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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Latest News]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고성능 전기 세단 'AMG EQS’와 최상급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마이바흐 S-클래스'를 비롯한 대표 차량 9종 및 제작을 지원한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탄탄한 대본과 연출, 그리고 주연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방영 이틀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7위에 랭크되는 등 글로벌 인기몰이 중이다.

이번 ‘눈물의 여왕’ 차량 및 제작 지원은 드라마 속 주요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부각하고, 고객들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대표 모델들의 매력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마이바흐 및 S-클래스 2종, 고성능 전기차 및 로드스터 3종, 주요 전기차 4종 등 총 9종의 대표 차량들을 선보인다.

먼저, 극 중 명문대 법학과 출신의 변호사 백현우(김수현 분)의 차량으로는 고성능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인 'AMG EQS 53 4매틱+'와 럭셔리 로드스터 'AMG SL 63 4매틱+' 등 2종이 등장, 극 중 모두에게 선망 받는 백현우의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한다.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마이바흐 S 680 4매틱'는 극 중 백화점 사장 홍해인(김지원 분)의 차량으로 등장해, 도도하고 세련된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의 캐릭터를 더 부각시킨다. 이 외에도,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극 중 M&A 전문가 윤은성(박성훈 분)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그 동안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제작 지원하며, ‘메르세데스-벤츠 EQS’,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및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등 다양한 차량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바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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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S 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 'S 클래스'가 국내 누적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메르세데스-벤츠 S 클래스는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을 가장 명확하게 구현한 모델로, 1951년 출시 이래 전 세계적으로 총 40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플래그십 세단으로 평가받는다. 

S클래스는 지난 2003년 4세대 모델이 국내 공식 출시된 이후 올해 11월 말일까지 누적 기준으로 총 10만 911대가 판매,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및 메르세데스-AMG 등 모든 헤일로 브랜드의 S-클래스 세단 모델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10만대 판매를 견인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는 2003년 출시된 4세대 모델부터 2021년 4월 출시된 현행 모델인 7세대 S-클래스까지 소비자들의 높은 안목과 다양한 니즈를 충족,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의 대표 주자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2년 한 해에만 국내에서 1만 1,645대 판매되며 한국에서 1-2억원 대 최상위 차량으로서는 이례적으로 2022 수입 베스트셀링카 3위를 차지했다. 2023년 1월-11월 누적 기준으로도 8,378대가 판매돼 수입차 모델 판매 4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 단계 더 나아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5년 '수준 높은 럭셔리'를 구현한 최상급 럭셔리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국내 최초 출시하며, 톱엔드 세그먼트에서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고급스럽고 특별한 내·외장 디자인과 마이바흐 엠블럼, 최고 수준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결합하여 뚜렷한 개성과 편안함, 독보성을 모두 갖춘 모델로, 2015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 국내에서 7,242대 판매되며 대체 불가능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세그먼트 리더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한국은 전 세계에서 세 번째 S 클래스 시장 지위를 유지 중이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클래스의 경우 2019년부터 전 세계 2위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와 같이 한국 시장이 S 클래스의 주요 시장으로 등극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국내 고객들의 S 클래스와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가 주효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2021-2022년 신차 구매고객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S 클래스 고객들은 결정적인 구매 요인으로 S-클래스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제품의 명성 그리고 편안한 승차감을 차례로 꼽았다. 

특히 제품 자체의 명성이 주요 구매 결정 요소로 꼽혀, S-클래스가 수입 대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구매 후에는 편안한 승차감을 압도적인 선호 요인으로 꼽았다.

관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이사 사장은 "10만대라는 기록은 S 클래스가 가진 헤리티지, 높은 품질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갖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서의 상징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것”이라며, “S클래스를 선택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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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 S580 기반의 튜닝카 '로린저 S60'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튜너 로린저(Lorinser)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S 클래스(W223)'를 위한 튜닝 솔루션을 새롭게 선보였다. 

로린저 S60(Lorinser S60)이라 명명된 해당 튜닝카는 100대 한정으로 제공되며, 에어로 다이나믹 성능 개선과 로린저만의 차별화된 스타일링에 초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존재감을 더해줄 바디키트 패키지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후면 범퍼 및 휀더, 카본 소재로 제작된 프론트 스포일러와 확장된 공기 흡입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등을 포함한다.

측면부는 히말라야 그레이(Himalaya Grey) 컬러가 입혀진 21인치 크기의 RS10 단조 휠과 청록색으로 코팅된 AMG 브레이크 캘리퍼가 눈길을 끈다. 

타이어는 피렐리 P-제로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앞 255/35R21, 뒤 285/30R21)가 장착됐으며, 로린저 서스펜션과 레벨링 로드를 통해 지상고를 30mm 가량 낮췄다. 

