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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New Car]

폴스타 5

스웨덴 전기차 폴스타가 국내 배터리 제조업체 SK온과 향후 출시 예정인 전기 4도어 GT '폴스타 5'의 배터리 셀 모듈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폴스타는 빠른 충전과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가능케 하고, 긴 주행 거리를 제공하는 SK온의 우수한 배터리 셀 기술을 배터리 공급 계약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전기 4도어 GT 폴스타 5(Electric 4-door GT Polestar 5)에 탑재 예정인 하이니켈배터리 모듈은 56cm의 초장폭 셀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은 에너지 밀도를 자랑한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와 SK온은 초기 MOU 체결 및 브랜드에 대한 투자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라며, "현재 폴스타 5는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 있으며,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하여 폴스타 그랜드 투어러에 걸맞은 성능을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이어 지동섭 SK온 CEO는 "폴스타의 최상위급 전기차 모델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폴스타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폴스타 5는 폴스타의 프리셉트 콘셉트 카의 진화형 모델로, 오는 2025년에 생산될 예정이다. 차세대 전기차 폴스타5는 테슬라 모델 S,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과 경쟁을 펼치게될 전망이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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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폴스타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2년 환경 및 사회 문제에 대한 새로운 계획과 성과가 담긴 세 번째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스웨덴 폴스타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약 5만 1,500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 전년비 80% 성장했다. 이로써 차량 한 대당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도 8% 감축하는 놀라운 성과를 함께 달성했다.

폴스타는 판매량이 증가함과 동시에 절대적인 배출량은 증가했지만, 생산과정에서 차량 한 대당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 이후 13%나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2년 연속으로 성장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동시에 달성한 것으로, 2030년까지 차량 한 대당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폴스타의 목표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의 요인으로 평균 운송량 감소부터 공급망 내 재생 에너지를 더 많이 사용하는 시장에서의 성장, 생산 과정에서의 에너지 소모가 적은 싱글모터의 판매 비중 증가 등과 함께 폴스타 지속가능성 팀이 지속적으로 추진한 업데이트가 유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폴스타 지속가능성팀이 진행한 업데이트에는 폴스타 2의 휠과 배터리 운반 트레이에 알루미늄을 공급하는 업체를 수력 발전을 이용하는 업체로 변경하여 차량 한 대당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1.2톤 감축했고, 폴스타 2 생산 공장을 100% 재생 가능한 전기로 가동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아울러 전기차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발자국 외에도 사회적 발자국에 대한 내용도 업데이트했다. 블록체인 사용을 통해 코발트, 운모, 리튬은 물론 가죽과 양모까지 소재 추적 가능성을 확대했으며, 이를 통해 복잡한 공급망에서의 사회적, 환경적 위험을 완화할 계획이다.

관련해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총괄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폴스타는 모든 세부 사항을 측정하고 면밀히 검토하여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으며,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전동화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폴스타와 같은 순수 전기차 브랜드들이 앞장서서 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현재 2030년까지 진정한 기후 중립 자동차 개발을 목표로 하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20개 이상의 주요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나무를 심어 탄소 배출을 상쇄하는 방식에 의존하지 않고, 자동차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솔루션을 찾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폴스타는 2022년에 서클 이코노미 및 STENA 리사이클링과 협력하여 환경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측정하고 순환성 기준을 설정했으며, 향후 이를 바탕으로 원자재 소비, 생물 다양성 및 재활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폴스타는 2023년 2월 ESG 솔루션 업체인 서스테이널리틱스로부터 저위험 17등급을 추가 인증받았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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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폴스타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리비안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패스웨이 보고서'를 공동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자동차 산업계가 2050년까지 IPCC(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1.5℃ 방지 정책의 목표 한계를 최소 75% 이상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승용차 탄소 배출량은 현재 전 세계 모든 온실가스 배출량의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IPCC에서는 2030년까지 총 온실가스 배출량이 43% 감축되어야 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자동차 산업은 이러한 목표에서 훨씬 벗어나 있고, 긴급 조치가 시행되지 않는다면 2035년 안에 탄소 예산을 모두 소진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패스웨이(Pathway Report)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 산업계가 자원과 집중 분야의 방향을 재설정한다면 파리기후변화협약 목표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자동차 제조사들이 현재부터 오는 2030년 사이에 취할 수 있는 즉각적이고 명확한 조치를 제안했다. 세 가지 조치는 화석연료 자동차가 전기 자동차로 대체되어야 하는 속도와 전력망 내 재생 에너지 확대 그리고 제조 공급망 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기반으로 하나의 경로를 제시했다.

