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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르노 그랑 콜레오스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가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됐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 전달한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의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전략에 따라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하이엔드 중형 및 준대형 자동차 개발 및 생산 허브로 선정된 르노코리아가 새로 선보인 중형 SUV 모델이다. 

특히 르노 뉴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을 비롯한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다양한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도 기본 제공해 운행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차체에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 부품을 동급 최대인 18% 비율로 적용하고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과 초고장력강판 등 고품질 소재를 다수 적용해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하며, 공인 연비 15.7km/l(19인치 타이어 기준)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우아하고 모던한 외부 디자인과 함께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 길이로 넓은 실내 공간을 선사한다.

이 모델은 국내 출시 2개월 만인 지난 10월 국내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 점유율 30.7%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과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말에는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도 추가로 출시했다.

관련해 이날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는 “르노코리아의 최신 모델을 대사관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맞이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랑 콜레오스는, 품질과 성능에 대한 르노코리아의 헌신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태어난 이 차는 혁신과 친환경, 진보의 상징이라는 의미를 넘어 한국과 프랑스 양국이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최상의 수준을 보여줍니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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