후면부는 날카롭게 설계된 리어 디퓨저와 카본 리어 스포일러로 한층 스포티한 외관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또한 후면부 상단 좌측에는 '로린저(Lorinser)' 영문 레터링, 우측에는 'S60' 레터링을 새롭게 부착했다. 

로린저는 'S580'의 시각적 변화뿐 아니라 성능 향상을 위한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차내 탑재된 V8 4.0L 바이터보 엔진은 자체 ECU 튜닝 등을 거쳐 최고출력 600마력(hp), 최대토크 81.6kg.m(800Nm)까지 출력이 강화됐다. 이는 기존의 503마력 대비 100마력 가량 상승한 수치다. 

실내는 파스텔 톤의 청록색으로 꾸며져 화려한 분위기다. 특히 천장의 블랙 헤드라이너는 최대 64가지 색상으로 빛나는 LED 무드등이 적용돼 롤스로이스의 은하수 무드를 연상시킨다. 

 

또한 차량의 도어 패널과 대시보드, 전좌석 시트, 센터 콘솔, 리어 암레스트, 스티어링 휠, 바닥 매트 등에 다이아몬드 퀼팅 패턴을 새겨 한층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다. 

로린저의 손길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로 재탄생한 해당 튜닝카는 한층 강력한 매력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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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의 탑승자 사고 예방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가 올해로 양산차 도입 20주년을 맞이했다.

프리-세이프(PRE-SAFE)는 지난 2002년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차내 능동적 안전 시스템을 통해 사고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고, 동시에 해당 정보를 수동적 안전 시스템에 즉각적으로 공유해 작동하도록 하는 기술로, 충돌 사고 징후가 포착되고 실제 충돌이 일어나기 전 약 0.2초의 시간을 활용해 탑승자를 미리 보호해준다.   

프리-세이프 개발의 시작은 199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메르세데스-벤츠의 엔지니어들은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충돌 사고의 징후가 실제 충돌 이전에 나타나는데 반해, 탑승자 보호 시스템은 충돌 발생 이후에 가동돼 사고가 발생하기 이전까지의 귀중한 시간을 활용하지 못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후 메르세데스-벤츠는 충돌 가능성이 있는 주행 상황을 인지한 시점부터 실제 충돌까지의 시간을 활용해 탑승자에게 예방적 보호 조치를 제공하는 프리-세이프를 개발했다.

프리-세이프 기술의 획기적 발전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초로 개발한 자동차의 핵심 안전 기술인 ABS와 ESP가 주요한 역할을 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995년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인 ESP를 S 600 쿠페 모델에 적용하며 세계 최초로 공개했고, 능동형 안전 시스템 분야의 획기적 기술 탄생을 알렸다. 

이후 1990년대 말까지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든 차량에 브레이크 어시스트와ESP가 기본 탑재돼 긴급 제동이나 오버스티어 및 언더스티어가 발생한 경우 사고의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2002년에는 S-클래스(W220)를 통해 능동형과 수동형 안전 시스템을 결합한 예방적 기술인 프리-세이프를 처음 선보였다.

프리-세이프는 브레이크 어시스트 및 ESP를 통해 급 브레이크, 강한 오버스티어 또는 언더스티어, 위험한 스티어링 조작 등의 사고 위험을 감지할 경우, 1/1000 초 내에 전자 제어 장치에 관련 정보를 보낸다. 

이후 시스템이 스스로 탑승자의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루프와 창문을 닫아주고, 탑승자의 좌석 위치를 바로잡아 에어백이 팽창하기 위한 최적의 상태로 맞춰주는 등 부상을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

디스트로닉 플러스 및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가 탑재된 차량에서 프리-세이프는 단거리 레이더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사용한다. 앞 범퍼의 센서는 충돌 전 가장 마지막 순간에 앞 좌석 벨트에 장력을 주어 충돌 시 운전자와 앞좌석 승객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줄인다.

또한, 프리-세이프 컨트롤 유닛이 위험한 주행 상황을 감지하면 멀티컨투어 시트는 시트 쿠션과 좌석 등받이에 있는 에어 챔버를 즉시 작동시켜 승객을 감싸며 지지한다. 이를 통해 상체의 움직임으로 인해 발생하는 운전자와 조수석 승객의 위험한 경추 손상을 최소화한다. 

2013년에는 W222 S-클래스를 통해 '프리-세이프 플러스'와 '프리-세이프 임펄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프리-세이프 플러스는 임박한 후면 충돌을 감지하고 후방 위험 경고등을 깜빡여 뒷 차량들에게 위험을 경고한다. 또 예상되는 전면 충격을 줄이기 위해 차가 정지하는 경우 브레이크를 잠가 탑승자에게 가해지는 부담 및 2차 사고의 위험을 줄여준다. 

