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고차 시세가 전월 대비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수입 친환경 하이브리드의 평균 시세가 큰 폭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엔카닷컴 빅데이터의 중고차 시세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16% 미세하게 하락해 보합세를 유지했다.
이번 중고차 시세는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쌍용차 등 국내 브랜드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것으로,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국산차의 경우, 평균 시세는 전월과 큰 변화 없이 0.36% 하락한 가운데, 대형 SUV, RV는 시세 상승폭이 다소 큰 편으로 드러났다. 반면 소·준중형 SUV 모델들의 시세는 하락폭이 다소 컸다.
특히 패밀리카로 꾸준한 수요를 끌고 있는 대형 SUV, RV 모델의 시세가 크게 올랐다. 국산차 중 시세가 가장 많이 상승한 모델은 현대차 팰리세이드로 전월 대비 평균 2.66% 상승했고, 기아 카니발은 평균 1.80% 시세가 올랐다. 반면, 현대 코나는 평균 1.53%, 올 뉴 투싼은 평균 1.89%, 기아 스포티지 더 볼드는 평균 2.32% 하락했다.
이와 함께 지난 달부터 시세 상승 흐름을 탄 기아 더 뉴 니로 하이브리드는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1.89% 상승, 최대가 기준으로는 2.92% 상승했다.
수입차 평균 시세는 0.01% 하락으로 전월 대비 변동이 거의 없었다. 수입차의 경우 하이브리드 모델의 시세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친환경차 트렌드에 더해 국산 하이브리드차의 출고 대기로 인해 이들 수요의 상당 부분이 수입 하이브리드차로 옮겨온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토요타 캠리(XV70)의 시세는 최대가 및 최소가 기준 모두 5%대 이상 큰 폭으로 올랐다. 렉서스 ES300h(7세대) 역시 최대가 기준 4.15%, 최소가 기준 3.45% 올랐다. 이 외 포르쉐 카이엔 (PO536)은 3.46%, 미니 쿠퍼는 1.20% 평균 시세가 상승했다.
반면 독일 브랜드 모델의 경우 평균 시세 변동폭 보다 다소 큰 폭 하락했다. 특히 아우디의 경우 뉴 A6는 평균 3.19%, 최대가는 4.86% 하락했으며, A4(B9) 역시 평균 2.77% 시세가 떨어졌다. 이 외 BMW X3 (G01)는 평균 3.48%, 3시리즈 (F30)는 평균 1.85%, 벤츠 C-클래스 W205는 평균 2.16% 시세가 떨어졌다.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 "최근 경제 침체, 신차 출고 대기 상황으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의 중고차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인기 모델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차 열풍은 중고차 시장에서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렉서스 ES가 새 차 구입 1년 이내인 소비자의 실제 사용 경험을 토대로 평가한 '컨슈머인사이트 2021 올해의 차'에서 2년 연속 종합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주관하는 올해의 차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약 10만명 대상)에서 1년 내 새 차 구입자의 제품만족도, 초기 품질, 비용대비가치 등 3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렉서스 ES는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이로써 렉서스 ES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또 렉서스 브랜드는 올해 연례조사에서 국산·수입차를 아울러 초기품질 1위, 제품만족도·비용대비가치 각각 2위로 3개 영역 모두 최고수준 평가를 받았으며, 브랜드 내 판매량이 가장 많은 주력 모델인 ES가 렉서스의 높은 평판을 주도하며 올해의 차 왕좌를 지켜냈다.
수입차 부문별 1위 모델도 지난해와 동일했다. BMW 5시리즈가 세단 부문에서, 폭스바겐 티구안은 SUV부문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두 모델 또한 각 브랜드 주력 모델로 각각 제품만족도와 가성비에서 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산차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모두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아반떼 HEV는 세단에서, 기아의 니로 HEV는 SUV 중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올해 선정된 모델의 특징은 비용대비가치가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국산 2개 모델과 렉서스 ES를 포함하면 5개 모델 중 3개가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티구안은 전량 디젤이다.
5시리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 또는 디젤 방식이 40% 이상 차지한다. 소비자는 연비·유지비·잔존가치 등 가성비에 더욱 민감해지고 있으며 그 중 핵심은 연비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렉서스는 지난달 부분변경으로 상품성이 강화된 신형 ES300h를 국내 투입, 본격 판매에 나섰다.
