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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2024 Hope-Lotus Olympic track bike

영국 로터스의 자회사 로터스 엔지니어링이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영국 팀을 위한 새로운 트랙 자전거인 '2024 호프-로터스 올림픽 트랙 자전거'를 공개했다.

로터스의 자전거 성능은 이미 올림픽 무대에서 입증한 바 있다. 지난 1992년, '로터스 타입 108'이 영국 팀과 함께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고, 직전 대회인 2020 도쿄 올림픽에서도 호프/로터스 트랙 바이크가 영국 팀에 금메달을 안겼다.  또한, 최근엔 초경량 e-바이크 모터를 더한 혁신적인 타입 136이 공개되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번에 로터스가 공개한 새로운 트랙 자전거는 지난 도쿄 올림픽 이상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 최적화 설계를 거쳤다. 가령, 혁신적인 공기역학 성능과 고급 소재, 경량화 설계 등 로터스 브랜드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새로운 자전거 콕핏을 개발했다. 독특한 형태의 앞 포크와 핸들바가 대표적이다.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포크엔 라이더 주변의 공기 흐름을 더욱 원활하게 해주는 새로운 톱니 모양의 설계가 적용됐다. 맞춤형 핸들바는 라이더가 장거리 레이스에서 보다 효율적인 ‘에어로 포지션’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며, 포크와의 향상된 통합 설계로 공기 저항을 더욱 줄였다.

로터스 스포츠카가 떠오르는 경량화 설계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가령, 해당 자전거의 포크 부분은 로터스의 하이퍼카 에바이야와 동일한 탄소섬유 소재 및 단일 경화 제조 공정을 거쳐 압도적인 무게 절감을 이뤄냈다.

관련해 이번 올림픽 트랙 자전거의 설계를 주도한 로터스 수석 공기역학 담당자 리차드 힐은 “로터스는 가장 효율적이고 아름다운 자전거를 만들기 위해 영국 사이클링협회와 영국 자전거 전문 업체인 호프 테크놀로지, 나아가 글로벌 정밀 엔지니어링 기업인 레니쇼와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라며 “영국 팀 선수들에게 성공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는 데 있어 다시 한 번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로터스 엔지니어링 상업부문 이사인 마크 스트링거는 “로터스 자전거는 76년 이상의 자동차 개발을 통해 쌓은 기술과 지식을 다른 산업에 새로운 관점으로 전달하는 우리의 능력을 완벽하게 입증한다”며 “다가오는 올림픽 무대에서 영국 팀에게 최고의 행운이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로터스코리아를 설립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국내 유일의 로터스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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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V12

영국 애스턴마틴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V12 엔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V12엔진은 애스턴마틴이 V12 엔진을 탑재한 첫 플래그십 차량을 공개한 이후 25년간 이어진 계보의 정점에 선 역작이며, 가슴 뛰는 드라이브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고출력 830마력, 최대 토크 1000N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애스턴마틴의 탁월한 자체 엔지니어링 능력을 증명한다. 

내연기관 최적화와 개선을 목표로 구동 과정의 모든 단계를 세분화하고 정제해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한 결과, 전례 없는 성능과 효율성을 갖췄다. 신형 V12 엔진은 애스턴마틴이 세상에 내놓은 가장 강력한 모델이자 울트라 럭셔리 스포츠카의 패러다임을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서, 최상의 드라이브 경험을 약속한다.

V12 엔진 하드웨어에서 가장 눈여겨볼 점은 강화된 실린더 블록과 콘로드, 재구성된 캠샤프트를 포함한 재설계된 실린더 헤드, 새로운 흡기 및 배기 포트다. 여기에 재배치된 점화 플러그와 새로운 고유량 연료 인젝터는 연소 최적화를 통해 동급 최고의 성능과 효율을 제공하도록 돕는다. 게다가 새로운 고속 저관성 터보차저는 향상된 성능과 스로틀 반응을 보인다.

관련해 애스턴마틴의 최고기술책임자 로베르토 페델리는 "V12 엔진은 오랫동안 힘과 명성의 상징인 동시에 엔지니어링에 대한 열정과 기술력을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830마력, 최대 토크 1000Nm를 자랑하는 불세출의 새 엔진은 애스턴마틴이 눈부시게 새로운 V12 시대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는 의미한다"라고 전했다. 

