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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Special Edition]



아우디가 완전히 새롭게 돌아온 신형 A8을 공개하고, 메르세데스-벤츠는 내·외관을 다듬은 S 클래스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이에 맞서 BMW가 오직 러시아 고객들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바로 'BMW 7시리즈 블랙 아이스 에디션(Black Ice Edition)'이다. 



블랙 아이스 에디션은 프로스티 블랙 메탈릭(Frosty Black Metallic) 외장 컬러가 입혀져 이름처럼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독창적인 보디 페인팅 기술로 일반차량과 차별을 뒀는데, 차량 도장면의 기본층이 특수 무광 도료로 두 번 처리되어 독특한 광채를 풍긴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M 스포츠 바디킷을 적용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면을 강조하기도 했으며, 검게 칠해진 스페셜 키드니 그릴과 블랙 도어 핸들, 20인치 크기의 BMW 인디비쥬얼 V-스포크 휠 등으로 스페셜 에디션만의 가치를 더했다. 



실내 또한 블랙 컬러를 입혀 내·외관의 조화를 완성시켰고, 고급 나파 가죽, 알칸타라 실내 장식, 블랙 아이스 에디션 배지 등을 적용했다. 이뿐만 아니라 역동적인 민첩성과 최고의 승차감을 선사해줄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서스펜션 시스템, 레이저 헤드 램프, 원격 주차 기능, 360도 서라운드 비전 등의 최신 기능도 탑재됐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은 러시아 시장에서 독점 판매될 예정이며,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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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아우디가 완전히 새롭게 돌아온 신형 A8을 공개하고, 메르세데스-벤츠는 내·외관을 다듬은 S 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했다. 이에 맞서 BMW는 7시리즈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탄생 4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左 : 1세대 7시리즈 / 右 : 신형 7시리즈


1977년, BMW는 1세대 7시리즈(코드명 : E23)를 선보였다. 오늘날 BMW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원형 트윈 헤드라이트, 키드니 그릴의 시작을 알리는 모델이었고, 시리즈 체계가 본격적으로 갖춰지기 시작했다. BMW가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7'시리즈가 탄생한 해가 '77'년으로 외우기 정말 쉽다. 




BMW 7시리즈 40주년 기념 에디션은 200대 한정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프로즌 실버 메탈릭(Frozen Silver Metallic) 또는 매트롤 미카 메탈릭(Petrol Mica Metallic) 두 가지 외장 컬러로 구성된다. 특히, 패트롤 미카 메탈릭 컬러는 풍부한 블루 색감으로 BMW의 헤리티지를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이 밖에도 블랙 하이그로시 섀도우 라인 트림과 세련된 디자인의 20인치 V 스포크 휠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스모크 화이트 / 코히바 

스모크 화이트 / 블랙


실내 인테리어 컬러는 '스모크 화이트 / 코히바' 또는 '스모크 화이트 / 블랙' 두 가지 가죽 구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B 필러, 로커 패널, 우드 트림, 헤드레스트 등 차량 곳곳에 40주년 기념 로고를 새겨 넣었다. 또한 내외장재 및 색상, 기타 편의장치를 고객의 취향에 맞춰 주문 생산하는 BMW 인디비쥬얼 오더를 통해 다양한 제품 구성이 가능하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의 정확한 가격은 아직 밝혀진 바 없으며, 다가오는 9월 열리는 2017 프랑크푸르트 오토쇼를 통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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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BMW 코리아가 2017 서울 모터쇼를 통해 '뉴 760Li xDrive'를 선보이며 공식 출시를 알렸다.



뉴760Li xDrive는 BMW 플래그십 중에서도 최상위에 속하는 모델이다. V12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609마력, 최대토크 81.9kg.m의 어마어마한 성능을 발휘하며, 제로백(0→100km/h)은 3.7초에 불과하다. 사실상 BMW M을 뛰어넘어 더 빠르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전면부에 커다랗게 자리한 전용 키드니 그릴이 눈에 띄며, 실내 센터콘솔과 차량 측면에 'V12배지'를 부착했다. 또한, 760Li 전용 M 스티어링 휠, 디스플레이, 에어 브리더 등을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한편, 서울 모터쇼 BMW 부스를 화려하게 장식한 760Li xDrive의 가격은 2억 2,330만 원(부가세 포함)이며, 범접할 수 없는 웅장함과 고급스러움으로 모터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글·사진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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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Photo]



BMW 전문 튜너 알피나가 체스트넛 브라운(Chestnut Brown:밤색) 색상의 B7을 공개했다. 


알피나 B7은 BMW 7시리즈를 기반으로, 알피나만의 내·외관 디자인 변경, 섀시 및 엔진 튜닝 등을 거쳐 재탄생한 럭셔리 고성능 차다. 



BMW 750Li에 탑재되는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튜닝하여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81.6kg.m 까지 끌어올렸으며, 제로백(0 →100km/h)은 불과 3.7초, 최고속도는 무려 330km/h에 달한다. 


외관에는 알피나만의 개성이 스며들어 조금 독특한 매력을 풍긴다. 기존 7시리즈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체스트넛 브라운 컬러는 오묘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발산한다. 전면 범퍼 하단에는 에어스커트를 장착하여 공력성능을 높였고, 'ALPHINA'레터링을 새겨 차별화를 뒀다. 



