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2024 코나

현대차가 상품성을 대폭 끌어올린 '2024 코나'를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24 코나'는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하고 트림별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 추가된 모던 플러스는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기반으로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 시트,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1열)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이 대폭 향상됐다.

또한 현대차는 모던 트림에 2열 에어벤트,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직물 루프와 18인치 알로이 휠(하이브리드 모델 제외)을 기본화하고 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구성된 선택 사양인 ‘현대 스마트센스’에도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추가해, 모던, 모던 플러스, 프리미엄 트림에서 선택 가능하게 했다.

특히 현대차는 2024 코나 모던 트림의 가격을 40만 원 인하해 구매 부담을 낮췄으며, 이외 트림은 일부 안전 및 편의 사양을 추가했음에도 가격을 동결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2024 코나는 인기 사양들을 조합한 모던 플러스 트림을 추가하고,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며 “강화된 상품성과 경제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4 코나의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516만 원, 모던 플러스 2,580만 원, 프리미엄 2,779만 원, 인스퍼레이션 3,120만 원이며, 가솔린 2.0 모델 모던 2,446만 원, 모던 플러스 2,510만 원, 프리미엄 2,710만 원, 인스퍼레이션 3,051만 원이다. 

1.6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모던 2,959만 원, 모던 플러스 3,023만 원, 프리미엄 3,178만 원, 인스퍼레이션 3,495만 원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Column]

코나 일렉트릭

일본 시장 재진출에 나선 현대차가 도쿄 번화가에서 '브랜드 데이'를 열고, 전기차 출시 일정을 비롯해 앞으로의 주요 사업 전략을 공개했다.

아이오닉 5·넥쏘 등 탄소 배출이 없는 무공해 차량으로 지난해 5월 일본 시장에서 승용차 판매를 재개한 지 1년 만이다. 

앞서 현대차는 일본 시장에 친환경차인 아이오닉 5와 넥쏘 등 2개 차종을 투입하는 등 친환경차를 앞세워 일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최근 전동화 흐름이 빨라지는데 비해 일본 완성차 업체들의 전동화가 느린 점을 감안하여 친환경차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일본 도쿄에서 16일(현지시간) 열린 '현대 브랜드 데이'는 현대차의 일본 시장 재진출 1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현지 언론, 자동차 전문매체뿐 아니라 최근 현대차를 구입한 일반 고객도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고객 어슈어런스 프로그램, 최신 전기차 출시 일정 등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올가을 코나 일렉트릭을 일본 시장에 출시한다. 지난 3월 글로벌 시장에 공개한 코나 일렉트릭은 현재 일본에서 실제 도로 테스트를 거치고 있다. '콤팩트 SUV'인 코나 일렉트릭은 일본의 도로 환경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나 일렉트릭은 차내 64.8kWh 배터리를 장착, 국내 인증 기준으로 417km에 달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가능거리(롱레인지 기본 트림, 17인치 휠 적용 기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코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췄다.  

코나 일렉트릭은 SDV 기반의 편의 사양과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해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자랑한다.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하이패스 기능 등을 기본으로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양산형 전기차 '아이오닉 5 N'은 내년 초 일본에 출시한다.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만이 줄 수 있는 운전의 색다른 즐거움을 현지 고객에게 선사할 전망이다.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 6는 마케팅 용도로 도입해 전시 및 시승회를 통해 일본에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1년간의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차는 현지 특성에 맞는 '현대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이날 함께 공개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미국에서 실시했던 같은 이름의 프로그램을 전기차 보급률이 낮은 일본 시장에 맞게 재구성했다.

우선, 전기차 신차 등록 후 3년까지 매년 정기점검 기본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3년 차 점검 때에는 전기차 성능 유지에 필수적인 배터리 냉각수(쿨런트)를 무상 교체해준다. 현지 도로폭, 주행 환경 등을 고려한 차체 보호 서비스도 실시한다. 신차 등록 후 3년까지 1년마다 한가지씩, 연간 최대 10만엔의 외관손상 수리비를 지원한다. 범퍼·앞유리·도어·타이어 가운데 최대 2개까지가 서비스 대상이다.

