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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르노가 '제70회 칸트 국제 영화제'를 통해 최고급 럭셔리 밴 '트래픽 스페이스클래스(Traffic SpaceClass)'를 선보였다. 



트래픽 스페이스클래스는 르노의 밴 '트래픽'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탑승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이 대거 탑재됐다. 2열과 3열에 장착된 모듈러 시트로 50가지가 넘는 좌석 배열을 구상할 수 있으며, 개별 LED 독서 램프, 에어 컨디셔닝, 220V 파워 아웃렛, USB 포트 등이 추가로 장착됐다. 



내·외관도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코멧 그레이 런치(Comet Grey Launch)'라는 진회색 외장 컬러가 적용됐고, 르노의 최신 패밀리룩이 반영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실내는 크롬 및 유광 블랙 장식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을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됐다. 



르노는 해당 차량에 대해 '기차역과 공항에서 셔틀을 운행하는 회사나 호텔에 가장 적합한 차량'이라고 설명했으며, 다가오는 9월부터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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