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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혼다가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을 국내 시장에 투입,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이로써 혼다 올 뉴 CR-V는 터보, 하이브리드 4WD 투어링,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 총 3개 트림으로 판매, 확장된 고객 선택폭을 제공하게 됐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은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 모두 적합한 올라운더 SUV 모델로,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에 경제성과 친환경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모터 최고출력은 184마력, 최대토크 34 kg∙m이며,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 토크 18.6kg∙m의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 조합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연비는 복합 기준 15.1km/L, 저공해자동차 2종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전국 공영주차장 주차료와 혼잡통행료 할인은 물론 취득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함께 갖췄다.

올 뉴 CR-V 하이브리드 2WD 투어링은 혼다의 차세대 운전자 주행보조시스템 혼다 센싱과 첨단 10 에어백 시스템, ACE 차체 구조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충돌 평가에서는 최고 등급인 TSP+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넓은 적재 공간으로 캠핑,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 시 넓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을 만족한다. 트렁크 기본 적재 공간은 1,113L로 골프 캐디백의 경우 4개, 25인치 여행용 캐리어 4개, 그리고 대형 유모차도 수납할 수 있다. 2열 시트 폴딩 시 2,166L까지 확장된다.

외관은 수평 기조의 균형 잡힌 스타일링에 블랙 프런트 그릴, 19인치 블랙 알로이 휠, 블랙 루프레일, 블랙 도어미러 등 세련된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을 적용했다. 

실내 공간은 사용자 중심의 레이아웃으로 가독성 높은 디스플레이와 물리 버튼을 배치했으며 8단계로 조절되는 2열 리클라이닝 시트로 한층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고급 편의 사양으로 BOSE 프리미엄 오디오와 핸즈프리 기능이 포함된 파워 테일게이트 등도 탑재되어 있다.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 및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인 어반 그레이와 블루 등 총 5가지로 판매된다. 가격은 5,240만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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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혼다 CR-V 풀체인지

실적 부진에 빠진 혼다가 브랜드 베스트셀링 모델인 'CR-V 풀체인지(6세대)'를 한국 시장에 투입,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혼다는 간판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CR-V의 풀체인지 모델 '올 뉴 CR-V 터보(All-New CR-V Turbo)'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투입, 지난 2019년 일본 불매운동 이후 크게 위축됐던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대표 세단 어코드도 함께 투입할 계획이다.

6년 만에 풀체인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CR-V는 혼다의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하고,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되는 등 강화된 상품성을 특징으로 한다.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채용하고, 차체 크기가 업그레이드되어 기존 모델 대비 더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차량의 비틀림 강성과 역동성을 크게 강화하는 등 승차감과 운동 성능도 크게 개선됐다. 성능이 향상된 1.5L VTEC 터보 엔진과 CVT 조합의 파워트레인으로 고효율과 친환경성을 양립했으며,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 기능도 강화되어 더 강력하고 안전한 올라운더 SUV 면모를 갖추게 됐다.

차체 크기 역시 이전 세대 모델 대비 한층 커졌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 75mm, 휠 베이스는 40mm 증가했으며, 2열 시트는 8단계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과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트렁크의 기본 적재 공간은 1,113L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용량을 자랑한다. 골프백 4개가 들어갈 정도로 넉넉하고, 카고 플로어 리드를 2단으로 조절 가능하다. 2열 시트를 접으면 2,166L까지 확장되어 캠핑, 차박, 짐이 많은 대가족 여행에도 무리 없이 넓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효율과 응답성이 뛰어난 터보차져 및 배기 VTEC(Variable Valve Timing & Lift Electronic Control) 기술 등이 적용된 1.5L VTEC 터보 엔진과 CVT 조합으로 최고출력 190ps, 최대토크 24.5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CR-V 가솔린 모델 최초로 3종 저공해 자동차 인증을 받아 친환경성도 향상됐으며, CVT 벨트 소음 개선으로 가속 시 정숙성이 한층 개선됐다.

