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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LOTUS

로터스(LOTUS)가 1976년 대중들에게 첫선을 보인 전설적인 스포츠카 '로터스 에스프리'의 국내 전시를 진행한다. 

로터스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플래그십 전시장서 '로터스 에스프리'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007 영화 등 대중들의 시선을 약 28년간(1976~2004) 사로잡아온 모델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에스프리 V8 파이널 에디션' 모델이다. 로터스 에스프리를 실차로 마주하면 그 형상에 압도되는 낮은 차체와 존재감을 느껴볼 수 있다. 

크기는 전장 4,368mm, 전폭 1,867mm, 전고 1,150mm, 휠베이스 2,438mm이며, 공차 중량은 1,379kg로 매우 가볍다.

차내에는 3,500cc V8 트윈 터보 엔진과 5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리며, 최고출력 355마력(PS),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낸다. 최고속도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4.8초가 소요된다.

실차로 전시되는 에스프리 V8 파이널 에디션은 로터스 한국 플래그십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국내 새롭게 오픈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은 아시아 지역 최초로 브랜드의 최신 CI를 반영해 디자인됐다.

해당 CI를 바탕으로 한 컨셉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전시장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로 도입된 것으로, 전시장 외벽에 초대형 로고를 적용, 강남 수입차 거리 한복판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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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VW

폭스바겐(VW)이 골프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가수 권은비와 개그맨 김민수가 함께한 8세대 골프 화보를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이번 화보는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아이콘 골프의 출시 50주년을 맞아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된 디지털 캠페인 '더 힙스터'의 연장선으로, '유행은 변하지만 오리지널리티는 문화가 된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기획됐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수 권은비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골프 GTI'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발돋움하고 있는 개그맨 김민수는 골프(8세대)와 함께 본인들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매력을 선보이며 폭스바겐 골프와의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골프 GTI는 에너제틱한 매력을 가진 권은비와 함께 다이나믹한 감성을 선보였다. 강렬한 레드 컬러와 외관 디자인, GTI전용 레드 스트립, GTI 레드 레터링 등 GTI 만의 시그니처 요소를 통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한다.

또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인 김민수는 골프와 함께 경쾌한 매력을 뽐낸다. 김민수의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과 골프의 스타일리쉬한 외관 디자인을 접목해 골프가 선사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먼저 펀 드라이빙의 진수를 담은 골프 GTI는 폭스바겐 고성능 헤리티지를 계승한 모델이다. 한층 더 업그레이된 주행 성능과, 정교해진 핸들링, 그리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차내에는 'EA888 evo4 2.0 TSI' 고성능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7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완벽한 직결감을 선사하는 7단 DSG 변속기 탑재로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관련해 권은비는 "골프 GTI특유의 스포티한 에너지는 어디서든 눈길을 사로잡는 힘이 있다. 타임리스 아이콘이라는 명성답게 한 시대를 풍미한 대표 모델로 골프 GTI가 사랑받는 이유를 느낄 수 있었다"라고 골프 GTI와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폭스바겐 8세대 골프는 EA288 evo 2.0 TDI 엔진과 7단 DSG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36.7kg.m를 발휘한다. 운전자 중심의 드라이빙 조작 및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는 물론 ‘IQ.드라이브’,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등 풍부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갖췄다.

김민수는 "그 어느 때보다 속도감 있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늘 새로운 것만은 답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유행은 금세 시들지만, 굳건한 오리지널리티는 문화를 만든다"라며 오리지널리티에 대해 고민하는 진중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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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지프 더 뉴 랭글러

오프로더 명가 지프(Jeep)가 자유와 모험을 향한 모든 이들의 열망을 실현해 줄 '더 뉴 2024 랭글러'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지프 랭글러는 지프 브랜드의 살아있는 역사일 뿐만 아니라 SUV의 기준을 정립해 온 상징적인 모델이다.

특히 전설적인 4x4 주행 성능으로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오랜 기간 인기를 얻으며 '지상 최강의 SUV'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글로벌 공개 후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더 뉴 랭글러(The New 2024 Wrangler)'는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화된 편의 안전 품목으로 현대적인 변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지프는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주행 성능과 랭글러 특유의 감성으로 일상과 일탈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외관은 지난 1986년 1세대 출시 이후 37년간 쌓아온 '오프로드 DNA' 유산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반영해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룬다.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독특한 실루엣과 탈부착이 가능한 탑 및 도어, 접이식 윈드실드 등은 랭글러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제시한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더욱 당당해져 아이코닉 오프로더 SUV의 위용을 드러내는 세븐-슬롯 그릴과 LED 헤드램프가 꼽힌다.

지프를 상징하는 세븐-슬롯은 커진 반면 그릴 자체는 컴팩트해져 슬림한 디자인을 강조했고, 그릴의 냉각 효과를 향상시키는 수직 형태의 슬롯을 적용해 성능을 최적화하고 차량의 내구성을 높였다. 

새 서라운딩 링 라이트를 적용한 LED 헤드램프는 랭글러의 원형 헤드램프 디자인을 강조하며 총 6개의 전면부 주간주행등을 갖춰 주행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강철 안테나 대신 윈드실드 통합형 스텔스 안테나를 이번 모델에 최초로 적용, 랭글러의 외관을 단정하게 유지할 뿐만 아니라 거친 환경을 주행하는 동안 나뭇가지 등 전방 장애물로부터 랭글러를 보호한다.

