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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카이엔 GTS

독일 포르쉐가 신형 카이엔 GTS 모델을 새롭게 공개, 3세대 카이엔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그란 투리스모 스포츠를 상징하는 GTS는 역동성 및 장거리 주행 성능을 향상시킨 모델을 의미한다. 본질적으로 카이엔은 고성능 스포츠카이자 모든 지형에 적합한 SUV이지만, GTS 모델은 향상된 온로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둔다. 강력한 드라이브 시스템, 정밀한 개선, 익스클루시브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신형 카이엔 GTS는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일상적 사용성에도 최적화됐다.

카이엔 GTS의 특징으로는 정교하게 다듬어진 GTS 전용 섀시와 10 밀리미터 낮아진 지상고가 꼽힌다. 기본 사양으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탑재하며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와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도 포함한다. 모든 섀시 구성 요소와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 옵션 사양의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PDCC)과 같은 컨트롤 시스템은 최적의 온로드 퍼포먼스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됐다. 

GTS 모델의 2밸브 댐퍼 기술은 빠른 응답성을 제공하고, 2챔버 에어 서스펜션을 통해 역동성은 물론, 운전자의 안락한 승차감까지 보장한다. 카이엔 GTS 모델은 카이엔 터보 GT에서 비롯된 프런트 액슬 피봇 베어링을 장착해 다른 카이엔 모델보다 휠의 네거티브 캠버가 0.58도 증가한다. 이는 더욱 민첩한 코너링과 탁월한 핸들링을 가능하게 한다.

V8 엔진은 카이엔 GTS의 또 다른 주요 특징이다. 포르쉐가 개발하고 주펜하우젠에서 생산된 4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은 광범위한 기술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효율성과 퍼포먼스를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신형 카이엔 GTS는 이전 모델보다 40 마력 (PS) 증가한 500 마력 (PS), 4.1kg·m 증가한 67.3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개선된 8단 팁트로닉 S 변속기는 스포츠 및 스포츠 플러스 모드에서 응답 및 변속 시간을 단축하여 주행 성능을 향상시킨다.

이를 통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4.4초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75km/h에 달한다. 또 다른 기술적 혁신은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 사륜 구동 드라이브 시스템의 트랜스퍼 케이스에 장착된 독립형 워터쿨링 시스템이다. 고성능 터보 GT에 적용된 것과 같은 방식을 채택하여, 레이스 트랙이나 와인딩 등 높은 회전수와 토크로 인해 많은 열이 발생하는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컨트롤이 가능하다.

모든 GTS 모델은 독특하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카이엔 GTS는 측면과 후면에 새겨진 블랙 컬러의 'GTS' 레터링, 더욱 커진 에어 인테이크가 장착된 특별한 프런트 엔드, 틴팅 처리된 헤드라이트 및 테일라이트 그리고 레드 컬러의 브레이크 캘리퍼가 특징이다. 

한눈에 포르쉐임을 알아볼 수 있게 하는 클래식한 디자인 DNA를 유지하면서 혁신적인 변화가 적용됐다. 기본 사양의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에 포함된 사이드 스커트, 프런트 인레이, 사이드 윈도우 트림, 휠 아치 익스텐션과 같은 차체의 요소들은 이전 GTS 모델에서 바디와 동일한 컬러였던 것과 달리 고광택 블랙 컬러로 마감된다. 반면, 블랙 컬러가 적용됐던 스포츠 배기 시스템 테일 파이프는 다크 브론즈 (Dark bronze) 컬러로 마감된다. 앤트러사이트 그레이 컬러의 21인치 RS 스파이더 디자인 휠을 장착해 포르쉐 GTS 모델의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

인테리어에서는 열선이 내장된 GT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사양으로 장착한다. 고품질 소재인 레이스텍스가 차량 내부 곳곳에 적용되고 스웨이드 같은 패브릭 소재는 루프 라이닝, 암레스트, 도어 패널은 물론 8방향 조절 스포츠 시트의 중앙 패널을 덮는다. 코너링 시 측면 지지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사이드 볼스터는 높아졌다. 카민 레드 컬러 또는 슬레이트 그레이 네오 컬러 두 가지로 제공되는 GTS 전용 인테리어 패키지를 통해 더욱 맞춤화된 외관을 완성할 수 있다.