현대모빌리티재팬(HMJ) 조원상 법인장은 "이번 발표는 첫번째 단계로 향후 현지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파악해 현대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고객 어슈어런스 프로그램, 상품성 있는 전기차 출시 등을 바탕으로 현대차는 진정성 있게 일본 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7월 요코하마에 문을 연 '현대고객경험센터'를 비롯한 오프라인 주요 거점에선 고객 참여형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1년간 일본 시장에서 뜻깊은 성과를 올렸다. 전기차 아이오닉 5는 지난해 말 '일본 올해의 차 2022~2023' 시상식에서 '올해의 수입차'로 선정됐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자동차 브랜드가 '일본 올해의 차' 수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건 처음 있는 일이다. 이뿐 아니라 현대차의 온라인 판매는 '얼리 어답터' 위주로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디 올 뉴 코나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 상품성으로 무장한 '디 올 뉴 코나'가 출시됐다.

현대차는 18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코나의 론칭 이벤트를 진행, 차급을 초월한 SUV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

코나는 2017년 6월 첫 출시한 이래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2세대 신형 모델이다.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 대폭 개선된 넓고 스마트한 실내 공간, EV·내연기관·하이브리드·N라인에 이르는 다양한 라인업, 차급을 뛰어넘는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 등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독창적인 기존 코나의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도 더욱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구현을 위해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한 후 이를 내연기관 모델에 입히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매끈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전면 상단부는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LED 램프'와 조화를 이뤄 마치 미래에서 온 자동차의 인상을 갖췄다.

수평형 LED 램프는 포지셔닝 램프와 주간 주행등을 단절감 없이 하나의 라인으로 통합해 점등 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해주는 현대차의 차세대 시그니처 라이팅 디자인이다.

더욱이 라디에이터 그릴 위치에 입체감 있게 자리 잡은 삼각형 가니시와 스키드플레이트는 하이테크한 이미지 위에 코나의 강인하고 다부진 인상을 강조해준다.

측면 바디 캐릭터라인은 스포일러까지 이어지는 벨트라인과 함께 코나의 날렵한 인상을 극대화하고, 동급 최초로 적용된 19인치 휠은 역동적 조형미의 스포크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멋을 더해준다.

후면부는 전면의 수평형 램프와 디자인 일체감을 강조한 테일램프 적용으로 미래지향적인 통일감을 완성했으며, 장식 요소를 최소화하고 미려한 곡선을 살려 정제된 고급감과 시각적인 안정감을 안겨준다.

코나는 고객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포용할 수 있는 넓고 스마트한 실내공간을 갖췄다. 실내는 수평형 레이아웃이 선사하는 안정감위에 운전자 중심의 설계를 바탕으로 안락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변속 조작계의 이동으로 정돈된 오픈형 콘솔은 깔끔한 실내 이미지를 구현해줌과 동시에 수납 실용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 대비 약 30% 이상 증대된 동급 최고 수준의 723리터(SAE 기준) 화물공간은 2열 시트백 풀폴딩 기능과 함께 차박이나 캠핑 등 아웃도어 활용성은 물론 적재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기존 대비 각각 145mm, 60mm 늘어난 전장(4,350mm)과 휠베이스(2,660mm)를 기반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레그룸과 숄더룸을 갖춤으로써 동승객의 편안한 이동경험을 보장한다.

이 밖에도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전자식 변속 레버,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등 동급 최초로 적용된 기능들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고급감과 함께 탑승객의 편의성을 책임진다.

현대차는 코나에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기존 소형 SUV에서 느낄 수 없었던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했다.

주요 기능 항시 업데이트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구현을 목표로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빌트인 캠 2, 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hi-pass(e 하이패스) 기능 등을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포함해 차량 키가 없어도 운전이 가능한 디지털 키 2 터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미세먼지 센서 연계 공기 청정 기능 등 다채로운 첨단 편의 사양이 적용된다.

코나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정·측·후면 충돌 시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고강성 차체 구현을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를 적용해 혹시 모를 사고에서도 탑승객을 지켜준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다.

아울러 전방 충돌방지 보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최신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 및 편의성을 제공한다.

