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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헤네시 F5 베놈 레볼루션

미국 헤네시가 24대 한정의 하드코어 슈퍼카 'F5 베놈 레볼루션(F5 Venom Revolution)'을 새롭게 선보였다. 

F5 베놈 레볼루션은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기존의 'F5 베놈을 기반으로 하며, 에어로 다이나믹 성능 개선과 다운포스 향상에 초점을 두고 개발됐다. 

이를 위해 헤네시는 더 큰 크기의 프론트 스플리터와 확장된 공기 흡인구, 날카롭게 설계된 디퓨저, 거대한 크기의 리어 윙, 새로운 디자인의 경량 스포츠 알로이 휠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특히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윙은 고속 주행 시 다운포스를 발생시켜 접지력을 크게 향상하고 주행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헤네시는 해당 리어 윙이 300km/h의 속력에서 362kg 이상의 다운포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400km 속력에서는 635kg까지 다운포스가 크게 상승한다. 

차내에는 6.6리터 V8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842마력(1,355kW), 최대토크 165.4kg.m(1,622Nm)의 강력한 파워를 뿜어내며, 동력은 싱글 클러치 변속기를 통해 뒷바퀴로 전달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2.6초, 200km/h까지는 4.7초, 400km/h 가속은 15.5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무려 500km/h다. 

이처럼 놀라운 가속력의 비결로는 비현실적인 수준의 강력한 출력뿐 아니라 경량화를 통한 가벼운 차체도 한몫을 차지한다. 차량의 내외관에 카본 소재가 대거 사용된 F5 베놈 레볼루션의 중량은 1,360kg(3,000파운드) 미만으로 상당히 가볍다. 

헤네시는 해당 차량을 전 세계 24대 한정으로 생산할 계획이며, 가격은 270만 달러(한화 약 33억 5,440만 원)이다.

제조사측에 따르면 24대의 한정 수량 중 상당수가 이미 판매된 상황이며, 이르면 이달 중 계획된 수량이 모두 예약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 헤네시 F5 베놈 레볼루션 디테일 컷 >

F5 Venom Revolution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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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헤네시 벨로시랩터 R 1000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고성능 튜닝 전문 업체 헤네시(Hennessey). 그들은 고양이를 호랑이로 만들어버리는 마법 같은 튜닝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도 그럴 것이, 창업가 존헤네시가 속도를 즐겼던 스피드 매니아였고, 속도를 향한 그의 열정은 그가 세운 회사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그런 헤네시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새로운 괴물 픽업트럭을 세상에 내놨다. 거대한 체구의 픽업트럭도 헤네시의 손을 거치면 슈퍼카만큼 강력하고 빨라질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은 'YES'다. 헤네시는 거대한 크기의 '포드 F-150 랩터 R'를 진정한 괴물로 변신시키는 튜닝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헤네시 벨로시랩터 R 1000(Hennessey VelociRaptoR 1000)이라 명명된 해당 차량의 핵심은 눈에 띄게 상승한 출력이다. 

헤네시는 더 큰 슈퍼차저와 인젝터를 새롭게 장착하고, 차내 탑재된 5.2L V8 엔진과 ECU, 배기 시스템 등을 손봐 최고출력 1,012마력, 최대토크 1,152Nm까지 출력을 향상시켰다. 이는 기존의 출력(700마력, 867Nm) 대비 40% 이상 크게 증가한 수치다. 

성능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헤네시는 새로운 시그니처 20인치 휠 세트와 37인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벨로시랩터 레터링이 새겨진 프론트 범퍼와 LED 라이트 바, 1000마력 성능을 강조한 데칼 장식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헤네시 벨로시랩터 R 1000의 구체적인 가격과 사양은 올해 상반기 중 공식 데뷔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헤네시 ZL1 엑소시스트

한편 헤네시는 미국에 본사를 둔 고성능 튜닝 전문 업체로, 쉐보레 실버라도 기반의 1000마력 튜닝카 '헤네시 골리앗', 1000마력 카마로 'ZL1 엑소시스트' 등 압도적 성능으로 무장한 다양한 튜닝카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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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Column]

매머드 1000 TRX 오버랜드 에디션

1,000마력급 슈퍼 픽업트럭으로 차박캠핑을 즐기면 어떤 기분일까?

미국의 하드코어 퍼포먼스 전문 튜너인 헤네시 퍼포먼스(Hennessey Performance)가 이러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줄 에디션 패키지를 내놨다. 

