람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스포츠 S, 루비콘, 사하라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된 더 뉴 랭글러의 국내 가격은 스포츠 S가 6,970만 원, 사하라 4도어 하드탑 7,890만 원, 파워탑 8,240만 원, 루비콘 2도어 하드탑이 7,640만 원, 루비콘 4도어 하드탑 8,040만 원, 파워탑이 8,390만 원이다.

지프는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주행 성능과 랭글러 특유의 감성으로 일상과 일탈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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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터

현대차의 인도 전략형 모델 '엑스터'가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4 인도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인도 전략형 경형 SUV 모델인 엑스터는 캐스퍼와 베뉴 사이에 포지셔닝 하며, 현대차 브랜드의 새 디자인 언어가 반영돼 세련된 외관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 7월 출시한 엑스터는 11월까지 3만 9천대 이상 판매되며 현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인도 시장에서 55만 9천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엑스터가 수상한 '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에서 자동차 부문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1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인도 올해의 차 평가단은 매년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가격, 연비, 디자인, 기술적 혁신, 안전, 주행성능, 실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 차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현대차 엑스터가 마루티 짐니, 혼다 엘레베이트를 제치며 인도 올해의 차를 차지했고, 아이오닉 5는 BMW i7, MG 코멧을 꺾으며 그린카 부문 1위에 올랐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2024 인도 올해의 차에서 2개 부문의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이번 수상은 현대차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터와 함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그린카 부문에 선정되며 총 3개의 수상 부문 중 2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현대차는 2008년 i10을 시작으로 2014년 그랜드 i10, 2015년 엘리트 i20, 2016년 크레타, 2018년 베르나, 2020년 베뉴, 2021년 i20, 올해 수상까지 인도 올해의 차에 총 8회 선정되며 인도 자동차 시장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도 함께 안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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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XM3 E-테크 HEV 포 올

르노코리아가 올해 하이브리드 중형 SUV 신차 출시 준비와 더불어 2024년을 하이브리드 대중화의 해로 선언,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르노코리아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E-TECH 하이브리드'의 뛰어난 성능을 경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을 통해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가격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2,795만원(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부터 구매 가능한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은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과 최신 편의∙안전 장비를 갖춘 스타일리시한 쿠페형 SUV 모델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한 층 더 높아진 요즘 추세에 맞추어 생애 첫 차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가격 접근성을 높여 더욱 주목을 받는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 F1 머신의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전기 모터 2단과 엔진 변속 4단의 조합을 사용하는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는 르노만의 F1 노하우를 접목해 200개 이상 특허를 획득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핵심 기술로 평가된다.

구체적으로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는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 및 1.6 가솔린 엔진과 결합되어 부드럽고 빠른 변속은 물론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균형 있게 제공한다.

전기 모터로 차량 시동과 운행이 시작된 이후에도 저속 구간에서는 부드러운 회생 제동과 함께 전기 모터 주행을 극대화한다. 엔진은 많은 동력을 필요로 하는 구간에서 전기 모터 주행을 돕거나 배터리를 충전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운행 환경에 따라 직렬, 병렬, 직병렬 방식의 하이브리드 모드를 모두 사용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50km/h 이하 도심 주행 구간의 최대 75% 거리를 전기차 모드로 주행할 수 있어 특히 도심 구간에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공인 연비는 17인치 기준으로 도심 17.5km/l, 고속도로 17.3km/l로 복합 연비는 17.4km/l다. 18인치 타이어의 경우 도심 17.4km/l, 고속도로 16.6km/l, 복합 17.0km/l다. 가솔린 모델인 XM3 TCe 260과 비교하면 18인치 공인 연비 기준으로 도심 구간 주행 시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연료비를 최대 32% 절감할 수 있다. 

F1 머신을 닮은 스타일리시한 외관도 주목을 받는다. 전면에는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가 기본 적용되었다. F1 블레이드 범퍼는 F1 머신 등 고성능 차량의 공기 흡입구가 연상되는 형상으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디자인적으로 담아냈다.

추가적으로 E-TECH 디자인 패키지 선택 시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 사이드 엠블리셔, 사이드 및 리어 가니쉬 등에 일렉트릭 골드 컬러가 포인트로 가미되고 내외장 곳곳에 전용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되며 더욱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완성된다.

