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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이탈리아 페라리(Ferrari)가 전설적인 모델 'GTO'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GTO 레거시 투어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TO가 1984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 지 정확히 40년만에 열리는 행사다. 

페라리는 2024년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이탈리아 돌로미티의 경이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브랜드 최초의 슈퍼카 모델 GTO 오너들을 위한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페라리 GTO 행사는 2023년 F40을 테마로 한 투어에 이은 두 번째 레거시 투어다. F40 레거시 투어에는 39개 팀이 참여, 포르테 데이 마르미와 아푸안 알프스, 토스카나의 시골길을 거쳐 마라넬로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주행했다.

반면 레거시 투어 2024는 발 렌데나에서 출발해 마라넬로에 도착하는 마지막 날까지 아름다운 돌로미티 산맥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페라리 마라넬로 본사에 GTO 차량이 도착하면 페라리 클래시케 전문가 및 오리지널 GTO 개발 부서가 차량의 비밀을 공개할 예정이다. 차량은 공장 내부에 전시된 후 피오라노 서킷에서 열리는 퍼레이드에 참여하게 되며, 이로써 GTO 레거시 투어 2024 일정은 공식적으로 마무리된다.

한편, 페라리 GTO는 1984년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V8 터보 엔진의 파워, 피닌파리나 특유의 라인, 첨단 복합 차체의 조화로 공개되자마자 대중의 찬사를 받았다. 

페라리 GTO는 트윈 터보가 적용된 V8 엔진을 세로 방향으로 배치한 최초의 페라리 모델이다. 2.8리터의 용량과 8개 실린더의 조합으로 ‘288’ 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공식 명칭은 1960년대 초에 활약한 전설적인 모델 ‘250 GTO’를 레퍼런스로 삼았다. 

원래, 페라리는 그룹 B 레이싱용 인증을 받는 데 필요한 200대의 초도 물량 제작만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이후 규정이 크게 변경됨에 따라 페라리는 챔피언십 도전을 중단하게 된다.

그렇지만 GTO는 페라리 최초의 슈퍼카 모델로 역사에 기록됐고, 이후 그 계보는 ‘F40’, ‘F50’, ‘엔초 페라리’ 및 ‘라 페라리’로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생산 종료 전까지 총 272대의 차량이 제작될 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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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The all-new CLE Coupé

메르세데스-벤츠가 '디 올-뉴 CLE 쿠페' 및 '디 올-뉴 CLE 카브리올레'를 공개했다.

디 올-뉴 CLE 쿠페(The all-new CLE Coupé)는 C-클래스와 E-클래스의 콘셉트 및 기술 혁신이 조화롭게 융합된 2-도어 쿠페 모델이다.

우아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디자인, 스포티한 주행 성능,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로 완성된 최첨단 디지털 경험 등을 모두 갖춘 새로운 드림카다. 

디 올-뉴 CLE는 측면에서 더욱 스포티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디 올-뉴 CLE 쿠페는 E-클래스 쿠페대비 5mm 길어진 전장(4,850mm)과 15mm 낮아진 전고(1,420mm) 그리고 긴 휠베이스(2,865mm), 짧은 오버행, 근육질의 숄더 라인, 비교적 뒤로 물러나 있는 그린하우스 등으로 완벽한 2-도어 쿠페의 비율을 완성한다. 

또한 실내에는 지난 1 월 국내 공식 출시된 더 뉴 E-클래스와 마찬가지로 가장 최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3 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더욱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엣지 있는 캐릭터 라인이 헤드라이트에서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에서 후미등까지 이어져 차량 전체의 스포티한 비율과 강렬한 휠 아치를 강조한다

디 올-뉴 CLE 쿠페 전 라인업에는 48V 온보드 전기 시스템을 갖춘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 세대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 integrated starter-generator)를 통해 내연기관 엔진에 가속 시 최대 17 kW 의 추가적인 전기 모터 출력을 제공하며,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돕는다. 또한, 글라이딩, 부스트 및 회생제동 등을 지원해 보다 효율적인 주행을 돕는다. 