신형 카이엔 GTS에는 기본 사양의 곡선형 디지털 계기판, 옵션 사양의 조수석 디스플레이가 포함된 새로운 포르쉐 드라이버 익스피리언스 등 신형 카이엔의 광범위한 업그레이드가 그대로 적용됐다. 

또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틴팅 처리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에어 서스펜션 외에도 보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앰비언트 라이트가 장착된다. 카이엔 GTS 쿠페에는 글라스로 된 고정식 파노라믹 루프와 어댑티브 익스텐션 리어 스포일러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쿠페의 역동적인 느낌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중앙에 다크 브론즈 컬러의 테일파이프를 장착한 스포츠 배기 시스템도 선택 가능하다. 이는 세 가지 경량 스포츠 패키지에서 제공된다. 또한, 경량 패키지에는 경량 루프, 카본 리어 디퓨저, 절감된 단열재가 포함되며, 이큅먼트에 따라 차량의 무게를 최대 25킬로그램까지 줄일 수 있다.

신형 카이엔 GTS와 카이엔 GTS쿠페의 부가세 및 국가 별 기본 사양을 포함한 독일 판매 가격은 각각 138,000유로(한화 약 2억 원), 141,700유로(한화 약 2억 1,000만원)부터 시작한다. 카이엔 GTS는 국내 시장에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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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BMW그룹

BMW그룹이 오는 2025년 출시 예정인 'BMW 노이어 클라쎄' 시리즈에 전기 에너지 저장과 공급이 모두 가능한 양방향 충전 기능을 도입한다.

BMW 그룹은 최근 비전 노이어 클라쎄 X를 공개하면서 새 시대를 여는 차세대 시리즈에 도입될 혁신적인 양방향 충전 기능을 함께 발표했다. 양방향 충전 기술을 통해 전기차의 배터리는 에너지 저장 장치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MW 노이어 클라쎄에 기본 적용될 양방향 충전 기능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가정용 전력 공급원으로 사용하거나 전력시장을 통해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도 가능하며, 캠핑 등 외부 활동 시 고전압 대용량 보조배터리로 활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BMW 고객들은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에 더욱 쉽게 동참할 수 있고, 재생 에너지 사용과 지속 가능성의 실천에 더욱 쉽게 기여할 수 있다.

양방향 충전 기술은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활용된다. 첫 번째는 V2H(차량에서 가정으로, Vehicle to Home)로 차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활용해 가정 내 전력 공급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태양광 시스템에서 생성된 전력을 'BMW DC 월박스 프로페셔널'을 통해 자동차의 배터리에 저장하고, 이를 가정 내 전자제품의 전력 공급원으로 사용해 에너지 사용 요금을 줄일 수 있다.

두 번째는 V2G(전력망으로 공급, Vehicle to Grid) 방식으로, 주행 후 자동차 배터리에 남은 전기 에너지를 전력망을 통해 전력시장에 공급해 전기를 판매할 수 있다. 유럽에서는 이 과정을 BMW의 협력사 E.ON이 관리하며, 이를 통해 고객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필요한 규정과 절차가 마련된 시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V2L(대용량 고전압 보조 배터리 역할, Vehicle to Load)은 차량에 저장된 전기 에너지를 외부 전자기기에 전력 공급원으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BMW 노이어 클라쎄를 이동식 대용량 고전압 보조 배터리로 활용해 전기 자전거를 충전하거나, 캠핑 중 전자기기의 전력 공급원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My BMW 앱을 통해 V2L 기능을 편리하게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BMW 커넥티드 가정 충전' 생태계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양방향 충전 기술은 전력 공급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재생 에너지 사용을 증가시키며,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소의 가동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기술을 통해 전기 모빌리티는 에너지 혁명에 있어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될 것이며, 이동과 전력 발전 과정 전반에서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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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

제네시스(GENESIS)가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고성능 영역으로의 브랜드 확장 의지를 담은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를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기술적 역량과 미학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고성능 영역으로의 확장 의지를 담은 신규 프로그램인 제네시스 마그마를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서 선보였다.