이 외 17~18인치의 4가지 휠 디자인을 기본 옵션으로 제공하며 탑의 경우 블랙 및 바디 컬러 하드탑, 스카이 원-터치 파워탑으로 구성되어 전혀 다른 개방감을 선사한다. 

외장 컬러는 새로 도입한 컬러인 앤빌을 비롯해 기존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에 적용한 얼, 하이 벨로시티, 사지 그린 등을 추가하여 눈길을 끄는 10가지의 다양한 컬러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더 뉴 랭글러는 최신 기술을 적용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역대 랭글러 중 가장 큰 12.3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새 터치스크린을 수용할 수 있도록 재설계된 대시보드는 간결한 디자인으로 화면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의 연결성도 한층 발전했다. 이전 세대보다 5배 빨라진 유커넥트 5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해 두 개의 블루투스 장치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으며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티맵 내비게이션을 내장해 기능성을 높였다.

또한 앞좌석 열선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제공하며, 랭글러 최초로 운전석과 조수석에 전동 시트를 지원한다. 

사하라 트림의 경우 프리미엄 맥킨리 시트를, 루비콘 트림은 나파 가죽 버킷 시트를 적용해 보다 안락한 주행 환경을 선사한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한 디테일도 빼놓을 수 없다. 도어 탈거 후 주행 시 탑승자가 안전하게 손잡이를 잡고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앞좌석 옆에 그랩 핸들을 마련했으며, 글로브 박스와 잠금식 센터 콘솔 수납공간을 통해 루프를 떼고 주행해도 소지품을 분실 없이 보관할 수 있다. 

또한 탈부착식 카펫과 단일 방향 바닥 배수 밸브 덕분에 진흙길에서 온종일 주행한 후에도 실내를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더 뉴 랭글러에 탑재된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엔진 스톱&스타트 시스템(ESS)도 전 트림에 기본 장착했으며, 8단 자동 변속기와 저단 기어를 갖춰 일상 주행뿐 아니라 오프로드 모험 또한 거침없이 즐길 수 있다.

4x4 시스템은 트림에 따라 2.72:1 셀렉-트랙 풀타임 4WD 시스템 또는 4:1 락-트랙 HD 풀타임 4WD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시스템을 통해 눈길, 머드, 샌드 등 다양한 주행 환경을 돌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전자식 전복 방지 시스템 및 트레일러 스웨이 댐핑 등을 포함한 전자식 주행 안정 시스템, 경사로 밀림 방지 기능, 셀렉-스피드 컨트롤을 기본 제공한다. 

루비콘 트림의 경우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 퍼포먼스 서스펜션, 프론트 리어 전자식 디퍼렌셜 잠금장치, 전자식 프론트 스웨이바 분리장치 등을 장착해 비교 불가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더 뉴 랭글러는 오프로드는 물론 온로드에서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65개 이상의 주행 안전 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 풀-스피드 전방 충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사이드 커튼 에어백, Keyless Enter ‘n Go 스마트키 시스템, 원격 시동 시스템, 센트리 키 도난 방지 시스템, 어린이 전용 시트 앵커 시스템(LATCH), 시큐리티 알람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관련해 스텔란티스 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더 뉴 2024 랭글러는 시선을 사로잡는 아이코닉한 외관,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인테리어, 티맵 내비게이션 등 국내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 어떠한 길이든 헤쳐 나가는 지프의 전설적인 4x4 시스템 등 이전보다 한 차원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뉴 랭글러만의 자유로운 감성은 물론 독보적인 주행 능력으로 언제나 마음속 모험심 충만한 이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전했다.

더 뉴 랭글러는 국내에서 스포츠 S, 루비콘, 사하라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스포츠 S가 6,970만 원, 사하라 4도어 하드탑 7,890만 원, 파워탑 8,240만 원, 루비콘 2도어 하드탑이 7,640만 원, 루비콘 4도어 하드탑 8,040만 원, 파워탑이 8,390만 원이다.

< 더 뉴 랭글러 디테일 컷 >

New WRANGLER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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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프리우스 (5세대)

토요타가 전동화 모델 '5세대 프리우스'를 국내 시장에 투입,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라틴어로 '선구자'라는 의미를 가진 프리우스는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출시된 이후 약 26년 동안 압도적인 연비를 갖춘 차세대 친환경 차량으로 전세계적으로 누적 약 590만대 이상 판매되며 하이브리드 시장을 개척해 오고있다.

각 세대마다 진화를 거듭해온 프리우스는 이번 5세대 모델을 통해 하이브리드의 매력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이브리드 리본'을 콘셉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갖춘 역동적인 패키지로 개발됐다.

이전 세대 프리우스의 시그니처인 모노폼 실루엣을 계승한 5세대 프리우스는 2세대 TNGA 플랫폼의 낮은 무게중심과 대구경 19인치 휠(하이브리드 X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SE 트림 한정)을 통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비율로 재탄생했다. 

특히 불필요한 조형요소와 캐릭터 라인을 배제해 심플한 디자인을 추구했으며 전면부에는 망치의 머리를 닮은 형상에서 유래된 해머헤드 콘셉트 디자인의 적용으로 기능과 스타일링의 균형을 높였으며, 후면 디자인은 좌우 수평으로 뻗은 리어 콤비네이션 테일 램프가 적용되어 보다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선사한다.

