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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폭스바겐 ID.4

폭스바겐코리아가 주행가능거리를 늘리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상품성을 끌어올린 '2023년형 ID.4'를 오는 6월 공식 출시한다. 

지난해 9월 국내 출시된 폭스바겐의 주력 전기차 'ID.4'는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이다. 

검증된 상품성과 탄탄한 주행 성능,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바탕으로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는 등 수입 전기차 판매 1위에 등극했으며, 국내 유수의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2관왕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오는 6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2023년형 ID.4는 이전 모델 대비 더욱 길어진 주행가능거리와 향상된 에너지소비효율, 신규 트림 추가로 더욱 강력해진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23년형 ID.4의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복합기준 440km로 기존 405km 대비 35km가 늘어나 더욱 긴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 도심 기준 역시 484km로 대폭 증가했다. 또한, 정부 공인 에너지 소비 효율은 복합 기준 4.7km/kWh에서 5.1km/kWh로 향상돼 에너지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실속을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필수적인 안전 및 편의사양을 놓치지 않으면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규 트림 'ID.4 Pro Lite'를 추가했다.

2023년형 ID.4는 강력하고 효율적인 PSM 기반의 구동 시스템과 82kWh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출력 150kW(204PS), 최대토크 31. 6kg.m (310Nm)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 충전 용량 135kW의 급속 충전과 11kW의 완속 충전 시스템을 지원하며, 최대 급속 충전 속도로 충전 시 약 36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5~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동급 모델 대비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기본 트렁크 적재 용량은 543L이며, 뒷좌석 시트를 접을 시에는 1,575L까지 늘어난다. 또한 MEB 플랫폼 적용으로 짧은 오버행과 긴 휠베이스를 구현해 경쟁 모델 대비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운전자와 탑승자를 위한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하여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폭스바겐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 드라이브'가 기본 적용되며, ID.4 Pro에는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 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D.4 Pro Lite에는 'LED 헤드램프'가 탑재된다.

또한 시간 예약 및 개별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독립 공조 3 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 탁 트인 실내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등 한국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예상 가격은 ID.4 Pro 5,990만 원, ID.4 Pro Lite 5,690만 원이며, 전기차 구매 혜택 적용 시 약 4천만 원 후반대에서 5천만 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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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VW ID.4

금호타이어가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모델 'ID.4'에 장착될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라인업인 ID.패밀리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ID.4는 2022년 전 세계적으로 약 17만 대가 고객에게 인도되며 폭스바겐그룹의 대표 순수 전기차로 자리매김한 모델로 평가된다. 

폭스바겐 ID.4는 준중형 SUV 시장에서 동급 대비 높은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상품성을 강점으로 독일을 포함한 유럽 10개 주요국에서 유럽 브랜드 전기차 중 판매 1위(2022년 기준)를 차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폭스바겐 ID.4에 금호타이어는 '크루젠 EV HP71' 4개 규격을 공급한다. 세부규격은 235/55 R19, 255/50 R19, 235/50 R20, 255/45 R20다.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 제품인 크루젠 EV HP71은 스테디셀러 제품인 크루젠 HP71을 전기차에 적합하도록 리뉴얼한 제품이다.

승차감 및 제동 성능 극대화를 위해 고분산 정밀 실리카를 포함시킨 EV 최적의 컴파운드를 사용했고, 일반 제품 대비 마모성능과 제동력 등을 대폭 개선하여 주행안정성을 높였다. 

특히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 설계로 분산시키는 '타이어 소음 저감기술'을 적용,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개발됐다. 