코나는 고객의 폭넓은 선택권을 위해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선보인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198마력,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3km/ℓ의 효율적인 성능을 완성했으며,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IVT 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149마력, 최대토크 18.3kgf·m, 복합연비 13.6km/ℓ(17인치 타이어 기준)를 달성했다. 

가솔린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6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05마력(시스템 합산 141마력), 최대토크 14.7kgf·m(시스템 합산토크: 27. 0kgf·m), 복합연비 19.8km/ℓ를 구현해 연비 경쟁력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후 서스펜션의 최적 설계로 역동적인 주행 상황에서도 정교하면서도 경쾌한 거동을 가능하게 해주고, 동시에 길어진 휠베이스와 함께 고속주행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성능도 확보했다.

여기에 윈드쉴드 이중 접합 차음유리와 흡음 타이어(19인치), 플로어 카페트 언더 패드 적용 등 다양한 부위에 흡차음재를 적용해 기존 코나와는 차원이 다른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도 놓치지 않았다.

이어 기존 코나 대비 언더커버 범위를 증대하고 외장형 액티브 에어플랩, 디자인과 공력의 균형을 맞춘 리어 스포일러와 사이드 가니시, 테일·콤비램프 박리트랩 등 세심한 공력설계로 안정감 있는 고속주행 성능과 효율적인 연비를 달성할 수 있었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537만 원, 프리미엄 2,759만 원, 인스퍼레이션 3,097만 원이며, 가솔린 2.0 모델 ,모던 2,468만 원, 프리미엄 2,690만 원, 인스퍼레이션 3,029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 모던 3,119만 원, 프리미엄 3,297만 원, 인스퍼레이션 3,611만 원부터 시작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가격 공개 예정이다.

관련해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코나는 가장 미래지향적이고 차별화되는 도심형 SUV로 사회 초년생뿐만 아니라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영 패밀리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차"라며, "코나를 선택한 모든 고객들이 일상에서 진일보한 차량 경험을 실제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코나를 통해 기존 소형 SUV 시장의 판도를 깨고 한 단계 높은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시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설 연휴 이후부터 내연기관 모델의 출고를 시작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고객 인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디 올 뉴 코나

현대차의 대표 소형 SUV 코나가 더욱 대담하고 와이드한 디자인으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완전히 새로워진 '디 올 뉴 코나(KONA)'의 완전히 새로워진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코나의 전기차를 비롯한 내연기관(하이브리드 포함), N라인 등 총 세 가지 모델의 디자인을 함께 공개하며 코나만의 아이코닉한 매력을 뽐냈다.

디 올 뉴 코나는 2017년 6월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2세대 신형 모델이다. 기존 대비 각각 145mm, 60mm 늘어난 4,350mm의 전장과 2,660mm의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넉넉한 공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코나는 내연기관 모델을 기본으로 하는 일반적인 신차 디자인 과정과 달리, 전기차 모델부터 디자인한 후 내연기관과 N 라인 모델에 맞춰 모습을 다듬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전면부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끊김 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가 코나의 존재감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한껏 와이드한 인상을 심어주고, 범퍼부터 후드까지 매끈하게 다듬어진 우아한 굴곡은 코나의 볼륨감을 강조한다.

측면부에 날카롭게 새겨진 캐릭터 라인은 코나의 역동적이고 날렵한 자태를 배가시키며, 벨트라인부터 리어 스포일러까지 하나의 선으로 자연스레 연결된 라인은 금방이라도 앞으로 치고 나갈 것만 같은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극대화시켜준다.

이와 함께 휠 아치를 단단하게 감싸고 있는 '아머' 형상의 휠아치 클래딩 디자인은 전후면 램프와 일체형으로 통합돼 강인하면서도 코나만의 독특한 멋을 자아낸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수평형 램프를 적용해 통일감을 연출하고, 리어 스포일러와 보조제동등이 일체형으로 디자인돼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코나는 전기차 디자인을 기반으로 각 모델 별 특성에 맞는 포인트를 적용해 독특한 개성을 살렸다. 특히 전기차 모델은 현대차의 새로운 조명 디자인 특징 위에 파라메트릭 픽셀 형태를 입혀 새롭게 선보이는 '픽셀과 혼합된 수평형 램프'를 최초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프론트와 리어 범퍼 하단에 파라메트릭 픽셀 구조가 적용된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간결하면서도 코나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강렬한 느낌의 프론트 범퍼 디자인과 대담하고 강인함을 강조해주는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해 코나의 정체성을 담아냈고, 휠 아치 클래딩에 블랙 컬러를 적용해 다부진 인상을 풍겨낸다.