외관 디자인의 변화와 더불어, 업그레이드된 예방 안전 기술, 편의 사양 강화,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으로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ES 300h F SPORT 모델을 새롭게 출시,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수입 하이브리드 세단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ES300h'가 부분변경을 통해 한층 모던한 디자인과 더욱 강화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ES300h는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 넓은 실내 공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존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로, 신규 디자인 변화와 진화된 안전기술 및 편의 사양, 블랙박스·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 높아진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형 ES의 경우 럭셔리, 럭셔리 플러스, 이그제큐티브 등의 기본 트림 말고도 스포티한 디자인과 역동성을 강조한 'F 스포츠' 모델이 추가돼 선택폭을 더욱 넓혔다.
지난달 28일 열린 신형 ES 시승회를 통해 오는 11월부터 본격 판매예정인 ES300h F-스포츠 모델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날 시승코스는 서울 양재에서 경기도 이천 설봉국제조각공원까지 편도 약 50km로 이뤄졌다.
먼저 본격적인 주행에 앞서 부분 변경으로 새롭게 달라진 디자인과 F-스포츠만의 내·외장 디테일을 살폈다.
전면부는 ES만의 우아함과 모던함을 강조하면서 크게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변화에 초점을 뒀다. 무엇보다 시승 모델인 F-스포츠는 말 그대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모델인 만큼,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렉서스만의 디자인 시그니처로 통하는 스핀들 그릴은 일반 모델이 'L-Shape' 테마를 통해 수직 라인을 강조한 반면, F-스포츠 모델은 기하학적인 마름모 패턴의 블랙 메쉬 그릴을 적용해 훨씬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선사한다.
헤드램프는 이그제큐티브 트림에 적용된 트리플 LED램프가 사다리꼴 형태에서 직사각형으로 변경됐고, 더 커진 주간주행등은 방향지시등과 통합돼 더욱 입체적인 그래픽과 시인성을 높였다. 범퍼 공기흡입구 면적도 더 확장됐다.
측면부는 패스트백처럼 날렵하고 샤프한 실루엣, 완만한 루프라인이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F-스포츠는 19인치 블랙 휠과 앞바퀴 펜더에 위치한 'F SPORT' 엠블럼을 통해 명확한 차이를 보인다. 윈도우 라인 크롬몰딩이 블랙으로 마감되지 않은 부분은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다.
후면부는 기존 7세대 ES 디자인 완성도가 높았기 때문인지 별다른 변화 포인트를 살펴보기 힘들었다. 하물며 F-SPORT 엠블럼도 없고 리어범퍼 디자인마저 동일해 더욱 아쉽게 느껴진다.
물론 하이브리드 모델이기 때문에 노출형 머플러를 삭제한 것은 일정 부분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스포츠성을 강조한 모델인 만큼 장식용 머플러 또는 역동적인 디퓨저 등 차별화된 요소를 갖췄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실내는 부분변경 된 디자인과 F-스포츠만의 디테일이 돋보인다. 독창적인 레이아웃과 고급 마감소재, 곳곳에서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감성품질이 만족감을 높여준다.
상하 2분할 시트로 편안한 착좌감은 물론, 블랙-레드 투톤컬러가 적용된 1열 스포츠 시트가 스포티한 감성을 높여준다.
특히 대시보드와 도어트림 등 눈에 보이는 곳과 몸이 닿는 곳 대부분이 가죽과 스티치로 섬세하게 마감됐는데, '타쿠미'라 불리는 렉서스 장인들의 오랜 숙련 기술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특히 주목해볼 부분은 센터페시아 중앙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다. 기존 ES는 터치도 지원하지 않고 심지어 디스플레이가 멀찌감치 위치해 있어 상당히 불편했다.
하지만 부분 변경을 거치면서 12.3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이 적용됐고, 디스플레이를 이전에 비해 112㎜ 앞당겨 조작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계기판 상단 우측에는 스포츠 주행을 위한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도 적용됐다.