관련해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완성차 브랜드들이 완전한 탄소 중립을 지향하면서 전기차 공급이 늘고 있고, 금호타이어도 전기차의 성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것에 힘쓰고 있다"라며,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들과 협업하며 연구개발을 거듭해 선도적인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더 나은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과 차세대 전기차 차량용 OE 타이어 개발 중이며, 지난해 8월부터 금호타이어는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기아 EV6에 전기차용 타이어를 신차형 타이어로 공급, 뛰어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입증하기도 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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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독일 폭스바겐이 국내 새롭게 선보인 전기차 'ID.4'의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순수 전기 SUV 'ID.4'의 출시를 기념해 10월 1일부터 한 달간 매주 주말, 전국 8개 주요 지역에서 ID.4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 행사인 '뉴 라이프 비긴스, 디 올-일렉트릭 ID.4(New life begins, The all-electric ID.4)'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 행사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 'ID.4'를 더욱 많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만나보고, ID.4의 매력과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5일 국내 출시된 순수 전기 SUV ID.4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모델로, 폭스바겐의 e-모빌리티를 이끌 새로운 전략 모델로 기대를 사고 있다. 

ID.4는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차내에는 82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복합 405km, 도심 426km, 고속 379km이다. 

충전 시스템의 경우, 최대 충전 용량 135kW의 급속 충전 및 11kW의 완속 충전 시스템을 모두 지원하며, 최대 급속 충전 속도로 충전 시 약 36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5~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또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IQ. 드라이브로 대표되는 풍부한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이 탑재됐다. 특히 전면부에 적용된 인텔리전트 라이팅 시스템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좌우 헤드램프 사이를 이어주는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 및 후면부의 '3D LED 테일라이트' 등 폭스바겐만의 라이팅 시그니처가 ID.4를 더욱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미래적인 느낌의 SUV로 완성시킨다.

이 외에도 이머전시 어시스트가 추가 적용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IQ.드라이브' 탑재돼 상품성을 높였다. ID.4의 가격은 5,490만 원이며, 국비 보조금 혜택(국비 보조금 651만 원 지원)을 포함한 매력적인 가격까지 갖춰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 행사에서는 ID.4뿐만 아니라 신형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테온 등 브랜드의 다양한 모델을 만나 볼 수 있다. 또 현장에서 시승 및 상담을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New life begins 친환경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시 행사는 송파 가든파이브 (1~2일), 코스트코 대구 혁신점 (7~8일), 롯데마트 수원역점, 화정점 / 빅마켓 영등포점 (8일), 이마트 인천 연수점 (14~15일), AK플라자 안양점 (14~16일), 신세계 첼시 아울렛 부산점 (22일) 등 서울, 경기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8개 주요 지역에서 매주 주말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폭스바겐 ID.4는 일반 및 동력계 부품에 대해 3년 보증(주행거리 무제한)과 함께 8년 또는 16만km(선도래 기준)의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도 제공해 전기차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낮췄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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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ID.4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 'ID.4'가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됐다. ID.4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세그먼트인 컴팩트 SUV에 속한 전기 SUV 모델로, 폭스바겐 브랜드의 중요 모멘텀인 'e-모빌리티'를 이끌 새로운 전략 모델로 평가된다. 

ID.4는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으로 탄생한 두 번째 ID. 패밀리 모델이자 최초의 SUV 모델이다. 뛰어난 설계 확장성을 갖춘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는 해치백부터 세단, SUV, 버스 등 다양한 세그먼트로의 확장 및 변형이 가능하다. 

외관은 폭스바겐의 SUV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미래적인 요소를 완벽하게 융합해 전기차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마치 바람이 빚은 듯한 강렬하면서도 유려한 라인으로 도로 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파워풀한 숄더 라인, 역동적인 루프 아치, 볼륨감 있는 후면 디자인 등 전통적인 폭스바겐 SUV의 탄탄한 라인은 잃지 않으면서도, 0.28cd의 낮은 공기 저항계수로 뛰어난 에어로 다이내믹스를 구현해 완벽한 기능성까지 갖췄다. 

특히 전면부 적용된 인텔리전트 라이팅 시스템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좌우 헤드램프 사이를 이어주는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 및 후면부 '3D LED 테일라이트' 등 폭스바겐만의 라이팅 시그니처가 ID.4를 더욱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미래적인 느낌의 SUV로 완성시킨다.