실내는 운전에 쉽게 집중할 수 있는 구조인 '아일랜드 아키텍처' 콘셉트가 적용돼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하고자 했으며 이로 인해 운전자가 직관적인 차량 조작과 운전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톱 마운트 계기판은 스티어링 휠 위쪽에 배치되어 주행 중 운전자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전방으로 향하게 해준다.

앰비언트 라이트(하이브리드 X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SE 트림 한정)가 적용돼 은은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 외에도 토요타 최초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와 연결돼 라이트 점멸을 통해 운전자에게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5세대 프리우스에는 2.0리터 하이브리드(HEV)와 2.0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두 가지 타입의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었다. 

2.0리터 하이브리드에는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되어 시스템 총 출력이 196마력에 달하며 복합기준 정부공인표준연비 20.9km/L를 실현해 다이내믹한 주행경험과 우수한 연비를 선사한다. 

또한 토요타 최초의 2.0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이전 세대 대비 향상된 가속력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2.0리터 엔진과 고출력 구동을 위한 리튬이온 배터리의 조합으로 시스템 총 출력 223마력의 퍼포먼스와 복합기준 정부공인표준연비 19.4km/L의 효율성을 제공하며, 13.6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EV모드’로 주행 시 복합기준 최대 64km까지 배터리로만 주행이 가능하다.

5세대 프리우스는 저중심 설계와 경량고〮강성 차체가 특징인 2세대 TNGA 플랫폼이 새롭게 도입되었으며 고강성 소재를 사용하여 차체 강성의 증가와 함께 정숙성을 향상시켰다. 

전륜의 맥퍼슨 스트럿과 후륜의 더블 위시본의 조합으로 직선 주행을 위한 안정성, 운전자의 의도에 부합하는 반응성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액티브 하이드롤릭 부스터-G 브레이크가 새롭게 탑재되어 브레이크 시 높은 안정성과 뛰어난 제동 감각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12.3인치 디스플레이, 최신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 LG유플러스의 U+Drive 기반으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토요타 커넥트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전 트림에 기본 제공된다. 

또한 하이브리드 X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SE 트림에 한해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열선 및 통풍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총 7종의 외관 컬러로 선보이는 5세대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두 타입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LE 3,990만원,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XLE 4,370만원,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E 4,630만원,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SE 4,990만원이다.

관련해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5세대 프리우스는 감성을 자극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가슴을 두근대게 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 통해 선택지가 많지 않은 콤팩트 전동화 모델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로써 고객의 니즈를 채울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라며, "토요타는 이번 5세대 프리우스를 통해 토요타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감성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하며 토요타 전동화 라인업의 매력을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멀티 패스웨이 전략 아래 올해 2월 RAV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크라운, 하이랜더, 알파드 등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전동화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오고 있는 토요타코리아는 이번 5세대 프리우스 출시를 기점으로 하이브리드 리더로서의 역할을 넘어 ‘전동화 차량을 통한 탄소중립의 실현과 그 이상의 가치’를 의미하는 '비욘드 제로' 캠페인을 시작한다. 

또한, 내년에는 국내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터스포츠 레이스인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를 개최해 프리우스의 퍼포먼스와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대중에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 토요타 신형 프리우스 디테일 컷 >

PRIUS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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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볼보&nbsp;EX30

스웨덴 볼보가 전기화 미래를 향한 새 시대의 시작을 알릴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EX30'을 국내 최초 공개, 사전 예약에 본격 나선다. 

이번에 선보이는 '볼보 EX30'은 2030년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향한 볼보의 브랜드 비전이 담긴 5인승 순수 전기 SUV 모델이다. 

특히 디자인과 인테리어,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 등 모든 분야에 혁신적인 요소를 담았으면서도 순수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보조금 100%를 확보할 수 있도록 4천만원 대에서 시작하는 파격적인 가격이 책정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외관은 '기능성을 갖춘 정직한 디자인'이라는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구현돼 눈길을 끈다.

특히 바디 컬러와 통일된 폐쇄형 전면부 디자인은 새롭게 디자인된 '토르의 망치' LED 헤드라이트와 낮은 후드, 넓은 휀더 및 범퍼 바깥쪽에 통합된 공기 흡입구를 통해 강력한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공기역학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후면부 하이 테일 라이트와 프레임리스 도어 미러 등은 볼보자동차가 앞으로 선보일 현대적인 전기차의 모습을 담았다.

외장 컬러는 새롭게 도입된 클라우드 블루를 비롯해 북유럽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네 가지 색상 중에 선택 가능하다. 

실내는 중앙 집중화 테마와 혁신적인 공간 연출을 통해 차와 일체화된 경험을 강조하며, 모든 탑승자에게 편리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 홈 사운드 바에서 영감을 얻어 일반적으로 도어 트림에 위치하는 여러 개의 스피커를 앞 유리 하단에 통합해 새로운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슬라이드 시스템을 적용한 센터 콘솔은 필요에 따라 컵 홀더로 사용하거나 작은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으며, 센터 콘솔 아래 슬라이딩 방식의 수납 상자에는 가방이나 큰 물건들을 놓을 수 있다.

또한 가죽 대신 핀란드 및 스웨덴에서 생산된 소나무 오일로 만든 바이오 소재인 '노르디코'를 비롯해 재활용 데님 또는 플라스틱, 아마 기반 합성 섬유, 70% 재생 폴리에스터를 포함한 울 혼방 소재 등을 사용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럭셔리의 가치를 구현했다. 

여기에 볼보자동차 모델 중에서는 최초로 스칸디나비아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5가지 앰비언트 라이트 테마가 적용돼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감성 품질을 더했다.