특히, 단순히 한두 개의 조치를 시행해서는 큰 의미가 없으며, 이 모든 항목에 대한 전 세계 자동차 회사들의 집단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첫째는 '자동차 산업계는 화석연료 차량의 판매 중단 시기를 전 세계적으로 확실히 공표 및 시행하고 전기차 제조 역량에 투자해 전기차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할 것', 둘째는 '그린 에너지를 통한 충전을 통해 전기차의 친환경 잠재력을 최대화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전력망에 재생 에너지 공급을 확대할 것', 셋째는 '저탄소 재료로의 전환과 공급망 내 재생 에너지 솔루션 투자를 통해 전기차 제조 공급망의 탈탄소화를 이룰 것'으로 제언했다.

관련해 폴스타의 지속가능성 책임자 프레드리카 클라렌은 "자동차 회사는 각각의 브랜드, 디자인, 비즈니스 전략 측면에서 다양한 경로를 취하긴 하나, 일부는 전기차가 미래로 향하는 길임을 인정하지 않기도 한다"라며, "폴스타는 전기차가 미래로 향하는 길이라고 믿는다. 기후 위기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자동차 배기관 배출량 그 너머를 봐야 한다. 이 보고서는 지금 함께 행동하는 것이 중요함을 명료하게 제시한다. 또한,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으면 대가가 분명히 있겠지만, 우리가 마주한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답을 찾는 혁신가들에게 주어지는 경제적 기회 역시 있을 것"이라 전했다.

또한 리비안의 아니사 코스타 지속가능성 책임자는 "패스웨이 보고서 결과는 가히 놀랍다. 해당 보고서가 자동차 산업계에서 필요한 속도와 규모 달성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A.T. 커니의 세계 지속 가능성 부문 책임자 안젤라 헐트버그는 "패스웨이 보고서 작성을 위해 신뢰받는 전문 기업으로 선택되어 자랑스럽다. 커니의 모델링 결과는 자동차 산업이 저탄소 산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시나리오와 여러 가지 데이터 포인트를 통해 도출한 결과, 모델링 방식과 상관없이 이는 굉장히 급박한 문제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 보고서를 시작점으로 자동차 산업에서 합의가 이루어진 분야에 집중하고 구체적인 이니셔티브를 발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당장 직면해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단적 조치가 필요하며, 자동차 제조사들이 가까운 미래에 무엇을 해낼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패스웨이 보고서는 무조치의 대가와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강력한 사례를 제시한다. 지속 가능한 변혁과 경제적 이득 사이 연관성의 확대가 인식되면서 투자 시장이 움직이고 있고, 자본 흐름 또한 전통적인 투자 방식에서 지속 가능한 투자 방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지난 2021년 전 세계 지속 가능성 투자 규모는 총 미화 35조 3천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전 세계 최대 투자 시장 5곳의 자산 총합 3분의 1을 넘는 규모에 해당한다. 

[차진재 기자 = 8wlswo8@naver.com]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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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영국서 열리는 세계적인 자동차 축제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폴스타 5'의 프로토타입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폴스타 5는 지난 2020년 선보인 콘셉트 카 '프리셉트'의 양산형 모델로, 고성능 스포츠카의 면모를 갖춘 퍼포먼스 4도어 GT 전기차다.  

폴스타의 영국 R&D팀은 폴스타 5에 탑재할 독특한 알루미늄 섀시를 설계 및 개발했다. 해당 섀시는 폴스타 5의 스포티한 디자인만큼이나 역동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다.  