폭스바겐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한 ID.4는 짧은 오버행과 2,765mm의 긴 휠베이스 덕분에 기존 동급 SUV 모델 대비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실내는 현대적이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라운지를 연상시킨다.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강렬한 라이팅 효과, 지속 가능한 소재 적용 등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에 걸맞게 모든 면에서 새로운 특징들을 보여준다.

먼저 블랙 컬러의 아트벨루어소재와 플로렌스 브라운 컬러의 애니멀 프리 시트의 조합은 더욱 세련된 실내 디자인을 완성시킨다. 앞좌석에 적용된 에르고 액티브 전동 시트는 메모리, 컨비니언스 엔트리, 마사지, 열선, 조절식 허벅지 지지대, 전동식 럼버 서포트 등을 제공하며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이와 함께 30가지 컬러의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돼 운전자는 야간 주행 시에도 감성을 더한 특별한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전면 유리 하단부에 장착된 ID.라이트는 승차 및 하차, 도어 잠금·잠금 해제, 충전 상황, 전화 수신, 프론트 어시스트에 의한 긴급 정지 상황 등 다양한 차량 상태를 RGB LED 라이트 효과로 표시해주어 운전자에게 보다 직관적인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543L로, 뒷좌석 시트를 접을 시 1,575L까지 확장된다. 여기에 짐을 고정시킬 수 있는 러기지 네트, 네트 칸막이, 트렁크 하단 높이 조절이 가능한 러기지 플로어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짐을 실을 수 있다.

또한 폭스바겐은 ID.4를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의 전략 모델로서 프리미엄 전기차의 업그레이드된 주행 성능과 함께 최첨단 안전 및 디지털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ID.4에는 폭스바겐의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 가 기본 탑재됐다. 특히 ID.4에는 주행 중 운전자가 일정 시간 반응이 없을 시 주행을 멈추고 위급상황을 알리는 '이머전시 어시스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운전자가 일정 시간 동안 차량을 제어하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으면, 차량이 운전자에게 스티어링 휠 조작 필요 알림 및 경고음과 경고 메시지를 띄운다. 

그 후에도 운전자의 반응이 감지되지 않는다면, 차량은 차선 내 스스로 정지해 비상등 및 주차 브레이크를 작동시키고 경적을 울린다. 이와 함께 차량 도어를 스스로 오픈하고 실내등을 점등하여 위급상황을 주변에 알리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외 ID.4의 전 주행 속도 구간에서 앞차와의 거리를 고려해 속도와 차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와 '후방 트래픽 경고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특히 자동차 라이팅 기술의 새로운 진화를 보여주는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가 탑재됐다는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의LED 유닛은 온오프 또는 디밍이 되며 주행 상황에 맞게 개별적으로 제어된다.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최적의 조명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와 코너링 상황에서 차량의 진행 방향에 따라 라이트를 밝게 비춰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도 활성화된다. 

이러한 IQ.라이트의 혁신적인 기능들을 통해 맞은편 운전자의 시야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야간 주행 시 운전자에게 높은 시인성을 제공해 안전성을 높이고 피로도는 줄여준다.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을 돕는 다양한 디지털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5.3인치의 ID.콕핏(ID. Cockpit)이 주행속도, 주행가능 거리 및 배터리 충전 현황,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 운전자가 주행 시 필요로 하는 주행 및 차량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12인치 멀티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디스커버 맥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직관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는 물론 더욱 빠른 터치 응답률과 정밀해진 제스쳐 컨트롤을 제공한다. 모바일폰 무선충전 및 유선 앱커넥트 기능도 탑재됐다.

이밖에도 운전석∙동승석∙뒷좌석의 온도를 개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3존 클리마트로닉 자동 에어컨이 적용됐다. 특히 ID.4에는 출/퇴근 시간 등 운전자가 원하는 스케줄에 원하는 실내 온도, 앞좌석 열선과 윈도우 열선 작동 등 맞춤 공조 환경 조성이 가능한 독립 공조 기능이 제공된다. 