볼보 EX30은 컴팩트 SUV임에도 불구, 볼보의 96년 안전 DNA가 집약된 모든 첨단 안전 시스템과 더불어 새로운 안전 기능까지 추가 적용되어 안전한 전기 SUV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인다. 

특히 '안전한 공간 기술'로 새롭게 명칭 되는 볼보자동차의 표준 안전 기술에는 스티어링 휠 상단에 탑재된 IR 센서로 운전자의 움직임을 모니터링하는 '운전자 모니터링 경보 시스템'을 비롯해 운전자가 3D 인터페이스 화면을 조작하는 것만으로 주차할 수 있는 '차세대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차량 앞 뒤에서 다가오는 자전거, 오토바이, 킥보드 등의 접근을 내부에서 문을 열 때 시각 및 청각 신호로 경고해 개문 사고를 예방해 주는 '문 열림 경보' 등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 밖에도 앞차와의 간격, 차선을 유지하여 안전하게 주행을 보조해주는 파일럿 어시스트, 교차로 자동 제동 기술,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후진 시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자동 제동을 지원하는 저속 자동 제동 등 플래그십 수준의 첨단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새로운 이동성의 경험을 지원하는 커넥티비티는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 탑재된다. 

이는 직관적인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와 센터 디스플레이 및 다기능 스티어링 휠 스위치 등을 통합한 개념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진화해 나가는 새로운 모빌리티의 기준을 제시한다. 

새로운 독립형 12.3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에서는 내비게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실내 온도 조절, 충전 및 기타 설정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이러한 설정들은 96% 이상의 한국어 인식률을 자랑하는 '누구 오토'를 통해서 음성 인식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69kWh 배터리와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200kW 모터를 결합해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을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최대 475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해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장거리 여행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파워트레인이다. 

또한 10~80%까지 불과 약 26분만에 충전할 수 있는 최대 153kW의 DC 충전을 지원한다.

트림은 투톤 바디 컬러 및 휠 사이즈 등 일부 외관 디자인 및 실내 옵션, 앞 좌석 전동식 시트 및 운전석 메모리 기능, 파크 파일럿 어시스트 및 360도 카메라,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의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코어 및 울트라 두 가지로 출시된다. 

특히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 보급 확대와 더 많은 고객이 내연기관 차량과 유사한 가격에 스웨디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판매가를 각각 4,945만원과 5,516만 원으로 책정했다. (친환경 세제 혜택 후 가격, 보조금 미포함)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5년 또는 10만 km 무상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 지원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 5년 이용권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관련해 볼보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EX30은 더욱 안전한 내일을 향해 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담은 프리미엄 순수 전기차다. 운전의 즐거움을 갖추면서 제로 이미션을 달성한 새로운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다양한 삶의 방식을 지원하는 5인승의 혁신적인 공간 설계,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 위한 차세대 안전사양과 첨단 커넥티비티까지 오늘날 고객들이 볼보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여기에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선보이는 파격적인 가격을 통해 새로운 도시 이동성의 미래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볼보 EX30 디테일 컷 >

VOLVO EX30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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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에미라

영국 로터스(LOTUS)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국내 최초의 플래그십 전시장을 오픈, 한국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알렸다.

국내 새롭게 오픈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은 아시아 지역 최초로 브랜드의 최신 CI를 반영해 디자인됐다.

해당 CI를 바탕으로 한 컨셉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전시장에 이어 전세계 세 번째로 도입된 것으로, 전시장 외벽에 초대형 로고를 적용, 강남 수입차 거리 한복판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연면적 716.91m2 규모의 플래그십 전시장 내부에는 에미라, 엘레트라 등의 주력 차종이 전시, 이를 통해 로터스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로터스를 대표하는 미드 에진 스포츠카 '에미라(Emira)'가 눈길을 끈다. 에미라는 자동차 업계가 로터스자동차에게 기대하는 모든 특징을 갖추고 있다. 눈에 띄는 디자인과 동급 최고의 승차감, 짜릿한 핸들링을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성능은 물론 뛰어난 공력 성능과 무엇도 견줄 수 없는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라는 경험까지 모든 것이 에미라에 온전히 담겨 있다.

로터스는 에미라를 '엘리스(Elise)'와 '엑시지(Exige)', '에보라(Evora)'의 특징을 더욱 발전적으로 계승한 모델이자 로터스의 비약적인 도약을 상징하는 스포츠카라고 설명했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브랜드 시그니처와 핵심 가치를 담았고, 실용성과 편안함, 기능성, 달라진 기술 패러다임을 더했다.

에미라는 로터스자동차가 개척한 기술인 경량 접합 알루미늄 섀시의 새로운 버전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는 로터스 스포츠카 DNA 의 변하지 않는 본질이다.

눈에 띄는 매혹적인 모습은 스포츠카 중에서도 특히 도드라진다. 전면부에서는 바싹 벼린 두 줄의 주간주행등이 들어간 풀 LED 헤드라이트와 각을 세운 보닛의 공기흡입구가 시선을 끈다. 공기흡입구는 차체를 따라 흐르는 공기를 유도해 최적의 공력 성능을 발휘하게 만든다. 

측면에서는 역동적인 라인이 눈에 들어온다. 입체적인 형상의 조각한 듯한 라인은 뒤쪽으로 이어진 커다란 공기흡입구와 매끄럽게 조화를 이룬다. 흐르는 공기는 자연스레 리어 펜더의 공기흡입구로 이끌린다. 이곳을 통과한 공기는 엔진 냉각장치뿐만 아니라 연소실 내부로도 들어가 산소를 공급한다. 에미라의 모든 휠은 20 인치가 기본이다. 