차박을 위한 루프 텐트를 포함한 '매머드 1000 TRX 오버랜드 에디션(Mammoth 1000 TRX Overland Edition)'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헤네시는 차박캠핑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자체 제작한 공식 캠핑 패키지를 함께 제공하는 에디션 패키지를 새롭게 도입했다. 

해당 패키지는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되며, 오프로드에 특화된 전면 충격 보호 에이프런, LED 조명 세트, 오프로드 전용 휠타이어(휠 20인치 / 타이어 35인치 또는 37인치), 특수 프레임에 설치 가능한 하드쉘 루프 텐트, 사다리, 천막, 다양한 캠핑 장비 등이 추가 제공된다. (패키지 별 적용 옵션 상이) 

이를 통해 1,000마력 이상의 성능을 내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픽업'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매머드 1000 TRX

매머드 1000 TRX 오버랜드 에디션은 V8 심장을 품은 고성능 픽업 '램 1500 TRX'를 기반으로 하며, 한층 공격적인 외관을 완성해줄 자체 바디킷과 성능 업그레이드를 위한 광범위한 튜닝 작업이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차량에 있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강화된 출력이 꼽힌다. 헤네시는 차내 탑재된 6.2리터 V8 헬켓 엔진과 흡배기 시스템을 완전히 손보고, ECU 및 소프트웨어 튜닝을 통해 최고출력 1,012마력, 최대토크 1,314Nm(134.0kg.m)까지 성능을 끌어올렸다. 이는 웬만한 하이퍼카를 가뿐히 뛰어넘을 정도의 강력한 출력이다. 

또 정지상태에서 96km/h 가속까지 단 3.2초 만에 도달하며, 193km/h 까지는 11.4초가 소요된다. 

1,000마력 이상의 출력이 부담스러울 수 있는 고객들을 위해 하위 모델인 '매머드 900(Mammoth 900)'에도 오버랜드 패키지를 추가할 수 있다. 단, 매머드 900 역시 최고출력 912마력으로 상당히 강력하다.  

매머드 1000 TRX 또는 900 TRX는 사륜구동 시스템까지 갖춰 비포장길이나 산길도 안정적으로 돌파할 수 있으며, 차박캠핑을 위한 오버랜드 패키지 추가 적용 시 19,950달러(한화 약 2,650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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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매머드 1000 6x6 TRX

미국의 고성능 튜닝 전문 업체 헤네시가 1000마력 이상의 괴물 오프로더 '매머드 1000 6x6 TRX'의 생산을 개시,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매머드 1000 6x6 TRX(Hennessey Mammoth 1000 6×6 TRX)은 픽업트럭 '램 TRX'를 베이스로 제작된 6륜 구동 오프로더로, 후륜에 차축이 하나 추가돼 거대한 바퀴 6개가 차체를 이끈다.

또한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위해 V8엔진 튜닝 등의 대대적인 성능 업그레이드 작업이 이뤄졌다.

6륜 구동 오프로더로 재탄생한 해당 튜닝카는 7미터가 훌쩍 넘는 긴 덩치를 자랑한다. 

차체 길이는 7,190mm로,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긴 전장(5,980mm)을 자랑하는 '팬텀 VIII 롱휠베이스' 보다 1미터 이상 길다. 전고는 2,130mm로 , 대부분의 미 프로농구(NBA) 선수들의 키를 뛰어넘으며, 전폭은 2,235mm다. 

거대한 차체를 지닌 만큼 성능도 폭발적이다. 차내에는 배기량 6.2리터의 V8 슈퍼차저 헬켓 엔진이 탑재됐고, 출력 강화를 위한 헤네시의 튜닝 작업을 거쳐 최고출력은 1,012마력(755kW)에 달한다. 또 최대토크는 1,314Nm(134kgf.m)다. 이는 웬만한 하이퍼카의 최고출력을 가뿐히 뛰어넘는 수치다. 

 

이 외에도 빌스테인 서스펜션 튜닝, 리어액슬 잠금장치, 6개의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 37인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새로운 디자인의 맞춤형 전후면 범퍼, LED조명 키트, 헤네시 뱃지 등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을 뒀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는 단 3.2초가 소요되며, 크게 향상된 출력과 오프로더 성능을 통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헤네시 CEO 존 헤네시(John Hennessey)는 "매머드 1000 6x6 TRX는 오프로드의 최강자이자 의심의 여지가 없는 도로의 제왕"이라고 설명했다.