프리-세이프 임펄스는 충돌 초기 단계에서 충돌에 따른 감속이 이루어지기 전에 안전벨트를 좌석 방향으로 당겨 추가 공간을 만들어 앞좌석 탑승자를 충격의 영향으로부터 일시적으로 분리시킨다.

2016년에는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를 W213 E-클래스와 함께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는 임박한 측면 충돌이 감지되는 즉시 시트 양 쪽의 지지대인 사이드 볼스터의 에어 챔버를 부풀려 탑승자를 차량의 도어에서 중앙 방향으로 이동시켜 충격 흡수 공간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소개된 프리-세이프 사운드는 충돌이 감지될 경우 차량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짧은 간섭 신호를 내보내 귓속 근육을 수축시켜 충돌 시 소음에 의한 청력 손상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2020년에는 W223 S클래스 출시와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기능을 최초로 공개했다. 새로워진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는 측면 충돌을 감지하면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 기능을 통해 차체를 약 80mm까지 올려, 충격을 차량 하부의 단단한 구조물로 유도하고 탑승자가 받는 충격을 줄여준다.

이처럼 메르세데스-벤츠는 무사고 주행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여년 동안 탑승자 사고 예방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능동적, 수동적 안전의 경계를 허무는 자동차 안전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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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7시리즈

BMW가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지난 1977년 첫 선을 보인 BMW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는 매 세대마다 놀라운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진정한 럭셔리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이번에 국내 선보이는 뉴 7시리즈는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압도적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한 외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선사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 등 독보적인 럭셔리 감각을 기반으로 새로운 차원의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7시리즈 최초의 순수 전기 모델인 'BMW 뉴 i7'도 라인업에 추가됐다. BMW의 최신 순수 전기 기술이 총 집약된 'BMW 뉴 i7'은 플래그십 7시리즈만의 럭셔리한 승차감과 순수 전기 모델 특유의 정숙한 주행감각이 결합돼 럭셔리 순수 전기 드라이빙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가 쏠린다. 

외관은 BMW 럭셔리 클래스만의 뚜렷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차체는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 대비 전장 130mm, 전폭 50mm, 전고 65mm가 증가했으며, 앞뒤 축간 거리도 5mm 길어진 3,215mm에 달한다. 이를 통해 한층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 

전면부 자리잡은 분리형 헤드라이트의 상단 유닛에는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 기능을 하는 'ㄱ' 형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조명이 탑재됐다.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 기능은 도어 잠금 해제 시 보석이 반짝이는 듯한 효과를 연출한다. 여기에 그릴 윤곽 조명인 'BMW 키드니 아이코닉 글로우'가 함께 조합돼 차별화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주간주행등에서 리어라이트까지 이어지는 높은 숄더 라인과 매끈한 차체 표면 디자인, 늘어난 차체 크기에도 균형감 있는 차체 비율 등 시각적인 우아함을 강조했다. 넓게 설정된 C필러 구조와 앞뒤로 길게 자리잡은 뒷좌석 도어는 플래그십 모델 특유의 승하차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실내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도록 꾸며졌다. 뉴 7시리즈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기술과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드라이빙 경험을 전달한다. 

앞좌석에는 12.3인치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의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커브드 디스플레이, 크리스털 디자인에 다양한 샤이 테크 개념을 적용한 BMW 인터렉션 바가 탑재됐다. 앰비언트 라이트 역할을 하는 BMW 인터렉션 바는 마이 모드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전환하며, 승하차나 주행 상황에 따라 운전자에게 정보를 전달해 운전자와 차량 간의 상호작용을 강화한다. 

또한 BMW 최초로 계기판에 적용되는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은 운전자에게 보다 직관적인 경로 안내를 제공한다.

전 모델에는 뒷좌석 BMW 시어터 스크린이 기본 탑재된다. 천장에서 펼쳐져 내려오는 BMW 시어터 스크린은 32:9 비율 31.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글로벌 최초의 차량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다.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의 OTT 플랫폼을 내장해 별도의 기기 연결 없이 직접 구동할 수 있으며, 최대 8K 해상도를 지원한다. 또 HDMI 연결을 통한 외부기기 콘텐츠 재생도 가능해 움직이는 회의실로 활용할 수 있다.

BMW 시어터 스크린을 위한 '시어터 모드' 기능도 탑재됐다. 뒷좌석 도어에 위치한 터치 커맨드로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모든 뒷좌석 블라인드가 자동으로 펼쳐지며 실내 조명 조도를 조절해 멀티미디어 감상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한다.

럭셔리한 감각을 극대화해 실내를 프리미엄 라운지와 같은 공간으로 만드는 최고급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뉴 7시리즈에는 앞뒷좌석 도어를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오토매틱 도어 기능이 처음 탑재된다. 차량 외부나 내부에서 버튼 조작만으로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운전석에서 차량 도어를 개별적으로 또는 일괄적으로 열거나 닫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주변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차량 측면 하단에 설치된 센서가 장애물을 인지해 도어가 열리는 각도를 자동으로 조절한다.