타이어는 굿이어 이글 F1 슈퍼스포츠다.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 2 타이어는 선택 옵션인 로터스 드라이버스 팩에 포함됐다. 후면부에서는 리어 휠 아치에서 이어지는 공기 배출구와 그 위로 C 자 형태의 LED 리어램프가 눈길을 끈다. 듀얼 배기 파이프가 들어간 하단 부분에는 커다란 에어 디퓨져를 넣어 다운포스를 증가시켰다.

실내는 운전자에게 자동차와 일체가 된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이 조화를 이루며 실내 전체를 차분히 감싸기 때문이다. 뻗어 오른 변속기 레버가 그런 감성을 더욱 자극한다. 실내의 많은 부분들은 부드럽게 마감됐다. 

영국 장인들의 수준 높은 솜씨를 느낄 수 있는 부분으로 궁극의 스포츠성을 드러낸다. 현대적이며 기술적인 마감은 운전자에게 ‘영혼이 깃든 기술’이라는 호사스러운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로터스의 전통과 성공적인 모터스포츠 역사를 헌정하는 디테일도 곳곳에 스며 있다. 수동변속기의 레버 위치에서는 에스프리의 기운이 느껴지며, 붉은빛의 커버 속에 들어간 시동 버튼에서는 극적인 감각마저 느껴진다.

D컷 스타일의 운전대 너머에는 12.3 인치 디지털 계기반이 자리했다. 대시보드 가운데에는 10.25 인치 터치스크린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어하고 표출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모든 콘텐츠는 로터스자동차가 직접 설계하고 제작했다. 직관적으로 구성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한다.

시트는 고속 코너링 시에도 탑승객을 완벽하게 지지하도록 설계했고, 장거리 주행 시에는 편안하고 안락하도록 디자인했다. 기본으로 들어가는 시트는 전동식이며 4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다. 12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전동식 시트는 프리미엄 스포츠 시트라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에미라는 최근 발표한 신형 로터스 스포츠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엘리스를 통해 처음 선보인 접착 압출 알루미늄 섀시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지만, 에미라의 섀시는 이전의 로터스 섀시와는 모든 제원이 다르다. 

혁신적인 새로운 섀시는 헤델에서 불과 몇 마일 떨어진 노리치에 위치한 '로터스 어드밴스드 스트럭처'라는 최신 시설에서 제작한다. 에미라의 섀시와 서스펜션은 두 가지 중 하나로 주문할 수 있다. 투어는 언제나 일상을 함께하며 공도를 달리기에 적합한 조합으로 구성되어, 로터스의 역동적인 성능과 핸들링이 최적의 조화를 이뤄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다. 

로터스 드라이버 팩 옵션을 통해 제공되는 스포츠 모드는 서스펜션을 좀 더 단단하게 세팅해 역동적인 성능은 물론 감각적인 부분까지 모두 향상시켰다. 유압식 스티어링은 운전자에게 뛰어난 피드백을 선사한다.

가볍고 단단한 접착 알루미늄 로터스 스포츠카 아키텍처 덕분에 에미라는 자동차 역학 엔지니어들이 승차감과 핸들링, 스티어링 특성을 개발할 수 있는 완벽한 플랫폼이 된다. 이로 인해 에미라 역시 다른 로터스 모델처럼 스포츠카의 벤치마크가 됐다. 

비틀림 강성이 26,300Nm/도에 달하는 섀시는 모든 시스템이 즉각적으로 정확하게 반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에미라는 앞뒤 모두 레이스용 경량 단조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언제나 최대의 타이어 접지력을 끌어내기 때문에 탁월한 민첩성과 반응성을 보여준다.

차내에는 최고출력 405PS, 최대토크 42.8kg.m 를 뿜어내는 V6 3.5ℓ 슈퍼차저 가솔린 엔진이 리어 미드십에 배치됐다. 여기에 6 단의 수동 및 자동변속기가 맞물렸다. 이러한 최적의 조화를 통해 로터스자동차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드라이빙 경험을 가능케 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까지는 수동변속기 모델이 4.3초, 자동변속기 모델이 4.2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88km/h에 이른다. 

함께 선보이는 에미라 I4는 토요타의 6기통 3.5L 슈퍼차저 엔진을 탑재한 에미라 V6와는 달리 메르세데스-벤츠 AMG M139 엔진을 탑재했다. 브랜드 최초로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장착되어 빠르고 기민한 기어 변속을 통해 주행 효율성을 갖췄다. 센터 콘솔에 위치한 쉬프트 레버와 패들 쉬프트로도 조작이 가능해 스포츠 주행은 물론 일상 주행에서의 편의성도 제공한다.

에미라 I4 는 최고출력 364 PS, 최대토크 43.9 kg.m 를 내뿜는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 시간은 4.4초, 최고속도는 290km/h에 달한다

또한 로터스는 에미라의 콘셉트를 설정할 때부터 강력한 성능뿐 아니라, 편안한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면서, 일상에서도 유용하고 실용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스포츠카로 제작하고자 했다. 그래서 로터스는 에미라가 운전자의 체격에 상관없이 언제나 최고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탑승자 간 공간도 더욱 여유로워졌다. 유리창의 형태는 일상에서도 유용하도록 충분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설계했다. 덕분에 에너지 넘치는 강력한 주행을 이어가면서도 코너를 비롯한 주행 코스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좁은 도로에서도 시원한 시야를 자랑한다.