이에 더해 매우 빠르고 부드럽게 엔진에 시동을 걸 수 있으며, 공회전 시에는 ISG 와 엔진의 지능적인 상호 작용을 통해 고도로 부드럽게 작동한다. 이와 함께 전 라인업에는 ISG 에 맞춰 개발된 9 단 변속기가 탑재되며, 엔진과의 조화로 최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디 올-뉴 CLE 450 4MATIC 쿠페에는 직렬 6 기통(M256M) 가솔린 엔진이 적용돼 최고 출력 381 ps, 최대 토크 51 kgf.m 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디 올 뉴-CLE 쿠페 전 라인업은 저공해차량 2 종 인증을 획득해, 고객이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 올-뉴 CLE 450 4MATIC 쿠페 모델에는 연속적으로 앞뒤 서스펜션의 댐핑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내믹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과 리어 액슬 스티어링을 포함하는 엔지니어링 패키지를 제공한다. 

디 올-뉴 CLE 쿠페는 디 올-뉴 CLE 200 쿠페와 디 올-뉴 CLE 450 4매틱 쿠페의 가격은 각각 7,270만원, 9,600만원이다. 

국내에는 디 올-뉴 CLE 450 4매틱 쿠페가 이 달 먼저 고객에게 인도되며, 디 올-뉴 CLE 200 쿠페는 3월 중 인도될 예정이다.

이 날 함께 공개된 디 올-뉴 CLE 카브리올레는 디 올-뉴 CLE 쿠페를 기반으로 한 2-도어 오픈톱 모델로, 패브릭 루프가 적용된 클래식하고 섬세한 디자인,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즐거운 오픈 에어링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디 올-뉴 CLE 카브리올레는 6월 중 출시되며, 자세한 사양과 가격은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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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토요타

토요타코리아가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파할 '팀 GR 서포터즈' 1기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팀 GR 서포터즈'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매력과 토요타 GR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토요타코리아와 슈퍼레이스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팀 GR 서포터즈 1기 모집분야는 뉴미디어팀(6명)과 현장운영팀(6명), 총 12명이며 대학생 및 졸업 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8일까지로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진행, 사전과제 및 인터뷰를 거쳐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선발된 팀에 맞춰 4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팀’의 경우 모터스포츠와 GR 브랜드의 홍보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슈퍼레이스 SNS 채널운영 등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운영팀’의 경우 슈퍼레이스 현장 이벤트 및 GR 홍보부스 기획·운영, 현장 이벤트 기획 등 현장운영에 중점을 두어 모터스포츠 대회현장을 홍보하고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두 팀 모두 모터스포츠와 GR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토요타의 브랜드 철학 및 전동화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일본 현지를 방문하여 WRC 경기 참관 및 토요타 자동차 박물관과 산업기술 기념관 등 토요타의 브랜드 이해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선정된 '팀 GR 서포터즈' 1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서포터즈 활동복, 다양한 GR 굿즈 등이 지원될 예정이며, 모든 미션을 수행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수료증도 제공된다.

관련해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모터스포츠와 토요타 GR 브랜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젊은 감성의 팀 GR 서포터즈를 창단하게 됐다”며, “팀 GR 서포터즈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모터스포츠에 진심을 다하고 있는 토요타의 다양한 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레이싱 문화를 발전시킨다는 목표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GR 수프라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카울 스폰서로 참여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국내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터스포츠 레이스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클래스'를 새롭게 개최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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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독일 포르쉐가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와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를 공개, 신형 파나메라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대폭 확장한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개선된 304마력(PS)의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과 더욱 강력해진 E-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으로 더욱 강력한 가속력을 제공한다. 470마력(PS)의 시스템 출력과 66.28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데 4.1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80 km/h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의 순수 전기 주행 거리는 96km(WLTP 기준)로 증가했다.

드라이빙 다이내믹은 물론, 높은 회전 범위에서의 지속적인 동력 전달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353마력(PS)의 2.9리터 6기통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총 544 마력 (PS)의 시스템 출력과 76.47 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는 정지 상태에서 100 km/h 가속까지 단 3.7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90 km/h다.

이전 세대 대비 모든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 모델은 늘어난 전기 주행 거리, 빨라진 충전 속도, 향상된 스로틀 응답, 모든 분야에서 강화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총 용량 25.9 kWh의 새로운 고전압 배터리는 이전보다 약 45퍼센트 증가했는데도 11kW 온보드 AC 차저로 2시간 39분이면 충전된다. 

완전히 새로워진 전기 모터는 이전보다 크게 증가한 190마력(PS)의 출력과 45.88 kg·m의 토크를 발휘하며, 최적화된 무게로 효율성을 높인 하우징과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의 오일 냉각 순환장치에 통합된다. 향상된 스로틀 응답은 스테이터 내부에서 로터가 회전하도록 설계된 인터널 로터 디자인을 통해 질량 관성을 50 퍼센트까지 줄인다. 최대 88kW 회생 제동 가능한 전기 모터는 파나메라 E-하이브리드의 전기 주행 거리도 크게 늘렸다.

