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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람보르기니 x 로저드뷔 영상 살펴보기  ▲


[Motoroid / Column]

우라칸 테크니카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트랙뿐 아니라 공도에서도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테크니카'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은 7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V10 슈퍼카 '우라칸 테크니카'의 런칭 행사를 열고 공식 출시를 알렸다. 

ROGER DUBUIS

이날 행사에는 람보르기니의 파트너이자 스위스의 하이엔드 시계 제조사인 로저드뷔(ROGER DUBUIS)도 함께 자리해 이목을 끌었다. 

로저드뷔는 1995년에 탄생한 스위스의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로, 2017년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또 이탈리아 고성능 타이어 제조사 피렐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모터스포츠와의 협업을 강화해나가고 있으며, 모터스포츠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최첨단 기술과 디자인을 과감하게 표현한 타임피스들을 제작하고 있다. 

특히 로저드뷔는 람보르기니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람보르기니의 주력 모델들에서 영감을 받은 시계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모델 '쿤타치(Countach)'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시계를 제작해 선보였다. 

전설적인 람보르기니 쿤타치 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쿤타치 DT/X'는 로저드뷔의 독창성으로 재해석된 파격적 디자인과 현대적인 칼리버를 특징으로 자동차의 세계와 시계의 세계간 연결을 더욱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람보르기니 쿤타치의 모든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가 대거 반영됐다. 전면에서 후면으로 이어지는 날렵한 라인과 미래적인 모서리각을 차용한 디자인이 그대로 반영됐다.

무브먼트는 112대의 한정된 수의 쿤타치 슈퍼카 출시를 예찬하는 의미를 담아 슈퍼카의 엔진과 동일한 효율로 작동하도록 설계된 'RD112 칼리버'가 탑재됐고, 전 세계 8피스 한정으로 생산, 국내 출시 가격이 10억 4,260만원에 달해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또 최근에는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하이퍼 소재와 하이퍼 메카닉을 결합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우라칸 모노밸런시어'를 공개했다. 

로저드뷔와 람보르기니 DNA가 만나 탄생한 해당 타임피스는 전 세계 88점만 한정 생산되며, 국내 출시 가격은 8200만원으로 책정됐다. RD630 칼리버로 구동하는 해당 타임피스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EVO2'에서 영감을 받았다. 

로저드뷔 원탁의 기사

고가의 시계를 제작하는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인 만큼, 연간 생산량은 그리 많지 않다. 로저드뷔는 연간 4~5,000개의 타임피스를 한정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리치몬트 그룹에서도 가장 적은 생산량에 해당한다. 

단 하나의 타임피스를 제작하는 데 약350~720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로저드뷔는 높은 희소성을 유지하고 있다. 

로저드뷔의 시계들은 국내 4개의 부티크를 포함, 전 세계 34개의 부티크와 독점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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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올해 브랜드 창립 230주년을 맞이한 지라드 페리고(Girard-Perregaux)'가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공통된 미래 비전을 가진 두 브랜드는 한정판 시계 제작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올해 말 첫 번째 콜라보 시계를 출시할 계획이다.

지라드 페리고는 두 브랜드의 공통된 비전으로 '아름다움(Beauty)', '장인정신(Craftsmanship)', '예술(ART)'을 꼽았다.

이어 "올해 시즌부터 F1에 복귀하는 애스턴마틴과 함께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애스턴마틴은 자동차를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 올려 모터 스포츠의 아름다움을 재정의했고, 미학과 기능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는 우리 협업의 핵심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라드 페리고는 1791년에 설립, 100개 이상의 시계 관련 특허를 보유한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지라드 페리고는 지난 2월 더 현대 서울에 단독 매장을 오픈, 국내 하이엔드 시계 시장 공략에 나섰지만,낮은 대중적 인지도가 최대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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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Auto Inside]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로저드뷔가 세계 최초로 세라믹 복합 섬유 소재를 적용한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Excalibur Aventador S)’를 온라인에서 독점 공개, 단 8피스만 한정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로저드뷔는 범절할 수 없는 대범함과 화려함을 갖춘 독창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1995년 이래로 현대 고급 시계 제조 분야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는 로저드뷔가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이탈리아의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의 상징적인 동맹을 알린 첫 번째 모델로 꼽힌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슈퍼카의 엔진에서 영감을 받아 차동장치와 연결된 더블 스프링 밸런스 시스템으로 구동하는 RD103SQ 칼리버를 탑재해 고도의 정확성을 보장한다. 

또 45도로 기울어진 2개의 스프링 밸런스와 스트럿 바, 레이싱 코드가 있는 파워 리저브, 알칸타라 스트랩까지 람보르기니 슈퍼카에서 착안한 여러 디자인 요소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순백색의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는 여기에 티타늄과 세라믹 복합 섬유(Ceramic Composite Fiber, CCF)라는 최첨단 소재를 적용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

로저드뷔가 개발한 제조 공정의 결과물이자 궁극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이 세라믹 복합 섬유 소재는 항공 우주 산업에서 열 차폐막으로 사용되는 소재로, 저항성 증진을 위해 세라믹과 결합시키면 가장 단단한 물질 중 하나가 된다. 게다가 카본보다 20% 가벼워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인상적인 구조, 그레이 컬러 액센트, 화이트 컬러의 상부 구조가 눈길을 사로잡는 ‘엑스칼리버 아벤타도르 S’는 로저드뷔 웹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출시 가격은 2억9,150만 원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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