또 2열은 공간을 넉넉하게 설계해 거주성과 탑승자의 편의를 높였다. 실제로 2열에 탑승해보면 패밀리 세단으로 인기가 높은 만큼 여유로운 레그룸과 헤드룸은 물론, 에어벤트와 12V 아웃렛, USB 충전포트 등 편의사양도 잘 갖추고 있다. 2열 시트의 착좌감과 마감소재 역시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전반적인 내외장 디자인, 구성을 살펴본 후 테스트 주행에 나섰다.
렉서스코리아는 뉴 ES에 적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해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뉴 ES300h에 탑재된 렉서스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L D-4S 가솔린 엔진에 대용량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 2개가 조합된다. 충전 상태에 따라 저속에서 모터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고, 주행과 동시에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며 저속부터 고속영역에 이르기까지 모터가 적극 개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력 부분에서는 부분변경 이전모델과 제원상 동일한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22.5Kg.m를 발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1g/㎞(F 스포츠 92g)로 1㎞당 2g을 줄였다. 복합 연비는 뉴 ES300h가 17.2㎞/L를 기록했으며, 새로 출시하는 뉴 ES300h F 스포츠는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췄음에도 16.8㎞/L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시동버튼을 누르자 F 스포츠 모델임에도 철저한 진동과 소음 대책으로 아이들링 상태에서의 정숙성이 뛰어났다. 주행모드는 노멀로 두고 더케이호텔을 빠져나와 고속화도로 진입까지 시내주행에서도 한결같은 정숙성을 선사한다.
복잡한 시내를 벗어나 경부고속도로에 진입, 가속페달을 조금 깊게 가져가자 엔진사운드가 실내로 어느 정도 유입돼 스포츠 감성도 느껴진다. 차체 부분에서도 부분적으로 성능이 개선된 만큼, 고속주행에서의 안정감도 뛰어나다.
뉴 ES는 기존 렉서스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돼 저중심 및 최적의 무게 배분을 유지하면서 리어 서스펜션 멤버 브레이스 설계를 변경했으며, 차체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퍼포먼스 댐퍼(이그제큐티브 및 F 스포츠 사양)를 통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느낌을 더욱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주행 조건에 따라 정교하게 감쇠력을 제어하는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 스포츠 주행을 지원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의 적용으로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도록 세팅값을 조절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저속과 고속 모두 승차감도 굉장히 부드럽고, F 스포츠 모델이지만 노멀 모드에 특별히 연비 주행을 하지 않아도 평균 연비가 약 18km/l 수준을 유지할 정도로 연료 효율도 우수했다.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고속 주행 시 실내로 미세하게 유입되는 풍절음인데, 확인해보니 1열은 이중접합 차음유리가 적용된 반면, 2열은 일반 유리가 적용돼 있다.
이어 반자율 주행 테스트를 위해 예방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를 사용했다. 부분변경 되면서 감지 범위가 확대되고 교차로 긴급 제동 보조 기능이 추가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과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에 커브구간 감속 기능이 추가돼 차선 중앙 유지 성능과 안정감이 뛰어났다.
이어 가속성능 테스트를 위해 스포츠와 스포츠 플러스 모드로 주행해보니,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조작하면 중앙 디지털 계기판 그래픽이 모드에 따라 화려하게 변경되는데 시인성도 훌륭하다. 4,000rpm이 넘어가면 주황빛을, 5,000rpm을 넘으면 붉은빛으로 컬러가 달라지는데 시각적인 만족감도 좋았다.
특히 스포츠와 스포츠 플러스 모드에선 더 크게 들려오는 엔진 사운드가 귀를 즐겁게 하지만, 초반 가속반응은 한템포 늦다. 일정 속도이상에서의 추월가속 성능은 시원시원한 수준이다.
직진 안정성은 물론이고 고속 코너링에서도 쫀득한 접지력이 인상적인데,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과 퍼포먼스 댐퍼 영향도 있지만, 뉴 ES300h F 스포츠에 장착된 미쉐린 타이어도 스포츠 드라이빙에 큰 기여를 했다. 시승 후 연비는 각각 18.6km/l(노멀), 16.4km/l(스포츠플러스)를 기록했다.
