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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역동적인 바디킷 튜닝으로 명성이 자자한 일본의 전문 튜너 리버티워크.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화려한 슈퍼카 튜닝으로 이름을 떨친 그들이 이번엔 일본 오픈 경차 '다이하츠 코펜'에 손을 댔다. 



귀엽고 깜찍한 외모로 유명한 코펜은 리버티 워크의 바디킷 패키지가 적용돼 '베이비 GT-R'로 재탄생했다. 전면부는 V-모션 그릴, LED 헤드라이트, 프론트 스플리터가 더해져 기존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리어 범퍼 또한 새롭게 디자인됐다. 




한층 역동적인 외관을 위한 작업도 이뤄졌다. 기대한 리어윙과 블랙 휠이 장착됐고, 슈퍼 와이드 팬더 장착으로 순정 모습에서 크게 탈피했다. 



외관은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닛산 슈퍼카 'GT-R'을 꼭 빼닮았지만, 아쉽게도 엔진 및 파워트레인 변화는 일어나지 않아 기존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한다. 


660cc 직렬 3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64마력, 최대토크 9.4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7단 CVT 또는 5단 수동 변속기가 함께 맞물린다. 공차중량 850kg 정도의 매우 가벼운 차체로 경쾌하고 짜릿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한편, 전문 튜너 리버티워크는 올해 렉서스의 플래그십 쿠페 'LC500'을 튜닝해 선보이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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