또한 4개의 최적화된 E-하이브리드 주행 모드와 개선된 스포츠 및 스포츠 플러스 모드는 E-하이브리드 모델의 효율성을 높인다. 모든 모델은 전기 모드인 E-파워 모드에서 시작하며 배터리 잔량이 최소 충전량 이하로 떨어지면 하이브리드 오토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E-홀드 모드에서는 배터리가 현재의 충전 상태를 유지한다. E-차지 모드는 55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 시 내연기관 엔진을 통해 배터리를 최대 80 퍼센트까지 충전해 도심 교통 상황에서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포츠 및 스포츠 플러스 모드에서 배터리의 목표 충전 상태는 각각 20 퍼센트와 30 퍼센트(기존 30 퍼센트, 80퍼센트)로 낮아져 성능 희생 없이 효율성을 증가시킨다.

 

나아가 포르쉐는 신형 파나메라의 모든 모델에 2밸브 댐퍼의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를 포함한 어댑티브 2 챔버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한다. 

혁신적인 포르쉐 액티브 라이드 액티브 서스펜션도 E-하이브리드 모델에서 이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견인력과 코너링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높은 수준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2밸브 기술이 적용된 각각의 댐퍼에는 400볼트 시스템으로 리바운드와 컴프레션 방향 힘을 축적하는 전기 구동 유압펌프가 장착된다. 

서스펜션은 불안정한 노면에서 차체의 움직임을 대부분 흡수하고, 다이내믹한 주행 상황에서도 차체를 수평으로 유지시킨다. 최대 13 Hz에서 작동하는 댐퍼는 초당 최대 13회까지 세팅을 조정할 수 있어 다양한 주행 상황과 노면에 빠르게 적응한다. 피칭 및 롤링 현상을 더욱 적극적으로 보정하고, 정차 시 도어를 열면 승하차에 용이한 높이로 차고가 조절되는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디자인은 스포티하고 개성적이다. 전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기본 사양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수평으로 위치한 추가 에어 인테이크가 특징이다. 후면부에는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테일라이트와 프레임이 없는 리어 윈도우가 특징이며, 측면 라인은 실버 컬러 윈도우 트림으로 더욱 돋보인다.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19인치 휠, 블랙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혁신적인 고해상도 HD 매트릭스 LED 조명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파나메라 에어로 디자인의 20인치 휠, 실버 컬러 스포츠 테일파이프 및 레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애시드 그린 및 블랙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는 옵션이다. 신형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의 브레이크는 프런트 액슬에 10 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한다. 또한, 21인치 휠과 함께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세라믹 컴포지트 디스크는 프런트 액슬 440mm, 리어 액슬 410mm이다.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와 4S E-하이브리드는 공기 정화 시스템과 파크 어시스트, 최대 15와트 무선 충전 가능한 스마트폰 거치 공간 등 확장된 기본 사양을 제공한다. 또한, 리어 액슬 스티어링, 리모트 파크 어시스트, 조수석 디스플레이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휠베이스가 더 긴 이그제큐티브 바디 타입 모델은 4존 자동 온도 제어와 같은 옵션과 또는 대형 센터 콘솔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국가 별 특별사양을 포함한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123,400 유로, 134,400 유로, 파나메라 4S E-하이브리드는 138,200 유로부터 시작한다. 국내에는 신형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모델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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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ic  E-Tech electric

르노의 전기차 모델 '세닉 이테크 일렉트릭'이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024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르노 세닉 이테크 일렉트릭(Scenic E-Tech electric)은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들에게 총 329점을 얻어 '2024 올해의 차' 수상 영예를 안았다.

2024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는 르노 세닉 이테크 일렉트릭 외에 BMW 5 시리즈, 푸조 E-3008-3008, 기아 EV9, 볼보 EX30, BYD 씰, 토요타 C-HR 등 7개 모델이 지난해 11월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르노 세닉 이테크 일렉트릭은 르노 AmpR 플랫폼 기반의 순수 전기 모델이다.

차체 크기는 전장 4.47m, 전폭 1.86m, 전고 1.57m이며,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시 최대 625km(WLTP 기준) 이상을 주행할 수 있다.