비행기 1등석에 탑승하는 듯한 편안함을 선사하는 뒷좌석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도 모든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된다. 해당 시트는 이전보다 최적화된 시트 각도와 여유로운 헤드룸을 통해 한층 편안하고 여유로운 착석감을 제공한다.

부드러운 감촉을 제공하는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이나 뉴 7시리즈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최상급 캐시미어 소재가 럭셔리한 감성을 극대화한다. 뒷좌석 승객의 완벽한 휴식을 위한 시트 마사지 기능은 8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더불어 모든 모델에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가 기본 장착, 광활한 개방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15가지 색상의 조명 효과를 연출하는 퀼팅 디자인의 일루미네이티드 그래픽이 적용돼 실내 공간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 외 4존 에어 컨디셔닝, 전 좌석 도어, 중앙 암 레스트 및 인스트루먼트 패널 하단 온열 기능인 히트 컴포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며, 도어 소프트 클로징 기능, 뒷좌석 전동식 선 블라인드, 컴포트 액세스 등의 고급 편의 사양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된다.

여기에 순수 전기 모델인 BMW 뉴 i7에는 전기차 전용 사운드인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이 적용된다. BMW 그룹과 세계적인 영화음악 작곡가 한스 짐머의 협업으로 개발된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은 주행 모드에 따라 미래적이면서도 웅장한 사운드를 통해 순수전기 드라이빙에 대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뉴 i7에는 4D 사운드로 입체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바워스 & 윌킨스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된다. 해당 시스템은 헤드레스트 내장 스피커와 시트 익사이터를 포함한 35개 스피커로 최대 1,965W의 출력을 발휘한다. 뉴 740i에는 섬세한 음향을 제공하는 바워스 &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BMW 뉴 7시리즈는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최상의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뉴 7시리즈에 적용된 BMW의 최신 섀시 기술은 운동 성능과 승차감 사이의 이상적인 균형점을 찾아내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안락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전 모델 기본 탑재되는 어댑티브 2축 에어 서스펜션은 속도와 주행 모드에 따라 차량의 높이를 최적화된 위치로 조절해 뛰어난 안정감과 승차감을 제공한다.

특히 뉴 i7 xDrive60 모델에는 차체의 기울어짐을 능동적으로 제어하는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가 추가로 탑재된다.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액티브 롤 컴포트 기능이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는 서스펜션에 위치한 별도의 48V 전기모터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코너에서도 차체의 평형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은 물론, 좌측과 우측 바퀴들이 서로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차체 기울어짐을 능동적으로 억제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더불어 뉴 7시리즈의 모든 모델에는 최대 3.5도까지 뒷바퀴를 조향하는 BMW 인테그럴 액티브 스티어링이 기본 적용돼 주차 편의성부터 뛰어난 고속주행 안정성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뉴 7시리즈는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xDrive60'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740i sDrive' 두 가지 모델로 준비됐다.
 
먼저 BMW의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된 BMW 뉴 i7 xDrive60은 2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7초 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액추에이터 휠 슬립 제한 장치가 포함된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돼 어느 상황에서도 최적화된 접지력을 제공하며,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105.7kWh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438km에 달한다.

BMW 뉴 740i sDrive에는 7시리즈 라인업 최초로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BMW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엔진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5.1kg·m를 발휘하며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4초만에 가속한다.

운전자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거 탑재됐다. 뉴 7시리즈에는 최대 300m 거리를 인식하는 장거리 레이더, 30개 이상의 초음파 및 레이더 센서, 차량용 카메라로 구성된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된다. 다양한 상황에서 사고 위험 감소에 기여하는 각종 경고 기능을 비롯해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 기능, 그리고 차선 변경 보조 기능을 지원한다.

여기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에는 최대 200m까지 후진 조향을 보조하는 후진 어시스턴트와 함께 주행 중 주변 상황을 실시간으로 저장하는 BMW 드라이브 레코더 기능,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을 원격으로 주차/출차 할 수 있는 리모트 컨트롤 파킹 기능이 포함돼 운전자에게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번 뉴 7시리즈에는 최대 200m까지 저장된 구간을 자동으로 주행하는 '메뉴버링 어시스턴트'도 새롭게 탑재된다. 메뉴버링 어시스턴트는 특정 지점에서 가속, 제동, 조향, 그리고 기어 설정에 이르기까지 이동 수행에 필요한 모든 작업을 학습하여 자동으로 실행하는 운전자 보조 기능으로, 운전자는 지정된 주차 장소나 자주 이용하는 이동 경로를 미리 저장하면 해당 지점에서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만으로 필요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뉴 7시리즈는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M 스포츠 패키지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뉴 740i sDrive의 경우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이그제큐티브 패키지가 1억 7,300만 원, M 스포츠 패키지 이그제큐티브 패키지가 1억 7,630만 원이다.

