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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액티브스피어 콘셉트

독일 아우디가 미래 럭셔리 세그먼트에 대한 비전을 보여주는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를 공개했다.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Audi activesphere concept)는 스피어 시리즈의 네 번째 모델이자 스피어 콘셉트 차량의 대미를 장식할 콘셉트 모델이다. 

아우디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아우디 액티브스피어는 아우디 스포트백 특유의 우아함과 SUV의 실용성, 오프로드 역량을 동시에 겸비해 주목을 받는다. 

차량의 플랫폼은 '아우디 PPE'를 기반으로 하며, 전기 구동 및 고속 충전 기술로 약 600km 이상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스티어링 휠과 페달은 운전자가 적극적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면서 동시에 도로 위에서 보다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율주행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역동적이며 동시에 우아한 쿠페 차량으로 단 몇 초 만에 다양한 장비 수송이 가능한 픽업 트럭으로 변모하며, 카고 베드에는 두 대의 전동바이크를 싣기에도 충분한 공간을 갖췄다. 

크기는 전장 4,980m, 전폭 2,070m, 전고 1,600m, 휠베이스 2,970mm로, 탑승자에게 충분한 레그룸을 제공, 전방 및 후방 오버행은 상대적으로 짧아 실제로 컴팩트한 인상을 보여준다. 

또한 22인치의 휠과 최저 지상고, 아우디 특유의 평면형 실내 공간, 역동적인 루프 아치는 본능적으로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차체 디자인을 보여준다. 

차량의 휠이 오프로드에서는 최적의 환기를 위해 개방되고 일반 도로에서는 최적의 공기역학 성능을 위해 폐쇄된다는 점도 독특한 점이다.

2개의 프론트 도어에 장착된 우아하고 스타일리시한 카메라 미러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디자인됐다.

전면부에서 가장 큰 특징은 아우디 브랜드 페이스인 싱글프레임으로 탑승자가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된 투명한 판유리가 꼽힌다.

넓고 굴곡진 테일게이트는 최적의 조명 효과를 위해 광폭의 판유리가 적용됐으며, 루프는 그 자체로 투명해서 햇빛이 실내공간에 풍부하게 들어오도록 디자인됐다. 

최저 지상고는 가변형으로 설계됐으며, 덕분에 험로 주행과 오프로드 주행도 가능하다. 

기본 높이인 208mm에서 40mm까지 상향 조절하며, 일반 도로 주행 시에는 같은 길이만큼 낮출 수 있어 고속 주행 시 무게중심과 공기역학 측면에서 큰 장점이 된다. 

후면부는 고객의 액티브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크기가 큰 스포츠 장비를 실어 나르면서도 스포트백 실루엣의 우아함과 스포티함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필요한 경우에 따라 투명한 리어 윈도우 슬라이드가 지붕과 거의 같은 높이가 되고, 동시에 후방 유리의 하단 수직부는 수평으로 접혀 충분한 카고 베드가 나타나게 된다. 

액티브백이라 불리는 이 공간에는 전동바이크 등을 위한 브라켓이 적용돼 있다. 

실내 공간은 명료함과 단정함을 핵심 키워드로 한다. 수직면과 수평면이 적절한 각도로 어우러지며, 수평적으로 대조를 이루는 컬러링으로 따뜻한 라바 레드 색상의 좌석과 도어 및 전면 패널링이 위풍당당한 위용을 드러내는 센터피스를 구성하면서 어두운 색상의 외관과 대조를 이룬다. 4개로 구성된 개별 좌석은 센터 콘솔에서 뻗어 나간 것처럼 떠 있다.

또한 자율주행 모드 주행 시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및 페달은 사라지고 앞좌석의 경우, 운전자 앞으로 넓은 공간이 펼쳐지게 되는데 완전히 유리로 구성된 싱글프레임이 운전자의 시야에 큰 개방감을 준다. 

운전자가 직접 운전하는 경우에는 대시보드가 스티어링 휠과 함께 윈드실드 아래 감춰진 부분에서 나오며, 운전자에 맞게 이상적인 위치로 조절할 수 있다.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는 실제 현실과 디지털 세상을 통합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내는 '아우디 디멘션'시스템을 적용했다. 

해당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디지털 세상에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사용자는 가상 콘텐츠를 볼 수 있지만 처음에는 정보만 제공된다. 사용자가 눈으로 해당 정보를 집중해 바라보면, 시스템은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표시한다. 