제네시스 마그마 프로그램은 단순한 차량의 성능 향상을 넘어, 최첨단 기술과 스포티한 디자인이 융합된 고성능 차량을 구현해 이전에 볼 수 없던 주행과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네시스는 궁극적으로 마그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라인업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을 개발, 기본 모델의 품질과 성능 극대화를 통해 고객이 가장 소유하고 싶은 차량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이날 마그마 프로그램과 함께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와 더불어,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GV60 마그마 콘셉트'를 함께 공개했다.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는 3월 선보인 GV60 마그마 콘셉트와 더불어 제네시스 마그마 런칭 이후 양산될 고성능 콘셉트 중 하나다. G80 전동화 모델의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을 제네시스만의 방식으로 더욱 대담하고 우아하게 풀어냈다.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에는 제네시스 마그마의 신규 색상인 ‘아크미 블루’가 적용됐다. 이는 가장 뜨거운 불이 파란색으로 타는 현상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제네시스의 고성능 차량 제작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담겨 있다.

G80 전동화 마그마 콘셉트는 전반적으로 넓고 낮아진 차체로 역동적인 스포츠 드라이빙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전면 그릴과 리어 범퍼를 적용하고 펜더의 크기를 키워 강인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또한 스포일러 립, 덕테일 스포일러, 리어 디퓨저 등 공기 역학을 고려한 사양 적용으로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는 알칸타라 소재, 퀄팅 가죽, 탄소섬유 직물 등의 고품질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제네시스 X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지난해 1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최초 공개된 콘셉트 차량으로 제네시스의 고성능 디자인 잠재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모델이다.

GV60 마그마 콘셉트는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인 GV60의 다자인과 성능을 끌어올려 역동적인 주행을 제공함으로써 운전자와 차량이 감성적으로 하나가 돼 짜릿한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차량이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염두에 두고 실용성과 스포티함을 결합시켜 탄생한 고성능 감성의 SUV GV80 쿠페를 선보였다.

GV80 쿠페는 GV80의 우아함과 강인함을 바탕으로 역동적이고 과감한 실루엣의 외관, 하이테크하고 스포티한 감성이 구현된 내장, 415마력의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e-S/C) 엔진 추가 운영, 쿠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및 성능 적용 등으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GV80 쿠페는 이날부터 중국 시장에 본격 판매된다.

관련해 이상엽 부사장은 "제네시스 마그마는 중국 고객들의 운전 경험을 보다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특히 새롭게 공개된 아크미 블루(Acme Blue) 컬러는 중국 고객들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제네시스만의 의지를 담았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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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toroid / Column]

Ford Mustang

포드(Ford)의 아이콘이자 아메리칸 머슬카의 전설적인 모델 '머스탱'이 이달 17일 출시 60주년을 맞이했다. 

운전의 즐거움을 고양해 고객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것은 머스탱이 지난 60년 간 지키고 있는 핵심 가치이며, 포드는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온 머스탱 팬들과 반세기 이상 함께 쌓아온 머스탱의 가치를 확인하고, 이를 미래의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매년 4월 17일을 '머스탱 데이'로 기념하는 것 또한 머스탱 팬들로 하여금 이러한 가치를 누리는 것에 자부심을 갖게 하는 '소유 경험'의 일환이며, 포드는 1세대 머스탱부터 이어진 가치를 지속적으로 소유 경험으로 전환해 소비층을 결집시키고 있다. 머스탱 60주년 역사와 함께한 포드의 발자취를 자세히 살펴보자.