또 실내에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발동작만으로 손쉽게 테일게이트를 여닫을 수 있는 ‘트렁크 이지 오픈 앤 클로즈’ 가 기본 탑재됐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지원하는 ‘파크 파일럿’, 차량 주변을 360도 보여주는 ‘에어리어 뷰’도 적용됐다.

폭스바겐 ID.4는 전기차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는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82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복합 405km, 도심 426km, 고속 379km이다. 

충전 시스템의 경우 최대 충전 용량 135kW의 급속 충전 및 11kW의 완속 충전 시스템을 모두 지원하며, 최대 급속 충전 속도로 충전 시 약 36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5~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또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PSM 기반의 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 전기모터 구동 시스템은ID.4의 리어 액슬 바로 앞에 위치해 차량 바퀴에 동력을 공급하며, 컴팩트한 사이즈에 가벼운 무게로 설계돼 매우 효율적이다. 최고출력은150kW(204 PS)이며 31.6 kg.m(310Nm)의 최대토크를 출발 즉시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16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8.5초 이내에 가속할 수 있다.

ID.4는 매우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작동하는 두 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운전자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계기반 우측에 위치한 컬럼식 기어 셀렉터를 통해 D(드라이브) 또는 B(브레이크)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두 가지 주행 모드 모두 코스팅 및 에너지 회생제동이 매우 매끄럽게 이루어져, 운전자는 일반적인 내연기관 차와 비슷한 주행 질감을 느낄 수 있다.

D(드라이브) 모드에서는 대부분의 주행 상황에서 전기 모터가 자유롭게 작동한다. 운전자가 엑셀러레이터를 놓을 경우 코스팅, 즉 타력 주행 컨셉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며,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경우 브레이크 에너지 회생 제동 기능이 활성화된다.

B(브레이크) 모드에서는 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브레이크 에너지 회생 제동이 가능하다. 정지 상태를 제외한 모든 주행 상황에서 전기 모터가 제너레이터 역할을 해 배터리로 전원을 다시 공급하며, 완만한 제동은 회생 제동만으로 수행된다. 완전한 정지상태에 도달하거나 더 강력한 제동력이 필요한 경우에만 유압식 브레이크가 작동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ID.4 국내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충전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한 전기차 생활의 파트너를 지향하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 브랜드, 채비와의 전략적 협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따라 ID.4 고객들은 공공 충전시설의 급속 및 완속 충전기뿐만 아니라 ‘채비’의 폭넓은 충전 네트워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채비 홈충전기 설치 시, '전담 안내팀'이 복잡한 설치 프로세스를 지원해주는 '프리미엄 컨설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ID.4 구매 고객들이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전문적인 전기차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총 34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중 14개소를 전기차 전문 수리 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며, 전기차 정비가 가능한 60명의 전문 테크니션들도 확보했다.

ID.4는 일반 및 동력계 부품에 대해 3년 보증(주행거리 무제한)과 함께 8년 또는 16만km(선도래 기준)의 고전압 배터리 보증을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9월 19일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국내 수입된 ID.4 초도 물량에 대한 고객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며, ID.4의 가격은 5,490만원, 국비 보조금은 651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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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4

독일 폭스바겐이 브랜드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모델인 'The all-electric ID.4'의 국내 출시를 발표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전동화를 알렸다. 

ID.4는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브랜드인 ID. 패밀리의 순수 전기 SUV 모델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 기반으로 탄생했다. MEB 플랫폼 기반의 ID.4는 짧은 오버행과 2,765mm의 긴 휠베이스 덕분에 기존 동급 SUV 모델 대비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폭스바겐의 SUV 디자인 아이덴티티와 미래적인 요소를 완벽하게 융합해 전기차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전체적인 외관은 마치 바람이 빚은 듯한 강렬하면서도 유려한 라인으로 도로 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파워풀한 숄더 라인, 역동적인 루프 아치, 볼륨감 있는 후면 디자인 등 전통적인 폭스바겐 SUV의 탄탄한 라인은 잃지 않으면서도, 0.28cd의 낮은 공기 저항 계수로 뛰어난 에어로 다이내믹스를 구현해 완벽한 기능성까지 갖췄다. 