즉, 제스처를 취하면 곧바로 인터랙티브 요소로 바뀌며 탑승자와 운전자에겐 개인의 니즈에 따라 각각 착용 중인 혼합현실 헤드셋에 개별 콘텐츠가 제공된다.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하는 동안, 탑승자들은 목적지에서의 활동을 미리 살펴보거나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외에도 아우디 액티브스피어의 탑승자들은 자신의 헤드셋을 차량 외부로 가지고 나가 스키 슬로프에서 바이크 트레일을 찾거나 이상적인 경사를 찾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

플랫폼은 아우디의 가장 혁신적인 전기구동 시스템인 'PPE(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을 기반으로 한다. 

향후 PPE 적용 차량들의 핵심 요소는 액슬 사이에 위치하는 배터리 모듈로,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에서는 100kWh의 배터리 용량을 갖고 있다. 

사륜구동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는 325Kw의 출력과 720Nm 토크로 프론트휠과 리어휠은 5개의 링크가 적용된 액슬을 통해 연결되어 있으며, 아우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향후 모든 PPE 적용 모델에서의 핵심은 800V 충전 기술로 고속 충전소에서는 단 몇 분 만에 최대 270kW로 충전할 수 있으며, 약 10분의 충전으로 3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아우디 액티브스피어에 적용된 100kWh 배터리는 5퍼센트에서 80퍼센트까지 충전하는데 약 25분이 소요된다.

관련해 아우디 기술 개발 최고 운영책임자인 올리버 호프만은 "스피어 콘셉트 차량은 미래의 프리미엄 모빌리티에 대한 아우디의 비전을 보여주고 있으며, 실내 공간은 운전자를 비롯한 탑승자들이 집처럼 편안함을 느끼는 동시에 외부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아우디 디멘션은 주변 환경과 디지털 현실을 완벽하게 결합시킨다"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자율 주행 기능인 아우디 디멘션을 활용하면, 운전자와 탑승자들이 차량 내에서도 새로운 수준의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실시간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디스플레이 함으로써 실제 공간과 가상 공간을 하나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최첨단 헤드셋은 실제 환경과 주행 경로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3D 콘텐츠와 인터랙티브 요소들을 디스플레이 한다.

이처럼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콘셉트는 어떠한 목적에도 완벽한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 아우디라는 브랜드의 미학과 역동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인 기술을 포함한, 환상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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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MH4 600 by.MANHART

BMW M4는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이다. 

BMW 브랜드의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와 M 모델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며, 최고출력 51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500마력 이상의 출력은 이미 여유가 넘치는 충분한 출력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독일의 하드코어 전문 튜너인 만하트(MANHART)를 만족시키긴 역부족이었던 모양이다. 

만하트는 BMW M4 컴페티션의 내외관과 핵심 부품을 손봐 경쟁 모델을 크게 압도할 만한 강력 슈퍼 스포츠카로 재탄생시켰다. 

만하트가 선보인 새로운 튜닝카에는 '만하트 MH4 600(Manhart MH4 600)'이란 차명이 새롭게 부여됐다. 

 

MH4 600이란 차명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 해당 모델은 600마력 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내도록 재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만하트는 자체적인 ECU 맵핑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새로운 스틸 배기 시스템, 섀시 최적화 작업 등으로 대대적인 성능 강화를 이끌어냈다. 

만하트는 차내 탑재된 3.0리터 S58 가솔린 터보 엔진을 손봐 최고출력을 635마력(hs), 최대토크 79.5kg.m(780Nm)까지 크게 끌어올렸다.

이는 상급 고성능 모델로 꼽히는 BMW M5 CS와 동일한 수준의 출력이다. 이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200km/h 가속까지 10.5초 만에 도달한다.

성능뿐 아니라 외관의 변화도 이뤄졌다. 만하트는 카본 소재로 제작된 전용 바디킷을 차체 곳곳에 적용해 한층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특히 후면부 변화가 눈길을 끄는데, 세라믹 코팅된 쿼드 테일파이프를 새롭게 장착했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카본 코팅 테일 파이프로도 교체할 수 있다. 

측면부 휠은 무광 브론즈 마감 처리된 기존의 단조휠(1000M)을 유지했으며, 프론트 20인치, 리어 21인치 크기의 휠이 장착됐다. 