뉴 ES300h F 스포츠 시승을 마치고 문득 든 생각은 렉서스가 하이브리드 효율과 정숙성만 고집하는 것이 아닌, '렉서스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강조하는지 알 것 같았다. 렉서스가 다양한 수요층을 만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주고 싶다.
렉서스 신형 ES 300h의 국내 판매 가격은 럭셔리 6,190만 원, 럭셔리 플러스 6,400만 원, 이그제큐티브 6,860만 원이며, 오는 11월부터 판매되는 '뉴 ES300h F 스포츠'는 7,11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기존 하이브리드에 이어 내년 UX BEV, NX PHEV 등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는 전동화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렉서스가 수입 하이브리드 세단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ES300h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투입했다.
ES300h는 하이브리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렉서스 브랜드의 주력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ES300h는 출시전부터 올해 가장 크게 기대되는 차량으로 이목을 끌며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다.
국내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선 렉서스 신형 ES는 편안한 승차감, 뛰어난 정숙성, 넓은 실내 공간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에 해당한다.
외관 디자인의 변화와 더불어, 업그레이드된 예방 안전 기술, 편의 사양 강화, 블랙박스와 하이패스 기본 장착 등으로 안전 및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먼저 디자인은 ES 세단만의 우아함을 더욱 강조하고 모던함을 더했다. 신형 ES 300h의 외관은 L-Shape 유닛의 프론트 그릴로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헤드램프는 직사각형 LED 렌즈로 변화(이그제큐티브, F SPORT 모델 사양)를 줬다.
또 주간 주행등과 프론트 방향지시등은 보다 입체적으로 다듬어져 세련되고 우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실내는 렉서스 장인의 손을 거친 꼼꼼한 마감과 프리미엄 소재가 특징이다. 뛰어난 착좌감의 상하 2분할 시트와 여유로운 2열 공간은 렉서스만의 안락함을 선사하며 새롭게 터치 스크린 기능이 적용된 12.3인치의 대형 고해상도 모니터는 이전에 비해 112mm 앞으로 배치해 운전자의 조작 편리성이 향상됐다.
ES의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리터 D-4S 가솔린 엔진에 대용량 배터리와 강력한 2개의 모터가 맞물려 충전 상태에 따라 저속에서 모터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고 주행과 동시에 충전이 가능하다.
저속 영역부터 고속영역에 이르기까지 모터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강력한 파워와 함께 17.2km/ℓ(ES 300h), 16.8 km/ℓ(ES 300h F-SPORT)의 뛰어난 연비를 선사한다.
저중심 차체 설계와 최적의 중량 배분을 구현한 ES의 'GA-K 플랫폼'을 바탕으로, 신형 ES는 주행 상황에 따라 감속, 조향, 가속 등 직관적인 조작성과 즉각적인 반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리어 서스펜션 멤버 브레이스 설계 변경과 차체의 진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퍼포먼스 댐퍼(이그제큐티브, F SPORT 모델 사양)를 통해 신형 ES 특유의 편안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폭 강화됐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에는 감지 범위가 확대된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 커브 감속 기능이 추가된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그리고 긴급 조향 어시스트 지원 기능이 새롭게 적용됐다.
또 주차 보조 브레이크는 전·후방의 사물 감지에 더해 보행자까지 감지 범위가 확대됐됐고, 차량 주변의 장애물을 확인할 수 있는 파노라믹 뷰 모니터가 추가되어 안전 및 편의성을 도모했다. (이그제큐티브, F SPORT 모델 사양)
이 외 새로운 익스테리어 컬러로 소닉 크롬과 소닉 이리듐이, 인테리어 컬러에는 모브와 헤이즐이 추가돼 고급감과 세련미를 더했다.
이번에 새롭게 신형 ES 300h F SPORT 모델을 출시, 다이내믹한 주행과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포츠 패키지를 의미하는 F SPORT 모델은 렉서스의 스포츠 DNA를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F SPORT 전용 메쉬 패턴 그릴, F SPORT 엠블럼, 스포츠 시트, 19인치 휠 등 F SPORT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연출했고, 주행 조건에 따라 정교하게 감쇠력을 제어하는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 스포츠 주행을 지원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의 적용으로 보다 다이내믹한 주행을 선사한다.