신형 V12 엔진은 애스턴마틴 차량 중에서도 가장 독점적이고 한정된 모델에만 탑재되며, 그 첫 번째는 올해 말 선보일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이 될 전망이다. 

또한, 럭셔리한 스포츠 감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담아 매년 엄격하게 제한된 수량을 수작업으로 생산, 진정한 역동성의 중심에서 정복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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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뉴 iX2

BMW가 이달 9일부터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컴팩트 순수전기 SAC 모델 '뉴 iX2 eDrive20'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BMW 뉴 iX2'는 BMW 최초의 순수전기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로, 다부지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의 날렵한 쿠페형 차체에 친환경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BMW의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적용해 최상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MW 뉴 iX2 eDrive20은 대담한 형상의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육각 형태의 BMW 키드니 그릴이 조화를 이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여기에 후면부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루프라인은 BMW SAC 특유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우아한 쿠페형 실루엣을 완성한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BMW OS 9은 터치 조작으로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BMW 디지털 프리미엄 기능을 활용하면 에어콘솔 게임과 서드파티 앱 등 폭넓은 디지털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뉴 iX2 eDrive20에는 T맵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이 기본 탑재되어 최신 지도 및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운전자에게 차량 충전 상태 등을 고려한 최적의 주행 경로 및 충전 여정을 안내한다.

BMW 뉴 iX2 eDrive20에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함께 64.7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된다. 최대 130kW 출력으로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9분이며,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59km이다.

예상 가격은 6,750~6,990만원이며,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사전예약은 ‘BMW 샵 온라인’에서 신청 가능하다. 

한편, BMW 코리아는 최근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에 ‘전기차 절약 비용 계산기’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구매하고자 하는 BMW 전기차 모델을 선택한 뒤, 비교를 원하는 내연기관 차량의 평균 연비, 사용 연료 등을 설정하면 연평균 절약 비용을 계산하여 제공한다. BMW 샵 온라인 홈페이지의 우측 상단에 있는 파란색 원형 아이콘을 클릭하면 ‘전기차 절약 비용 계산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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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영국 애스턴마틴은 미국 마이애미에 자사의 상징적인 디자인 역량이 돋보이는 최초의 울트라 럭셔리 부동산 프로젝트 '애스턴마틴 레지던스 마이애미'를 완공했다 밝혔다.

애스턴마틴 레지던스 마이애미(비스케인 대로 300번지)는 플로리다 해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매력적인 위치에서 애스턴마틴의 울트라 럭셔리 브랜드로서 정체성과 디자인 장악력을 선보인다. 

세계적인 부동산 개발업체 G&G 비즈니스 디벨롭먼트와 협력으로 완성됐으며, 포뮬러 원 크립토닷컴 마이애미 그랑프리 주간에 오픈했다.

애스턴마틴의 첫 번째 부동산 프로젝트는 울트라 럭셔리 주택 구매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아, 완공 전부터 391채의 콘도미니엄 중 99%가 계약이 완료됐다. 입주자들은 자동차 애호가부터 애스턴마틴의 독특한 디자인 철학과 아이코닉한 브랜드에 매료된 사람까지 다양하며, 애스턴마틴 레지던스 입주자답게 그 절반 이상이 이미 애스턴마틴 차량을 소유한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애스턴마틴의 디자인팀과 비엠에이 소속인 세계적인 건축가 로돌포 미아니가 공동 디자인한 애스턴마틴 레지던스는 주변의 요트 정박지 시설을 반영해 대담하고 거대한 돛 형상을 하고 있다. 비스케인 베이, 마이애미 강, 다이나믹한 도시 스카이라인 등 숨막히는 주변 풍경은 웅장하고 몰입감 있는 전망을 보여준다. 내부는 로비에서부터 애스터마틴의 스포츠카 정신을 만나볼 수 있다. 애스턴마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만큼, 애스턴마틴의 디자인 DNA와 정밀한 장인정신이 공용공간 전체에 투영되어 있다.