혼다 센싱은 시야각 90도까지 확장된 광각 카메라를 적용하고, 레이더도 120도까지 인식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성능이 향상됐다.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하여 0km/h부터 작동하는 조향 보조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기능과 10km/h 이하의 저속 주행 시, 차량 앞·뒤에 있는 물체를 감지하여 구동력을 제어하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올 뉴 CR-V 터보에는 원격 차량 관리 서비스인 '혼다 커넥트'기능도 탑재된다. 앱 하나로 차량 원격 제어, 상태 관리, 긴급 상황 알림 등이 가능해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으며, 24시간 긴급 콜센터와 연계되어 보다 원활한 고객 대응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혼다 커넥트’는 차량 구입 후 5년간 무료 서비스로 제공된다.

국내에는 '플래티넘 화이트 펄',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 '크리스탈 블랙 펄' 3가지로 판매
혼다 CR-V 해외 사이트에 표시되고 있는 컬러 구성

내외장 컬러 선택은 다소 제한적이다. 국내 시장에는 '플래티넘 화이트 펄(Platinum White Pearl)',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Meteroid Gray Metallic)', '크리스탈 블랙 펄(Crystal Black Pearl)' 총 3가지로 판매된다.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의 경우 인테리어 컬러를 그레이, 블랙 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혼다 CR-V 해외 사이트에 표시되고 있는 컬러 구성

차량 구매에 있어 외장 컬러는 개성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수단으로 디자인만큼이나 큰 역할을 차지하며, 최근에는 톡톡 튀는 매력의 레드, 옐로우, 블루, 그린 등의 유채색 계열의 컬러를 선택하는 고객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블루, 레드 등이 빠진 3가지 컬러 구성의 제한적 컬러 선택폭은 소비자들에게 다소 아쉬운 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4,190만원(VAT 포함)이며, 오는 20일부터 시승 신청, 견적, 계약, 결제 등 전 구매 과정을 온라인에서 진행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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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CR-V 터보

혼다(Honda)가 6세대로 거듭난 '올 뉴 CR-V 터보'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혼다 CR-V는 탄탄한 기본기와 우수한 공간 활용성, 압도적인 안전성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월드 베스트셀링 SUV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3년형 '올 뉴 CR-V 터보(All-New CR-V Turbo)'는 6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로, 역대 CR-V 중 가장 과감한 스타일 변화를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채용하고, 차체 크기가 업그레이드돼 기존 모델 대비 더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성능이 향상된 1.5L VTEC 터보 엔진과 CVT 조합의 파워트레인으로 고효율과 친환경성을 양립했으며,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인 혼다 센싱 기능도 강화되어 더 강력하고 안전한 올라운더 SUV 면모를 갖추게 됐다.

외관은 한층 강인하고 세련된 스타일로 진화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정통 SUV 실루엣에 완전히 새로워진 블랙 프런트 그릴과 롱 후드가 적용된 전면부 디자인으로 도심은 물론, 아웃도어 라이프에도 어울리는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후면부 역시 날렵한 루프 스포일러와 CR-V의 시그니처인 수직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조화를 이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실내는 사용성과 개방감을 양립하여 직선 위주의 수평적인 레이아웃을 구현했다. 전면부 허니콤 패턴과 심플한 버튼 구성으로 모던하면서 직관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하도록 꾸며졌다. 

새로운 패키지 설계로 압도적인 안전성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직관적인 다이내믹 뷰 프레임을 완성했다는 점도 주목해볼만 하다. 기존 모델 대비 전장 75mm, 휠 베이스는 40mm 증가해 차체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2열 시트는 8단계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됐으며,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룸을 확보했다. 전면에는 직사각형 형태의 글라스 디자인을 적용하고 A필러와 후드 형상을 최적화해 전면 시야가 넓어져 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트렁크의 기본 적재 공간은 1,113L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용량을 자랑한다. 골프백 4개가 들어갈 정도로 넉넉하고, 카고 플로어 리드를 2단으로 조절 가능하다. 2열 시트를 접으면 2,166L까지 확장되어 캠핑, 차박, 짐이 많은 대가족 여행에도 무리 없이 넓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차내에는 업그레이드된 파워트레인 시스템이 탑재됐다. 효율과 응답성이 뛰어난 터보차져 및 배기 VTEC기술 등이 적용된 1.5L VTEC 터보 엔진과 CVT 조합으로 최고출력 190마력(ps), 최대토크 24.5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CR-V 가솔린 모델 최초로 ‘3종 저공해 자동차’ 인증을 받아 친환경성도 향상됐으며, CVT 벨트 소음 개선으로 가속 시 정숙성이 한층 개선됐다.