머스탱 60년의 헤리티지를 이은 포드의 노력

1960년대 전 세계 15~29세 연령층이 4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 포드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운전이 즐거운 차량을 개발했고, 그렇게 탄생한 1세대 머스탱은 곧바로 특유의 스포티한 외관과 높은 주행 퍼포먼스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당초 판매 목표였던 연 10만대를 출시 석 달 만에 달성했고, 출시 1년 6개월 만에 100만대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머스탱 50주년을 기념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 전시된 2015년형 머스탱 컨버터블

세대를 거듭할 수록 포드는 운전자의 열정을 자극할 최고 수준의 주행 퍼포먼스를 가진 차량을 제공했고, 동시에 머스탱의 가치를 남녀노소를 모든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매년 4월 17일 머스탱 데이를 기념하였으며, 머스탱 탄생 50주년이었던 지난 2014년에는 반세기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머스탱 차량을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86층 전망대에 공중 전시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에 머스탱에 매료된 소비자들은 충성도 높은 머스탱 팬이 되어 브랜드 가치를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이 팬덤이 보여준 꾸준한 사랑 덕택에 머스탱은 지난 60년 간 단 한 차례의 생산 중단 없는 최고의 아메리칸 머슬카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오늘날, 미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 머스탱은 누적 1,0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세계적인 모델에 자리하고 있다.

머스탱 60년의 세대별 히스토리

1세대 머스탱 1964~1973

1964년 뉴욕세계박람회에서 첫 공개된1세대 머스탱은 특유의 스타일을 앞세워 미국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출시 첫 날에만 22,000대가 팔리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2세대 머스탱 1974~1978

뒤이어 나온 2세대 또한 주고객은 미국 베이비붐 세대였고, 경제성을 중시하는 그들의 기조에 맞춰 포드는 머스탱을 1세대보다 작은 차체와 개선된 연비가 특징인 차량으로 만들었다. 그러나1976년부터는 세련된 스타일의 코브라 시리즈를 추가해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3세대 머스탱 1979~1993

석유 파동 이후 1979년 등장한 3세대 머스탱은 이전 1, 2세대와는 확연히 다른 현대적인 스타일의 차량이었다. 3세대 머스탱은 이후 15년간 양산된 스포츠카 역사에서 보기 드문 장수 모델이자, 컨버터블 모델을 추가해 오픈 드라이브 마니아의 니즈를 충족시킨 모델이기도 했다.

4세대 머스탱 1994~2004

현대적인 머스탱의 디자인을 확립한 모델로 일컬어지는 4세대 머스탱은 공기역학적 특성을 고려해 이전 세대보다 둥글게 제작되었지만, 전통적 머스탱의 개성과 디자인 요소 또한 빼놓지 않은 모델로 기억되고 있다.

5세대 머스탱 2005~2014

5세대에 이르러 포드는 기존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형태의 머스탱을 만들면서도 60년대 머스탱의 매력을 잃지 않아 오랜 머스탱 팬은 물론 젊은 세대에게도 환영을 받았다. 2003년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개한 컨셉카가 큰 화제가 되었고, 이를 계승한 5세대 머스탱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마침내 2008년 4월 글로벌 누적 900만대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6세대 머스탱은 이전보다 유려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모습을 갖췄고, 최고의 엔진상을 수상한 2.3L 에코부스트 엔진이 기본 탑재되는 등 엔진 구성에도 새로운 변화가 적용됐다.

6세대 머스탱 2015~2023

6세대 머스탱의 국내 출시 이후 약 9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7세대 올-뉴 포드 머스탱은 포드의 세계적인 엔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더욱 진화한 파워트레인을 장착해 최상의 퍼포먼스와 주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올-뉴 포드 머스탱은 최대 319마력, 48kg.m의 최대토크를 달성한 2.3L 에코부스트 엔진과 최고 출력 493마력, 최대토크 57kg.m으로 역대 가장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4세대 코요테 8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최상의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영화의 영역에 녹여 낸 머스탱의 가치

7세대 머스탱 2024

포드는 문화예술의 영역에서도 머스탱의 가치를 녹여내고자 했는데, 그 결과 머스탱은 영화 매체에서 열정과 패기의 아이콘이자, 주인공이 악당을 무찌르고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활용하는 수단 중의 하나로 자리 잡았다.