관련해 애스턴마틴의 수석 부사장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마렉 라이히만은 "애스턴마틴이 자랑하는 럭셔리 디자인과 장인 정신을 대형 프로젝트로 확장해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프로젝트가 전 세계 럭셔리 주거 디자인의 기준을 확실히 세울 것"이라며 “애스턴마틴의 럭셔리함을 그대로 보여주는 애스턴마틴 레지던스 마이애미의 인테리어를 경험할 첫 입주자와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건물 디자인에 대해 “곡선형 유리와 강철을 활용한 66층짜리 건물은 뉴욕시티 이남에서 가장 높은 주거 건물로, 애스턴마틴의 울트라 럭셔리 하이 퍼포먼스 스포츠카의 드라마틱 라인을 표현했다”며, “시간을 초월한 장인정신과 아름다운 스타일링을 지향하는 동시에 항상 대담하게 도전하는 애스턴마틴의 디자인 철학을 잘 나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G&G 비즈니스 디벨롭먼트의 CEO 게르만 코토는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고 도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동시에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존중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아름다움과 완벽함을 추구하는 우리의 열정이 애스턴마틴 레지던스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비엠에이의 수석 파트너인 로돌포 미아니는 “애스턴마틴, G&G팀과 함께 도시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걸작품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건축업계와 자동차업계 간의 협업으로 건물의 모든 측면에 디테일함과 디자인을 더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건물 전체 문은 맞춤형 애스턴마틴 핸들, 번호판 지지대, 케스트럴 텐 가죽 손잡이 등을 활용했다. 입주자들은 현관을 나서면 바로 약 927㎡(약 1188평)의 ‘스카이 어메니티’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애스턴마틴이 공들여 디자인한 스카이 어메니티는 입주자의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52층부터 55층까지 총 4개 층을 활용했다.

웅장한 유리계단으로 연결된 공간에는 대서양을 내려다보는 2층짜리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아트 갤러리, 영화관, 풀 서비스 스파, 뷰티 살롱, 바버샵 등이 포함된다. 55층 중심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인피니티 풀에서는 비스케인 베이와 대서양, 마이애미 도시 전경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 데크와 카바나를 비롯해 최고의 셰프를 만날 수 있는 주방과 프라이빗 다이닝룸, 초호화 스카이 바와 라운지도 갖추고 있다.

애스턴마틴 레지던스는 다양한 타입의 주택을 제공한다. 총 7채의 펜트하우스는 개인 수영장과 넓은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레지던스와 듀플렉스 주택은 1개부터 5개까지 침실 구성에 따라 다양한 넓이로 선보인다. 가장 핵심은 건물 최상층에 위치한 트리플렉스 펜트하우스로, 총 3개층에 약 2526㎡(약 764평)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입주민들은 전용 요트 선착장을 통해 편리하게 마이애미의 푸른 바다를 즐길 수 있다.

입주자를 위한 전용 인테리어 콜렉션도 준비되어 있다. 애스턴마틴의 장인정신을 자신의 집에 적용하기를 원할 경우를 대비해 3가지 인테리어 콜렉션을 준비했다. 영국 초호화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스타일을 구현하며 클래식한 애스턴마틴 디자인을 대표하는 타임리스 콜렉션, 어두운 자동차 인테리어에서 영감을 얻은 코버트 콜렉션, 천연소재와 차분한 색상이 조화를 이루어 한 차원 높은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인덜전트 콜렉션 중 선택 가능하다.

인테리어 디자인 콜렉션을 선택하면 비엠에이의 주요 건축가들이 입주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선택한 콜렉션이 입주자의 집에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작업한다. 이를 통해 애스턴마틴 오너들과 입주자들은 집에 도착한 후에도 우아한 여정을 이어 나갈 수 있다.

한편, 애스턴마틴은 이번 첫 주거용 부동산 프로젝트 완공에 이어, 뉴욕 라인벡에 위치한 실반 록 프라이빗 레지던스, 아시아 최초의 애스턴마틴 디자인 주택인 № 001 미나미 아오야마 등 전 세계에 주거개발 프로젝트를 지속 진행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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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XT4

캐딜락(Cadillac)이 럭셔리 SUV '뉴 XT4'를 국내 공식 출시,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캐딜락 XT4는 출시 이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균형있는 퍼포먼스, 동급 최고의 공간성 및 안전성 등을 바탕으로 젊은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델로, 지난 2021년 한국 시장에 데뷔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뉴 XT4'는 한층 정제된 외관 디자인과 완전히 새로워진 실내 디자인으로 최신의 캐딜락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표현하였으며, 새로운 편의 및 안전 사양을 추가 등 풀체인지급 부분변경을 통해 모든 면에서 진화를 이뤄냈다. 

디자인은 캐딜락이 추구해온 '영 아메리칸 럭셔리' 요소가 적극 활용되어 다이내믹한 스타일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오브제들이 완벽한 균형을 이뤄냈다.