혼다 센싱은 시야각 90도까지 확장된 광각 카메라를 적용하고, 레이더도 120도까지 인식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성능이 향상됐다.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하여 0km/h부터 작동하는 조향 보조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기능과 10km/h 이하의 저속 주행 시, 차량 앞·뒤에 있는 물체를 감지하여 구동력을 제어하는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혼다의 독자적인 안전 차체 설계 기술인 ACE 차체 구조와 리어 사이드 에어백 및 프런트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10 에어백 시스템으로 다양한 환경에서의 충돌 안전성도 확보했다.

올 뉴 CR-V 터보에는 원격 차량 관리 서비스인 '혼다 커넥트'기능도 탑재된다. 앱 하나로 차량 원격 제어, 상태 관리, 긴급 상황 알림 등이 가능해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있으며, 24시간 긴급 콜센터와 연계되어 보다 원활한 고객 대응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혼다 커넥트’는 차량 구입 후 5년간 무료 서비스로 제공된다.

관련해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이번에 선보이는 6세대 CR-V는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하면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최근 SUV 트렌드가 적극 반영되어 재탄생했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는 안전하고 여유로운 모빌리티 라이프를 위해 올 뉴 CR-V 터보가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가격은 4,190만 원이며, 색상은 플래티넘 화이트 펄,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 크리스탈 블랙 펄 총 3가지로 판매된다. 메테로이드 그레이 메탈릭의 경우 인테리어 컬러를 그레이, 블랙 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

이달 11일부터는 전국 공식 혼다 자동차 딜러 전시장에서 신차를 경험하고 시승해볼 수 있으며, 4월 20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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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V 풀체인지

실적 부진에 빠진 혼다가 내년 베스트셀링 모델인 'CR-V 풀체인지(6세대)'를 한국 시장에 투입, 분위기 반전에 나설 전망이다. 

혼다는 간판급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CR-V 풀체인지를 새롭게 투입, 지난 2019년 일본 불매운동 이후 크게 위축됐던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대표 세단 어코드도 함께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혼다코리아는 신형 CR-V의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완료하고, 내년 성공적인 국내 출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출시 시기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점쳐진다. 

풀체인지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신형 CR-V는 혼다의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하고,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되는 등 강화된 상품성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차량의 비틀림 강성과 역동성을 크게 강화하는 등 승차감과 운동 성능도 크게 개선됐다. 

차체 크기 역시 이전 세대 모델 대비 한층 커졌으며, 덕분에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을 갖췄다. 개선형 플랫폼 기반의 CR-V 전장은 4,694mm(+69mm), 전폭 1,864mm(+10mm), 전고 1,681mm(-8mm)이며, 휠베이스는 40mm 늘어난 2,700mm다.  

실내는 7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9인치 플로팅 타입의 터치스크린 등을 특징으로 하며, 이 외에도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과 12 스피커 보스 오디오 시스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10 에어백, 2개의 USB-C 포트 등이 적용됐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1027리터, 2열 시트 폴딩시 2,166리터로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을 갖췄다. 

또한 120도 광각 카메라와 레이더로 구동되는 최신 혼다 센싱을 기본 탑재해 상품성을 높였으며, 여기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저속 브레이크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사각지대 경보, 운전자 경보 시스템 등을 포함한다. 

차내에는 1.5리터 VTEC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되며, 무단변속기와 함께 맞물려 최고출력 190마력(hp), 최대토크 24.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 스포츠 및 스포츠 투어링 모델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2.0리터 4기통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가 탑재, 총 시스템 출력 204마력(hp)의 파워를 낸다. 