에미라에는 영국 KEF 와 함께 개발한 10 채널 560W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들어간다. KEF 는 Uni-Q 기술로 널리 알려졌다. 고음 스피커인 트위터와 중음 스피커인 미드 레인지를 하나로 통합해 음향적으로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독특한 맞춤형 스피커는 프렛 디자인으로 아름답게 마감했다. 

Uni-Q 는 트위터와 베이스/미드레인지가 동시에 하나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도록 설계해 공간 전체에 소리를 고르게 퍼뜨리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보다 일관적이고 초현실적인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스포츠카에서 수납공간은 필수요소다. 그래서 에미라는 수납공간에 특별히 신경을 더 많이 썼다. 두 개의 컵을 놓을 수 있는 컵홀더 사이에는 휴대전화를 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500㎖ 병은 도어 포켓에 넣을 수 있게 했다. 글로브 박스와 변속기 레버 앞쪽의 수납공간, 양쪽 좌석 사이의 팔걸이, USB 와 12V 포트, 물병 및 서류 보관용 콘솔 넷에서도 실용성이 돋보인다.

짐가방이나 다른 큰 물건은 앞 시트 뒤쪽이나 엔진 뒤쪽 트렁크에 보관하면 된다. 각각 208ℓ 와 151ℓ의 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에는 기본형의 여행 가방이나 골프백 하나 정도가 들어간다.

한편, 로터스는 지난 1948년부터 이어져 온 75년의 역사를 토대로 한 독보적인 경량 스포츠카 제조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올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로터스코리아 설립을 통해 국내 유일의 로터스 공식 수입사로서 단독 유통을 진행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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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엘레트라

영국 로터스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국내 최초의 플래그십 전시장을 오픈, 한국 시장 진출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알렸다.

국내 새롭게 오픈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은 아시아 지역 최초로 브랜드의 최신 CI를 반영해 디자인됐다.

해당 CI를 바탕으로 한 컨셉은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전시장에 이어 전세계 세 번째로 도입된 것으로, 전시장 외벽에 초대형 로고를 적용, 강남 수입차 거리 한복판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연면적 716.91m2 규모의 플래그십 전시장 내부에는 에미라, 엘레트라 등의 주력 차종이 전시, 이를 통해 로터스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로터스 최초의 순수 전기 하이퍼 SUV인 엘레트라가 눈길을 끌며, 엘레트라를 통해 로터스의 최신 기술과 미래, 지속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새로운 유형의 순수 전기 고성능 SUV 중 가장 눈에 띄고 진보적인 엘레트라에는 로터스자동차가 지난 75 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겼다. 스포츠카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얻은 핵심 원칙과 DNA 를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자동차로 진화한 것이다.

엘레트라는 알파벳 'E' 로 시작하는 이름을 전통으로 하는 로터스자동차의 최신 모델이다. 엘레트라라는 차명은 헝가리어(Életre)로 ‘활기를 띠다’라는 의미가 담겼다. 

엘레트라는 '엘레트라 S'와 '엘레트라 R'로 출시될 예정이다. 먼저 엘레트라 S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최고급 SUV 모델로서 기대를 모은다. 아늑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위한 앰비언트 라이트와 조명이 들어오는 사이드 실, 23 개 스피커로 2,160W 의 출력을 쏟아내는 KEF 레퍼런스 오디오 시스템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소프트 도어 클로징과 프라이버시 글래스, 공기 정화 시스템 역시 기본 옵션에 포함돼 있다. 

엘레트라S는 최대 600km(WLTP 기준)의 1 회 충전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단 20 분 만에 10%에서 80%까지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최고출력 612 PS, 최대토크 72.4 kg.m를 발휘하는 엘레트라 S는 4.5 초 만에 100km/h 가속을 끝낸다. 최고속도는 258km/h다. 

반면, 엘레트라 R은 심장이 터질 듯한 스릴을 선사하는 초고성능 SUV 모델이다. 엘레트라 R은 숨막히는 가속 성능을 보여준다. 엘레트라 R은 최고출력 918 PS, 최대토크 100.4 kg.m 를 뿜어내며, 최고속도는 265km/h, 1 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490km(WLTP 기준)다. 이를 통해 단 2.95 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속도계를 치켜올린다.  

두 개의 전기 모터가 제공하는 즉각적인 토크와 네바퀴굴림의 특별한 구동력은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차원의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2,250kg의 견인력을 제공한다.

또한 지능형 액티브 롤 컨트롤과 액티브 리어 스티어링으로 구성된 로터스 다이내믹 핸들링 패키지와 피렐리 P-제로 고성능 타이어를 기본으로 갖춰 주행감을 더욱 짜릿하게 한다. 카본 패키지와 유광 블랙으로 마감한 휠을 통해 레이싱 헤리티지를 드러낸다. 섬뜩한 핸들링을 경험케 할 트랙모드 역시 엘레트라 R 에만 제공하는 특별한 옵션 중 하나다.