N 라인에는 스포티함을 강조해주는 프론트 범퍼 디자인과 실버 사이드 스커트를 적용해 한층 더 낮아 보이는 자세를 완성했다. 현대차는 강인하면서도 하이테크한 이미지로 진화한 코나 디자인을 통해 차세대 SUV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글로벌 인기 차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내는 다채로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보다 진보한 이동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12.3인치 듀얼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함께 운전자 중심적으로 디자인된 조작계는 하이테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며, 수평형 레이아웃의 크래시패드는 전방 시계를 확보해 주고, 넓은 공간감을 극대화해준다. 2열에는 굴곡이 없어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소파 형상의 벤치 시트를 탑재해 안락한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실내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스티어링 휠로 옮겨진 기어 노브 덕분에 여유로워진 콘솔 공간은 깔끔한 실내 이미지와 더불어 넉넉한 수납편의성을 제공한다. 또한 실내 수납공간 일부에는 무드 조명을 적용해 탑승객의 편의성과 함께 감성 측면까지 고려했다.

관련해 현대디자인센터 이상엽 부사장은 "디 올 뉴 코나는 코나만의 유니크한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이를 업스케일해 더욱 대담해지고 모든 면에서 한층 진화했다"라며, "디 올 뉴 코나는 다양한 고객층을 폭넓게 포용할 수 있는 진정한 라이프스타일 서포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내년 초 디 올 뉴 코나를 공개함과 동시에 내연기관 모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New Car]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코나 라인업에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투입했다.

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ps)의 동력성능 및 13.6km/l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달성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 완성해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의 가격은 스마트 1,962만원, 모던 2,175만원, 인스퍼레이션 2,648만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이는 기존 1.6 가솔린 터보 모델 대비 약 70만원가량 저렴한 금액으로 고객들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더 뉴 코나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저공해자동차 제3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요금 50%(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20% 감면 등 자동차를 운행할 때 발생되는 비용의 할인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지방자치단체별 상이) 


2.0 가솔린 투입으로 코나는 1.6 터보 모델,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 2.0 가솔린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현대차는 연내 고성능 N 모델을 출시해 코나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완성하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원하는 고객들의 입맛까지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World News]

현대기아차의 올해 1-11월 친환경차 해외 판매량이 총 30만6266대(공장 판매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6.8% 증가한 수치로, 해외 판매 30만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체적으로 전기차가 13만7,286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이어 하이브리드 11만 8,816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4만 9,299대, 수소전기차가 865대 판매됐다. 



특히 전기차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6만 8,907대)보다 2배 가까이 판매됐으며, 코나 일렉트릭(코나 EV)이 7만18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129.7%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최근 연이은 화재 사고로 자발적 리콜 조치에 들어갔으며, 최근 브레이크 문제로 정부로부터 리콜 조치를 받았다. 

또 기아 니로EV가 4만4,146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195.6%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밖에도 아이오닉 일렉트릭(1만1488대)은 내년 초 선보일 아이오닉5의 출시를 앞두고 22.5% 감소했고, 쏘울 EV(9020대)는 33% 가량 증가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해외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7.6%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구체적으로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4만2944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2만6995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1만522대, 투싼 하이브리드 4542대,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4025대 판매됐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 수소전기차는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가 이뤄지며 해외 시장 판매는 865대(승용차 기준)에 그쳤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내년 4개의 전기 및 수소전기 신모델을 신규로 투입하는 등 친환경차 판매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현대차는 올해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전동화 모델을 전담할 전동화실을 국내사업부 내에 신설했으며, 내년 신형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80의 전기차 버전인 eG80,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JW, 그리고 넥쏘 부분 변경모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현대차가 '코나(Kona)'라는 이름의 소형 SUV를 출시하며 티볼리, QM3, 트랙스로 구성되어 있던 소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코나는 하와익 빅 아일랜드 북서부에 위치한 휴양지에서 따온 이름으로, 현대차는 코나를 '트렌디하고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할 소형 SUV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놀라운 안전성, 주행 성능을 모두 담은 자동차'라고 설명했다. 디자인만큼은 현대차 역사상 가장 파격적이고 혁신적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잘 뽑아냈다. 