특히 전면부 적용된 인텔리전트 라이팅 시스템인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좌우 헤드램프 사이를 이어주는 '프론트 LED 라이트 스트립', 후면부 '3D LED 테일라이트' 등 폭스바겐만의 라이팅 시그니처가 ID.4를 더욱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실내는 현대적이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라운지를 연상시킨다.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강렬한 라이팅 효과, 지속 가능한 소재 적용 등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에 걸맞게 모든 면에서 새로운 특징들을 보여준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543L로, 뒷좌석 시트를 접을 시 1,575L까지 늘어난다. 여기에 짐을 고정시킬 수 있는 러기지 네트, 네트 칸막이, 트렁크 하단 높이 조절이 가능한 러기지 플로어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짐을 실을 수 있다.

ID.4는 전기차의 기본 소양이라고 할 수 있는 넉넉한 배터리 용량과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82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 거리는 복합 405km, 도심 426km, 고속 379km이다. 충전 시스템의 경우 최대 충전 용량 135kW의 급속 충전 및 11kW의 완속 충전 시스템을 모두 지원하며, 최대 급속 충전 속도로 충전 시 약 36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5~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또한 강력하고 효율적인 PSM 기반의 구동 시스템이 탑재됐다. 해당 전기모터 구동 시스템은 ID.4의 리어 액슬 바로 앞에 위치해 차량 바퀴에 동력을 공급하며, 컴팩트한 사이즈에 가벼운 무게로 설계되어 매우 효율적이다. 최고출력은150kW(204 PS)이며, 31.6 kg.m(310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16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8.5초 이내에 가속할 수 있다.

ID.4 한국 출시 행사에서 폭스바겐코리아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오늘은 폭스바겐코리아가 e-모빌리티로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중요한 날이다.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D.4 출시를 시작으로, 전동화 전략 또한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현재 전기차 시장은 과도기적 단계로 전기차를 비롯한 디젤, 가솔린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바탕으로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 모델들을 제공한다는 우리의 전략에는 변함이 없다. ID.4 또한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의 전략 모델로서 한국 고객들에게 폭스바겐만이 전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차 경험과 가치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폭스바겐 e-모빌리티 프로덕트 라인을 담당하고 있는 실케 바그쉬크 박사는 "한국은 전기차 부문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하고, e-모빌리티로의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이에 폭스바겐은 독일에서 생산된 ID.4를 유럽이 아닌 시장에서는 처음으로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라며, "한국은 폭스바겐의 e-모빌리티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국가로, ID.4 또한 유럽 시장에 이어 한국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또 사샤 아스키지안 사장은 ID.4의 성격을 '100% electric, 100% SUV, 100% Volkswagen'라 정의하며, "ID.4는 400km 이상의 주행 가능 거리, 36분대의 급속 충전 시간, 국비 보조금 혜택과 함께 폭스바겐 SUV만의 실용성과 단단한 주행 감각까지 제공한다. 더불어 높은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제공해 접근 가능한 프리미엄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ID.4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9월 19일부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국내 수입된 ID.4 초도 물량에 대한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가격은 5,490만 원이며, 국비 보조금은 651만 원이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세그먼트인 컴팩트 SUV에 속해 있는 ID.4는 폭스바겐을 상징하는 모델인 비틀, 골프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폭스바겐의 새로운 월드카이자, 브랜드의 중요 모멘텀인 'e-모빌리티'를 이끌 새로운 전략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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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VW ID.4 & 아우디 Q4 e-트론

메르세데스-벤츠나 BMW 등 국내 진출해있는 수입 브랜드가 친환경 전기 모델들의 비중을 크게 늘리고 있는 가운데, 아우디와 폭스바겐도 전동화 전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아우디와 폭스바겐은 주력 전기차 'Q4 e-트론 시리즈'와 'ID.4'를 투입, 국내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두 차종은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하며, 플랫폼을 공유하는 만큼 크기도 엇비슷하다. 