머스탱의 스크린 데뷔는 제임스 본드의 007시리즈에서 이루어졌다. 1964년 시리즈 3편 ‘골드핑거’에서 배우 타니아 말렛이 연기한 ‘틸리 마스터슨’이 1964년형 머스탱을 몰았던 것을 시작으로 수많은 영화와 TV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할리우드식 카체이싱 연출법을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은 고전 영화 ‘블리트’에 등장한 1968년형 머스탱 GT는 10분 53초에 달하는 카체이싱 장면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007시리즈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에서는 1971년형 머스탱 마크 1이 좁은 골목길을 두 바퀴만 이용해 탈출하는 스턴트 장면을 보여주었다.

영화 블리트에 출연한 1968년형 머스탱 GT 모델

현대 영화에서도 머스탱은 인상적으로 등장한다. 영화 ‘존 윅’에서 빈티지 차량 1969년형 머스탱 마크 1은 주인공 존 윅의 애마로 등장하였는데, 머스탱을 포함해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빼앗긴 존 윅이 이를 되찾기 위해 벌이는 신속하고 결단력 있는 액션이 컬트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세계적인 흥행을 이루었다. ‘포드V페라리’에서는 영화 내 배경인 1964년 당대 최신 차량으로 1세대 머스탱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렇듯 포드는 머스탱의 가치를 잠재적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적인 접근에 나서고 있다. 60주년 기념 활동의 일환으로도, 머스탱이 등장한 영화의 한 장면을 포스터로 만들어 해당 영화를 맞추는 소셜 미디어 퀴즈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영화 매체의 경우 명작의 반열에 들수록 세대를 막론하고 지속적인 향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포드는 유명 액션 영화에 머스탱을 등장시켜 브랜드 가치와 더불어 최고의 성능을 위해 타협하지 않는 강인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머스탱 60주년을 기념하는 포드

머스탱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포드의 행보는60년 전 머스탱이 데뷔했던 세계 박람회가 열렸던 도시 뉴욕에서 시작됐다. 포드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됐던 뉴욕 오토쇼에서 1세대 머스탱에서 영감을 받은 버밀리언 레드 색상을 ‘60주년 레드’로 명명하고, 이를 활용한 60주년 기념 로고를 공개했다.

4월 17일 당일에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샬롯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2,000명의 머스탱 차주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팬 이벤트가 열린다. 1세대 머스탱의 클래식한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965대 한정 외관 패키지가 처음으로 공개되며, 머스탱 마크-E 1400, 레이싱 전용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머스탱 차량들이 전시된다. 포드의 모터스포츠 부문을 담당하는 포드 퍼포먼스 소속 레이서들과의 만남과 더불어 드리프트 및 트랙 주행 등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콘텐츠들도 다수 마련됐다.

포드는 60주년 당일 이후에도 제1회 '머스탱 글로벌 갤럽'을 개최해 머스탱의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머스탱 글로벌 갤럽은 머스탱 홍보대사 등 60명을 초청해 연말까지 전 세계 6개 대륙에 걸쳐 머스탱을 운전해 진행하는 로드 트립으로, 포드는 이를 통해 국경을 초월하여 머스탱의 힘과 성능,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포드는 해시태그를 통해 일반 머스탱 매니아들도 자신만의 머스탱 여행을 공유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머스탱의 다음 60년을 준비하는 포드