강력한 성능을 갖춘 만큼 가격도 비싸다. 매머드 1000 6x6 TRX의 가격은 44만 9,950달러(한화 약 5억 5,500만 원)부터 시작하며, 매년 12대의 차량만 한정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헤네시는 미국에 본사를 둔 고성능 튜닝 전문 업체로, 쉐보레 실버라도 기반의 1000마력 튜닝카 '헤네시 골리앗', 1000마력 카마로 'ZL1 엑소시스트' 등 압도적 성능으로 무장한 다양한 튜닝카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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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6x6 오프로더는 6개의 바퀴로 달리는 만큼 일반적인 자동차보다 더 강력한 성능과 독특한 외관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과거엔 군용 목적으로 소량 제작, 현재도 주문 제작을 통해 소량 생산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자동차를 좋아하는 남자라면 한 번쯤 소유해보고픈 드림카로 꼽히고 있다. 



대표적인 6륜 구동 오프로더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G63 AMG 6x6가 있는데, 미국의 고성능 튜닝 전문 업체 헤네시가 이에 대항할만한 괴물 오프로더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름부터가 심상치 않다. 바로 '골리앗 6x6(Goliath 6x6)'다.





헤네시 골리앗 6x6은 쉐보레의 픽업트럭 '실버라도'를 베이스로 제작됐으며, 후륜에 차축이 하나 추가돼 거대한 바퀴 6개가 차체를 이끈다. 또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위한 업그레이드 작업으로 차체를 20cm나 더 끌어올렸다. 



6륜을 위한 리어 액슬을 새롭게 추가, 8인치 리프트 키트를 포함한 새로운 리어 서스펜션을 사용하며, 특수 제작된 20인치 휠에는 오프로드 전용 37인치 BF 굿리치 타이어가 장착됐다. 또 업그레이드된 안티 롤바, LED 라이트 패키지, 헤네시 모델 전용 배지로 특별함을 더했다. 





파워트레인 강화를 위한 튜닝 작업도 이뤄졌다. 콜드 에어 인테이크와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 시스켐이 새롭게 적용돼 최고출력을 450마력까지 끌어올렸다. 크게 향상된 출력과 오프로더 성능을 통해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헤네시는 해당 차량을 24대만 한정 생산, 구매 고객에게 3년/36,000마일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판매 가격은 37만 5천달러(한화 약 4억3천만 원) 이상이다. 헤네시 골리앗 6x6 1호기는 미국 위스콘신에서 거대 감자 농장을 운영하는 '밥 베럴드(Bob Berrard)'에게 판매 완료됐으며, 현재 나머지 생산분에 대한 예약을 받고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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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고성능 튜닝 전문업체 헤네시. 고양이를 호랑이로 만들어버리는 마법 같은 튜닝을 선보여왔다. 그도 그럴 것이, 창업가 존헤네시가 속도를 즐겼던 스피드 매니아였고, 속도를 향한 그의 열정은 그가 세운 회사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그런 헤네시가 이번엔 괴물 픽업트럭을 세상에 내놨다. 커다란 덩치를 자랑하는 픽업트럭도 헤네시의 손을 거치면 빨라질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한 정답은 'YES'다. 헤네시가 거대한 크기의 포드 F-150 랩터를 제로백 4.1초의 괴물로 변신시키는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기존 F-150랩터는 V6 3.5L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50마력의 성능을 발휘했지만, 헤네시는 V6 엔진이 제공하는 출력의 목마름을 말끔히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심장을 이식하기로 했다. 





강력한 힘과 엔진음을 뿜는 V8 엔진을 새롭게 탑재하고 슈퍼차저와 배기 시스템을 손봐 출력이 무려 785마력으로 상승했다. 그 결과 제로백(0→100km/h)은 불과 4.1초, 쿼터마일 12.2초의 괴물로 재탄생했다. 



이밖에도 새로운 전후방 범퍼와 조명 장치, 오프로드 전용 서스펜션, 37인치 크기의 오프로드 타이어를 장착했고, V8 엔진이 탑재됐다는 사실을 증명해줄 배지를 차량 곳곳에 부착했다. 