아울러 엘레트라는 이미 후한 옵션으로 채워져 있다. 강력한 주행 성능을 후련하게 느끼게 할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연속 댐핑 제어, 토크 벡터링, 로터스 지능형 다이내믹 섀시 제어를 기본으로 갖췄다. 안전운행을 도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비주얼 파크 어시스트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4존 공조장치와 12 방향 전동 조절 앞좌석,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역시 편의를 위한 기본 옵션으로 구성했다. 엘레트라 구매 고객은 포괄적인 옵션 패키지 목록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옵션을 구성할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시트 패키지와 컴포트 시트 패키지, 확장된 탄소 섬유 패키지, 인테리어 탄소 섬유 패키지, 주차 및 고속도로 주행 보조 패키지 등이 제공된다. 여기에 인테리어 색상과 소재, 마감재 등은 독립적으로 더욱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이전의 로터스와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다.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동시에 성능 중심적이고 기술적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수준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더했고, 엄선한 최고급 소재와 마감재를 사용했다.

엘레트라에는 완전히 새로운 운영체제인 로터스 하이퍼 OS 가 최초로 들어갔다. 동급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이 시스템은 대화형 피드백을 기반으로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두께가 10mm에 불과한 슬림형 15.1 인치 HD OLED 중앙 터치스크린은 플로팅 타입으로 디자인됐다. 1,600 만 개 이상의 색상을 사용해 아름답고 선명하면서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 

뒷좌석에도 HD 터치스크린(5인승 또는 4인승 구성을 위한 8인치 또는 9인치 디스플레이)을 설치했다. 공조장치 온도 설정과 좌석 위치 조정, 앰비언트 라이트 및 미디어 재생을 제어할 수 있다.

엘레트라는 KEF에서 개발한 두 가지 오디오 시스템을 제공한다. KEF 프리미엄은 1,380 와트, 15 스피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KEF 레퍼런스는 3D 서라운드 사운드와 공간 절약형 유니-코어 기술을 갖춘 2,160 와트 23 스피커 시스템을 갖췄다. 소리의 깊이감과 선명도 등을 높이기 위해 두 시스템 모두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한다. 

엘레트라의 KEF 오디오는 돌비 애트모스와 조화를 이루는 사상 첫 번째 사례다.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에도 디지털 기술이 적용됐다. 실내로 전달되는 빛의 양을 10 가지 수준으로 조절할 수 있다.

별도의 선블라인드를 사용하는 기존의 방식에 비해 단열 성능이 향상돼 공조 시스템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 로터스 엘레트라 디테일 컷 >

LOTUS ELETRE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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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Badge Ghost Ekleipsis

세계 명차 롤스로이스가 천체 현상인 일식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프라이빗 비스포크 컬렉션 '블랙 배지 고스트 이클립시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블랙 배지 고스트 이클립시스(Black Badge Ghost Ekleipsis)'은 전 세계 25대 한정으로 제작, 오는 14일 서반구 일부에서 관측할 수 있는 금환일식에 맞춰 공개됐다.

대담한 표현력을 특징으로 하는 블랙 배지 정신을 기반으로 제작된 이클립시스 컬렉션의 실내외 곳곳에는 미스터리하고 드라마틱한 자연 현상인 일식에서 영감을 얻은 요소들이 반영됐다. 빛과 어둠의 상호 작용을 담아냈으며,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경이로운 순간을 재현했다.

외장에는 개기일식이 만들어 내는 신비롭고 오묘한 빛을 포착한 '리리컬 코퍼' 색상이 적용됐다. 마감에 구리 가루 색소가 포함돼 있어 매우 어둡게 보이지만, 빛을 받으면 시시각각 변화하는 풍부하고 극적인 색이 드러난다. 

만다린 색상으로 장식된 판테온 그릴 하단과 브레이크 캘리퍼는 일식 과정에서 강렬하게 요동치는 태양광을 연상케 한다.

이와 함께, 수작업으로 칠한 코치라인에도 동일한 만다린 색조를 적용해 달이 태양을 점점 가리면서 햇빛이 암흑으로 변하는 모습을 구현해냈다.

오직 컬렉션만을 위해 제작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에는 특별한 애니메이션 기법이 적용됐다. 도어를 닫고 시동을 걸면 동시에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의 별이 어두워지는데, 이는 개기일식에서 달의 어두운 실루엣이 태양의 밝은 빛을 완전히 가리는 순간을 모사한 것이다. 

총 940개의 별로 이루어진 원은 달의 검은 윤곽을 둘러싼 선명한 코로나를 표현했으며, 이 원을 둘러싸고 있는 192개의 별을 통해 개기일식 때만 관찰할 수 있는 낮에 뜬 별들의 초자연적 장관을 재현해냈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가장 긴 개기일식 시간과 동일한 7분 31초간 이어진다.

또한 레이저 각인한 1,846개의 별로 장식된 일루미네이티드 패시아를 통해 개기일식이 일어나는 전체적인 과정을 나타냈으며, 해당 작업 과정에만 100시간이 소요됐다.

센터 패시아 비스포크 타임피스에는 브릴리언트 컷의 0.5캐럿 다이아몬드가 포함됐다. 이는 달의 가장자리가 태양을 가리기 직전과 직후, 찰나에 보이는 눈부신 한 줄기 빛을 뜻하는 '다이아몬드 링' 효과를 연상시킨다.

이를 위해 베젤의 기하학적 형태도 수정됐는데, 롤스로이스 역사상 원석이 시계 베젤에 통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이아몬드를 견고하게 고정하기 위해 영하 30도에서 영상 90도에 이르는 기후 변화 시험을 포함하여 엄격한 접착 테스트를 거쳤다.