전면부에는 캐딜락의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인 '쉐브론'을 재해석한 파라매트릭 패턴 그릴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날렵하게 정돈된 수직형 시그니쳐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와 헤드램프가 더욱 세련된 첫 인상을 완성한다.
 
또한 XT4 특유의 스포티한 캐릭터 라인 및 외관 디자인 비율은 유지하면서 차체 측면에 광범위하게 적용된 다크 하이 글로시 소재와 다크 루프레일,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20인치 알로이 휠 등이 '뉴 XT4'만의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강화한다.

새롭게 적용된 3가지 외장 컬러 '에메랄드 레이크 메탈릭', '미드나잇 스카이 메탈릭', '딥 씨 메탈릭'을 포함한 총 6가지 컬러 포트폴리오는 ‘뉴 XT4’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테리어는 차세대 캐딜락 디자인 요소의 근간이 된 브랜드의 첫 전기차 '리릭'에서 영감을 받아 완전히 새롭고 진일보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이 하나로 통합된 33인치 커브드 어드밴스드 LED 디스플레이는 ‘뉴 XT4’인테리어의 핵심 요소로 주변을 둘러싼 알루미늄 가니시와 앰비언트 라이트의 조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인테리어 컬러는 '젯 블랙'과 '스카이 그레이' 등 2가지 옵션을 제공하며 컬러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 카본 및 원목 소재와 캐딜락만의 장인정신이 깃든 자수 패턴은 동급 최고 수준의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뉴 XT4'에 탑재된 33인치 커브드 어드밴스드 LED 디스플레이는 9K의 초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10억가지 이상의 색상을 표현할 수 있으며 탑승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개별 테마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무선 애플 카플레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등 무선 폰프로젝션 기능을 지원해 운전자의 개인 디바이스를 편리하게 차량과 연결해 활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내부 공간 특징에 맞춰 최적화된 AKG Studio 14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 14개의 스피커를 
활용한 폭 넓은 레인지의 오디오 모드 설정이 가능해 모든 탑승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뉴 XT4에는 운전자의 안전을 보조함과 동시에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강화된 액티브 세이프티 패키지가 적용된다.

강화된 ‘액티브 세이프티 패키지’에는 향상된 전·후방 자동 긴급제동, 후방 보행자 경고, 향상된 차선 이탈 방지 및 차선 유지 보조, 차간 거리를 섬세하게 조절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었으며 자동 긴급제동, 전·측면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 경고 등이 새롭게 추가되어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환경을 보조한다.

이외에도 동급 유일하게 적용된 1열 운전석 및 조수석 마사지 시트는 장거리 운행 시 편안함을 더했으며, 에어 이오나이저, 1열 열선 및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도 기본으로 탑재해 모든 탑승자의 쾌적한 경험을 지원한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238 마력, 최대토크 35.7kg.m을 발휘하는 2.0L 직분사 가솔린 트윈스크롤 터보 엔진과 동급 최고 수준의 자동 9단 변속기를 적용했다.

또한 기존 모델에 적용되어 호평을 받은 액티브 스포츠 서스펜션과 가변 댐핑 컨트롤을 유지하여 스포티함을 구현하였으며, 새롭게 적용된 ESE의 강화된 엔진음을 통해 더욱 즐거운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뉴 XT4’는 특정 주행 상황에서 일부 실린더를 비활성화해 연료 효율성을 높여주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Active Fuel Management System)을 업그레이드해 기존모델 대비 향상된 도심 연비(8.8 → 9.3km/L) 및 복합 연비(10.0 → 10.3km/L)를 달성했다.

이외에도 ‘뉴 XT4’는 4개의 휠의 구동력을 자유롭게 배분할 수 있는 트윈 클러치 올 휠 드라이브와 투어, 스포츠, 눈/얼음 모드로 조정할 수 있는 드라이브 모드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캐딜락 뉴 XT4는 스포츠(Sport) 단일 트림으로 출시, 국내 가격은 6.12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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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칸 일렉트릭

독일 포르쉐가 선보인 최초의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칸 일렉트릭은 포르쉐의 두 번째 순수 일렉트릭 모델로, 최고출력 470kW(639마력)의 파워트레인을 탑재, 어떤 지형에서든 강력한 E-퍼포먼스를 발휘할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뛰어난 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스포츠카 수준의 성능은 최고 270kW의 고속 충전 용량과 613km에 이르는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WLTP 기준)와 맞물려 완벽한 조합을 완성한다. 마칸 일렉트릭은 마칸 4와 마칸 터보 2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2024 런치 컨트롤 작동 시 마칸 4는 408마력(300kW)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하며, 마칸 터보는 639마력(470kW)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최대 토크는 각각 66.3kg·m 과 115.2kg·m이다.