이 때문에 독일 츠비카우(Zwickau) 공장 내 같은 라인에서 생산된다. 참고로 독일 츠비카우 공장은 친환경 전기를 사용하며, 아우디는 탄소 중립적 방식으로 해당 차종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아우디는 프리미엄 전기 SUV 'Q4 e-트론'과 'Q4 e-트론 스포트백'의 국내 출시를 준비중이다. Q4 e-트론은 기존 SUV 형태, Q4 e-트론 스포트백은 쿠페형 SUV 형태의 순수 전기 모델이다.  

디자인은 얇은 전면부 헤드램프,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특징으로 역동성을 강조한 휠 아치, 유선형 사이드 윈도우, 날카로운 D필러 등이 눈길을 끈다. 특히 차체는 Q3 만큼 크지만 프론트 오버행이 눈에 띄게 짧고 휠베이스는 Q3보다 길다.

또 Q4 e-트론 스포트백의 경우, Q4 e-트론과는 달리 후면부로 갈수록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으로 쿠페형 SUV만의 역동성을 완성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는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10.1인치 또는 11.6인치 MMI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터치식 컨트롤이 있어 스와이프 제스처를 지원하고 햅틱 피드백을 제공하는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휠 등이 탑재된다.

차내 탑재되는 배터리는 55kWh 배터리와 82kWh 배터리 등 총 2가지로 구성되며, 국내 출시 사양인 'Q4 e-트론 40'과 'Q4 스포트백 e-트론 40'에는 82kWh 배터리가 탑재된다.

국내 인증 주행 거리의 경우, Q4 e-트론 40이 368km, Q4 스포트백 e-트론 40이 357km다. 

이 밖에도 조향 및 차로 유지 보조 기능을 포함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 서라운드 뷰 카메라, 증강 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지능형 e-트론 경로 플래너 등이 탑재됐다.

폭스바겐은 올해 순수 전기 모델 'ID.4'를 새롭게 투입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 

이에 업계에서는 국내서 디젤차 위주의 라인업을 꾸리며 '디젤차 재고떨이' 브랜드로 비쳐졌던 폭스바겐이 새로운 방향 전환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순수 전기차 'ID.4'의 국내 환경부 인증을 마치고 국내 출시에 돌입했다.
 
ID.4는 지난해 세계 올해의 차 정상에 오르는 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핵심 모델로 평가되는 만큼 국내 출시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국내서 ID.4는 8가지 트림 중 '프로(Pro)' 단일 트림으로 판매된다. 국내에 도입될 차량은 유럽용 ID.4로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는 77kWh급 배터리를 탑재, WLTP 기준 최대 519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30분 만에 320km까지 충전할 수 있다. 한국 에너지 공단이 밝힌 ID.4 Pro의 주행 가능 거리는 405km(20인치 기준)다.

또 리어액슬에 장착된 전기모터는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1.6kg.m의 힘을 발휘하며, 시속 0-100km/h 가속시간은 8.5초, 최고 속도는 160km/h다. ID.4는 올 초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비공식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으며, 그 대기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대기 수요와 전 세계적인 반도체 수급 차질이 맞물려 심각한 차량 출고 지연이 이어지자, 차량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한 고객들이 일찍부터 줄을 선 것으로 보인다.   

올해 3분기 내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ID.4는 공식 출시까지 아직 수개월이 남은 상황이지만, 비공식 사전계약만으로도 상당한 출고 대기가 밀려있어 초반부터 상당한 출고 지연이 예상된다. 