이처럼 포드 머스탱은 반세기가 넘도록 핵심 가치를 잃지 않고 헤리티지를 이어가 가장 성공적인 아메리칸 머슬카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다만 포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머스탱이 다음 60년 그 이상까지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60주년 기념 행사가 열리는 샬롯 모터 스피드웨이에 2025년 머스탱 체험 센터를 건립하는 것이 대표적으로, 포드는 60년 역사를 포함한 머스탱의 모든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다양한 머스탱 차량을 활용한 체험형 트랙 교육을 추가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의 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포드는 60년 간 최고의 자리에서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질주한 머스탱이 쌓아 올린 가치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전파하여 머스탱 팬들을 결집시키고 있다. 시대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을 불문하고 머스탱이 항상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있었던 것은 충성도 높은 팬덤이 머스탱의 가치를 잊지 않고 끊임없이 향유함으로써 브랜드에 절대적인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포드는 머스탱의 가치를 수호하고 이를 팬들과 소비자들과 나눔으로써 머스탱 팬들이 차를 소유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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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

제네시스(GENESIS)가 2024 베이징 국제 모터쇼에서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번째 럭셔리 대형 전동화 세단이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반영, 더욱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이 더해진 외관, 고급스러우면서 우아한 감성의 실내 디자인, 다채로운 편의 사양, 편안한 승차감, 4세대 배터리 탑재를 통한 향상된 주행가능거리 등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기존 G80 전동화 모델의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스타일을 계승하면서 범퍼, 램프 등 주요 디자인 요소의 디테일을 강화해 세련미를 더욱 끌어올렸다.

전면부는 그라데이션 형태의 크레스트 그릴로 정교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더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 기술을 적용해 첨단 기술과 럭셔리 디자인이 이루는 조화를 강조했다. 

측면부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전용 휠을 적용해 유려하고 고급스러운 차체 라인과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 냈으며, 후면부는 제네시스 크레스트 그릴의 디자인에서 착안한 V 형상의 크롬 트림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외장 색상으로는 고사성어 '청출어람'에서 착안한 '비전 블루'를 새롭게 선보였다. 비전 블루는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추구하는 중국 고객들을 겨냥한 중국 시장 전용 색상이다.

실내는 늘어난 휠베이스와 수평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설계로 여유로운 공간감을 주며 하이테크 감성이 더해져 고차원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선사하는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 밝기를 개선하고 광원의 범위와 길이를 확대해 보다 감성적이고 안락한 분위기를 형성하는 무드램프 등을 적용해 실내 공간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기존 G80 전동화 모델과 비교해 다양한 2열 편의 사양도 추가했다. 전동 리클라이닝 독립 시트, 에르고 모션 시트, 전동식 윈도우 커튼 등을 2열 옵션 사항으로 적용해 뒷좌석 탑승객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주행 진동을 개선하고 실내 소음 유입을 줄여 최고 수준의 승차감과 정숙성을 확보했으며,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늘리는 등 럭셔리 대형 전동화 세단에 걸맞은 상품 경쟁력을 확보했다. 

관련해 현대·제네시스 글로벌디자인담당 이상엽 부사장은 "새로운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을 전동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을 운영해 중국 고객들에게 다채롭고 매력적인 주행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제네시스는 추후 출시 시점에 맞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등 G80 전동화 부분변경 모델의 보다 자세한 사양을 공개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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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BMW 그룹이 지난해 약 6조5350억원 상당의 한국 협력업체 부품을 구매했다. 이는 2023년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에서 올린 매출을 웃도는 규모에 해당한다. 

BMW 그룹은 2023년 한 해에만 45억유로, 한화로 약 6조 5350억원 어치의 부품을 한국 협력업체로부터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BMW 그룹 코리아의 지난해 전체 매출인 6조 1066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2022년 총 구매 비용에 비해 무려 25% 증가한 수치다. 