타이어의 경우, 미쉐린이 마칸 일렉트릭에 최적화된 신차용 타이어 3종을 공급한다. 포르쉐와 미쉐린은 반 세기가 넘는 시간동안 혁신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 주요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미쉐린은 신형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모델의 엄격한 설계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전기차 타이어에 대한 깊이 있는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했다. 이는 수년간의 연구와 미쉐린이 포뮬러 E 챔피언십에서 8시즌 동안 쌓아온 기술적 경험의 결과물이다. 포르쉐도 2019년부터 포뮬러 E에 참가하고 있다.

고성능 전기차 타이어는 내연기관 자동차와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제공해야 할 뿐만 아니라 차량의 주행 거리와 주행 시 노면 소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또한, 배터리 무게는 차량의 총 중량을 증가시켜 타이어에 더 많은 부담을 주고 타이어의 수명에도 영향을 미친다. 전기 모터는 ‘0’의 속도에서도 최대 토크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주행 성능도 중요한 요소이자 기술적 과제다. 미쉐린은 마칸 일렉트릭의 신차용 타이어 3종을 설계하면서 포르쉐의 고유한 특성을 존중하면서 이러한 전기차의 모든 특성을 고려했다.

구체적으로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EV NE0'은 사륜구동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에 맞춰 특별히 개발된 여름용 타이어다. 타이어의 내부 구조 및 고무는 완벽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 높은 출력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포르쉐 전용 스페셜 마킹인 ‘NE0’이 표기된 이 타이어는 최적화된 주행거리를 위한 회전 저항 성능과 젖은 노면 및 마른 노면에서의 최대 접지력에 대한 미쉐린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타이어의 수명과 무관하게 항상 최상의 성능 제공한다.

'미쉐린 파일롯 알핀 5 SUV NE0'은 겨울철 추운 날씨, 젖은 도로, 눈이 쌓인 도로에서 높은 안전성과 최고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겨울용 타이어다. 트레드의 사이프 고무 블록은 미끄러운 노면 환경에서도 더 나은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 제동거리가 잘 제어되도록 설계됐으며, 강화된 사이드월과 함께 SUV 타이어 고유의 견고함을 지녔다. 미쉐린 파일롯 알핀 5 SUV NE0에는 겨울용 타이어 인증 마크인 3PMSF를 확인할 수 있다.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A/S 4 NE0'은 여름용과 겨울용 타이어의 장점을 절충한 하이엔드 및 스포츠 차량을 위한 사계절 타이어다. 더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기온이 7°C 이하로 내려가도 성능을 유지한다. 이는 운전자들이 11월에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했다가 3월 말에 다시 여름용 타이어로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여준다. 또한, 진정한 겨울용 타이어를 찾는 운전자에게도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 이들은 극한의 환경에서 주행하나 시즌 중간에는 기후 변화에 적응해야 하기 때문에 사계절 타이어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을 위해 설계된 이번 신차용 타이어 3종은 모든 운전자, 노면, 요구조건에 맞춰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내연기관에서만 국한되지 않고 순수 전기차에서도 요구되어지는 마칸의 핵심인 정밀하고, 스포티한 핸들링 성능을 충족시켜 준다.

한편, 마칸 일렉트릭은 일상생활에서 편리한 높은 수준의 실용성과 고품질 장비, 그리고 넓은 실내 구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퍼포먼스 SUV이다. 특히 전동화로 인해 마칸 일렉트릭의 트렁크 용량은 더욱 커졌으며, 트림과 탑재한 사양에 따라 2열 시트 뒤쪽의 트렁크 용량은 최대 540L까지 늘어난다.

실내에는 독립적인 12.6인치 디스플레이와 커브드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10.9인치 센터 디스플레이 등 최대 세 개의 스크린을 탑재한 최신 디스플레이 시스템과 오퍼레이션 구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처음으로 동승자도 옵션인 조수석 전용 10.9인치 스크린을 통해 각종 정보를 보거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조작, 또는 비디오 스트리밍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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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BMW가 이달 9일 브랜드 샵 온라인을 통해 5월 온라인 한정 모델인 'BMW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은 BMW의 대표적인 2인승 로드스터 모델 Z4에 매력적인 외장 색상과 다양한 M 전용 사양을 적용한 한정 에디션 모델이다.