기본적인 구동 방식은 전륜구동 방식이며, 4륜 구동 시스템을 옵션 사양으로 적용 가능하다. 지능형 제어 시스템을 포함한 AWD(4륜 구동) 시스템은 눈길, 오프로드, 빗길뿐 아니라 일반 도로에서도 코너링 시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내년 중 국내 시판될 CR-V 풀체인지는 미국서 수입되며, 혼다코리아는 CR-V 풀체인지와 함께 어코드 풀체인지를 함께 투입해 실적 반등을 꾀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시장에서 실적 반등 준비에 한창인 혼다코리아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에서 특별 시승 이벤트를 실시하며, 고객 만족을 위해 현재 판매 중인 전 차종 신속 출고를 약속했다. 

이번 혼다 윈터 드라이브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오는 2023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가까운 혼다 자동차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시승 및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혼다 자동차 고객 전용 차량 관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마이혼다(My Honda)' 1만 명 회원 가입을 기념해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혼다코리아는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마이 혼다 앱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오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앱 기능 개선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 혼다 CR-V 풀체인지 디테일 컷 >

Honda CR-V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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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혼다자동차가 오는 2022년 러시아시장 철수를 결정했다. 혼다자동차는 현대·기아자동차와 직접적인 판매경쟁을 벌여온 대표적 브랜드 중 하나다.  

혼다자동차의 러시아 판매법인인 러시아혼다는 2022년부터 러시아의 공식 판매딜러들에게 신차 공급을 중단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 혼다는 4륜차 판매를 중단하지만 오토바이 및 전력 장비 판매는 유지하고 차량 AS와 관련된 활동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기업협회(Association of European Businesses)에 따르면 혼다차는 토요타와 닛산차 등 다른 일본 자동차업체들과 달리 러시아에 조립공장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혼다차는 지난 11월 러시아에서 전년 동기대비 50%가 줄어든 79대, 1월부터 11월까지 판매량은 15% 감소한 1,383대에 그쳤다. 올 11월까지 러시아의 신차 판매량은 130만 대를 넘어섰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연산 10만대 규모의 GM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인수를 완료하는 등 러시아시장 장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2011년 완성된 23만대 규모의 상트페테르공장에서 솔라스와 기아 리오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GM공장 인수로 내년부터는 연간 생산능력이 33만대로 대폭 늘어나게 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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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2-Motor Hybrid)으로 성능과 효율성을 한층 끌어올린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뉴 CR-V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뉴 CR-V 하이브리드는 파워풀 하이브리드를 완성하는 ‘SPORT HYBRID i-MMD‘ 시스템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i-MMD 시스템은 동급 최고 수준(모터 최고출력 184마력/5,000~6,000rpm)의 출력을 발휘하는 2개의 전기 모터와 효율성이 높은 2.0L DOHC i-VTEC 앳킨슨 사이클 엔진의 조화로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3개의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효율성을 극대화해주는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혼다의 독창적인 최신 파워트레인이다.


먼저 뉴 어코드는 부분변경모델로 ‘하이브리드 투어링(Hybrid Touring)’과 가솔린 트림인 ‘터보(Turbo)’ 총 2개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외장디자인은 전면 범퍼와 휠 디자인이 스포티하게 변경됐으며, 하이브리드 투어링에는 새로운 19인치 휠이 탑재돼 파워풀한 면모를 갖췄다. 이밖에도 1열 통풍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도 대거 추가됐다.

특히, 전 트림 기본 탑재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은 BSI(Blind Spot Information)와 CTM(Cross Traffic Monitor) 기능 등이 업그레이드 되어 안전성도 향상다. 국내 판매가격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4,570만원, 뉴 어코드 터보 3,74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아울러 국내 첫 출시되는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EX-L’과 ‘4WD 투어링’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및 엠블럼이 적용됐으며, 4WD 투어링 트림에는 동급 최대 크기의 19인치 휠을 채용해 파워풀 하이브리드 SUV의 존재감을 더했다.

또 전 트림에 혼다 센싱을 기본 탑재하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전 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2열 시트 풀 플랫 기능 등을 지원해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뉴 CR-V 하이브리드의 트림별 판매가격은 4WD EX-L 4,510만원, 4WD 투어링 4,77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한편 혼다코리아는 새롭게 선보이는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뉴 CR-V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고객에게 2년간 자동차세 지원 혜택과 소개 판매 시 구매 고객에 30만원, 소개 고객에 10만원의 주유비를 제공한다.또 타사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유한 고객일 경우 사전계약 시 주유비 50만원도 지원한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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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실적인 곤두박질쳤던 혼다가 대규모 연말 할인 행사를 통한 실적 회복에 나서 주목된다. 