제동 시스템의 경우, 기존에 탑재되던 고성능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이 동일하게 탑재됐다. 

만하트가 제공하는 BMW M4 컴페티션 기반의 튜닝카는 한층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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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T 아우디 RS Q8-S

독일의 VW그룹 전문 튜너 ABT는 아우디 RS Q8를 더욱 강력하게 꾸며줄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ABT는 차량을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해 줄 내외장 패키지와 출력을 향상시켜줄 자체적인 엔진 컨트롤 유닛을 새롭게 추가하고, 이를 통해 한층 과감한 스타일링과 성능 향상을 이끌어냈다. 

외관은 카본 소재로 제작된 에어로 바디 패키지를 적용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으며, 여기에는 새 프론트 스포일러와 사이드 스커트, 리더 디퓨저 등이 포함된다. 

또한 지상고를 최대 25mm까지 낮출 수 있는 서스펜션 튜닝과 4개의 테일파이프로 구성된 새로운 스포츠 배기 시스템 등도 함께 적용됐다. 

측면부는 23인치 거대한 크기의 ABT 모델 전용 퍼포먼스 HR 단조휠(295/35/R23)을 장착, 한층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차내에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 소프트웨어 튜닝 및 성능 강화 작업으로 최고출력 700마력(hp), 최대토크 89.7kg.m(880Nm)까지 출력이 향상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3.8초 만에 도달한다. 

이는 매우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럭셔리 슈퍼 SUV 벤틀리 벤테이가나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성능이다. 

실내는 스티어링 휠, 대시보드, 센터페시아 등을 카본 소재로 꾸며 한층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전용 스티어링 휠, 변속 레버, 시트커버, 버튼 시동 스위치 캡 등을 적용했고, 시트나 매트, 도어실에도 'RS Q8-S' 로고를 새겼다. 

ABT가 제공하는 RS Q8-S 패키지는 내외장 카본 패키지, 성능 향상, 배기 시스템, 섀시 튜닝 등을 포함하며, 튜닝에 요구되는 비용은 45,500유로(한화 약 6,10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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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컬리넌 One of One 튜닝카 by.만소리

컬리넌은 명차 브랜드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첫 스포츠유틸리티(SUV) 모델이다. 

컬리넌(Cullinan)은 1905년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가장 크고 희귀한 '컬리넌 다이아몬드' 이름을 딴 모델인 만큼, 고급스런 내외관을 갖춘 초호화 럭셔리 SUV 모델로 유명하다.

그런 컬리넌이 독일의 한 튜너의 손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로 재탄생해 화제다.

독일의 하이엔드 튜너 만소리(Mansory)는 컬리넌을 독보적인 럭셔리 감성을 갖춘 차량으로 튜닝해 선보였다. 

특히 이번 튜닝카는 강렬한 투톤 외장 컬러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터콰이즈(청록색)와 블랙의 대조적인 두 컬러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투톤 외장 컬러는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터콰이즈와 블랙의 컬러 비율은 7:3 정도이며, 차량의 앞쪽은 청록빛의 터콰이즈, 뒤쪽은 블랙 컬러가 입혀졌다. 또한 보닛과 휠 등 차량 곳곳에 24K 골드 악센트를 적용해 럭셔리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만소리는 자체 제작한 와이드 바디 키트 패키지를 새롭게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는 프론트 립,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사이드 스커트 등이 포함된다. 

측면부는 24K 골드 악세트가 들어간 24인치 크기의 만소리 전용 휠(FD.15)이 눈길을 끈다. 

차량의 투톤 컬러 콘셉은 실내 인테리어에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차량의 대시보드부터 센터 콘솔, 시트와 헤드레스트, 선바이저, 헤드라이너, 스티어링 휠 등에 외관에서 살펴볼 수 있던 터콰이즈 컬러가 입혀졌고, 시트와 매트 등 일부는 오렌지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헤드레스트에는 'Mansory' 레터링을, 센터 콘솔에 'One of One' 문구를 새겨 특별한 가치를 더했다. 

차내에는 6.75L V12 엔진이 탑재,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96.9kg.m(950Nm)까지 출력이 강화됐다. 이를 통해 거대한 덩치에도 불구,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5.0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80km/h다. 