또한, 알피나 B7전용 20인치 멀티-스포크 휠이 장착되었고, 브레이크 디스크 또한 전륜 15.5인치, 후륜 14.5인치로 확대됐다. 후면부에도 새로운 쿼드 머플러팁을 적용해 변화를 줬으며, 'ALPINA B7 BITURBO'레터링을 부착해 알피나만의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 



실내도 브라운 색상이 적용되어 외장 컬러와 조화를 이루며, 스티어링 휠과 대시보드에 블랙 컬러를 입히고 실내 곳곳에 우드 트림을 사용해 밋밋함을 없앴다. 알피나의 명성답게 최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으며, 스티어링 휠 중앙에 위치했던 BMW로고 대신 알피나 로고로 교체되었다. 


한편, 알피나는 자바 그린 B7, 블루 그린 메탈릭 B7 등 다양한 컬러와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으로 좀 더 강력하고 특별한 차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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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BMW 디자인 총괄 카림 하비브 (Karim Habib)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가 'BMW 디자인 총괄 카림 하비브(Karim Habib)가 BMW를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카림 하비브와 BMW의 시작은 꽤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8년, 캐나다 맥길대학과 캘리포니아 아트센터를 졸업한 그는 BMW 디자인팀에 합류하게 된다. 그 후 2009년, 메르세데스-벤츠로 스카우트되어 BMW를 훌쩍 떠나는듯 했지만, 2011년 3월 BMW로 다시 되돌아오게 된다. 



카림 하비브가 디자인을 맡은 대표작으로는 수많은 논란과 BMW 디자인의 파장을 가져왔던 크리스 뱅글의 '4세대 7시리즈(E65)'의 뒤를 잇는 '5세대 7시리즈(F01)'가 있으며, 그는 '차를 보는 것을 떠나서 직접 운전할 때도 즐거워야 하고, 기쁘고 즐겁다는 이미지와 디자인이 연결되어야 한다'라며, 감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BMW는 아직까지 카림 하비브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한 바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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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BMW 7시리즈는 BMW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벤츠 S클래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럭셔리 카다. 성능으로 보나 디자인으로 보나 크기로 보나 7시리즈가 갖는 존재감과 위엄은 실로 엄청나다. 그야말로 자동차세계라는 밤하늘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별과 같은 존재다. 


하지만 수많은 별 중에서도 유독 빛나는 별들이 있기 마련이다. 7시리즈도 마찬가지다. 그 잘난 7시리즈 중에서도 더 눈에 띄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녀석들이 있다.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어줄 강력한 7시리즈 몇 대를 소개한다. 



1. 싱가폴 그레이 색상의 BMW 750Li xDrive



싱가폴 그레이라는 특별한 색상과 M패키지가 더해져 풍기는 포스가 매우 강렬하다. 

고급스러운 싱가폴 그레이 색상이 적용되어 차의 라인이 더욱 선명해짐은 물론 근육질 바디가 더욱 돋보인다. 


3D 디자인 프론트 스포일러로 멋을 더했고, 21인치 M퍼포먼스 투톤 알로이 휠은 완벽한 디자인으로 이끌어냈다. 여기에 시크한 매력의 블랙 키드니 그릴과 M퍼포먼스 페달은 덤이다. 



강렬한 외관과 달리 실내 인테리어는 오렌지 계열의 컬러로 부드러움과 안락함을 연출했다. 



445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V8엔진이 탑재되어 무려 1,990kg라는 2톤에 가까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제로백 4.5초를 기록한다. 



2. 2017 알피나 B7 xDrive



BMW의 전문 튜너 알피나가 자바그린 메탈릭이라는 흔치않은 컬러를 7시리즈에 입혔다. 

대형차의 보편적인 색상인 블랙과 크게 상반되는 컬러로 다소 낯선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만, 개성을 표현하기엔 이만한 컬러도 없어보인다. 



내부 인테리어는 특별한 우드 트림이 적용되어 젊어보이는 외관과는 달리 다소 올드한 느낌이 든다. 



자체 제작한 프론트 에어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4개의 배기 파이프 장착 등으로 특별함을 더했으며, 4.4리터 V8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최대 출력 600마력, 81.5kg.m토크 라는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불과 3.6초이며 최고속도는 310km/h다. 



3. 2017 알피나 B7 xDrive



자바 그린 메탈릭 컬러가 너무 튄다면, 블루 그린 메탈릭 컬러도 있다. 

750i xDrive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고성능 모델 M7 부재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탄생한 듯 하다.V8 4.4리터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450마력, 최대 토크 66.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보일 듯 말듯 알피나의 매력이 차량 곳곳에 스며들어 기존 7시리즈와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4. BMW M760Li xDrive



앞서 소개한 알피나 B7이 경쟁 차종으로 지목한 차이기도 할만큼 강력하다. 6.6리터 V12트윈 파워 터보엔진이 장착되며, 600마력이라는 넘치는 힘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시간은 3.9초다. 



하단 안개등 대신 공기흡입구를 확장시켰고, 새로운 20인치 M퍼포먼스 휠이 적용되어 세련미를 더했다. C필러에는 V12배지를 부착하여 다른 모델과 차별을 뒀다. 



M스포츠 배기 시스템에서 뿜어내는 V12사운드는 수 많은 자동차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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