이 외에도 애플 카플레이와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이지 커넥트 9.3"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표면적 272㎠의 가로형 대형 디스플레이에서 실시간 TMAP 내비게이션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식음료점, 편의점, 주유소, 주차장 등의 상품을 차량 안에서 주문∙결제부터 수령까지 할 수 있는 인카페이먼트, 긴급 상황 시 24시간 전담 콜센터 연결이 가능한 안전지원 콜 서비스 등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안전 운전을 돕는 주행 보조 시스템도 기본 제공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전 트림에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및 차선유지 보조, 오토홀드,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 후방교차 충돌 경보 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 시스템, 차선 이탈 방지 보조 시스템, 오토매틱하이빔,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LED 주간 주행등 등의 주행 안전 및 편의 기능이 기본 장착됐다.

그 밖에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중 최대 사이즈를 자랑하는 487리터의 트렁크 공간과 더블 트렁크 플로어는 높은 공간 활용성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부분이다. 국내 KNCAP 1등급 및 유로 NCAP에서도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하며 안전성도 검증 받았다.

르노코리아가 하이브리드 대중화를 위해 2024년 새롭게 선보인 'XM3 E-TECH 하이브리드 for all'의 가격은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기준 RE for all 2,795만원, INSPIRE for all 3,052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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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더 뉴 CLA

메르세데스-벤츠가 3년 만의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CLA'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더 뉴 CLA'는 2020년2월 국내 출시된 2세대 CLA의 부분변경 모델로, 스포츠카의 비율과 쿠페의 다이내믹한 디자인이 조화를 이뤄 더욱 주목을 받는다. 

특히 더 뉴 CLA는 메르세데스-벤츠 드림카 특유의 유려한 실루엣이 강조됐으며, 전면부에 새로운 프론트 에이프런과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또한, 기본으로 탑재된 LED 고성능 헤드램프는 햇빛과 비슷한 온도의 조명으로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넓은 조사 범위로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후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와 LED 리어램프가 탑재돼 스포티함과 현대적인 분위기가 더욱 강조됐다.-

더 뉴CLA 250 4매틱에는 AMG 라인 외장 디자인 및 18인치 AMG 5 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기본 탑재된다. 또한, 하이퍼 블루 및 스펙트럴 블루 외장 컬러와 최대 19인치 사이즈의 휠 테두리 디자인이 추가돼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개성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다.-

실내의 가장 큰 변화는 독립형 더블 스크린과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꼽힌다. 독립형 더블 스크린은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 두개가 이어져 마치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처럼 보이는 효과를 준다. 고급 나파 가죽 소재의 최신형 다기능 스포츠 스티어링 휠의 좌우에는 터치 컨트롤 버튼이 탑재돼 운전자가 차량을 보다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더 뉴 CLA는 젊은 감각의 럭셔리함이 돋보이는 시트 및 트림이 적용됐다. 실내 시트는 아티코 가죽과 입체적으로 엠보싱 처리된 마이크로컷 극세사 블랙 시트 조합이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트렌디함을 더하는 '세이지 그레이' 컬러가 추가됐다. 이와 함께 안락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바이아 브라운’과 ‘투톤 레드 페퍼’도 새롭게 제공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가장 최신의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NTG7 텔레매틱스가 탑재돼 더욱 향상된 디지털 편의성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운전자를 지능적으로 보조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제로-레이어 인터페이스와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포함하는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도쿠와 짝맞추기 등의 미니게임도 1년간 무료 제공되며,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옵션으로 구매할 경우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기술과 함께 더욱 깊이 있는 오디오 경험이 가능하다.

차내에는 4기통 가솔린 엔진(M260)이 탑재, 48V 전기 시스템이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새로운 벨트 구동식 스타터 제너레이터를 탑재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시동을 걸 때 최대 10kW의 힘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이로써 더 뉴 CLA 250 4매틱은 최대 출력 224 ps, 최대 토크 35.7 kg.m의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운전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앞차와의 간격 유지 및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및 사고 발생 이전에 위험 상황을 감지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프리-세이프를 포함하는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다.

또한 편의 사양으로 눈부심 방지 룸 미러, 전동 접이식 눈부심 방지 사이드 미러가 포함돼 차량 실내외를 명확히 살피는 데 도움을 주는 미러 패키지, 넓은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믹 선루프, 하이패스 결제 금액 및 잔액을 중앙 디스플레이에 띄워주는 톨 정산 시스템, 다기능 열선 스티어링 휠, 앞좌석 열선 시트, 온열 윈드 스크린 시스템이 포함된 윈터 패키지, 공기 청정 패키지,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키레스 고 패키지, 핸즈 프리 엑세스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이 적용되어 편안하고 쾌적한 주행을 돕는다.

더 뉴 CLA 250 4매틱의 국내 가격은 6,25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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