롤스로이스 컬리넌 만소리 튜닝카는 더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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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소리 베나투스 쿠페 에보 C

독일의 전문 튜너 만소리(Mansory)가 람보르기니의 슈퍼 스포츠카 '우루스(Urus)'를 튜닝해 선보였다.

만소리가 이번에 선보인 튜닝카의 차명은 '베나투스 쿠페 에보 C(Venatus Coupe EVO C)'라 명명됐으며, 2도어 쿠페의 새로운 스타일링과 900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특징으로 한다.

만소리는 2도어 쿠페 우루스를 기획하고 제작하기까지 약 1년 6개월의 긴 제작 기간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특히 베나투스 쿠페 에보 C는 완전히 새로운 2도어 스타일링을 위해 광범위한 차체 수정이 이뤄졌는데, 기존 탑재된 4개의 도어를 모두 제거하고, B-필러를 200mm 뒤로 이동시켜 쿠페형 차체를 완성했다. C-필러에는 풀카본으로 만든 사이드 에어 덕트를 추가로 설치했다.

또한 만소리는 단순 2도어 변경에 그치지 않고 순정처럼 자연스러운 쿠페형 실루엣을 구현하기 위해 차량의 후면부를 크게 확장했다. 

외관은 자체 제작한 에어로 다이다믹 바디키트를 적용해 한층 공격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는 더욱 날카롭게 설계된 전후면 범퍼와 스플리터, 프론트 립,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및 스포일러, 3개의 배기 테일파이프가 적용된 고성능 배기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실내는 스카이 블루(하늘색) 컬러를 입혀 화사하면서도 고급스런 분위기를 완성했다. 만소리 로고가 새겨진 안전 벨트, 만소리 스포츠 알루미늄 페달, 가죽 소재로 제작된 바닥 매트, 특수 조명이 들어간 루프 헤드라이너, 폴딩 가능한 1열 시트 등을 갖췄다. 

차내에는 4.0리터 V8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 최고출력 900마력(hp), 최대토크 1,10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2.9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력은 323km/h다. 

관련해 만소리 CEO 쿠로시 만소리(Kourosh Mansory)는 "베나투스 쿠페 에보 C는 디자인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뿐 아니라 4도어 차량을 2도어 쿠페로 완벽 개조함으로써 우리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차"라고 설명했다. 

만소리가 선보인 해당 튜닝카는 8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차별화된 스타일링과 한층 강력한 성능을 겸비한 우루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베나투스 쿠페 에보 C 디테일 컷 >

MANSORY Venatus Coupé EVO C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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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독일의 전문 튜너 노비텍(Novitec)이 테슬라 모델 Y(Model Y)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튜닝 솔루션을 선보였다. 

앞서 노비텍은 모델 3, 모델 S, 모델 X 등 다양한 테슬라 차량을 위해 독점적인 튜닝 패키지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노비텍 튜닝은 차량 고유의 멋을 유지한 채 은은한 멋을 부리는 것으로 유명한 데, 이번 튜닝 역시 테슬라 모델 Y 본연의 매력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이뤄졌다.

특히 가장 눈에 띄는 핵심은 카본 소재로 제작된 에어로 다이나믹 바디킷이다. 공기역학 개선과 경량화 두 가지를 동시에 고려한 카본 바디킷은 프론트 립과 사이드 스커트, 리어 범퍼 및 디퓨저, 스포일러 등을 포함한다. 

과하게 튀는 디자인 변화가 아니라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가까이에서 보면 카본 무늬가 드러나 스포티한 매력을 더해준다. 

측면부는 보센(Vossen)사의 22인치 맞춤형 하이테크 블랙 단조휠(NOVITEC NV2)이 장착댔다. 타이어는 고성능의 로드 타이어(앞 255/30 ZR22, 뒤 285/30 ZR22)가 장착된다.

이 외에도 노비텍 자체 제작 코일오버 키트를 통해 차고를 최대 40mm까지 낮출 수 있다. 

노비텍은 고객 요청에 따라 맞춤형 컬러와 개별 실내 장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차량의 내외장 컬러를 한 가지로 통일하거나 대비되는 두 컬러로 꾸밀 수 있다. 