헤네시 대표 존헤네시(John Hennessey)는 "우리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V8 엔진이 탑재된 랩터를 선보이게돼 기쁘다"며, "V8 사운드는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 전했다. 헤네시의 튜닝 패키지가 적용된 해당 차량의 가격은 147,950달러(한화 약 1억 7천만 원)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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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Tuning]



지난해 말, 지프 출신의 707마력 아메리칸 괴물 SUV가 등장해 화두가 됐다. 거대한 6.2리터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된 녀석의 이름은 바로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 육중한 덩치를 가졌다는 사실을 까마득히 잊었는지,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고작 3.5초 만에 돌파한다. 


지프 트랙호크 HPE1000


하지만 트랙호크의 강력한 성능마저도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고성능 튜닝업체 '헤네시'를 만족시키긴 어려웠나 보다. 헤네시는 트랙호크의 출력을 무려 1,000마력이라는 수치까지 끌어올린 진짜 괴물을 선보였다. 






해당 튜닝카의 이름은 '지프 트랙호크 HPE1000'라 명명됐으며, 더 크고 강력한 슈퍼차저 시스템과 고성능 하이-플로우 인젝터가 탑재된 것이 성능 향상의 비결이라 볼 수 있다. 기존 트랙 호크가 슈퍼카 부럽지 않은 힘을 발휘했다면, 헤네시의 손을 거친 트랙호크는 슈퍼카들을 훌쩍 뛰어넘는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출력 상승에 따라 제로백(0→100km/h)도 3초 이내로 앞당겨졌다. 최대토크가 무려 134kg.m에 달하는 HPE1000의 제로백은 고작 2.8초이며, 10.5초만에 400m 거리를 돌파할 수 있다. 






헤네시는 해당 튜닝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1년 / 2만 km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튜닝패키지의 예상 가격은 $50,000(한화 약 5,300만 원)다.


헤네시가 선보인 600마력 내비게이터 튜닝카


한편, 헤네시는 지난달 링컨의 풀사이즈 SUV 내비게이터를 '600마력 괴물'로 튜닝해 선보이기도 했다. 헤네시의 손을 거친 내비게이터는 기존 450마력에서 600마력으로 출력 향상이 이뤄졌고, 4.8초 만에 100km/h까지 도달, 12.9초 만에 400m 거리를 돌파할 수 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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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고성능 튜닝 전문업체 '헤네시'. 그들은 줄곧 고양이를 호랑이로 만들어버리는 마법 같은 튜닝을 선보여왔다. 그도 그럴 것이, 창업가 존헤네시가 속도를 즐겼던 스피드 매니아였고, 속도를 향한 그의 열정은 그가 세운 회사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그런 헤네시가 이번엔 풀사이즈 SUV에 손을 댔다. 지금껏 선보였던 날렵한 세단 튜닝작들과는 사뭇 다르다. 커다란 덩치를 자랑하는 풀 사이즈 SUV도 헤네시의 손을 거치면 달라질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한 정답은 'YES'. 헤네시가 거대한 크기의 링컨 내비게이터를 '600마력 괴물'로 변신시켜줄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헤네시는 최고출력 45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던 기존 3.5리터 V6 터보 엔진을 손봐 쵣 600마력까지 출력을 향상시켰고, 새로운 배기 시스템과 더 큰 인터쿨러, 업그레이드된 블로오프 밸브 등을 추가 장착했다. 또한 제동성능을 향상시켜줄 고성능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하고, 자체 개발한 서스펜션으로 차체를 낮추기도 했다. 


그 결과 링컨 내비게이터는 4.8초 만에 100km/h까지 도달하고, 12.9초 만에 400m 거리를 돌파할 수 있게 됐다. 




헤네시 대표 존헤네시(John Hennessey)는 '링컨 내비게이터는 세계적 수준의 럭셔리 SUV'라며, "우리는 내비게이터의 성능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고 싶었고, 이에 내비게이터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튜닝 패키지의 가격은 $19,950(한화 약 2,140만 원)이다. 



한편, 신형 내비게이터는 링컨의 새로운 제안이자 미래가 담긴 차량으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집약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포드 코리아 관계자는 링컨 내비게이터 국내 출시에 대해 '아직 검토 중인 단계'라 언급하며 "정확한 출시 시기나 계획은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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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성능 튜닝 전문 업체 '헤네시 퍼포먼스'. 그들은 줄곧 고양이를 호랑이로 만들어버리는 마법 같은 튜닝을 선보여왔다. 그도 그럴 것이, 창업자 존헤네시가 속도를 즐기던 스피드 매니아였고, 속도를 향한 그의 열정은 그가 세운 회사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 



헤네시의 손을 거쳐간 양산차들이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도 카마로 ZL1을 기반으로 제작된 1000마력 튜닝카 '엑소시스트(Exorcist)'를 빼놓을 수 없다. '엑소시스트 ; 퇴마사'라는 뜻을 가진 무시무시한 이름만큼이나 성능도 어마무시하다. 기존 6.2리터 V8 엔진의 최고출력은 650마력이었지만, ECU 튜닝과 고압 슈퍼차저 장착, 각종 차체 및 섀시 보강 등이 더해져 최고출력을 1,000마력으로 끌어올렸다.