 순수 전기 모델인 뉴 i7 xDrive60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이그제큐티브 패키지가 2억 1,570만 원, M 스포츠 패키지 이그제큐티브 패키지가 2억 1,870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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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BMW코리아가 올 하반기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뉴 7시리즈의 사전 예약은 BMW코리아는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뉴 7시리즈는 지난 2015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7세대) 모델이다. 풀체인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뉴 7시리즈는 디지털 시대를 위한 혁신으로 무장해 독보적인 품격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지며 한 단계 더 진보한 것이 특징이다. 

뉴 7시리즈는 이전 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큰 차체로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

디자인은 상하 두 부분으로 분리된 전면부 헤드라이트 유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BMW 크리스탈 헤드라이트 아이코닉 글로우는 헤드라이트 불빛에 따라 내장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반짝이며 신비로운 매력을 더한다.

실내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앞좌석에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 인터랙션 바 등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지원하는 기능들이 대거 탑재되며, 뒷좌석에는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 바워스 &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5G 호환 안테나 시스템을 통한 고속 커넥티비티 기능을 지원해 움직이는 영화관을 구현해냈다.

이번에 사전 예약이 진행되는 모델은 '뉴 740i sDrive 이그제큐티브 패키지'와 순수전기 모델 'i7 xDrive60 이그제큐티브 패키지' 등 2종이다.

뉴 740i sDrive은 신형 직렬 6기통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 최고출력 380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i7 xDrive60은 5세대 eDrive 시스템이 적용, 두 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을 발휘한다. 특히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갖춘 101.7kWh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여유로운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BMW 뉴 740i sDrive의 예상 가격은 1억7000만원~1억8000만원대이며, 순수전기 모델 i7 xDrive60은 2억1000만원~2억3000만원대다. 사전예약은 BMW 샵 온라인에서 살펴볼 수 있다. 

BMW 7시리즈는 그간 경쟁차종인 벤츠 S클래스에 우위를 내주며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럭셔리 대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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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벤츠 신형 S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세단 신형 S클래스가 갈수록 인기가 치솟고 있다. 

출시 전부터 계약이 폭주하며 폭발적 흥행을 예고했던 신형 S클래스는 지난 4월 국내 출시 이 후 지금까지 6개월 이상 출고가 밀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적인 인기와 더불어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까지 맞물리면서 신형 S클래스의 출고 대기는 더욱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벤츠 S클래스(W222)

상황이 이렇다보니 출고 대기 없이 즉시 구입이 가능한 S클래스(W222)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 시장에는 S클래스(W222) 매물이 대거 유입됐다. 

이전 세대 모델에 해당하는 W222 S클래스의 경우, 풀체인지를 거친 신형 S클래스(W223)가 글로벌 시장에 출격하며 패권을 넘겨줬지만, 디자인과 상품성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인증중고차 시장에선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증중고차로 쏟아진 S클래스(W222) / 사진 제공 :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 인증마켓

업계 관계자는 “신형 S클래스가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준신차급 S클래스(W222)를 문의하는 고객들이 많다"라며, "특히나 출고 대기 없이 즉시 인도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래 기다려야하는 신형 S클래스 대신 선택하시는분들도 계신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 유일의 수입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에는 1-2억 원을 호가하는 신차급의 S클래스 수십대가 매물로 쏟아져 나왔다.

인증마켓에 매물로 올라온 마이바흐 S650 (사진 : 인증마켓)

이들 차량의 경우, 주행거리가 극히 짧은 차량들이 대부분이라 신차의 대안으로도 주목을 받는다. 심지어 주행거리 20km 이하의 무주행급 차량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더불어 고성능 럭셔리 세단 끝판왕으로 평가되는 'S63 AMG 4MATIC+‘부터 신차 가격이 3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마이바흐 S650'도 매물로 대거 등장했다.

(사진 : 인증마켓)

실제로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인증마켓'에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S클래스가 대거 올라와있다. 특히 최근에는 신차가격이 3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최고급 럭셔리 세단 'S클래스(W222) 마이바흐 S650‘ 모델이 매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인증마켓에 단 1대 등록된 'S클래스(W222) 마이바흐 S650'의 신차가격은 무려 3억 1,540만원에 달한다. 

(사진 : 인증마켓)

워낙 고가의 차량이다보니 감가된 중고가도 2억원을 호가한다. 2018년 12월 최초 등록, 22,028km를 주행한 S클래스(W222) 마이바흐 S650는 8,420만원 인하된 2억3,150만원에 올라왔다. 