혼다, 렉서스, 토요타 등 일본차 브랜드는 작년 7월 일본 경제산업성이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핵심 소재의 수출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한 직후 실적이 크게 감소, 큰 타격을 입었다. 


특히 혼다는 지난 여름 월평균 판매량이 130대 수준까지 급감하며 국내 철수설까지 제기됐다.

이에 혼다는 올 하반기 들어 대대적인 할인 판매를 실시, 7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11월에는 413대로 연간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또 지난달 11월에는 2021년형 파일럿을 새롭게 출시하며 반등의 기지개를 폈다. 

2021년형 파일럿은 편의 사양이 대폭 강화된 연식 변경 모델임에도 불구, 가격은 이전 모델과 동일하게 책정해 판매 부진 회복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혼다는 12월에도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 연말 할인 공세를 이어간다.  


혼다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CR-V 모델에 12월 한 달간 60개월 무이자 또는 트림 별 최대 500만 원의 유류비 지원 혜택이라는 '초강수'를 내놨다. 

구체적으로 혼다코리아는 12월 한정 특별 금융 프로모션 및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혼다 SUV ‘CR-V’ 구매 시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10% 기준) 또는 저금리(2.9%) 할부(선수금 10%) 및 유류비 최대 315만 원 지원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혼다 파이낸셜(3천만 원 이상)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30만 원 상당의 웰컴킷 자동차 용품을 증정하고 1년간 타이어 안심 서비스와 등록 비용 50만원 지원한다.

이외에 트림 별 최대 500만원의 유류비 지원 혜택도 마련돼 있다. 평생 엔진오일 무상교환 쿠폰과 재구매 고객 50만원 할인은 추가로 적용된다.


다른 차종 구매 고객의 경우에도 혼다 파이낸셜 프로모션, 평생 엔진오일 무상교환 쿠폰, 재구매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혼다가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환과 통큰 연말 할인 혜택을 통해 본격 판매 회복세로 접어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일본차 판매가 연말 들어 본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는 올 상반기 판매량이 500여 대에 그쳤으나, 하반기 들어 9월 701대, 10월 871대, 11월 951대로 2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토요타 역시 상반기 평균 400여 대에서 하반기에는 8월 433대, 9월 511대, 10월 553대, 11월 623대로 석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여름 월평균 판매량이 130대 수준까지 감소했던 혼다는 7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11월에는 413대로 연간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현재 일본차들은 현대·기아차와 폭스바겐 등 경쟁 브랜드들과 달리 그렇다 할 신차를 내놓지 못하고 있으며, 이런 상황을 감안하면 일본차들이 여전히 나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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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Drive & Test]

코로나19 확산으로 차박이나 차크닉(차+피크닉)과 같은 여가활동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고, 트렁크 공간이 넓고 공간 활용도가 높은 SUV의 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실내 활동이나 집합 행사 등이 제한됨에 따라 답답함을 해소할 방안으로 아웃도어나 오토캠핑 등 비교적 인적이 드문 곳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많은 브랜드들이 막강한 경쟁력을 갖춘 SUV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혼다차도 이들과 경쟁하기 위한 '뉴 CR-V 터보'를 선보였다.

혼다 CR-V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월드 베스트셀링 SUV로 지난 1995년 글로벌 시장에 첫 데뷔 이후 탄탄한 기본기와 공간 활용성, 안전성을 갖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입지를 다져온 차다. 특히, 혼다 CR-V는 국내에서도 지난 2004년 첫 선보인 이래 4년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TOP3를 기록, 2007년에는 수입 SUV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인기 모델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뉴 CR-V 터보는 지난 2017년 출시한 5세대 CR-V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완성도 높인 디자인, 실용성, 편의 및 안전사양 기본화 등 디테일과 상품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먼저 외장디자인부터 살펴보면, 전면 디자인은 블랙 프론트 그릴과 함께 강인하고 터프한 스타일의 범퍼로 변경돼 CR-V 고유의 존재감 있는 분위기를 표현했다.