한편, 르노는 이번 세닉 이테크 일렉트릭 외에 1966년 르노 16, 1982년 르노 9, 1991년 클리오, 1997년 세닉, 2003년 메간, 2006년 클리오 등 총 7개 모델이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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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오스 퓨질리어

영국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새로운 4X4 모델 '이네오스 퓨질리어'를 최초 공개했다. 

이네오스 퓨질리어는 세계적 수준의 오프로드 성능과 함께 타협하지 않는 훌륭한 온로드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올-일렉트릭'과 저공해 '레인지-익스텐더 일렉트릭' 두 가지 파워트레인 옵션으로 제작됐다.

이네오스 퓨질리어는 탈탄소화를 추구하면서 전 세계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올-일렉트릭 파워트레인과 함께 저공해 레인지-익스텐더 일렉트릭 파워트레인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먼저 레인지-익스텐더 일렉트릭은 외부 충전이 어려울 때 배터리 충전을 지속하기 위해 소형 가솔린 엔진을 활용하여 발전기에 동력을 공급한다. 대체 파워트레인의 세부 사양과 출시 일정은 오는 2024년 가을에 확정될 예정이다. 

관련해 래트클리프 회장은 "해당 차량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탄소 감축을 추구하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차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파워트레인 기술을 혼합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 올-일렉트릭 파워트레인은 단거리 여행과 도심 배송과 같은 특정 용도에 적합하다. 그러나 업계와 정부는 변화의 속도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른 기술에도 현실적인 기대치를 가져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배기가스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필요한 주행 거리와 급유 기능을 갖춘 퓨질리어를 위한 추가 파워트레인을 제공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업계를 선도하는 자동차 위탁 생산 업체인 마그나와 공동 개발한 이네오스 퓨질리어는 오스트리아 그라츠 공장에서 위탁 생산될 예정이다. 퓨질리어는 고객에게 독특한 제안이 될 것이다.

그레나디어의 DNA를 기반으로 현대적이고 독특한 정체성을 갖춘 새로운 4X4는 그레나디어보다 차체 길이가 조금 짧고 높이가 약간 낮아질 것이다. 퓨질리어는 비스포크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강철 재질의 상단 구조와 차량 바닥 그리고 알루미늄 재질의 도어와 클로저가 장착될 것이다.

이네오스는 그레나디어 스테이션 왜건과 쿼터마스터 픽업트럭의 개발을 위해 마그나와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이자 위탁 생산업체인 마그나는 여러 완성차 업체를 위해 다양한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를 생산한다. 이네오스 퓨질리어의 개발 과정에는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위치한 마그나의 완성차 조립 공장 근처에 있는 험준한 산악지역인 쇼클에서의 엄격한 테스팅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관련해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CEO 린 칼더는 "세 번째 모델 라인을 발표하는 것은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에게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이다. 우리는 장기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로서의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석유화학, 특수화학, 석유제품 산업의 선도적인 제조업체인 이네오스 그룹의 계열사다. 이네오스 그룹은 전 세계 39개 사업장에 2만 5천여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29개국 183개 제조시설을 포함하는 생산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이네오스에 의해 제조된 소재들은 우리 생활 전반에서 사람들의 삶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네오스는 2021년 기준 약 65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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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아우디(AUDI)가 '더 뉴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24년식 상품성 개선 모델을 국내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아우디 A7은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쿠페형 세단 디자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24년식 '더 뉴 A7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이전 A7의 상품성 개선 모델로 20인치 5-세그먼트 스포크 스타일 휠과 새로운 인레이를 적용해 디자인에 역동성과 품격을 더하고, 어떤 주행환경에서도 맞춤형 드라이빙이 가능한 편의사양이 추가됐다.

외관은 프런트 범퍼, 리어 범퍼, 프런트 그릴과 트윈 테일 파이프에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싱글프레임과 20인치 5-세그먼트 스포크 휠을 를 장착해 역동적인 프리미엄 쿠페 디자인을 완성했다.

레이저가 탑재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과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하며 넓은 가시범위를 자랑한다. 또한 주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2중 접합 방음 글라스로 외부로부터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어쿠스틱 글라스, 와이퍼 블레이드 방향에 따라 물을 분사하여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어댑티브 윈드쉴드 와이퍼와 헤드라이트 워셔도 기본으로 적용됐다.