신형 S클래스가 등장했고 그로 인한 감가도 이뤄지긴 했지만, 벤츠의 최고급 세단인 만큼 2억 원이 넘는 가격과 마이바흐의 품격을 여지없이 보여준다.

먼저 차체 크기에서부터 압도적이다. 전폭과 전고는 S클래스와 동일하지만 전장이 무려 5,455mm, 휠베이스가 3,365mm로 130mm나 더 길다. 늘어난 길이는 온전히 뒷좌석에 사용된 만큼 광활한 2열 공간을 제공한다.

(사진 : 인증마켓)

외관도 마이바흐 전용 디자인이 적용됐다. S650의 경우 마이바흐 중에서도 끝판왕 모델에 해당하기 때문에 일반 모델과 확실히 차별화된 디테일을 자랑한다.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버티컬 타입 ‘핀 스트라이프’와 중앙의 '마이바흐(MAYBACH)' 레터링이 존재감을 드러낸다.

측면에는 일명 마차 휠로 불리는 S650 전용 멀티스포크 크롬 휠과 앞바퀴 펜더에는 V12기통 엔진을 의미하는 배지가 눈길을 끈다. 

그 밖에도 전후면 크롬 티테일이 적용된 범퍼 디자인과 윈도우라인 필러 크롬장식, C필러&트렁크 리드의 마이바흐 엠블럼이 특별함을 더해준다.

(사진 : 인증마켓)

실내는 퍼스트클래스답게 4인승 전용 퍼스트 클래스 패키지 옵션에 최상급 가죽인 디지뇨 세미 아닐린 익스클루시브 나파가죽이 적용돼 극한의 럭셔리함을 제공한다. 

또 항공기 일등석을 모티브로 제작된 이그제큐티브 시트는 최대 43.5도까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다리 받쳐주는 익스텐션 기능도 제공된다. 2열을 위한 전용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도 갖췄다.

이외에도 각 도어트림과 스티어링 휠, 헤드라이닝까지 최고급 나파가죽으로 둘렀고, 다크브라운 원목과 금속소재, IWC 아날로그 시계, 부메스터 3D 사운드 시스템 등 초호화 럭셔리 세단의 품격이 느껴진다.

(사진 : 인증마켓)

파워트레인도 압도적이다. 정통 마이바흐의 V12 6.0L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102.0kg.m를 발휘하며, 제로백 4.7초, 안전 최고속도는 250km/h로 차체 크기와 무게를 고려하면 엄청난 수치다.

인증마켓 관계자는 “마이바흐 S클래스의 경우 동급에선 대체할 만한 차가 없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아 중고 매물이 잘 나오지 않는다“며, “이밖에 최근 신차 대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S클래스 고객 문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수입 인증중고차 판매량은 3만여 대로 전년대비 30%이상 증가했다. 각 브랜드는 자체적으로 차량 검증 방식을 도입해 품질을 관리, 일정기간 품질을 보증해주고 있으며, 높은 신뢰도 덕분에 인증중고차를 찾는 고객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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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세단 신형 S클래스가 갈수록 인기가 치솟고 있다. 

출시 전부터 계약이 폭주하며 폭발적 흥행을 예고했던 신형 S클래스는 지난 4월 국내 출시 이 후 지금까지 6개월 이상 출고가 밀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 대란으로 인한 공급량 제한에도 불구, 한국수입차협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출고량이 무려 6,810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연간 판매량인 6,449대를 일찍이 넘어선 수치다. 

모델별로는 S350d가 1,348대, S400d 4매틱이 843대, S500 4매틱이 913대가 판매됐다. 구입가격이 2억1,860만원인 S580 4매틱이 2,974대, 2억6,060만원인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580 4매틱이 308대가 판매된 점도 이목을 끈다. 

신형 S클래스는 월 평균 1500대 이상 출고되고 있으며, 올해 연간 판매량이 1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점쳐진다.

신형 S클래스는 130여년이 넘는 역사 동안 쌓아온 장인정신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전방위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지능적으로 진화했으며, 최고 수준의 안락감과 고급스러움, 독보적인 첨단 기술은 경쟁모델을 압도한다. 

또 장인정신으로 구현된 고급스러운 내, 외관과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독보적인 첨단 기술은 주행의 즐거움을 높이고, 안전성과 편안함은 한층 더 강화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짧은 프론트오버행과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후방오버행으로 완벽한 비율의 클래식 세단의 모습을 보여준다.

더 뉴 S-클래스에 최초로 적용된 디지털 라이트는 헤드램프당 130만 이상의 픽셀로 이루어진 프로젝션 모듈과 84개의 고성능 멀티빔 LED 모듈이 적용된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카메라와 센서,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별 헤드램프의 픽셀 밝기를 주행에 최적화되도록 조절해 보다 안전한 운전을 지원한다.