노비텍 모델 Y 튜닝 솔루션은 한층 스포티하고 디테일한 매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비텍 그룹은 페라리 전문 튜너 '노비텍 루쏘', 람보르기니 전문 튜너 '노비텍 토라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맥라렌 튜닝까지 라인업을 확장시킨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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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코나

현대차의 대표 소형 SUV 코나가 혁신적인 상품성과 더욱 대담하고 와이드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1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디 올 뉴 코나'의 미디어 론칭 이벤트를 열고 차급을 초월한 SUV의 탄생과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공개된 디 올 뉴 코나는 2017년 6월 첫 출시한 이래 5년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2세대 신형 모델이다.

신형 코나는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내연기관-하이브리드-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신형 코나는 내연기관 모델을 기본으로 하는 일반적인 신차 디자인 과정과 달리, 전기차 모델부터 디자인한 후 내연기관과 N 라인 모델에 맞춰 모습을 다듬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전면부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끊김 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Seamless Horizon Lamp)'가 코나의 존재감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한껏 와이드한 인상을 심어준다.

심플함을 강조한 수평형 LED 램프는 포지셔닝 램프와 주간 주행등을 단절감 없이 하나의 라인으로 통합해 점등 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해주는 현대차의 차세대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이다.

더욱이 라디에이터 그릴 위치에 입체감 있게 자리 잡은 삼각형 가니시와 스키드플레이트는 하이테크한 이미지 위에 코나의 강인하고 다부진 인상을 강조해준다.

측면부에 날카롭게 새겨진 캐릭터 라인은 코나의 역동적이고 날렵한 자태를 배가시키며, 벨트라인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하나의 선으로 자연스레 연결된 라인은 금방이라도 앞으로 치고 나갈 것만 같은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극대화시켜준다.

이와 함께 휠 아치를 단단하게 감싸고 있는 '아머' 형상의 휠아치 클래딩 디자인은 전후면 램프와 일체형으로 통합돼 강인하면서도 코나만의 독특한 멋을 자아낸다.

후면부는 전면의 수평형 램프와 디자인 일체감을 강조한 테일램프 적용으로 미래지향적인 통일감을 완성했으며, 장식 요소를 최소화하고 미려한 곡선을 살려 정제된 고급감과 시각적인 안정감을 안겨준다.

특히 신형 코나는 전기차 디자인을 기반으로 각 모델 별 특성에 맞는 포인트를 적용해 독특한 개성을 살렸다.

전기차 모델은 현대차의 새로운 조명 디자인 특징 위에 파라메트릭 픽셀 형태를 입혀 새롭게 선보이는 '픽셀과 혼합된 수평형 램프'를 최초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프론트와 리어 범퍼 하단에 파라메트릭 픽셀 구조가 적용된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간결하면서도 코나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강렬한 느낌의 프론트 범퍼 디자인과 대담하고 강인함을 강조해주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해 코나의 정체성을 담아냈고, 휠 아치 클래딩에 블랙 컬러를 적용해 다부진 인상을 풍긴다. 

고성능 분위기를 강조한 N 라인에는 스포티함을 강조해주는 프론트 범퍼 디자인과 실버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해 한층 더 낮아 보이는 자세를 완성했다. 

현대차는 강인하면서도 하이테크한 이미지로 진화한 코나 디자인을 통해 차세대 SUV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글로벌 인기 차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내는 다채로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보다 진보한 이동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코나의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이 선사하는 안정감위에 운전자 중심의 설계를 바탕으로 안락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12.3인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운전자 중심적으로 디자인된 조작계는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며, 수평형 레이아웃의 크래시패드는 전방 시계를 확보해 주고, 넓은 공간감을 극대화해준다. 

2열에는 굴곡이 없어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소파 형상의 벤치 시트를 탑재해 안락한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 대비 약 30% 이상 증대된 동급 최고 수준의 723리터(SAE 기준) 화물 공간은 2열 시트백 풀폴딩 기능과 함께 차박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용성은 물론 적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존 대비 각각 145mm, 60mm 늘어난 전장(4,350mm)과 휠베이스(2,660mm)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레그룸과 숄더룸을 갖춤으로써 동승객의 편안한 이동 경험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전자식 변속 레버(컬럼타입),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 동급 최초로 적용된 기능들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고급감과 함께 탑승객의 편의성을 책임진다.

신형 코나에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편의 사양도 갖췄다. 이를 통해 기존 소형 SUV에서 느낄 수 없었던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주요 기능 항시 업데이트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구현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빌트인 캠 2, 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하이패스 기능 등을 동급 최초 적용했다.