실내에는 블랙 헤드라이닝,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가죽 패키지와 조화를 이루는 내추럴 볼케이노 인레이 그레이를 적용해 아우디만의 고급스럽고 단정한 실내 분위기를 담았다. 또 앞좌석 메모리, 통풍, 마사지 기능 및 앞, 뒷자석 열선이 포함된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와 멀티 컬러의 엠비언트 라이트, 도어 엔트리 라이트로 아늑함과 편안함을 더했다.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듀얼 터치 스크린 및 햅틱 피드백이 포함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를 장착해,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내비게이션 시스템과 독립적으로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승인된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보이스 컨트롤, 블루투스, 무선충전, 아우디 커넥트,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시각화 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가 장착되어 보다 즐겁고 쾌적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차내에는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최대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50.99kg.m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의 조합으로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하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5.3초, 최고 속도는 210km/h(속도 리밋)이며,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9.5km/l(도심 8.3km/l, 고속도로 11.7km/l)이다.

또 스티어링 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스포티한 성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주행 환경에 맞게 지상고가 조절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을 적용해 저속과 고속 주행 모두에서 안정감을 준다.

스마트한 운전을 위한 최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 및 편의 사양도 대거 갖췄다. 차량의 주행 정보와 내비게이션의 진행방향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운전석 전면 유리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 프리센스 360°, 교차로 보조시스템 등 운전자 뿐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 고려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눈부심 방지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사이드 미러와 도로사정 및 운전자의 취향에 맞게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도 탑재돼 있다. 가격은 1억 78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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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마세라티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한국 내 입지를 강화하고 국내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마세라티코리아로 국내 사업을 운영한다.

마세라티 S.p.A.와 국내 페라리 및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포르자모터스코리아(FMK)는 최고급 이탈리아 제품을 통해 마세라티 브랜드의 한국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세라티 한국 사업 운영을 마세라티코리아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마세라티코리아는 원활한 사업 전환과 지속적인 고객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FMK와 계속해서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며, FMK는 향후에도 마세라티 서울과 분당을 포함한 네트워크를 변함없이 운영함으로써 마세라티와의 관계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세라티코리아의 설립은 한국의 고객에게 탁월한 이탈리아의 럭셔리 차량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함이다. 마세라티는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향후 세계적 수준의 애프터 서비스와 마세라티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안 럭셔리와 고객 만족 구현을 위해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할 뿐만 아니라, 고객이 더욱 몰입할 수 있는 매력적인 브랜드 경험 제공을 위해 과감한 계획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마세라티는 전 세계를 포함 한국에서도 우아함, 럭셔리, 성능이라는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이번 사업 전환을 통해 마세라티는 한국의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브랜드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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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줄리안 젠킨스

롤스로이스가 3월 1일부로 줄리안 젠킨스를 신임 세일즈 및 브랜드 디렉터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줄리안 젠킨스는 지난 2015년 롤스로이스에 합류해 약 6년간 글로벌 영업관리 총괄 매니저 및 유럽 지역 디렉터 등 여러 고위직을 거쳤다. 2021년부터 BMW UK 세일즈 디렉터로 근무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 업체 비자리니의 최고운영책임자를 역임했다.

이 밖에도 줄리안 젠킨스는 애스턴마틴 아메리카 회장, 벤틀리모터스 북미 지역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등 요직을 수행한 바 있다.

관련해 롤스로이스 CEO 크리스 브라운리지는 "롤스로이스에 다시금 합류하게 된 줄리안 젠킨스는 롤스로이스의 세일즈 및 브랜드 업무를 총괄할 최적의 인재"라며, "그가 쌓은 다방면의 국제적 경험을 비롯해 강력한 리더십, 전략적 사고, 커뮤니케이션 기술은 롤스로이스가 순수 전기화 미래를 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줄리안 젠킨스는 롤스로이스에서 6년간 세일즈 및 브랜드 디렉터 직을 맡았던 헨릭 빌헬름마이어의 후임으로 합류한다. 