여기에 차량 전면에 다목적 카메라, AR 내비게이션 카메라, 360도 전면 카메라 및 중장거리 레이더를 포함한 첨단 장비를 적용,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신형 S클래스에 새롭게 적용된 플러시 도어핸들은 운전자가 다가가거나 도어 핸들 표면을 만졌을 때 손잡이가 돌출되고 차가 출발하거나 차 문이 잠기는 순간에는 자동으로 원 위치로 돌아가는 기능이다. 차량 외관을 매끄럽게 마무리해 주며 차량 근처에서 키가 감지되면 작동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도어를 열 수 있도록 돕는다.

실내는 최고급 소재와 함께 디지털 요소를 강화해 디지털 럭셔리와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을 통해 뒷좌석을 포함한 전 좌석에서 음성명령으로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MBUX 내비게이션에는 증강현실(AR)이 탑재돼 온라인 실시간 경로 계산 및 라이브맵 기능으로 교통상황에 따른 최적화된 경로 안내가가 능해 복잡한 교통상황에서도 직관적으로 길을 찾을 수 있다.

전 라인업에는 최첨단 주행보조 시스템 드라이빙어시스턴스 패키지가 기본 탑재되며,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 등 주변을 기록하는 다양한 센서가 장착돼 이전보다 더 넓은 범위로 주변의 차량 및 움직이는 사물과 보행자를 인식한다.

이밖에도 외부 미세먼지와 이물질을 걸러주는 공기청정패키지, 전동식블라인드로 직사광선으로부터 탑승객을 보호하는 선프로텍션패키지, 주행속도 및 외부온도 등에 따라 와이퍼에서 분사되는 물과 워셔액을 조절해 운전자 시야를 확보해 주는 매직비전 컨트롤 등 편의성 향상을 위한 사양들이 대거 기본으로 탑재됐다.

신형 S클래스는 운전자와 탑승객 보호에 있어서도 혁신적인 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 모델에 기본사양으로 적용된 프리-세이프® 플러스는 충돌이 예상될 경우, 강력한 제동 및 벨트텐셔닝, 청력보호를 위한 프리-세이프® 사운드 등을 통해 탑승객이 받을 충격을 줄여준다.

프리-세이프®임펄스사이드는 측면충돌 감지시 시트사이트볼스터를 부풀려 탑승자를 차량 중앙쪽으로 밀어 준다.

브랜드 최초로 탑재된 뒷좌석 에어백(S 500 4매틱 이상 기본사양)은 전방충돌 시 뒷좌석 탑승자의 머리와 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감소시켜 탑승자를 보호한다.

신형 S클래스의 시판가격은 가격은 S 350 d이 1억4,060만원, 400 d 4MATIC이 1억6,060만원, S 500 4MATIC이 1억8,860만원, 580 4MATIC이 2억1,860만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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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아우디 인증중고차

매년 중고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각 브랜드가 차량을 직접 매입해 자체적인 품질 과정을 거쳐 판매하는 인증중고차 사업도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BMW 인증중고차

인증중고차는 브랜드에서 제품을 보증해주는 중고차를 말하는데, 각 브랜드는 높은 신뢰성과 투명한 용도 이력, 자체적인 품질보증 서비스 등을 내세워 '믿을 수 있는 중고차'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포르쉐 인증중고차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포드-링컨, 재규어랜드로버, 볼보, 미니(MINI), 포르쉐, 폭스바겐, 푸조-시트로엥, 마세라티, 람보르기니 등 국내 진출한 대부분의 수입차 브랜드가 인증중고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수입차 브랜드들은 인증중고차 사업에 많은 투자와 공을 들이고 있다. 

벤츠 인증중고차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011년부터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작해 신차 못지않은 급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판매량 증가 추세를 그리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인증중고차는 트레이드-인 등의 방법을 통해 중고차량 보유 대수를 크게 늘리고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히는데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1천만원대 가성비 차량부터 수억원의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차량들이 다양하게 매물로 나오고 있으며, 주행거리 100km 미만의 무주행 중고차부터 2억 이상의 고성능 차량들도 눈에 띈다. 

사진 출처 :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 - 인증마켓

실제로 브랜드 인증중고차 통합 솔루션인 인증마켓에는 세계 3대 명차로 평가되며 신차가격이 2억원을 훌쩍 넘어서는 고가의 마이바흐 차량도 매물로 나왔다.

마이바흐는 최고급 차량으로 여겨지는만큼 비싼 가격을 자랑하며, 그만큼 중고 매물로도 보기 드문 차량 중 하나다. 벤츠 인증중고차 매물로도 잘 나오지 않은 차량이기 때문에 더욱 이목을 끈다. 

인증마켓에 매물로 올라온 'S클래스(W222) 마이바흐 S500 4매틱'은 신차가격이 2억 4천만원에 달한다.