BMW 그룹이 한국 협력업체에 지출하는 부품 구매액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지난 2010년 약 7119억원이던 구매액은 2014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고, 2022년에는 4조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됐다. 이어 지난해에는 6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2010년부터 2023년까지 BMW 그룹이 국내 협력업체로부터 구매한 부품가격의 누적액은 30조7800여 억원에 이른다. BMW 그룹은 삼성 SDI와 삼성 디스플레이, LG 그룹, 한국타이어, 세방전지 등 30여 개의 한국 협력업체로부터 전기차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같은 첨단 부품을 비롯해 다양한 부품을 구매하며 판매에서 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중이다.

BMW 그룹의 한국 시장 재투자는 단순히 부품 구매에 그치는 게 아니다. 한국 경제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 및 동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드러내고 있다.

관련해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한국 기업의 첨단 기술력이 담긴 부품을 BMW 모델에 탑재해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BMW 그룹 코리아는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가교 역할을 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한국 사회의 미래와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차징 넥스트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국에 현재 1,000기 이상 구축한 전기차 충전기를 올해 안에 총 2,100기 규모까지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의 미래 세대에 대한 후원 역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통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BMW 그룹과 BMW 그룹 코리아는 앞으로도 한국 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투자 활동을 전개해 외국계 기업이 한국 사회에 기여하게 되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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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us SE

슈퍼카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SUV '우루스 S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SE(Urus SE)는 새 디자인과 최적화된 공기역학, 전례 없는 온보드 기술, 합산 최고출력 800마력(CV)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PHEV 슈퍼 SUV 모델이다. 

특히 CO2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브랜드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보여줄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통해 성능과 스포티함 측면에서도 큰 진화를 이뤄냈다.

우루스 SE는 안락함, 성능, 효율, 배출가스 감축, 운전의 짜릿함 등 모든 측면에서 최상위에 위치하며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의 조합으로 전례 없는 토크와 출력을 갖췄다. 전동식 토크 벡터링 시스템과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도 함께 선보였다.

차내에는 4.0L V8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 최고출력 620 마력(456 kW)과 800 Nm를 발휘, 192 마력(141 kW), 483 Nm의 토크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조화를 이룬다. 

합산 최고출력을 최대로 내기 위해 내연기관과 전기 모터 간의 조정 전략에 중점을 두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3.4초, 200km/h까지 끌어올리는 시간은 단 11.2초가 걸리며 최고 312km/h의 속도를 낸다. 이는 우루스 SE가 역대 가장 강력한 우루스이자 슈퍼 SUV 카테고리의 새로운 벤치마크임을 증명한다.

우루스 SE는 SUV 디자인의 패러다임을 재정의하는 동시에 공기역학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외관은 스포티함과 근육질을 강조하며, 새로운 후드 디자인과 매트릭스 LED 기술을 적용한 헤드라이트 클러스터, 황소 꼬리에서 영감을 받은 라이트 시그니처, 새로운 범퍼 및 전면 그릴 등이 돋보인다. 람보르기니 특유의 디자인 DNA를 강조한 인테리어와 함께, 대형 스크린과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하는 애드퍼스넘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차량을 제공하기도 한다. 엔진 및 부품을 냉각하는 에어 벤트와 덕트를 개선해 공기 흐름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통해 리어 다운포스를 높여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관련해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은 우루스 SE를 "두 개의 심장을 가진 슈퍼 SUV"로 "하나는 람보르기니의 근본과 연결된 내연기관 기술력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전동화를 위한 미래지향성과 연결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불과 몇 년 만에 SUV의 패러다임을 바꾼 슈퍼 SUV 우루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우리는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가장 중요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이번 우루스 SE의 출시와 함께 람보르기니는 전동화 로드맵인 '디레지오네 코르 타우리' 전략에 따라 미래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지난 1월 2030년까지 확대된 탄소 중립 세부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브랜드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를 통해 기존 모델의 전동화를 물론 생산 시설의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2030년까지 ‘차량당’ 기업의 총 탄소 배출을 2021년 대비 40% 감소시키는 목표를 바탕으로 전체 가치 사슬에 대한 탄소배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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