 

차체에는 모델 최초이자 온라인 한정으로 적용된 산레모 그린 메탈릭 외장 색상과 블랙 키드니 그릴, 빨간색 M 스포츠 브레이크 캘리퍼, 19인치 더블 스포크 바이컬러 휠이 조화를 이뤄 감각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시트를 포함한 실내 내장재는 아이보리 색상의 버네스카 가죽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감성과 로드스터만의 산뜻한 감각을 한층 더 강조했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32.6kg·m를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가 조합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6.6초다.

이외에도 전면 충돌 경고 기능, 보행자 경고 및 차선 이탈 경고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와 자동 조향 기능을 포함한 파킹 어시스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주행 보조 기능이 적용된다.

BMW 샵 온라인을 통해 11대 한정 판매되는 BMW Z4 sDrive20i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의 가격은 7490만원이다. 

한편, 이달 BMW 샵 온라인에는 정규 모델에 여러 편의 사양을 추가한 온라인 전용 모델로 M240i xDrive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M440i xDrive 컨버터블 및 쿠페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그리고 뉴 X5 xDrive40d 및 뉴 X6 xDrive40d 온라인 익스클루시브가 상시 판매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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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LOTUS

영국 로터스(LOTUS)가 2024 오토차이나에 참가, 차종과 옵션 등 여러 부분에서 다양성을 보여주며 특별함을 전달한다.

Emira Bespoke

로터스는 중국국제전람센터 순이관 E4동에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와 나란히 부스를 마련했다. 이곳에서 로터스는 브랜드 최초의 고객 맞춤화 서비스인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 프로그램이 적용된 스페셜 모델과 고성능 전기 자전거 등 총 8대의 모델을 전시해 고성능 및 전동화 브랜드로서의 색깔을 보여준다.2024 오토차이나에 참가한다.

Emeya Blossom Collection

로터스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 하이퍼 GT카인 에메야의 로터스 채프먼 비스포크 프로그램 적용 모델인 '에메야 블라썸 컬렉션'을 대중에게 공개하고, 맞춤 제작(Tailor made) 서비스를 통해 완성된 '엘레트라 R 타입 79'도 함께 전시했다. 

Type 79

로터스 브랜드의 근간인 모터스포츠에 대한 강조도 이뤄진다. 1972년 팀 로터스 소속으로 25세라는 젊은 나이에 F1 월드 챔피언을 획득한 에메르손 피티팔디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에바이야 피티팔디가 대표적이다. 

Evija Fittipaldi

바로 옆에 함께 놓인 타입 79 경주차와 함께 에바이야 피티팔디는 로터스 브랜드에 짙게 베인 F1에 대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Type 66

반대편에 전시된 레트로한 이미지의 타입 66은 지난 2023년 8월 미국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로터스 설립 75주년을 맞아 공개된 경주차다. 1970년대 당시 설계도 작성 이후 F1에 집중하게 된 브랜드의 방향성에 따라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할 뻔했으나, 창립자인 콜린 채프먼의 아들인 클라이브 채프먼이 보관한 설계도를 기반으로 탄생한 10대 한정 차량이다.

Evija X

차량 전시와 함께 아주 특별한 수치도 공개됐다. 2024 오토차이나 프레스데이에서 로터스의 트랙 전용 하이퍼카인 에바이야 X가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세운 6분 24.047초의 랩타입을 발표한 것이다. 이는 비양산차 기준 3위의 대기록으로, 에바이야 X의 섀시가 양산차인 에바이야와 동일하다는 점에서 로터스의 탁월한 기술을 눈 여겨 볼 만한다.

Type 136

이 외에도 로터스 부스에는 고성능 전기 자전거 타입 136(Type 136)과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영국팀에 금메달을 안긴 로터스 호프/로터스(Hope/Lotus) 트랙 전용 자전거가 전시되어 공기역학의 강자라는 브랜드의 이미지를 다시 한 번 각인 시킬 예정이다.