이뿐만이 아니다. 강력한 성능을 뿜어내기 위해 캠샤프트, 실린더 헤드, 흡배기 밸브, 밸브 스프링, 푸시로드 등 주요 부품들을 모두 직접 설계해 장착했고, 1000마력 출력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열을 식히기 위해 고압 인터쿨러 시스템을 추가 장착했다. 그만큼 헤네시의 수준급 튜닝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볼 수 있다. 



그렇게 탄생한 괴물 1000마력 튜닝카는 최고출력 1000마력, 최대토크 133.86kg.m이라는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고작 3초에 불과하다. 추가로 약 400m 돌파까지 고작 10초도 걸리지 않는다. 


▲ 영상 살펴보기 ▲


1000마력이라는 수치를 체감하기 힘들겠다면, 엑소시스트의 엄청난 성능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는 영상을 살펴보자. SCCA(Sports Car Club of America)대회 챔피언이자 GM 엔지니어로 활약했던 존 헤인리시(John Heinricy)가 구매 고객에게 인도하기에 앞서 트랙 테스트를 진행하는 영상이다. 200km/h를 훌쩍 넘는 속도에도 불구하고 거친 엔진음을 뿜어내며 거침없이 밀어붙이는 엑소시스트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물론 이런 괴물이 거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카마로 ZL1 엑소시스트 튜닝 비용은 $55,000(한화 약 6100만 원)로 매우 비싸다. 헤네시는 연간 100대만 한정 생산할 예정이며, 구매 고객에게 2년 24,000마일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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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슈퍼카 제조사 헤네시가 제대로 일냈다. '세상에서 가장 빠른 차'라는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 괴물 하이퍼카를 탄생시킨 것. 부가티 시론을 뛰어넘는 새로운 왕좌의 주인공, 헤네시 베놈 F5를 소개한다.



속도와 출력의 경쟁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1,000마력이라는 수치가 쉽게 거론되는 시대라 해도, 헤네시 베놈 F5가 자랑하는 수치는 전 세계를 충격과 놀라움에 빠뜨리기 충분했다. 1,600마력과 최고속도 482km/h. 이 수치가 정녕 자동차가 누릴 수 있는 영역이 맞단 말인가? 의심하고 또 의심해보지만, 부정할 수 없는 분명한 사실이다. 



베놈 F5라는 이름도 심상치가 않다. 이는 최대 풍속 510km/h를 내고 원자폭탄과 비슷한 위력을 가진 '토네이도 후지타 스케일 F5'에서 따왔으며, 헤네시 스페셜 비히클(Hennessey Special Vehicles)라는 특별 프로젝트 부서가 제작을 담당했다. 



헤네시가 손본 7.4리터 V8엔진은 최고출력 1,600마력이라는 비현실적인 힘을 뿜어내고, 7단 싱글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함께 맞물려 최대토크는 179.7kg.m에 달한다. 여기에 공기역학을 고려한 외관 디자인과 1,388kg에 불과한 가벼운 차체, 카본 소재로 제작된 에어로 다이내믹 바디가 더해져 강력한 괴물이 완성됐다.



정지 상태에서 300km/h 도달까지 걸리는 시간은 고작 10초 미만, 최고속도는 무려 483km/h다. 현행 F1 레이스카보다 빠른 수준이며, 400km/h까지도 30초가 소요되지 않는다. 참고로 슈퍼카 세계의 강자로 여겨지던 부가티 시론이 300km/h 도달까지 13.6초가 걸리며, 코닉세그 아제라 RS1은 12.4초가 걸린다. 1초가 크게 여겨지는 슈퍼카 세계에서 이 정도 차이가 나버리니, 더 이상의 설명은 불필요하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로 등극하게 될 베놈 F5는 전 세계 24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며, 기본 가격은 160만 달러(한화 약 18억 원), 옵션 추가 시 24억 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 :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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