근육질 스타일의 묵직한 보닛과 보석처럼 빛나는 LED 헤드램프는 동일하지만, 굵직한 크롬으로 마감됐던 그릴은 블랙 하이글로시로 변경돼 한층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고성능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프론트범퍼 변화가 인상적이다. 이전 CR-V는 크롬 디테일이 소극적이고 넓은 스키드플레이트도 단순한 클래딩으로 마감돼 눈에 띄지 않았다. 반면, 신형 CR-V는 크롬을 적극적으로 사용한 실버 로어 가니쉬를 적용했고, 더불어 LED 안개등까지 더해 존재감이 또렷해졌다. 또 전반적으로 수평라인을 사용해 차체가 보다 와이드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이다.

측면부는 기존 CR-V 디자인 완성도가 높았기 때문에 최상위 트림의 신규 19인치 휠 디자인을 제외하면 달라진 부분은 없다. 오히려 디자인을 대폭 변경해 모험하는 것보다 안정적이고 현명한 선택이라고 본다.

CR-V 특유의 탄탄한 근육질의 볼륨감 있는 펜더와 강인한 스타일과 차체를 보호해주는 하부 클래딩, 역동적인 윈도우라인, 시야확보에 용이한 큼직한 사이드미러 등 전반적인 스타일링은 요즘 신차들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후면부는 블랙베젤이 더해진 LED 테일램프와 다크 크롬 리어 가니쉬가 조화를 이뤄 무게감 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해준다. 또 윙 타입 데코레이션의 리어 범퍼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매력을 자아낸다.

특히 최신 볼보 그래픽과 유사한 형태의 테일램프는 블랙 하우징을 적용했고, 테일게이트를 가로지르는 리어 가니쉬는 반짝이는 크롬에서 다크 크롬으로 변경해 훨씬 고급스러워졌다.

리어범퍼 디자인은 무게중심이 낮아보이게 해주는 크롬몰딩을 덧댔고, 이를 통해 후방 리플렉터(반사판) 아웃라인도 달라졌다. 또 듀얼 머플러는 기존 원형에서 스포티한 사각형으로 변경했으며, 전체적으로 프론트범퍼와 통일감을 살린 와이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인테리어는 대대적인 변화가 아닌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 추가 및 공간 활용성 개선에 초점을 뒀다.

센터페시아를 비롯한 1, 2열의 전반적인 레이아웃은 기존과 동일하다. 하지만, 센터페시아 하단 센터콘솔에 스마트폰 무선충전 트레이를 새롭게 추가하고 USB포트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해 활용성을 높였다. 스티어링 휠 열선을 추가한 것도 칭찬할 만한 요소다.


아울러 3단계로 조작할 수 있는 ‘3모드 센터콘솔‘도 인상적이다. 평소에는 커버를 닫고 필요에 따라 슬라이딩, 폴딩을 지원하는 3단 조작 설계를 통해 태블릿 PC나 백, 지갑 등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TFT 디지털 계기판은 큼직한 속도계 등 시인성이 뛰어나지만, 여전히 영문으로만 이뤄진 메뉴가 그렇다. 물론 적응하면 큰 불편함은 없지만 CR-V가 30대∼50대를 아우르는 패밀리 SUV인 만큼 알아보기 쉽도록 한글화를 지원했으면 싶다. 이는 다른 혼다 모델들도 마찬가지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엔진회전수와 경고등 등 각종 정보를 큼직하게 제공하지만, 윈드실드에 직접 투영하는 방식이 아닌 컴바이너 타입이 적용됐다. 이밖에 8인치 센터 디스플레이는 크기가 좀 작고 인포테인먼트 메뉴구성 등 그래픽도 다소 올드하다.

마치 미니밴을 연상케 하는 길고 투박한 변속레버 역시 아쉬운 대목이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나 파일럿에 적용된 버튼형 전자식 변속기가 적용 됐으면 어땠을까 싶다.

반면, 독특한 사양과 장점도 많다. 1열 천장에 위치한 선글라스 케이스에는 오딧세이같은 미니밴에서나 볼법한 볼록 거울이 적용됐다. 중형 패밀리 SUV인 만큼 2열에 탑승한 아이들을 확인하기 위한 용도로 보인다.

