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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기아 EV9

기아 전기 SUV 'EV9'이 독일 아우토 빌트가 최근 실시한 전동화 대형 SUV 비교 평가서 볼보 EX90를 제치고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비교 평가는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EV9)'와 '2025 세계 올해의 럭셔리 자동차(EX90)'로 선정된 두 전동화 대형 SUV 간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평가는 EV9 GT-line(AWD)과 EX90 트윈 모터 AWD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기아 EV9은 이 중 바디, 파워트레인, 경제성 등 3개 부문에서 우위를 점했고, 나머지 항목에서도 대등한 평가를 받으며 총점 589점으로 EX90(571점)를 앞질렀다.

바디 항목에서 EV9은 3,100mm에 이르는 긴 휠베이스를 활용한 넓은 실내 공간, 2열 독립 시트, 최대 2,393L(2열 폴딩 시)에 달하는 적재 공간 등으로 실용성과 설계 완성도를 인정받아 활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시장의 요구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EV9은 구동 시스템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파워트레인 항목에서 전반적인 주행 품질과 응답성, 최고 속도, 전비 등 다양한 세부 평가에서 EX90를 앞서거나 대등한 수준을 기록하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우토 빌트의 실측 결과, EV9은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2초, 80km/h에서 120km/h까지의 추월 가속에서 3.5초를 기록해 각각 5.8초, 3.7초를 기록한 EX90를 능가했다.

EV9은 실주행 평가에서 EX90보다 우수한 전비를 기록하며 배터리 관리 시스템의 뛰어난 성능을 입증했다.아우토 빌트가 일상적이지 않은 악조건으로 약 155km를 시승한 결과 EV9은 27.9kWh/100km의 전비를 기록해 EX90(33.5kWh/100km)보다 약 2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에 대해 아우토 빌트는 EV9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 평가했다.

또 800V 시스템 기반의 EV9은 제원상 최대 210k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약 24분 만에 충전이 가능했지만, EX90는 250kW급 충전 속도를 지원함에도 400V 시스템 특성상 실제 충전 시간은 32분으로 EV9보다 더 길었다. 

주행성능 부문에서는 'EX90'는 에어 서스펜션이 장착됐음에도 고속 코너링 시 후방이 주저앉는 오버스티어 현상이 나타났으며, EV9은 단단하게 조율된 섀시를 바탕으로 노면 변화와 코너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감각과 한계 성능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량의 가격 경쟁력과 보증 조건 등을 평가하는 경제성 항목에서는 EV9이 명확한 경쟁 우위를 보였다. 아우토 빌트는 “EV9은 EX90와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훨씬 더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며 약 2만 유로(약 3,150만 원) 가까이 차이 나는 두 모델의 가격에 주목했다.

기아 EV9은 2023년 출시 이후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자동차’ 및 ‘올해의 전기차’를 수상했으며, ‘2024 북미 올해의 차’, ‘2024 세계 여성 올해의 차’ SUV 부문 및 종합 우승 등 세계 유수의 자동차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아우토 빌트는 “두 차량의 출력 차이에도 불구하고 EV9이 EX90를 이겼다”고 전하며, EV9이 EX90보다 약 120kg 가벼운 차량 중량과 고효율 전동화 시스템 덕분에 뛰어난 가속 성능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관련해 기아 관계자는 “이번 아우토 빌트 평가를 통해 E-GMP 기반 전동화 기술력과 EV9의 상품성이 다시 한번 입증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높은 가치를 제공하겠다”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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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스펙터

세계 명차 롤스로이스(RR)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인 ‘블랙 배지 스펙터’를 국내 무대서 공개했다.

롤스로이스의 혁신 정신을 상징하는 '스펙터(Spectre)'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로, 출시 직후 전 세계적인 호응을 얻었다. 2024년에는 롤스로이스 전체 라인업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요를 기록, 브랜드 특유의 럭셔리 감성과 최첨단 기술이 조화를 이루며 전기차 경험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블랙 배지 스펙터(Black Badge Spectre)'는 스펙터의 고성능 버전이자, 브랜드의 또 다른 자아인 블랙 배지 특유의 대담한 시각으로 재해석된 모델이다. 개발 단계에서 수십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기존 블랙 배지 고객들의 익명화된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사용 패턴에 기반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블랙 배지 스펙터는 새롭게 도입된 ‘인피니티 모드’와 ‘스피리티드 모드’를 통해 강력한 출력을 직관적으로 이끌어내며 폭발적인 가속감과 몰입도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블랙 배지를 상징하는 인피니티 심볼에 경의를 표한 ‘인피니티 모드’는 스티어링 휠의 ‘∞’ 버튼을 누르면 활성화되며, 659마력의 최고 출력과 즉각적인 페달 반응을 제공한다. 이 모드를 사용하면 주행 상황에 따라 계기판 디스플레이의 색상도 더욱 생동감 있게 변화한다.