Q4 e-트론 및 Q4 e-트론 스포트백, ID.4의 구체적인 국내 출시 일정이나 세부 정보, 가격 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새롭게 투입될 해당 전기 모델들의 국내 가격이 5,500만 원 미만으로 책정될 경우, 국내 전기차 보조금 100%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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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ID.4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ID.4'가 국내 환경부 인증을 마치고 국내 출격 준비에 돌입했다.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ID.4 Pro'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했다. 국내서 ID.4는 8가지 트림 중 '프로(Pro)' 단일 트림으로 판매될 전망이다. 

폭스바겐 ID.4는 지난 2020년 9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로, EV용 모듈형 매트릭스 아키텍처 'MEB'를 사용한 두 번째 모델이다.

국내에 도입될 차량은 유럽용 ID.4로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하는 77kWh급 배터리를 탑재, WLTP 기준 최대 519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30분 만에 320km까지 충전할 수 있다. 한국 에너지 공단이 밝힌 ID.4 Pro의 주행 가능 거리는 405km(20인치 기준)다.

또 리어액슬에 장착된 전기모터는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1.6kg.m의 힘을 발휘하며, 시속 0-100km/h 가속시간은 8.5초, 최고 속도는 160km/h다.

이와 함께 21인치 타이어를 장착해 높은 최저지상고로 오프로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적재 공간도 넉넉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트렁크 적재용량은 기본 543리터, 시트 폴딩 시 최대 1,575리터까지 확대된다.

특히 ID.4는 지난해 세계 올해의 차 정상에 오르는 등 뛰어난 경쟁력을 갖춘 핵심 모델로 평가되는 만큼 국내 출시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ID.4는 올초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비공식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으며, 그 대기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대기 수요와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 차질이 맞물려 심각한 차량 출고 지연이 이어지자, 차량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한 고객들이 일찍부터 줄을 선 것으로 보인다. 

올해 3분기 내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ID.4는 공식 출시까지 아직 수개월이 남은 상황이지만, 비공식 사전계약만으로도 상당한 출고 대기가 밀려있어 초반부터 상당한 출고 지연이 예상된다. 

또한 ID.4는 유럽에서도 높은 인기로 물량 공급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신차 출고 지연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코리아는 ID.4 국내 판매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정보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며, ID.4 국내 가격이 5,500만 원 미만으로 책정할 경우 보조금 100%가 지급될 전망이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아테온 2.0 TDI R-Line 4모션'과 '티구안 올스페이스' 등 신모델을 국내 새롭게 투입,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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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올 초부터 사전 계약을 받기 시작한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 'ID.4'가 공식 출시 전부터 예약 2천대를 돌파했다.

12일 폭스바겐 판매 딜러 등에 따르면, ID.4는 올 초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비공식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으며, 지난달 말 기준 2천대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공식 출시까지는 아직 수 개월이 남은 상황이지만 비공식 사전계약만으로도 상당한 출고 대기가 밀려있는 셈이다. 

폭스바겐 ID.4는 올 하반기나 이르면 7-8월께 국내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구체적인 사양과 옵션, 가격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올해 ID.4 공급 예상 물량은 약 1,200대이며, 사전계약이 모두 실 계약으로 이어진다면 올해 공급 예정 물량을 한참 넘어서게 된다. 

이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기차 대기 수요와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 차질이 맞물려 심각한 차량 출고 지연이 이어지자, 차량을 빠르게 선점하기 위한 고객들이 일찍부터 줄을 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최근 국내외 전 브랜드를 막론하고 차량용 반도체 및 전기차 공급량이 워낙 부족해 중복 계약도 상당수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폭스바겐 ID.4는 지난 2020년 9월 세계 최초로 공개된 전기 SUV로, EV용 모듈형 매트릭스 아키텍처 ‘MEB’를 사용한 두 번째 모델이다.

국내에 도입될 차량은 유럽용 ID.4로 LG에너지 솔루션이 공급하는 77kWh급 배터리를 탑재, WLTP 모드 기준 최대 519km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30분 만에 320km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 리어액슬에 장착된 전기모터는 150kW(204마력), 최대토크 31.6kg.m의 힘을 발휘하며, 시속 0-100km/h 가속시간은 8.5초, 최고속도는 160km/h다.