특히 직접 마주한 뉴 CR-V 터보는 넓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풀 플랫 기능을 갖춰 최근 유행하는 오토캠핑, 차박 등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 

2열 도어는 일반적인 차들과 달리 완벽하게 90도 직각으로 개폐된다. 개방감이 훌륭해 승하차가 편할 뿐만 아니라 부피가 큰 카시트나 각종 물건을 싣고 내리기도 용이하며, 성인용 자전거 2개도 거뜬히 들어갈 정도의 넒은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SUV가 폴딩을 지원하지만 안장이 고정된 상태에서 등받이만 접혀 트렁크와 높낮이 단차가 생기는 반면, 뉴 CR-V 터보는 등받이가 접힘과 동시에 안장이 밑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2열 시트를 폴딩하면 완전한 풀 플랫 공간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별도의 평탄화 작업이 필요 없어 최근 유행하는 오토캠핑, 차박 등을 즐기기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밖에 없는 이유기도 하다. 

더불어 2열에는 열선시트가 새롭게 추가됐고, 중형 SUV임에도 동급을 뛰어넘는 공간 덕에 헤드룸, 레그룸 모두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시트 가죽도 보들보들하고 소파처럼 착좌감과 안락함이 제법이다. 

뉴 CR-V 터보는 공간 활용성 이외에도 모자람 없는 달리기 성능을 자랑한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1.5L 가솔린 엔진과 무단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m를 발휘한다.

시승모델은 최상위 트림인 ‘뉴 CR-V 터보 4WD 투어링’ 모델인데 전자제어식 AWD와 전용 19인치 휠을 대응하기 위한 댐퍼, 차체 후방 강성 개선, ESP & VSA 시스템이 개선돼 한층 강화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가솔린모델인 만큼 시동 버튼을 누르면 부드럽고 정숙한 아이들링을 자랑한다. 주행을 위해 가속페달을 지그시 밟으면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가속페달을 조금 깊게 밟으면 rpm이 치솟으며 다소 급격히 튀어나가는데 이 점은 다소 아쉽다.

전반적인 성능은 패밀리 SUV인 만큼 도심 및 고속주행 모두 무난하고, 서스펜션도 부드럽게 세팅돼 승차감은 시종일관 편안한 주행감을 선사했다.


특히, 탄력주행을 이어가면 매끄러운 회전질감과 함께 시원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적극적인 스포츠 드라이빙을 위한 패들시프트나 매뉴얼 모드가 없지만, 변속레버를 D에서 아래로 내리면 S(스포츠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차선책을 마련해 아쉬움을 조금 덜어준다.

여기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 추돌 경감 보조 시스템 등이 포함된 ‘혼다 센싱’이 전 트림 기본으로 탑재돼 안전한 주행을 돕고 특히, 작동 시 가감속이 이질감 없이 굉장히 부드럽다. 더불어 효율성을 높여주는 '아이들 STOP&GO 시스템'은 엔진이 꺼질 땐 괜찮은데, 활성화 될 때 진동이 조금 있는 편이다.

또 한 가지 인상적인 것은 제동성능이다. 이번 신형 CR-V를 비롯한 어코드, 파일럿 등 지금껏 시승했던 혼다 모델들 모두 브레이크가 상당히 만족스럽다. 고성능 차처럼 바닥에 꽂는 것은 아니지만 제동거리도 짧고 답력도 내가 생각하는 만큼, 밟는 만큼 정확하게 멈춘다. 혼다 브레이크는 참 묘한 매력이 있다.

최저지상고가 높은 SUV는 대개 피칭과 롤링 영향을 많이 받는데, 신형 CR-V는 4WD 시스템과 19인치 휠 및 댐퍼, 강성 확보 등 SUV인 점을 감안하면 안정감도 기대이상이다.

혼다 뉴 CR-V 터보는 중형 패밀리 SUV 본질을 벗어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주행감각과 제동능력,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공간 활용성, 적재공간은 덤이다. 