함께 탑재된 ‘스피리티드 모드(Spirited Mode)’는 롤스로이스의 전설적인 멀린 항공기 엔진 기능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으며, 운전자가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동시에 밟으면 햅틱 및 시각적 반응과 함께 활성화된다. 이후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토크가 순간적으로 109.6kg·m까지 치솟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4.3초 만에 도달하는 폭발적인 가속력을 발휘한다.

조향의 무게감을 높이고 롤 안정화 기능을 조정해 더 직관적인 피드백과 뛰어난 코너링 안정성을 제공하는 한편, 댐퍼 성능 강화로 차체 제어력을 높여 가감속 시 발생하는 앞뒤 쏠림 현상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주행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롤스로이스 특유의 ‘매직 카펫 라이드’ 승차감을 완벽하게 유지한다.

롤스로이스는 블랙 배지 스펙터의 공개와 함께 새로운 외장 색상 ‘베이퍼 바이올렛’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짙은 검정과 보라색이 어우러진 이 색상은 1980-90년대 클럽 문화의 네온 색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으며, 대비되는 ‘아이스드 블랙’ 보닛과 조화를 이루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고객은 이외에도 44,000가지 이상의 비스포크 색상 팔레트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거나, 비스포크 디자이너와 협업해 고유한 색상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숄더 및 펜더 코치라인 옵션에 더해 차량 하단을 강조하는 새로운 ‘와프트(Waft)’ 코치라인이 추가돼 블랙 배지 스펙터의 당당한 비율과 존재감을 한층 강조한다. 새로운 23인치 5-스포크 단조 알루미늄 휠은 부분 광택 또는 올 블랙 마감으로 제공되며, 정교하게 마감된 기하학적 디자인을 통해 내재된 기술력과 성능을 은은하게 드러낸다. 블랙 배지 특유의 고광택 검정 마감은 판테온 그릴, 환희의 여신상, 더블 R 배지, 도어 핸들, 윈도 프레임, 범퍼 액센트 등 외장 곳곳에 적용돼 차량의 강렬한 성격을 완성했다.

전면부에는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일루미네이티드 판테온 그릴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일루미네이티드 그릴 백플레이트’를 새롭게 적용했다. 백플레이트는 테일러드 퍼플, 찰스 블루, 샤르트뢰즈, 포지 옐로우 등 다양한 색상으로 제공되며, 외장 색상이나 코치라인, 실내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다. 외부 조명 효과는 실내로도 이어지며, 총 10가지 보색 옵션으로 구성된 ‘일루미네이티드 블랙 배지 트레드플레이트’를 통해 한층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블랙 배지 스펙터에 탑승하는 순간, 과감한 실내 디자인이 선사하는 강렬한 분위기를 즉시 느낄 수 있다. 전면부에는 환희의 여신상을 추상적으로 표현한 일루미네이티드 페시아가 자리하며, 그 위에는 블랙 배지를 상징하는 인피니티 심볼과 함께 5,500개의 ‘별’이 다양한 크기와 밝기로 수놓아져 있다. 이 복잡한 디자인은 검정색 볼리바르산 목재 위에 탄소 섬유와 미세한 금속 실을 정교하게 결합하는 테크니컬 파이버 마감으로 완성되며, 다이아몬드 패턴과 수작업 마감이 깊이 있는 입체 효과를 더한다. 뒷좌석을 분리하는 가죽 ‘워터폴’ 섹션에도 인피니티 심볼 자수가 섬세하게 새겨져 있다.