Eletre Type 79

한편, 지난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며 로터스코리아를 설립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국내 유일의 로터스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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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EV9

기아 전기차 EV9이 레드 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우수한 디자인 경쟁력을 또 한번 입증했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는 '2024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를 포함해 총 4개의 제품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한다.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는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최우수상과 본상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EV9은 제품 디자인 부문 중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을 받은 바 있는 EV9은 이번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2개를 휩쓰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기아는 2022년 EV6에 이어 다시 한번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도 기록했다.

기아 EV9은 작년 출시 이후 우수한 상품성과 디자인으로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북미 올해의 차 등 글로벌 수상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EV9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정수를 담은 모델로 미래지향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기아는 EV9의 외관을 우아한 볼륨감과 전통 SUV의 웅장한 이미지가 조화롭게 이루어지도록 디자인했으며, 인테리어에는 가죽 소재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이면서 옥수수, 사탕수수 등 친환경 리사이클링 소재를 활용한 10가지 필수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3년 선보인 5세대 싼타페로 본상을 수상했다. 강인하고 섬세한 외관을 가진 싼타페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함께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이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위해 틀에서 벗어난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하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결과다.

제네시스 GV80 쿠페도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제네시스 최초의 쿠페인 GV80 쿠페는 럭셔리 SUV의 고급감과 편의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특유의 쿠페 전용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역동적이면서도 과감한 실루엣이 적용돼 금방이라도 질주할 것만 같은 날렵한 측면 디자인을 통해 고성능 감성을 구현했다.

현대차의 멀티 랜턴은 '야외 및 캠핑 장비'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멀티 랜턴은 한국 고유의 전통인 호롱불을 모티브로 디자인돼 사용자에게 안정감과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다.

관련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기 위한 디자이너들의 고민과 열정이 이끌어낸 결과”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고 의미 있는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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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지로버 일렉트릭

JLR가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첫 프로토타입의 주행 테스트를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장소에서 진행 중이라 밝혔다.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강력한 전동화 주행성능 및 정교하고 럭셔리한 주행 경험을 선도할 모델로 주목을 받는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프로토타입은 현재 영하 40℃까지 내려가는 북극권에서 영상 50℃까지 치솟는 중동 사막의 폭염에 이르기까지 극한의 기후환경을 오가며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테스트 첫 단계는 영하 40℃에 이르는 초저온 환경 속에서 배터리 용량과 전기구동장치 성능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배터리와 EDU는 변속기와 전기 모터, 전기동력 전달장치와 더불어 전기차의 성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핵심부품이다. JLR은 브랜드 사상 최초로 배터리와 EDU를 모두 자체 조립 및 생산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스웨덴의 얼음 호수에서 진행한 이번 테스트 결과 레인지로버는 자체 개발한 새로운 완전 전동화 주행 시스템의 성능을 입증했다. 또한 이를 통해 거친 주행환경에서 이미 높은 명성을 쌓아온 레인지로버의 성능을 뛰어넘어 모든 지형과 기후상황, 노면 조건에서 변함없이 독보적인 ‘전지형 전천후 주행 능력’을 유지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레인지로버 최초로 적용한 새로운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은 얼어붙은 빙판길이나 접지력이 낮은 노면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전적으로 ABS 유닛에 기반을 둔 기존의 트랙션 컨트롤 설정과 달리,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새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은 휠 슬립 상황에서 각각의 개별 전기 구동 제어 장치가 직접 상황을 관리함으로써 각 휠의 토크 반응 시간을 약 0.1초에서 0.001초 이내로 대폭 단축한다.

JLR이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는 정밀한 EDU 속도 제어를 통해 휠 슬립을 정확하게 제어함으로써 ABS 개입의 필요성을 줄여준다. 이처럼 탁월한 응답성과 정교한 구성을 통해 그 어떤 노면 상태에서나 구동력을 극대화함으로써 레인지로버의 전반적인 주행 경험 또한 크게 향상할 수 있었다. 이 시스템은 스태빌리티 컨트롤 및 섀시 시스템과 조화를 이뤄 전체적으로 더욱 정교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관련해 JLR 제품 엔지니어링 수석 디렉터 토마스 뮐러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레인지로버 고유의 고급스러움과 정교함, 그리고 성능에 거의 소음이 없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 더해 부드럽고 평온한 여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는 완벽을 기하기 위해 모든 물리적 테스트와 개발 프로그램을 면밀하게 진행하고 있다.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을 설계했으며, 공식 출시할 때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성능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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