이를 포함해 차량 키가 없어도 운전이 가능한 디지털 키 2 터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미세먼지 센서 연계 공기청정 기능 등 다채로운 첨단 편의사양이 적용된다.

코나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정·측·후면 충돌 시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고강성 차체 구현을 통해 동급 최고수준의 충돌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를 적용해 혹시 모를 사고에서도 탑승객을 지켜준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 차로 유지 보조(LFA), 전방/후방 주차 거리 경고(PDW)를 기본 탑재했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최신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 및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신형 코나는 파워트레인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중 선택할 수 있다. 

먼저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kg.m, 복합연비 13km/ℓ의 효율적인 성능을 완성했으며,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m, 복합연비 13.6km/ℓ를 달성했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05마력(시스템 합산출력: 141마력), 최대토크 14.7kg.m(시스템 합산토크 27. 0kg.m), 복합연비 19.8km/ℓ를 구현해 연비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후 서스펜션의 최적 설계로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정교하면서도 경쾌한 거동을 가능하게 해주고, 동시에 길어진 휠베이스와 함께 고속주행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성능도 확보했다.

여기에 윈드쉴드 이중 접합 차음유리와 흡음 타이어(19인치), 플로어 카페트 언더 패드 적용 등 다양한 부위에 흡차음재를 적용해 기존 코나와는 차원이 다른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도 놓치지 않았다.

이어 기존 코나 대비 언더커버 범위를 증대하고 외장형 액티브 에어플랩(AAF), 디자인과 공력의 균형을 맞춘 리어 스포일러와 사이드 가니시, 테일·콤비램프 박리트랩 등 세심한 공력설계로 안정감 있는 고속주행 성능과 효율적인 연비를 달성할 수 있었다.

관련해 현대차 대표이사 장재훈 사장은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을 갖춘 디 올 뉴 코나를 통해 시장의 판도를 깨는 한 단계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라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고객들의 삶에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 전했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537만 원, 프리미엄 2,759만 원, 인스퍼레이션 3,097만 원이며, 가솔린 2.0 모델, 모던 2,468만 원, 프리미엄 2,690만 원, 인스퍼레이션 3,029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 모던 3,119만 원, 프리미엄 3,297만 원, 인스퍼레이션 3,611만 원부터 시작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으로,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 공개 예정이다. 

한편 코나 전기차 모델은 3월 중 상세 상품정보를 공개하고, 2023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올해 2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 현대차 신형 코나 디테일 컷 >

The all-new KONA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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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 M3·M4 GTS-V 에어로 패키지 by.볼스테이너

BMW M3와 M4는 BMW M을 대표하는 고성능 스포츠 모델이다. 

BMW 브랜드의 현대적인 디자인 언어와 M 모델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며, 최고출력 51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의 전문 튜너 볼스테이너(Vorsteiner)는 최근 M3·M4를 더욱 강력하게 꾸며줄 새로운 튜닝 솔루션을 선보였다. 

볼스테이너의 M3&M4 GTS-V 에어로 다이나믹 패키지는 한층 대담한 스타일링과 공기역학 성능 개선에 초점을 뒀다. 

특히 M3와 M4의 순정 키드니 그릴은 '토끼 앞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인데, 볼스테이너의 튜닝 파츠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새로운 에어로 프로그램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블랙 키드니 그릴과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 카본 소재로 제작된 프런트립과 사이드 스커트, 날카롭게 설계된 리어 디퓨저, 리어 스포일러 등을 포함한다 

특히 라디에이터 그릴의 경우, 공기의 유입량을 늘리고 흐름을 개선하도록 재설계됐으며, 프런트 액슬의 다운포스 향상에도 기여한다. 

또한 보닛 후드에는 뜨거운 엔진열을 방출하기에 용이한 에어 벤트도 마련됐다.

M3와 M4의 차내에는 3.0리터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m의 파워를 뿜어낸다. 

M 엔진 특유의 고회전 특성과 폭넓은 영역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대토크가 조화를 이뤄 폭발적 가속 능력을 제공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3.9초, 200km/h까지 12.5초 만에 가속한다.

한편 미국의 볼스테이너는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럭셔리카를 위한 튜닝 파츠를 개발·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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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만하트 S400

아우디 S3는 고성능 컴팩트 클래스 상위에 포지셔닝하고 있는 모델이다. 