또한 차량에 탑재된 ‘스피릿’ 운영 체제를 통해 비비드 그렐로우, 네온 나이츠, 사이언 파이어, 울트라바이올렛, 신스 웨이브 등 다섯 가지 테마 중 한 가지를 선택해 계기판 디스플레이를 맞춤 설정할 수 있다. 이 디지털 아키텍처는 무선 충전, 충전소 정보 제공 등 기능과 차량 관리 기능은 물론, 롤스로이스 전용 디지털 멤버십 앱 ‘위스퍼스’ 앱과도 연동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원격으로 차량과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브랜드 럭셔리 전문가들이 엄선한 실시간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관련해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아이린 니케인은 “블랙 배지 스펙터는 롤스로이스가 최고의 자동차를 창조하기 위해 기울이는 집념과 기술력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모델”이라며, “자신만의 가치관과 개성을 중시하고, 럭셔리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안목을 지닌 한국 고객들에게 이 모델을 선보이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블랙 배지 스펙터는 타협 없는 성능과 매혹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로, 브랜드와 고객 간의 유대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 롤스로이스의 성공을 이끌어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블랙 배지 스펙터는 롤스로이스의 강력한 분신인 블랙 배지 시리즈의 성공 서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더하며,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블랙 배지 스펙터는 오는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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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링컨

포드(FORD)와 링컨은 고품질 인카 사운드 시스템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글로벌 음향 기업 하만과의 협업을 통해 포드 차량에 탑재되는 'B&O 오디오'는 정교하게 계산된 스피커 배치와 모델별 특성을 반영한 세밀한 캘리브레이션 공정을 통해 주문 제작 수준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포드-링컨은 전 세계 고객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기복 없는 우수한 품질의 오디오 경험’이라는 가치를 만족시키고 있다. 링컨 역시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을 통해, 차량 개발 단계부터 카오디오 시스템을 최적화해 전 차종에 걸쳐 하이엔드 수준의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다.

고객에게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한 포드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최근 포드자동차의 통합 서비스 디지털 제품 조직 산하 디스커버리 & 리서치 팀은 ‘커스터머 오디오 클리닉’이라는 독특한 실험을 주관했다. 이 실험은 포드의 차세대 차량에 적용될 오디오 경험, 그 중에서도 청각적 요소에 대한 고객 반응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제품 관리자가 어떤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할지 결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고객 피드백을 수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 오디오 제품 매니저인 제이크 볼은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추측만 할 수는 없다. 고객과 직접 이야기해야만 그들의 진짜 니즈와 불편함, 동기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며, 이번 클리닉이 포드의 오디오 제품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디스커버리 & 리서치 팀은 다양한 음악적 취향 및 음향 기술 이해 수준을 고려해 고객 31명을 선별하고, 이들을 소규모 그룹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오디오 애호가부터 캐주얼한 청취자, 오디오 기술에 정통한 사람과 전혀 무관한 이들도 함께 포함되었다. 이런 다양성이야말로 편견 없는 피드백을 수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각 그룹은 자동차 주행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조건에서, 네 가지 서로 다른 사운드 시스템 프로토타입을 무작위 순서로 청취했다. 한 차량에는 두 명의 참가자가 탑승했으며, 각각 앞좌석과 뒷좌석에 자리해 사운드를 평가했다. 이는 동일한 차량 내에서도 좌석 위치에 따라 청취 경험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구성이다.

차량은 실제 도로에서 다양한 속도로 주행하며 음악을 재생했고, 이는 사운드 평가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대부분의 차량은 주행 중 도로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실제 환경에서의 테스트가 필수적이다.

참가자들은 모든 사운드 시스템을 체험한 뒤, 가장 선호하는 시스템과 그 이유에 대해 보다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 클리닉은 일주일간 매일 10시간 넘게 장시간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정보에 기반한 전략적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

관련해 디스커버리 & 리서치 팀의 수석 제품 연구원인 아담 슈워츠는 이번 클리닉에 대해 "어떤 오디오 시스템을 선택할지에 대한 답을 얻는 것 외에도, 우리의 고객들이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그리고 우리의 시스템을 통해 어떤 경험을 하길 기대하는지 깊게 파악하려고 노력했다”라며, “우리는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을 실현하는 오디오 경험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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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이오닉 5

현대차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가격 인상을 최소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5 아이오닉 5', '2025 코나 일렉트릭'을 국내 출시했다.