이와 함께 21인치 타이어를 장착해 높은 최저지상고로 오프로드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트렁크 적재용량은 기본 543리터, 시트 폴딩 시 최대 1,575리터까지 확대된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5월 고성능 골프 GTI와 티구안 올스페이스, 신형 투아렉 등 3개 신 모델을 투입, 판매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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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폭스바겐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ID.4'가 미국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폭스바겐 ID.4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 안전 평가서 가장 안전한 차량에 부여되는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 

미국 IIHS는 지난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되는 수 백대 차량의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그중 최고 안전성을 갖춘 차량에만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이 부여된다.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등 6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모두 우수(Good) 평가를 받아야 한다.

또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테스트(차량과 차량/차량과 보행자)에서 상급 이상 등급을, 전조등 평가에서 양호 이상 등급을 받아야 한다. 

2021년형 ID.4의 경우 표준으로 탑재된 LED 헤드라이트가 '양호(acceptable) 등급을 획득했고, 상위 버전의 프리미엄 LED 프로젝터 헤드라이트는 '우수(Good)' 등급을 획득했다. 또 6가지로 구성된 모든 충돌 테스트에서 '우수(Good)' 등급을 획득했다.

또 ID.4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프론트 어시스트 시스템은 차량 대 차량 전방 충돌 방지 테스트에서 '최우수(superior)'등급을 획득했고, 차량 대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테스트에서도 '우수(advanced)' 등급을 받았다.

ID.4에는 고속도로에서 차선 유지와 정전식 스티어링 휠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운전 편의성을 높여주고, 시내에서는 안전한 운전을 위해 주변을 주시하여 갑작스러운 전방 장애물 등장에 대해 경고를 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드라이브'도 탑재돼 있다. 

이 외에도 전방 레이더, 전방 카메라, 후방 레이더 2개 및 초음파 센서 8개를 활용해 주변 지역의 데이터를 수집하며, 트래블 어시스트, 프론트 어시스트, 사각지대 모니터링,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정지 및 출발 기능을 갖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이머전시 어시스트 등을 지원한다. 또 IQ.드라이브 뿐만 아니라 다이내믹 로드 사인 디스플레이, 주차 보조 시스템, 라이트 어시스트 기능도 탑재됐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의 슈테판 크랍사장은 지난해 10월 중장기 비전 발표 자리에서 전기차 ID.4를 2022년 중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폭스바겐은 포르쉐, 아우디 등 다른 브랜드와 달리 아직 전기차 모델을 국내에 들여오지 않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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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독일 폭스바겐(VW)이 지난 3일 전기 SUV 'ID.4' 2개 차종을 중국시장에 투입, 본격적인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투입 차종은 ID.4 CROZZ와 ID.4 X로, ID.4 CROZZ는 중국 FAW그룹과, ID.4X는 상하이자동차그룹(SAIC)과 합작 생산된다.

 

시판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중국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을 감안하면 25만 위안(4,234만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테슬라 모델 3의 보조금 지급 후 가격인 24만9,900 위안과 비슷한 가격에 출시된다면, 폭스바겐의 2개 차종은 테슬라 모델3와 직접적인 가격 경쟁을 펼치게된다. 

폭스바겐 중국사업 총괄 스테판 베렌슈타인 사장은 "ID.4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400km 이상이며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ID.4 투입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중국시장에 총 8개 패밀리 전기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폭스바겐 ID.4의 경쟁력이 모델3나 모델 Y에 뒤지지 않아 중국 현지에서는 내년 폭스바겐 전기차가 테슬라를 압도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중국 국무원은 올해 중국 전기차 판매량을 110만대 정도로 예상했으며 2025년까지는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수소구동 차량의 판매량이 현재의 5%에서 20%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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