크기는 작지만 강력한 성능을 뿜어내는 컴팩트 스포츠카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40.7kg.m의 파워를 낸다.

300마력 이상의 출력은 컴팩트한 차체를 움직이기에 이미 충분한 수치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독일의 하드코어 전문 튜너인 만하트(MANHART)를 만족시키긴 역부족이었던 모양이다. 

만하트는 S3의 내외관과 핵심 부품을 완전히 손봐 경쟁 모델을 압도할 만한 울트라-컴팩트 세단으로 재탄생시켰다.

만하트가 선보인 새로운 튜닝카에는 '만하트 S400(Manhart S400)'이란 새로운 차명이 부여됐다.

S400이라는 차명에서도 알 수 있듯, 해당 모델은 405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뿜어내도록 재설계됐다. 이는 최상인 모델인 '아우디 RS3'에 근접한 성능이다. 

만하트는 자체적인 ECU 맵핑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새로운 플랩 컨트롤과 스틸 배기 시스템, 섀시 최적화 작업 등 대대적인 성능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리터 4기통 EA888 엔진이 탑재된 S400은 최고출력 405마력(hp), 최대토크 52.5kg.m(515Nm)까지 출력이 크게 향상됐다. 

성능뿐 아니라 외관의 변화도 이뤄졌다. 만하트는 카본 소재로 제작된 전용 경량 바디킷을 차체 곳곳에 적용해 한층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은 완성했다. 

외장 컬러는 짙은 그레이 컬러를 적용했고, 프론트 립과 범퍼, 사이트 스커트, 리어 디퓨저, 캘리퍼 등에 고성능을 암시하는 빨간색으로 컬러 포인트를 줬다.

또한 보닛 후드는 블랙과 레드로 구성된 스트라이프 데칼로 꾸며 한층 강렬한 외관을 완성했다.

측면의 휠은 만하트 모델 전용의 19인치 스포츠휠이 장착됐으며, 자체적인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지상고를 기존보다 30mm 가량 낮췄다. 

만하트가 제공하는 아우디 S3 기반의 튜닝카는 한층 강력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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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S580 기반의 튜닝카 '로린저 S60'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튜너 로린저(Lorinser)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 클래스(W223)'를 위한 튜닝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로린저 S60(Lorinser S60)이라 명명된 해당 튜닝카는 100대 한정으로 제공되며, 에어로 다이나믹 성능 개선과 로린저만의 차별화된 스타일링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존재감을 더해줄 바디키트 패키지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면 범퍼 및 휀더, 카본 소재로 제작된 프론트 스포일러와 확장된 공기 흡입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포함한다.

측면부는 히말라야 그레이(Himalaya Grey) 컬러가 입혀진 21인치 크기의 RS10 단조 휠과 청록색으로 코팅된 AMG 브레이크 캘리퍼가 눈길을 끈다. 

타이어는 피렐리 P-제로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앞 255/35R21, 뒤 285/30R21)가 장착됐으며, 로린저 서스펜션과 레벨링 로드를 통해 지상고를 30mm 가량 낮췄다. 

후면부는 날카롭게 설계된 리어 디퓨저와 카본 리어 스포일러로 한층 스포티한 외관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후면부 상단 좌측에는 '로린저(Lorinser)' 영문 레터링, 우측에는 'S60' 레터링을 새롭게 부착했다. 

로린저는 'S580'의 시각적 변화뿐 아니라 성능 향상을 위한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차내 탑재된 V8 4.0L 바이터보 엔진은 자체 ECU 튜닝 등을 거쳐 최고출력 600마력(hp), 최대토크 81.6kg.m(800Nm)까지 출력이 강화됐다. 이는 기존의 503마력 대비 100마력 가량 상승한 수치다. 

실내는 파스텔 톤의 청록색으로 꾸며져 화려한 분위기다. 특히 천장의 블랙 헤드라이너는 최대 64가지 색상으로 빛나는 LED 무드등이 적용돼 롤스로이스의 은하수 무드를 연상시킨다. 

 

또한 차량의 도어 패널과 대시보드, 전좌석 시트, 센터 콘솔, 리어 암레스트, 스티어링 휠, 바닥 매트 등에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을 새겨 한층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다. 

로린저의 손길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로 재탄생한 해당 튜닝카는 한층 강력한 매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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