현대차는 2025 아이오닉 5의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동승석 전동시트, 프레스티지 트림에 2열 열선시트를 기본으로 적용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또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 주차 편의를 위한 핵심 사양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트 Lite 패키지’를 신설하고 기존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서만 운영해온 N Line을 익스클루시브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25 코나 일렉트릭

2025 코나 일렉트릭은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후측방 충돌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의 안전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인조가죽 시트, 1열 열선/통풍시트 등이 포함된 ‘컴포트 초이스’ 패키지를 엔트리 트림인 'E-VALUE+'에 운영한다.

현대차는 상품성을 강화했음에도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의 가격 인상을 최소화했다. 2025 아이오닉5 가격은 스탠다드, E-VALUE+ 4,740만원, 익스클루시브 5,030만원 롱레인지, E-Lite 5,064만원, 익스클루시브 5,450만원, N Line 익스클루시브 5,650만원, 프레스티지 5,915만원, N Line 프레스티지 6,025만원이며 2025 코나 일렉트릭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E-VALUE+ 4,152만원, 프리미엄 4,357만원 롱레인지, 모던 플러스 4,566만원, 프리미엄 4,657만원, 인스퍼레이션 4,992만원이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강화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돌아온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을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 출시에 맞춰 다양한 혜택 제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아이오닉 5와 2025 코나 일렉트릭 구매 고객은 각각 200만원, 300만원 차량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현대차 인증중고차에 기존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2025 아이오닉 5 및 2025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하면 20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생애 첫 차로 전기차를 구매하는 만 35세 미만 청년층 고객은 50만원 특별 보조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고 ‘청년부담제로’ 프로모션을 통해 월 10만원대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는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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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국민대학교

르노코리아가 서울 국민대학교와의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MOU)을 체결, 미래 인재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산업계와 학계가 긴밀히 협력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자 하는 르노코리아의 전략적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채용 연계형 인턴십,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견학, 산업 전문가 특강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등을 골자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을 비롯한 르노코리아 주요 임원과 정승렬 총장, 자동차융합대학 교수 및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국민대학교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후에는 공학관 등 캠퍼스를 둘러보는 투어도 진행했다.

관련해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코리아는 미래 인재들과의 연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라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유망한 인재 양성에 함께 힘을 보태고, 국민대학교와 르노코리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측면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국내의 연구소와 생산시설을 통해 다양한 차종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르노그룹의 글로벌 전략 아래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으며, 디자인, 품질, 안전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글로벌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모델을 선보이며 그룹 내 핵심 미래차 생산거점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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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 ‘짐 클라크’를 기리는 ‘에미라 클라크 에디션’

영국 로터스(LOTUS)가 전설적인 레이싱 드라이버 '짐 클라크'를 기리기 위한 특별 한정판 '에미라 클라크 에디션'을 최초 공개했다.

로터스 창립자 콜린 채프먼의 쟁쟁한 경쟁 상대로 등장했던 '짐 클라크(Jim Clark)'는 1959년 로터스 엘리트로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클래스 2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듬해 팀 로터스 소속으로 F1 네덜란드 그랑프리에 공식 데뷔한 그는 1963년, 월드 챔피언에 오른 것은 물론 팀 로터스의 사상 첫 F1 컨스트럭터 월드 챔피언십 수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당대 최고의 레이서로 이름을 떨쳤다.

짐 클라크는 1965년 F1 월드 챔피언십과 인디애나폴리스 500에서 내리 우승하며 지금까지 깨지지 않는 전설적인 업적을 남겼다. 심지어 포뮬러 2와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열린 타스만 시리즈, 나아가 로터스 코티나로 투어링카 레이스에서도 우승하며 당대 모터스포츠 무대를 휘어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로터스 '에미라 클라크 에디션'은 짐 클라크의 놀라운 업적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헌정 모델로서 남다른 가치를 지녔다.

외관은 지난 1965년 인디애나폴리스 500 우승의 주역인 '로터스 타입 38'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클라크 레이싱 그린’ 외장 컬러와 블랙 루프 및 실버 사이드 미러, 보닛 위 상징적인 옐로우 레이싱 스트라이프 장식이 대표적이다. 또한, 알루미늄 연료캡과 옐로우 머플러 팁, 측면에 수작업으로 완성된 옐로우 핀스트라이프 장식, 클라크 로고에서 영감을 받은 도어 문양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오랜 향수를 자극하는 실내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1965년 짐 클라크가 몰았던 로터스 레이스카를 연상케 하는 비대칭 테마로 꾸몄다. 운전석은 빨간색 가죽과 알칸타라 소재로 씌우고, 동반석은 블랙 가죽과 알칸타라로 마감했다.