신형 ES 300h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럭셔리 6,190만원, 럭셔리 플러스 6,400만원, 이그제큐티브 6,860만원이며, 오는 11월부터 판매되는 ES 300h F SPORT는 7,11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부분변경을 통해 더욱 강화된 상품성을 자랑하는 렉서스 ES 300h를 아래 사진 100장을 통해 살펴보자.
일본 불매 운동의 여파로 국내서 일본차의 판매량이 급감했음에도 불구, 수입 하이브리드 부문에서는 일본차 렉서스 ES300h가 여전한 1위를 달리고 있다.
렉서스 ES300h는 올해 9개월간 단 두 차례를 제외하고는 수입 하이브리드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려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렉서스 ES 300h는 9월 국내 판매량 439대로 집계, 하이브리드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또 월별 수입차 판매량 9위를 차지하며 일본차량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이는440를 판매해 8위에 이름을 올린 BMW320과도 단 1대 차이가 난다.
렉서스 ES300h는 올해 9월까지 누적 판매량 순위에서도 3,624대로 전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누적 판매량 8위에 이름을 올린 아우디 A6 40 TDI(3,481대)와 무려 143대나 차이 나는 수치이며, 일본차 불매 운동에도 꾸준한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ES300h가 렉서스 브랜드를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렉서스 ES300h는5월 482대, 6월 661대, 7월 475대, 8월 452대, 9월 439대가 판매되며 월 4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꾸준하게 올리고 있다.
렉서스 ES300h가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데는 뛰어난 상품 경쟁력과 친환경차를 찾는 소비자 성향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렉서스 ES300h는 뛰어난 정숙성과 친환경 하이브리드차 이미지를 갖춰 렉서스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신형 ES300h는 2.5리터 신형 엔진이 탑재돼 복합 연비 17km/l를 자랑하며, 오토 글라이드 컨트롤(AGC)를 브랜드 최초로 적용해 불필요한 가속 페달 작동을 줄여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렉서스 브랜드 전체 판매량도 점차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으며,다양한 고객 혜택을 내세워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전념 중이다.
실제로 렉서스 브랜드의 9월 판매대수는 701대로 집계, 전년 동월 대비(469대) 49.5%나 급증했다.
실내 공간을 넓힌 리무진 RX 450hL과 RX 450h F 스포츠, 2021년형 ES300h 등의 신차 투입과 무이자 할부 상품과 할인, 엔진오일 무상 교환, 무상 보증 기간 확대 혜택 등 판촉 활동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
렉서스코리아는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며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힘쓰고 있다.
토요타코리아는2012년부터 친환경 농법으로 텃밭을 가꾸고 농작물의 일부를 사회복지법인에 기부하는 ‘주말농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 지난 4월에는 경기도 성남에 있는 사회복지법인에 2천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8월 수해 지역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지속되는 분위기에도 렉서스의 주력 모델 ES300h가 여전히 '하이브리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렉서스 ES 300h는 8월 국내 판매량 452대로 집계, 하이브리드 부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또 5월부터 시작해 8월에도 월별 수입차 판매량 9위를 차지하며 일본차량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5월 482대, 6월 661대, 7월 475대, 8월 452대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렉서스 ES 300h는 올해 8월까지 누적 판매량 순위에서도 3,185대를 기록하며 전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8위에 이름을 올린 아우디 A6 40 TDI(3,122대)보다 63대가량 차이 나는 수치이며, 일본차 불매운동에도 꾸준한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렉서스는 하이브리드의 강자 ES300h 판매에 힘입어 8월 판매량 703대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월 대비 16.6%나 증가한 수치며,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 6위에 해당한다. 다만 불매운동의 여파로 올해 1-8월 누적판매량은 5,049대로 집계, 전년 동기 대비 49.3% 감소했다.
렉서스 ES300h가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데는 뛰어난 상품 경쟁력과 친환경차를 찾는 소비자 성향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렉서스 ES는 탁월한 승차감과 정숙성, 편안한 실내 공간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중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높은 선호도를 차지, 렉서스 전체 판매량을 크게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신형 ES300h는 2.5리터 신형 엔진이 탑재돼 복합 연비 17km/l를 자랑하며, 오토 글라이드 컨트롤(AGC)를 브랜드 최초로 적용해 불필요한 가속 페달 작동을 줄여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 렉서스는 지난달 말 상품성이 강화된 2021년형 'ES 300h'를 새롭게 출시, 무너진 판매량 회복에 나섰다.