지난 2014년 벤츠의 서브브랜드로 새롭게 부활한 마이바흐는 S클래스 기반으로 개발돼 전반적으로 공유하는 부분이 많지만, 여전히 차별화된 고급성을 갖추고 있어 마이바흐를 고집하는 고객층이 두터워지고 있다. 

벤츠 인증중고차 관계자는 "마이바흐 S클래스는 동급에서 대체할 만한 차가 없다고 봐도 될만큼 고객만족도가 높은 모델이며, 중고 매물로도 잘 나오지 않는 차량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형 S클래스가 출시되면서 W222 S클래스와 마이바흐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번에 올라온 마이바흐 차량은 신차가 대비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올라왔다. 신차가격이 2억 4천만원이었던 S클래스 마이바흐 S500 4매틱(2016년 11월식, 69,256km)은 1억 100만원이라는 가격에 나왔다. 

신차가 대비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나와 '가성비'까지 챙겼다는 평가를 받지만, 여전히 1억이 넘는 가격에 판매되는 최고급 차량인만큼 마이바흐만의 품격은 여전하다.

전폭과 전고는 S클래스와 동일하지만 전장이 무려 5,455mm, 휠베이스가 3,365mm로 130mm나 더 길다. 늘어난 길이는 온전히 뒷좌석에 사용된만큼 비행기 1등석 부럽지 않은 넓은 2열 공간을 선사한다.

외관에서도 일반적인 S클래스와는 큰 차이가 있다. 마이바흐 전용 그릴과 범퍼, 측면 윈도우라인 디자인과 필러 크롬 장식, C필러 및 트렁크리드에도 마이바흐 전용 엠블럼이 부착된다. 또 '불판휠'이라 불리는 마이바흐 전용 휠이 적용돼 차별화된 위엄을 연출한다.

실내는 회장들의 차로 잘 알려진 차량답게 호화스러운 분위기다. 항공기 일등석을 모티브로한 시트가 적용됐고, 최대 43.5도까지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 다리를 받쳐주는 익스텐션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2열 탑승자를 위한 전용 디스플레이까지 갖췄다. 특히 다리를 쭉 뻗어도 될만큼 여유로운 2열 공간을 마이바흐만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이 외 각 시트와 도어트림, 스티어링휠, 헤드라이닝 등을 최고급 나파가죽으로 둘러싸 있으며, 최고급 소재의 원목과 IWC 시계, 부메스터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췄다.

차내에는 4.7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예상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올라왔다. 마이바흐와 같은 고가의 대형 차량들이 중고차 감가폭이 크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2016년 11월에 최초 등록, 주행거리 69,256km를 주행한 해당 마이바흐 차량은 현재 1억 100만원(신차가 2억 40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재규어 인증중고차

한편, 지난해 국내 수입 인증중고차 판매량은 3만여 대로 전년대비 30%이상 증가했다. 인증중고차는 고객 인도 전 내외관 품질 검사와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점검 및 클리닝, 주행 테스트, 소프트웨어 최신화 업데이트 등의 까다로운 품질 검사 과정을 거쳐 판매되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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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급 세단 신형 S클래스가 국내 시장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말 국내 출시된 벤츠 S클래스(7세대)는 첫 달인 4월 689대가 판매된 데 이어, 5월에는 1,643대를 기록, 두 달 동안 2,332대나 판매됐다.

이는 벤츠 S클래스(마이바흐 포함)의 1-5월 판매량인 2,754대의 약 85%에 해당하며, 구체적으로 S400d 4매틱은 749대, 최고급 모델인 S580 4매틱은 1,026대가 판매됐다.

이같은 판매량은 경쟁모델로 꼽히는 BMW의 7시리즈(1314대)와 8시리즈(158대)의 같은 기간 판매량인 1,472대보다 약 2배가 많은 수치다.

하지만 신형 S클래스의 출고량은 큰 의미가 없다. 계약대수가 갈수록 쌓여가고 있기 때문이다. 공급이 뒷받침되면 월 2-3천대도 판매될 수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9월 께 판매가 시작되는 2022년형 400d는 6개월 치, 가솔린모델인 S580 역시 3천대 이상 계약이 몰리면서 역시 6개월 이상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4일 출시된 최상위급 플래그십 모델인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는 계약 폭주에도 공급물량은 제한돼 있어 지금 계약을 해도 8개월 이상 출고가 밀려 있다.

더 뉴 마이바흐 S클래스는 지난 2015년 이후 6년 만에 풀체인지 된 모델로, 신형 마이바흐 S580 4매틱의 판매 가격은 2억6천만원을 넘어선다. 

벤츠 판매전시장 관계자는 신형 S클래스는 4매틱이 제외되면서 선호도가 떨어진 S350d만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올 5월까지 전년 동기대비 23.2% 증가한 3만5342대를 판매,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8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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