1960년대 스타일의 우든 기어 노브와 스코틀랜드 로캐론 지방의 짐 클라크 전용 타탄 무늬로 디자인된 특별 배지, 대시보드에 새겨진 짐 클라크 서명, 시트의 팀 로터스 디테일 등 한정 모델만의 남다른 요소들이 더해졌다. 특히 모든 ‘에미라 클라크 에디션’에는 1~60번까지 넘버링된 카본 파이버 도어 스커프가 장착되며, 고객에게 특별 제작된 가죽 더플백이 제공된다.

이번 한정 에디션은 로터스 에미라 V6를 기반으로 한다. V6 3.5L 가솔린 슈퍼차저 405마력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LSD를 탑재해 운전 재미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스포츠 서스펜션 및 트랙 모드, 스포츠 배기 등을 포함하는 로터스 드라이버스 팩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에미라 클라크 에디션은 전세계 60대 한정 판매로 진행되며, 영국 현지 판매가격은 11만5,000파운드(약 2억1,935만 원)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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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9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 현대차 아이오닉 9이 '최고의 7인승 전기차', 기아 EV3가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20년부터 진행된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모두 8차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워 유럽 지역은 물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정상급의 상품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에 '최고의 7인승 전기차(Best seven seat EV)'로 선정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아이오닉 9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라고 극찬하며 “현대차가 또 한번 디자인 감각과 유용한 아이디어를 잘 결합해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대차 영국 법인 대표 애슐리 앤드류는 “아이오닉9 출시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엄청나다”며 “현대차는 소형 크로스오버부터 고성능 차량, 대형 SUV에 이르기까지 전기차 라인업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Best EV crossover)'로 선정된 EV3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용 전기차다.

기아 EV3는 1회 충전 거리 375마일(605km, 유럽 WLTP 기준)로 우수한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LED 램프, V2L,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기아 커넥트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사항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제공한다.

탑기어 수석 시승 에디터 올리 큐는 “EV3는 중형차 같은 여유로운 주행감, 뛰어난 정숙성이 인상적”이라며 “악조건 속에서도 무리없이 주행해 차와 깊이 교감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기아 영국 법인 대표 폴 필폿은 “EV3는 영국 올해의 차와 세계 올해의 차로 선정된 차량”이라며 “이번 수상은 EV3가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차량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한 성과”라고 말했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현대차그룹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경쟁이 치열한 전기차 시장에서 선두에 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총 6년 동안 진행된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 중 8회의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현대차는 20년 코나 일렉트릭이 최고의 소형 가족용 차, 21년 아이오닉 5가 최고의 디자인, 22년 레트로 그랜저 전기차 콘셉트가 최고의 레트로 전기차, 24년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핫 해치 전기차, 24년 아이오닉 5 N의 가상변속시스템이 최고의 아이디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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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Ford Mustang GTD

머스탱 최초의 슈퍼카 '머스탱 GTD'가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작년 기록보다 5.5초 빠른 6분 52.072초의 랩 타임을 기록했다.  

늬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는 길이 약 20.8km에 달하는 독일의 산악지형 장거리 서킷으로, 73개의 커브를 포함하는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고 혹독한 트랙 중 하나로 꼽힌다. 

'양산 스포츠카의 궁극적인 시험대'로 여겨지는 이 서킷에서 5.5초를 단축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실제로 이 차이는 약 800피트(약 244미터) 이상 앞서는 수준이다.

이후 차량은 정밀한 개선과 업그레이드를 거쳐, 기존 모델보다 한층 향상된 성능을 입증하며 기록 재경신과 함께 양산 스포츠카 부문 역대 네 번째로 빠른 차량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성과는 포드와 멀티매틱 모터스포츠의 공동개발 팀이 겨울 내내 수행한 정교한 분석과 실전 테스트의 결과다. 팀은 차량의 성능과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1/1000초 단위까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이를 실제 트랙에서 구현해냈다.

포드 머스탱GTD는 포드 창립 시기부터 이어져 온 모터스포츠 유산과 철학을 잘 보여주는 모델이다. 포드는 세계 최고의 경쟁자들과 겨루는 치열한 레이스만큼 차량의 품질과 신뢰성,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는 없다고 믿는다. 수십 년 동안 트랙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된 머스탱 GTD는 세계 최고의 슈퍼카들과의 정면 승부를 목표로 한다.