헨릭 빌헬름마이어는 재임 기간 동안 컬리넌, 고스트, 팬텀 시리즈 II, 스펙터를 포함한 주요 모델의 개발, 판매 및 마케팅 캠페인을 주도했으며, 브랜드 최상위 맞춤 제작 방식인 '코치빌드'가 롤스로이스 포트폴리오 내 핵심적인 역할로 자리잡는 데 기여했다. 헨릭 빌헬름마이어는 오는 29일 임기를 마치고 BMW 그룹의 새로운 임원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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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페라리 몬자 SP1

페라리(Ferrari)가 이달 18일부터 이탈리아 모데나에 위치한 엔초 페라리 박물관에서 '페라리 원 오브 어 카인드(세상에 단 하나뿐인 페라리)'라는 주제로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페라리 166 MM

이번 전시는 페라리의 퍼스널라이제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차량에 깃든 장인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퍼스널라이제이션 프로그램은 마라넬로, 뉴욕, 상하이에 위치한 세 곳의 테일러 메이드 센터에서 제공하는 페라리만의 독보적인 개인화 프로그램이다. 본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은 페라리 오너가 가진 개성과 취향, 욕구가 표현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동차'의 특별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페라리의 독창성은 마라넬로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되었던 그 순간부터 내재되어 있었다. 가장 초창기 GT 레이싱카는 비스포크 제작의 본보기로, 당시에는 젠틀맨 레이서들이 코치빌더를 직접 선택해 차체를 제작했다. 이후 페라리는 최초의 양산 로드카를 통해 고객이 색상, 소재, 핏, 마감을 지정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차량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선구적인 접근방식을 선보였다.

페라리가 퍼스널라이제이션 프로그램의 다양한 옵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방식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 시작은 아틀리에 서비스로, 고객은 다양한 옵션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테일러 메이드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소재와 고도화된 개별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훨씬 무궁무진한 범위의 옵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비스포크 스페셜 빌드가 있는데, 이는 퍼스널라이제이션의 개념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려 모든 디테일에서 진정한 원-오프 차량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페라리 원 오브 어 카인드’ 전시는 방문객들을 특별한 여정으로 안내한다. 이전에 공개된 적 없는 아주 독특한 페라리 모델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페라리 고객들만이 즐길 수 있는 퍼스널라이제이션 프로그램을 보다 몰입감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의 핵심은 인터랙티브 월이다. 여기서 방문객들은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제공하는 소재, 직물, 색상 및 다양한 옵션을 직접 체험해보고 꿈의 자동차를 손쉽게 만들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인터랙티브 존에서는 스페셜카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자신이 꿈꾸는 페라리를 상상하고 디자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페라리 812 컴페티치오네

이번 전시에는 특별한 차량들이 전시돼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페라리 812 컴페티치오네 테일러 메이드는 페라리의 최고 디자인 책임자 플라비오 만조니의 클린-슬레이트 접근 방식을 구현한 작품이다. 전시된 차량은 999대 생산된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의 첫 번째 차량으로, 2023년 10월 17일 뉴욕에서 열린 페라리 베네핏 갈라에서 경매를 통해 판매됐다.

페라리 166 MM

놀랍도록 우아한 '페라리 166 MM'는 놀페라리의 퍼스널라이제이션 로드카의 선구자 중 하나다. 1948년에 제작된 이 차는 카로체리아 투어링에서 차체를 만들었으며, 모든 디테일에는 차량의 오너인 지아니 아그넬리의 취향이 반영됐다. 파란색과 녹색으로 어우러진 독특한 듀얼-톤 도장은 이탈리아 왕실 가문인 카사 사보이아와의 관계를 연상시킨다.

페라리 몬자 SP1

2018년에 제작된 페라리 몬자 SP1은 과거 위대한 페라리 차량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코나 한정판 스페셜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이다. 아이코나는 시대를 초월한 고전적인 스타일을 현대적 미학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의 고성능, 하이테크 요소를 완벽하게 조화시킨 차량이다. 이 차량에서는 오리지널 골드 리버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휠과 인테리어 트림에도 리버리와 동일한 색상이 적용됐다. 또한 1950-60년대 일부 레이싱카에 드러나는 가로 스트라이프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아이코나 한정판 시리즈 라인의 두 번째 모델인 '페라리 데이토나 SP3 카본 룩'은 모터스포츠 역사를 만든 스포츠 프로토타입에 대한 오마주이다. 이 모델은 빛에 따라 탁월한 색 반사를 만들어내는 루비 레드 트랜지셔널 탄소섬유로 마감되었다.

한편, 모데나 엔초 페라리 박물관의 '원 오브 어 카인드' 전시회는, 전통에 따라 엔초 페라리가 태어난 날인 2월 18일 일반에게 공개되었으며, 전시는 2025년 2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된 차량은 2024년까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어 방문객들이 최대한 많은, ‘세계에 단 하나뿐인’ 페라리 차량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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