타임피스는 에칭 기법을 이용해 어두운 알루미늄 테두리 아래에 있는 밝은 금속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마감했으며, 이 아름다운 작품은 14번 이상의 디자인 작업을 통해 탄생됐다.

실내 공간에는 개기일식에서 태양이 완전히 가려질 때 드물게 경험할 수 있는, 주변 전체가 금빛 황혼으로 둘러싸여 마치 일몰을 360도로 보는 듯한 순간을 구현해냈다. 만다린 색과 검은색, 두 가지 색상을 조합한 가죽 시트에는 20만 개 이상의 개별 천공으로 만든 독특한 예술 작품이 포함돼 있다. 만다린색 가죽 일부분은 검은색으로 염색돼 더 밝은 시트 아랫부분과 조화를 이루며 보기 드문 깊이와 절묘함이 돋보이는 시각 효과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비스포크 일루미네이티드 트레드 플레이트, 만다린 파이핑이 들어간 비스포크 우산, 컬렉션 명이 새겨진 실내용 차량 커버 등도 적용돼 특별함을 더했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CEO는 "블랙 배지 고스트 이클립시스는 희귀하고 매혹적인 자연 현상인 개기일식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으며, 롤스로이스 프라이빗 컬렉션의 희소성과 아름다움을 반영한 컬렉션"이라며,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롤스로이스의 야망과 탁월함, 정교한 디테일과 현대적 장인정신을 다시 한번 향상시켰다"라고 전했다.

한편, 25대의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 고스트 이클립시스 컬렉션은 이미 전세계 고객에게 배정이 완료됐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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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디아블로 SV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한국 최초로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라운지를 이달 19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G 스퀘어'에서 운영한다.

한국에서 최초로 오픈한 이번 람보르기니 팝업 라운지는 지난 60년 간 끊임없이 진화해 온 람보르기니의 현재 모델과 상징적인 모델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 설명했다. 

특히 이번 팝업 라운지는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람보르기니의 헤리티지와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운영되며,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클래식 모델 쿤타치, 디아블로 SV가 전시돼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현재 람보르기니 모델로는 람보르기니 스쿼드라 코르세의 원메이크레이스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우라칸 STO와 SUV의 스포티함과 성능의 기준을 높인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가 전시돼 람보르기니의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된 차량들 가운데, 람보르기니 팝업 라운지 1층 차량 전시존에 마련된 람보르기니의 역사적인 모델인 '디아블로 SV'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아블로(Diablo)는 람보르기니 브랜드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모델이다. 디아블로는 전설이 된 쿤타치의 후속 모델로 기획됐으며, 1990년 생산이 시작됐다. 

디아블로는 초기에 이륜 구동 버전으로 선보였으며, 디자인적 아름다움과 강력한 성능, 기술적 우수함,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감성 등을 갖춰 큰 주목을 받았다. 

사륜 구동 버전은 3년 뒤 공개됐으며, 후륜 구동이 일반적이었던 슈퍼카 세계에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한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디아블로는 쿤타치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전자제어식 연료분사 시스템을 비롯한 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해 현대적인 람보르기니 플래그십 모델의 기틀을 다졌으며, 2001년까지 다양한 파생 버전을 합쳐 총 2,884대가 제작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전시되는 '디아블로 SV'는 1995년 출시된 디아블로의 고성능 버전이며, 화려한 보라빛 컬러감이 입혀졌다.

 

관련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한국의 기존 고객들은 물론, 람보르기니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이곳에서 람보르기니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 중이다. 지난 1월 새단장을 마친 이탈리아 볼로냐의 람보르기니 박물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전세계 24개국에서 기념 투어를 비롯한 각종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디테일 컷 >

Diablo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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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람보르기니 쿤타치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한국 최초로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팝업 라운지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G Square'에서 운영한다.

한국에서 최초로 오픈한 이번 람보르기니 팝업 라운지는 지난 60년 간 끊임없이 진화해 온 람보르기니의 현재 모델과 상징적인 모델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번 팝업 라운지는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람보르기니의 헤리티지와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운영되며,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클래식 모델 쿤타치, 디아블로 SV가 전시돼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현재 람보르기니 모델로는 람보르기니 스쿼드라 코르세의 원메이크레이스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은 우라칸 STO와 SUV의 스포티함과 성능의 기준을 높인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가 전시돼 람보르기니의 과거와 현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람보르기니 팝업 라운지 1층 차량 전시존에 마련된 람보르기니의 역사적인 모델인 쿤타치는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쿤타치(Countach)는 전면 범퍼에서 테일까지 유려하게 이어지는 라인을 특징으로 하며, 우주선과 같은 디자인 라인을 갖춘 최초의 슈퍼카라는 평가를 받는다. 

당시 매우 혁명적이고 비교 불가한 차량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람보르기니는 쿤타치를 통해 스타일 및 기술적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됐다.

특히 쿤타치는 197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등장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세로배치 엔진, 람보르기니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시저 도어를 최초로 선보여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런 호응을 바탕으로 쿤타치는 1973년부터 생산에 돌입했으며, 쿤타치의 진보적인 설계와 디자인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람보르기니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았을 뿐만 아니라 이후 만들어진 여러 미드십 스포츠카의 설계와 디자인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관련해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는 "한국의 기존 고객들은 물론, 람보르기니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이곳에서 람보르기니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 중이다. 지난 1월 새단장을 마친 이탈리아 볼로냐의 람보르기니 박물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전세계 24개국에서 기념 투어를 비롯한 각종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쿤타치 디테일 컷 >

Countach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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