이번에 도입된 2021년형 ES 300h에는 후진 시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과 주차 시 전후방 사물과의 충돌위험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를 제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 두 가지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렉서스 브랜드의 충성고객이 있고, 고객만족을 위한 프로모션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우선으로 제품 및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렉서스가 8월 24일부터 2021년형 ‘ES 300h’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렉서스 ES300h는 지속되는 불매 운동 분위기에도 여전히 '하이브리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주력 모델이다.
ES300h는 지난달 국내 판매량 475대를 기록, 하이브리드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또 5월부터 시작해 7월에도 월별 수입차 판매량 6위를 차지하며 일본차량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5월 482대, 6월 661대, 7월 475대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렉서스 ES는 탁월한 승차감과 정숙성, 편안한 실내 공간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중형 프리미엄 세단으로 높은 선호도를 차지, 렉서스 전체 판매량을 크게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에 도입된 2021년형 ES 300h에는 후진 시 사각지대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 제어를 통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과 주차 시 전후방 사물과의 충돌위험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작동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브레이크를 제어, 충돌방지를 보조하는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 두 가지 안전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렉서스코리아 세일즈 총괄임원인 이병진 상무는 “이번 2021년형 ES 300h로 렉서스 대표모델이 전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의 매력을 즐겨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2021년형 ES 300h는 총 세가지 모델이 출시되며, 럭셔리가 6,110만원, 럭셔리플러스가 6,320만원, 이그제큐티브가 6,710만 원으로 종전 대비 평균 30만 원이 인상됐다.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이 지속되는 분위기에도 렉서스의 주력 모델 ES300h가 여전히 '하이브리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렉서스 ES 300h는 7월 국내 판매량 475대로 집계, 하이브리드 부문 1위 자리를 지켜냈다.
또 5월부터 시작해 7월에도 월별 수입차 판매량 6위를 차지하며 일본차량 중 유일하게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5월 482대, 6월 661대, 7월 475대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렉서스 ES 300h는 올해 7월까지 누적 판매량 순위에서도 2,733대로 전체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8위에 이름을 올린 메르세데스-벤츠 C200(2,758대)보다 25대가량 차이 나는 수치이며, 일본차 불매운동에도 꾸준한 선전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렉서스는 하이브리드의 강자 ES300h 판매에 힘입어 7월 판매량 749대를 기록, 전체 수입차 브랜드 중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불매운동의 여파로 865대를 기록했던 전년 동월 판매량 대비 39.9% 감소했다.
렉서스 ES300h가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는 데는 뛰어난 상품 경쟁력과 친환경차를 찾는 소비자 성향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렉서스 ES300h는 뛰어난 정숙성과 친환경 하이브리드차 이미지를 갖춰 렉서스 브랜드의 스테디셀러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신형 ES300h는 2.5리터 신형 엔진이 탑재돼 복합 연비 17km/l를 자랑하며, 오토 글라이드 컨트롤(AGC)를 브랜드 최초로 적용해 불필요한 가속 페달 작동을 줄여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렉서스코리아 관계자는 "렉서스 브랜드의 충성고객이 있고, 고객만족을 위한 프로모션도 꾸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우선으로 제품 및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는 다양한 고객 혜택을 내세워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렉서스는 플래그십 세단 LS 500과 LS 500h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에게는 10년 또는 20만 km의 보증 기간과 함께 엔진오일 쿠폰을 제공하며, 2020년식 모델의 경우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도 있다.
렉서스는 중형 세단 ES 고객에게도 10년 또는 20만 km 보증과 엔진오일 쿠폰을 지원하며, 2020년식 모델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받을 수도 있다. RX를 비롯한 NX, UX, CT, IS, RC, LC 등 렉서스 SUV 구입 고객도 10년 또는 20만 km 보증기간 및 엔진오일 쿠폰을 제공받거나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중 선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