롤렉스 24에서 우승한 머스탱 GT3의 공기역학 설계 및 트랙 셋업 경험을 도로 위로 확장한 머스탱 GTD에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슈퍼차저 및 세미 액티브 서스펜션 등의 고성능 기술이 적용됐다. 머스탱 GTD는 뉘르부르크링이라는 극한 환경 속에서 철저한 검증과 고객 중심의 성능 개선을 거치며 빠르게 진화해 왔다.

한편, 뉘르부르크링에서 입증된 최종 양산형 머스탱 GTD는 2025년 봄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공동개발 팀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머스탱 역사상 가장 진보되고 트랙 주행 성능이 뛰어난 이 모델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하게 될 날을 고대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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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estar

스웨덴 폴스타가 경기도 수원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수원'을 새롭게 오픈, 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이는 '스페이스 광주(Space Gwangju)'에 이어 일주일 만에 진행한 신규 오픈으로, 폴스타의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뒷받침한다.

스페이스 수원(Space Suwon)은 스페이스 서울, 하남 스타필드, 부산, 광주, 그리고 핸드오버 대전과 제주에 이은 국내 일곱 번째 폴스타 리테일 거점이자, 경기 지역 내 두 번째 전시 공간이다. 수원 수입차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수원을 비롯한 서울 및 경기 남서부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경기 지역은 전국에서 폴스타 고객 분포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2025년 1분기 기준 전체의 약 40%의 고객이 경기 지역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스페이스 수원 오픈을 통해 경기 거주 고객의 높은 관심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브랜드 경험 기회를 한층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1,138.66㎡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스페이스 수원은 총 다섯 대의 폴스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8면의 주차 공간을 갖춰 고객 편의를 높였다. 현장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차량 안내부터 온라인 구매 방법, 시승 신청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관련해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지난 2일 스페이스 광주 오픈에 이어, 경기 남부권에 중요한 거점이 될 스페이스 수원을 오픈하게 되어 뜻깊다”며, “올해는 전국 곳곳에 고객과 브랜드가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이번 오픈을 기념해 폴스타 스페이스 수원은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 5월 내 현장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폴스타 2 및 폴스타 4 차량에 적용 가능한 하만카돈 프리미엄 스피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의 차량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워크 어라운드’도 준비되어 있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의 안내 아래 차량의 주요 기능과 디자인 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전시 공간을 함께 둘러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17일, 18일, 24일, 25일 총 4회 진행되며, 회차별로 선착순 10명, 동반 1인 포함 최대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에게는 노트북 파우치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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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콜레오스

르노코리아가 인기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중남미향 수출 물량을 7일 선적하며 본격 해외시장 공략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 선적을 마친 그랑 콜레오스는 총 894대로 멕시코와 콜롬비아 시장에서 판매할 물량이다. 르노코리아는 멕시코, 콜롬비아 외에도 향후 브라질, 우루과이,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지역의 다양한 주요 시장에 그랑 콜레오스를 수출할 예정이다.

그랑 콜레오스는 ‘인터네셔널 게임 플랜’ 계획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서 중남미와 중동을 시작으로 향후 아프리카 지역으로도 수출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르노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은 한국, 인도, 중남미, 터키, 모로코 등 5곳의 글로벌 허브에서 2027년까지 8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유럽 이외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간다는 전략이다.

르노 그룹의 핵심 가치인 ‘휴먼 퍼스트’ 개발 철학 아래 광범위한 글로벌 협력과 국내 르노코리아 연구진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그랑 콜레오스는 내수와 수출 전체 물량을 부산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갖춰 브랜드 전체 실적을 크게 견인하고 있다. 르노 그룹의 핵심 가치인 ‘휴먼 퍼스트’ 개발 철학 아래 탄생한 그랑 콜레오스는 국내 시장에서 이미 입증한 성능과 효율성에 더해, 초고강도 고품질 소재들로 구현한 뛰어난 차제 안전성 및 최첨단 편의·안전 기능 등을 높게 평가 받아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도 2024년 평가 대상 SUV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르노 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을 비롯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15.7km/l(테크노 트림 19 타이어 기준)의 공인 복합연비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다양한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도 기본 제공해 운행 편의성도 높였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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