혼다 뉴 CR-V 터보를 직접 경험해보니, 질리지 않는 스타일링과 SUV 본연에 충실한 매력에 흠뻑 빠질 수밖에 없었다.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혼다 뉴 CR-V 터보가 국내 수입 중형 SUV시장에서 또 한 번 입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혼다 '뉴 CR-V 터보'는 국내 2WD EX-L과 4WD Touring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2WD EX-L 트림이 3,850 만원, 4WD Touring 트림이 4,54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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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혼다코리아가 지난 23일 부분변경을 거친 '뉴 CR-V터보(New CR-V Turbo)'를 새롭게 출시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뉴 CR-V 터보는 지난 2017년 출시된 5세대 CR-V의 '강력하면서도 정교한 다이내믹 SUV'라는 개발 컨셉을 계승하며, 부분 변경을 통해 내외관 스타일링과 편의 사양이 대폭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2WD EX-L과 4WD-Touring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동급 SUV 중 유일하게 2열 열선 시트와 열선 스티어링 휠이 전 트림에 탑재되는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특히 외관 디자인에서는 전면부 디자인 변경으로 강인하면서도 터프한 인상을 구현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와이드 범퍼와 블랙 프런트 그릴이 적용됐고, 변경된 LED 안개등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또 후면부에 윙 타입의 데코레이션과 블랙 하우징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다크 크롬 리어 가니쉬 등을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기존의 듀얼 이그저스트 파이프 피니셔는 원형에서 사각형 디자인으로 변경됐다. 



휠 역시 기존보다 모던한 스타일의 알로이휠을 채용했다. 2WD EX-L의 경우 18인치 알로이휠, 4WD Touring은 동급 최대 사이즈인 19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해 웅장함과 견고한 인상을 준다. 



실내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편의장비 탑재와 공간 활용성의 개선에 초점을 두고 변경됐다. 슬라이드 타입의 트레이를 새롭게 적용한 센터 콘솔은 노멀, 수납, 대용량 총 3가지 수납 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모델 대비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실내조명 및 무드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높은 연료효율성을 위한 파워 트레인의 개선도 이뤄졌다. 전 트림 차체 후방 강성을 개선하고, 전자제어 파워 스티어링(EPS) 및 차체자세제어장치(VSA)를 개선하여 기존 모델 대비 주행성능이 업그레이드됐다. 

또 전자식 브레이크 부스터의 내부 마찰력을 감소시켜 제동 안정성을 높였으며, 기존 소프트웨어 개선을 통해 제동 안전성을 높였다. 



4WD Touring 모델의 경우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 적용, 핸즈프리 기능이 포함된 파워 테일게이트, 프런트 와이퍼 결빙 방지 장치가 탑재된다. 프런트 와이퍼의 경우 근처에 내장된 열선을 통해 결빙된 와이퍼를 녹여주며, 동절기 와이퍼가 얼어붙어 작동하지 않는 상황을 방지해 준다. 



뉴 CR-V 터보는 1.5리터 VTEC 터보 엔진과 CV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실내 탑승 공간 2,914L, 2열 시트 폴딩 시 최대 2,146L까지 적재공간이 늘어난다. 가격은 2WD EX-L 3,850만 원, 4WD Touring 4,54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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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Official]



혼다 CR-V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 IIHS 충돌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를 획득했다. 


해당 안전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차량 전면, 측면, 후면 충돌 테스트와 스몰 오버랩 테스트, 롤오버 내충격 성능 테스트서 모두 'Good'등급을 획득해야만 한다. 



또한, 헤드램프 성능 테스트에서 'Acceptable'이상의 등급을 획득해야 하는데, 혼다 CR-V는 LED 헤드라이트가 적용되어 'Acceptable'등급을 받았으며, 전면 충돌 예방 테스트도 최고 등급인 'Superior'등급을 받았다.


혼다는 CR-V에 이어 리지라인, 어코드 세단, 파일럿 모두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등급을 획득했으며, 어코드 쿠페, 시빅 쿠페, 시빅 세단은 그보다 한 단계 아래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내·외관 디자인과 성능이 크게 개선된 5세대 CR-V는 다가오는 2017 서울 모터쇼서 모습을 드러낸 뒤, 4월부터 국내 출시 및 본격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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