관련해 폴스타의 영국 R&D팀 책임자 피트 앨런은 "폴스타 5에 탑재될 플랫폼은 소량 생산되는 고성능 스포츠카의 자동차적 특성에 경량화·고강성 스포츠카 섀시 기술로 대표되는 진보된 현대 기술을 결합해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라며, "폴스타 5는 최고 수준의 전기 퍼포먼스 4도어 GT이자, 동시에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를 가장 잘 나타내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웨덴에 위치한 폴스타 엔지니어링팀에서는 폴스타 5에 탑재 예정인 동급 최고 수준의 신규 전기 파워트레인을 개발 중에 있다. 800V 아키텍처를 기반의 듀얼 모터로 650kW(884hp)의 출력과 900Nm의 토크 등 뛰어난 성능을 갖출 예정이다.

폴스타 최고기술경영자이자 R&D 총괄 예리 브란셰이드는 "폴스타가 연구하고 있는 새로운 파워트레인은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것이며, 전기 모터 엔지니어링 기술과 경량화 플랫폼 기술의 결합을 통해 혁신적인 자동차가 탄생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폴스타 5는 202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기간 동안 굿우드의 상징적인 언덕 코스를 매일 두 차례 주행할 예정이다. 폴스타 5는 2024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기 SUV인 폴스타 3와 폴스타 4에 이어 향후 3년간 폴스타가 출시할 세 개의 새로운 전기차 중 세 번째 모델이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5의 진보적인 디자인과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은 폴스타의 미래 방향성을 나타내고 브랜드를 정의할 수 있는 중요한 프로젝트이다"라며, "폴스타는 이처럼 상징적인 전기차를 만들 수 있는 영국의 R&D팀과 스웨덴 엔지니어링팀 등 훌륭한 인재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4도어 GT 형태로 출시될 차세대 전기차 폴스타5는 테슬라 모델 S,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과 경쟁을 펼치게될 전망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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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id / Report]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향후 출시될 모델인 '4도어 GT 폴스타 5'를 위한 신규 알루미늄 플랫폼을 개발했다.

4도어 GT 형태로 출시될 차세대 전기차 폴스타5는 테슬라 모델 S, 포르쉐 타이칸, 아우디 e-트론 GT 등을 경쟁 모델로 삼은 고성능 전기차다. 

폴스타는 폴스타 5의 강점이 될 역동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영국 R&D 센터에서 개발한 '맞춤형 알루미늄 플랫폼'을 개발해 적용했다. 해당 알루미늄 플랫폼은 가볍고 견고한 구조를 갖춰 환경적인 이점도 동시에 갖췄다. 

특히 신소재와 신기술을 적용한 해당 플랫폼은 더 작은 세그먼트의 차량보다 무게가 덜 나가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통해 효율성 개선과 실제 주행거리 확장, 응답성 향상, 뛰어난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

또한 폴스타5는 자체 개발한 첫 플랫폼을 적용한 덕분에 기존 2인승의 스포츠카나 슈퍼카보다 우수한 비틀림 강성을 갖췄다. 이로써 브랜드에 영감을 불어넣은 콘셉트 카 '프리셉트'에 보다 충실한 양산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

폴스타에 따르면, 이번 플랫폼 개발에 폴스타 영국 R&D센터에 소속된 280명의 전직 포뮬러1 출신 스포츠카 엔지니어들이 대거 투입됐으며, 차체와 플랫폼을 동시에 개발하는 혁신적인 제조 공정을 구축해 개발 일정을 단축했다.

관련해 토마스 잉엔라트 폴스타 CEO는 "폴스타 영국 R&D팀은 폴스타의 가장 훌륭한 자산 중 하나"라며, "그들의 엔지니어링과 기술적 전문성의 결합으로 우리는 혁신적인 엔지니어링을 수용하는 창의적 사고방식과 정신으로 진보된 경량 스포츠카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고, 이것은 향후 몇 년간 폴스타를 타 브랜드와 차별화시킬 것"이라 밝혔다.

스웨덴 예테보리에 본사를 둔 폴스타는 영국 코벤트리에 R&D 센터를 두고 있다. 약 280여명의 엔지니어와 연구인력이 폴스타가 지향하는 순수 전기차와 고성능차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 500명 규모로 인력을 증원해 R&D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모터로이드 뉴스팀 <저작권자 (c) 모터로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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