그렇다면, 코나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혁신적인 기능은 뭐가 있을까? 코나 속에 담긴 주행안전 보조기능 6가지를 소개한다. 



「 전방 추돌 방지 보조 기능 」



전방 레이더와 전방 감지 카메라의 신호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선행차량과의 추돌 및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 상활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주행안전 보조기능이다. 



「 차로 이탈 방지 보조 기능 」



윈드 실드 클래스 상단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차선을 인식하고 차로 이탈의 움직임이 보이면, 조향을 보조하여 차로 이탈 상황을 방지하는 기능이다. 차로 이탈 경고 기능, 차로 이탈 방지 기능, 차로 이탈 방지 능동 보조 기능 중 하나를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



「 후측방 충돌 경고 」



사이드미러로 확인할 수 없는 사각지대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이다.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의 위험까지 경고해줌으로써 충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 하이빔 보조 기능 」



상향등을 켜고 달리는 행위는 마주오는 운전자에게 피해를 준다. 이에 야간에 상향등을 켜고 주행하는 중 마주오는 차량이 있을 경우, 헤드램프를 자동으로 하향등으로 전환해주는 기능이다. 이는 잦은 상향등 조작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해줄 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상대방이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시스템 」



차량 출차시 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인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기능이다. 미리 운전자에게 알려줌으로써 혹시 모를 충돌사고를 예방해준다. 



「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 」



운전 상태를 5단계로 표시하며, 운전자의 피로나 부주의한 운전 패턴이라 판단되면 팝업 메세지와 경고음으로 휴식을 유도하는 기능이다. 


* 해당 사양은 모델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이 밖에도 전방 주차 보조 시스템, 세이프티락,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 6에어백 시스템 등의 안전 기능이 탑재되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8인치 내비게이션, 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풀오토에어컨,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4.2인치 칼라 LCD 클러스터 등으로 편의사양을 대폭 확대해 데일리카로서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코나는 높은 연료 효율을 갖춘 1.6디젤과 경쾌한 가속감을 자랑하는 1.6 가솔린 터보 엔진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내·외장 디자인 차별화를 극대화한 익스테리어 패키지와 TUIX 내장칼라 패키지를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코나가 현대차의 새로운 돌파구로 활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반응형
728x170

[Motoroid / Official]



콤팩트 SUV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코나'가 경쟁 대열 합류를 앞두고 있다. 


현대차가 공식적으로 차량의 모습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해외 자동차 매체를 통해 광고 촬영 중인 코나의 모습이 노출되면서 빠르게 확산됐다. 며칠 전 공개됐던 코나의 유출 사진 말고, 이후 유출된 사진 몇 장을 살펴보자. 



현대차의 캐스케이팅 그릴이 깔끔하게 적용됐고, 가로로 길게 늘어진 헤드라이트, 중앙의 램프에서부터 전륜 펜더까지 이어지는 플라스틱 소재가 매우 인상적이다. 또한 C 필러의 일부를 검게 처리하여 지붕이 붕 떠 있는 것 같이 보이게 처리하는 '플로팅 루프'기법을 적용해 차가 길고 낮게 보이는 효과를 냈다. 유출 사진을 통해 보여진 모습은 엄지손가락을 추켜올려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개성적이고 매력적이다. 



앞서 공개됐던 레드 색상 말고, 밝은 그린 색상이 입혀진 코나의 모습도 공개됐다. 흔치 않은 밝은 그린 색상의 외장 컬러는 주위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해 보인다. 


한편, 코나는 1.0리터(120hp), 1.4리터(140hp) 가솔린 엔진과 1.6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며, 가솔린 엔진에는 6단 자동 변속기, 디젤 엔진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맞물릴 것으로 보인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
교차형 무한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